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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서 5억4580만 달러 플랜트 수주

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작년 2건의 대형 공사에 이어 올해도 5억4580만 달러의 대규모 원유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이라크 남동부 바스라주에 위치한 Zubair Oil Field에서 기존 Oil 생산시설을 업그레이드 하는 Zubair DGS PJ의 세 개의 패키지(North, Center, South) 공사 중 남측 패키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총 공사비는 5억4580만 달러(약 5602억원)이며, 발주처는 ENI Iraq Bv(ENI, Occidental, KOGAS, Missan Oil Company 컨소시엄)이다. DGS(Degassing Station) 플랜트는 지층에 있는 퇴적물과 모래, 가스 등으로부터 원유를 분리하는 시설을 말하며, 분리된 원유에서 휘발유, 경유 등이 생산된다. 이라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Zubair Oil Field의 전체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195 KBPD(일일 19만5000배럴) 생산용량이 850 KBPD(일일 85만 배럴)로 늘어나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이 대폭 개선된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남측 패키지 공사는 100 KBPD(일일 1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Degassing Station 공사와 부대시설 공사다. 대우건설은 지난 해 8월 이라크 서북부의 안바르 주에서 AKKAS CPF 사업을 수주하면서 이라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여기에 이번 DGS PJ 수주를 통해서 이라크에서만 2조원 규모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며 이라크 시장에 대한 확대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AKKAS CPF에 이어 가스-오일 Up-Stream 분야를 수주하면서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이라크에서는 원유생산량 증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Up-Stream 분야에서 추가 공사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들 공사의 수주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월 쿠웨이트에서의 11억3400만 달러 규모 클린 퓨얼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4월 말 싱가포르 지하철공사와 나이지리아 바란 인필 가스플랜트 공사를, 5월에는 카타르 뉴오비탈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카타르에서의 대형 토목공사 수주에 연이어 이라크 DGS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면서 지금까지 5건의 공사 수주를 통해 32억2680만 달러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 올해 해외 수주 목표인 72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4-05-19 09:25:40 박선옥 기자
토지개발 인허가, '90일→30일' 대폭 단축

앞으로 공장 설립 등 토지 개발을 위해 인·허가를 받을 때 걸리는 시간이 최대 60일가량 단축돼 30일 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처럼 토지 개발에 필요한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토지 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가칭)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법안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 의원 등 10명의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됐다. 법 제정안의 골자는 지방자치단체가 토지 개발 인·허가를 내줄 때 각종 위원회가 통합 심의하고 관계기관 협의도 일괄적으로 하도록 해 소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지금은 건축 허가 등을 받으려면 도시계획위원회, 건축위원회, 경관심의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의 심의를 따로따로 받아 이를 통과해야 한다. 이 같은 각종 위원회의 심의가 통합되면 건축 인·허가 기간이 현행 90일에서 30일 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또 다른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일괄적으로 하도록 해 협의에 걸리는 시간도 줄인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기관과의 일괄 협의를 도맡는 인·허가 전담부서가 설치될 예정이다. 사전심의제도도 도입된다. 사전심의란 정식으로 개발행위 허가나 건축 허가를 신청해 인·허가를 받기 전에 일종의 약식 심의를 거치는 것을 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나 건축 허가를 신청하려면 먼저 개발할 땅의 토지소유권이나 땅 주인들의 토지사용승낙서 등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전심의가 도입되면 이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개발계획이 허용될지를 가늠할 수 있어 기업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땅을 전부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허가가 날지를 미리 따져본 뒤 부지 확보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시행착오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또 개발 조건으로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라는 지자체의 요구가 과도해 인·허가가 지연될 경우 국토부 장관이 위원장인 토지이용규제심의위원회가 직권으로 인·허가 요건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지나친 요구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2014-05-18 21:22:01 김두탁 기자
지난달 주택 인허가 38% 늘어…분양도 급증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주택 건설 인·허가 건수가 4만2706세대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8.1%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주택 건설 인·허가 규모는 향후 건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은 경기지역 동탄2신도시(827세대)와 화성 장짐지구(1885세대)를 중심으로 21.8% 증가한 1만5203세대가 인·허가 되었고, 지방은 경남(김해부봉, 창원 재개발) 및 경북지역에서 큰 증가를 보이면서, 49.2% 증가한 2만7503세대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5484세대, 아파트외 주택은 1만7222세대로 각각 76.1%, 4.7% 증가하면서, 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도시형생활주택은 5652세대로 13.6% 감소하면서, 2013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 4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8086세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9% 증가했다. 수도권은 감정1지구(3481세대), 화성동탄2(2379세대), 하남미사(1941세대) 등 대규모 착공으로 51.9% 증가한 2만1834세대가 착공됐고, 지방은 23.4% 증가한 2만6252세대가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 택지개발지구(증평송산, 율량2) 및 전북, 전남지역 혁신도시(전주완주, 광주전남, 빛가람)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3만615세대로 59.3%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7471세대로 6.3% 증가했다. 또 지난달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승인) 건수는 지난 해 4월과 비교해 3만8769세대로 139.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서울지역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분양이 이어지면서 202.3% 증가한 1만5594세대가 분양(승인)된 것으로 조사됐고, 지방도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110.2% 증가한 2만3175세대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864세대로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5% 증가했다. 수도권은 서울 마곡지구 대규모 준공 영향으로 13.4% 증가한 1만8641세대로 조사됐다. 지방은 강원(춘천장학), 충북(진천음성혁신, 율량2지구), 경남(양산물금)지역을 중심으로 61.9% 증가한 2만2223세대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511세대로 70.3% 증가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353세대로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05-18 14:40:43 김두탁 기자
분양 성공 첫걸음, 지역민 '취향' 파악에 있다?!

분양성공, 지역민 눈높이 맞춰라 동탄2신도시 젊은층·위례신도시 중년층 타깃 주택시장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분양에 앞서 지역민들의 취향부터 파악하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지역 실정에 적합한 마케팅을 펼칠 때 분양에 성공할 확률도 높다는 판단에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은 20~30대 젊은 층의 거주가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감각적인 설계를 선보여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공급된 '신안 인스빌 리베라2차'는 어린 자녀의 아토피성 피부염 유발물질을 줄여주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점을 강조해 평균 3.7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일주일 만에 100% 완판을 기록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중소형 아파트의 공간 활용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반대로 강남권 입지의 위례신도시는 관심고객 대부분이 잠실을 비롯한 강남·분당에 거주하는 40~50대인 점을 감안, 고급화 마케팅에 역점을 둬 성공한 경우다. 지난 2월 분양한 '위례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내부 인테리어를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꾸몄다. 주방에 흔히 쓰이는 인조 대리석 대신 내구성이 뛰어난 강화대리석을 깔았다.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서 분양을 앞둔 '신안 인스빌 리베라' 역시 전용면적 98~101㎡ 중대형 아파트 실내마감재와 가구에 E0등급 고품질 제품을 사용, 고품격 친환경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강 상류변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한강이 접한 북쪽 거실에서도 한강을 볼 수 있도록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의 저층부와 상층부 내부구조를 다르게 설계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리버포레' 동쪽과 북쪽에 위치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단지 가운데 중앙공원을 배치했다. 고교 비평준화 지역인 평택에서는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평택의 명문학군이 밀집된 비전동과의 인접성을 강조한다. 반도건설이 소사벌지구에서 선보일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고교생들의 수능준비와 내신향상을 위한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시는 분당의 4배 규모의 신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블록별 장점을 차별화시켜 마케팅 포인트로 삼는다. 세종시 1-4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가 가깝고, 2-2블록은 백화점 예정부지와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3-3생활권은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금강 수변공원이 가깝다. 반도건설은 '세종 반도유보라'를 홍보하면서 세종시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1-4생활권의 마지막 자리로 직주근접이라는 장점과 함께, 입주 시점에는 주변 편의시설이 갖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세우고 있다. 세종시 2-2생활권 P구역에 분양하는 금성백조주택의 '세종 예미지"는 중심상업지구와의 접근성을 강조한다.

2014-05-18 10:51:1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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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주택시장 거래량지수, 작년 7월 이후 최저

주택시장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임대소득 과세 내용을 담은 2·26대책에 이어 4월 세월호 참사 및 6·4지방선거 등의 영향으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4월 2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45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대비 14.4포인트 하락한 71.6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5월 매수세지수는 51.4로 전월(60.4)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 51(3포인트↓) ▲경기도 46.5(18.5포인트↓) ▲지방 65.2(8.8포인트↓)를 기록했다. 매매가 하락 소식까지 들리면서 매수심리는 더욱 위축되는 모습이다. 실수요자들 중에는 아직도 급매물을 찾긴 하지만 급매물 거래 이후로는 거래가 끊겨 가격이 하락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중랑구 면목동 J공인 관계자는 "급매물 거래 후에 매수세가 완전히 끊겼다. 가격도 평균 2백50만원 내렸지만 매물이 쌓이고 있다" 고 말했다. 거래량지수는 전달보다 14.4포인트 내린 45.6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 7월(43.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40.8(14.5포인트↓) ▲경기도 46.8(15.3포인트↓) ▲지방 55.1(16.8포인트↓)로 집계됐다. 1~2월 중대형 거래도 반짝 늘어나는 듯하다 4월 이후로는 중대형 거래가 급감하고 있다. 전세도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가 줄고 있다. 신도시 파주교하 B공인 관계자는 "4월 말부터 거래가 소강상태다. 집주인들이 올초 올랐던 가격을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대형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다. 전세는 수요가 줄면서 집주인들이 가격을 조금씩 내리면서 조금씩 거래하고 있다" 고 분위기를 전했다. 매물량지수는 84.7을 기록해 전월(102.3)에 견줘 17.6포인트 빠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86(14.5포인트↓) ▲경기도 81.3(23포인트↓) ▲지방 92.8(14포인트↓)로 파악됐다. 거래가 줄면서 시장에 매물이 조금씩 쌓이고 있다. 전세도 비수기 탓에 문의도 적고 내린 가격에도 매물이 적체되고 있다. 인천 삼산동 S공인 관계자는 "2.26대책에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매매, 전세 모두 문의 없고 조용하다. 낮춘 가격에 나오는 매매, 전세물건도 거래가 어려워 매물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격전망지수는 104.7을 기록해 전월(121.2) 대비 16.5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이 12.7포인트 내린 104.5, 경기도가 20포인트 낮아진 107.1, 지방이 16.4포인트 빠진 104.7을 나타냈다. 2개월 연속 지수가 하락하며 간신히 기준선을 100을 턱걸이 하는 등 가격 전망이 낙관에서 비관으로 넘어가는 모습이다. 이 같은 분위기로는 6월 부터는 100을 하회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다만, 재건축 등 재료가 있는 곳들은 수요가 있어 매도자 우위인 곳들도 있지만 이외 대부분 지역은 가격 상승을 낙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송파구 신천동 H공인 관계자는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투자 문의가 늘었다. 집주인들도 호가를 올리는 등 당분간 오를 분위기어서 다른 곳들 보다는 분위기가 괜찮다. 대신 전세는 수요가 없어 물건도 쌓이고 가격도 내려 분위기가 다르다" 고 분위기를 전했다.

2014-05-17 12:48:3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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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용산 초고층 주상복합 분양 격돌

6월 지방선거 및 월드컵을 앞두고 상반기 분양시장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다음 주는 전주보다 청약물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다만, 용산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견본주택 2곳이 동시에 문을 여는 등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16곳, 당첨자 계약 14곳, 견본주택 개관 11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은 21일 충남 당진시 읍내동 일대에서 '당진2차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체 581가구, 전용면적 62~84㎡로 구성된다. 32번국도,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당진종합병원, 당진버스터미널, 당진시청, 당진문예의전당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22일 광주 동구 학동 일원 학동3구역을 재개발한 '광주 무등산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117㎡, 총 1410가구 중 10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각종 도로망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23일에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각각 서울 용산구 용산역전면2구역과 3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래미안 용산'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세대에 따라 한강 및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로 등이 인접했고, 아이파크몰, 이마트, 용산가족공원, 한강시민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 중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최고 39층 높이로, 아파트 전용면적 112~273㎡, 151가구와 오피스텔 24~48㎡, 650실 규모다. 각각 106가구, 455실이 일반분양된다. '래미안 용산'은 최고 40층 높이로, 아파트 전용면적 135~181㎡, 195가구와 오피스텔 42~84㎡, 782실로 구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아파트 165가구, 오피스텔 597실을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 공급하는 '서천2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5㎡, 총 289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영통역 일대 상업시설, 서천근린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2014-05-17 12:39:5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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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 40층에 호텔급 게스트하우스 조성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이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용산' 40층에 호텔급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최고급 복합단지로 만들어지는 단지의 특성을 고려했다. 게스트하우스는 20층에도 설치되지만 최상층인 40층에는 조망권을 확보한 고급 호텔급으로 지어진다. 보통 고급아파트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를 둬 사업성을 높이기 마련이지만, 래미안 용산은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단지 전체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용산 분양관계자는 "최고급 주거시설을 지향하는 만큼, 입주민은 물론 방문객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층인 40층에 게스트하우스를 설계했다"며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조망권과 시설을 자랑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커뮤니티시설은 5층과 20층에 배치된다. 5층 커뮤니티는 공중정원과, 20층 커뮤니티는 스카이브릿지와 연결된다. 특히 20층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시설,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 도심 및 한강, 남산 등을 바라보며 운동 또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 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오피스텔 전용 42~84㎡, 782실과 아파트 전용 135~243㎡, 195가구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각각 597실, 1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되고,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2014-05-16 15:36:0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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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아파트, 올 들어 첫 가격 하락

서울지역 일반아파트 매매가가 2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들어 처음이다. 이사 수요가 마무리된 데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심화되면서 거래가 뜸해진 영향이 컸다. 재건축 아파트 역시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부진이 나타나며 9주째 내림세를 이었다. 전세시장은 안정세가 뚜렷하다. 서울은 소폭의 상승장을 연출했지만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거래 없이 하락세를 보였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2%를 기록했다. 재건축아파트가 0.06% 하락했고, 일반아파트도 작년 12월13일 이후 처음으로 0.02% 내렸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06%) ▲동작구(-0.05%) ▲성북구(-0.04%) ▲영등포구(-0.04%) ▲강남구(-0.03%) ▲구로구(-0.03%) ▲노원구(-0.03%) ▲동대문구(-0.03%) ▲마포구(-0.03%) ▲성동구(-0.03%) ▲송파구(-0.03%) 순으로 매매가격이 빠졌다. 이 중 낙폭이 가장 큰 강동구는 재건축 주공단지들 중 상대적으로 사업 속도가 더딘 고덕주공 5~7단지가 500만~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최근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은 3~4단지와 7월 관리처분총회가 예정된 2단지는 빠른 사업 속도 덕분에 가격이 내리지 않고 있다. 반면, ▲관악구(0.07%) ▲은평구(0.01%) ▲강북구(0.01%)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관악구는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성현동아 등이 250만~1000만원 뛰었다. 은평구에서는 신사동 이랜드와 응암동 금호가 250만~500만원, 강북구에서는 번동 오동공원현대가 500만원 뛰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역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지만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심리가 강해 가격 조정폭이 크지 않았다. 신도시는 일산(0.01%)과 산본(-0.02%)에서 소폭의 움직임이 있었다. 일산은 GTX 일산지역 종착역인 대화역 주변 소형아파트 거래가 이뤄지며 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산본은 세종주공6단지가 계속된 거래 부진으로 250만원 내렸다. 수도권은 ▲파주(-0.04%) ▲부천(-0.02%) ▲시흥(-0.02%) ▲용인(-0.02%) ▲화성(-0.01%) 순으로 하향조정됐다. 수요가 뜸한 데다, 간혹 이뤄지는 거래도 급매물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가격 하락 분위기를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마곡지구 입주 가까운 강서, 전셋값 하락 서울은 전세시장은 수요는 많지 않지만 국지적으로 물건이 부족해 0.03% 상승했다. 구로구(0.24%)를 필두로 ▲관악구(0.18%) ▲동대문구(0.13%) ▲강남구(0.11%) ▲성동구(0.10%) ▲영등포구(0.10%) ▲강북구(0.08%) ▲도봉구(0.06%) ▲마포구(0.05%) 순으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강서구(-0.10%) ▲서초구(-0.07%) ▲강동구(-0.03%) ▲동작구(-0.02%) ▲성북구(-0.01%) ▲노원구(-0.01%)는 전셋값이 하락했다. 특히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를 앞두고 매물이 늘고 있다.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 방화동 동성, 마곡동 벽산 등이 500만원에서 많게는 1500만원까지 전세가가 떨어졌다. 서초구는 주춤해진 수요로 전세 매물이 소진되는 속도가 더뎌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방배동 경남, 서초동 진흥, 잠원동 한신5차 등이 1000만~2500만원 내렸다. 신도시는 전세 거래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분당(-0.03%) ▲평촌(-0.03%) ▲산본(-0.03%) 전셋값이 하락했다. 분당은 야탑동 장미동부, 구미동 무지개대림 등이 주간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한양, 무궁화효성이 500만원, 산본은 산본동 주공11단지가 250만원 하향조정됐다. 다만, 김포한강(0.04%)과 일산(0.01)은 전셋값이 상승했다.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줄었지만 매물 부족이 여전해 김포 장기동 고창마을자연앤어울림, 일산 마두동 강촌1단지 동아 등이 250만원 가량 올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본부장은 "주택시장의 상승 동력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라며며 "계절적 비수기와 시장 변동을 예측할만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만큼,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4-05-16 14:55:0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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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세곡2지구 3·4단지 선착순 분양

SH공사는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3·4단지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자곡포레'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전용면적 101·114㎡의 중대형 129가구로, 주변 전세가와 비슷한 3.3㎡당 1600만원대의 분양가가 특징이다. 총 분양가는 101㎡형 6억6000만~6억9000만원, 114㎡형 7억3000만~7억600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457만~506만원이다. 세곡2지구와 인접한 강남구 일원동의 아파트 시세가 2600만~2800만원대이고, 인근 목련타운 전용면적 99㎡ 전세가가 6억7000만원임을 감안할 때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공공분양 아파트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돼 있어야 하지만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자곡포레'는 선착순 분양이라 청약통장 가입 및 주택 보유 여부 등의 자격 조건 없이 매입할 수 있다. 원하는 동·호수 지정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23만㎡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탄천공원과 대모산자연공원, 헌인릉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대모산 등산로를 비롯해 구룡산, 청계산 등산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율현초등학교가 올 9월에 개교될 예정이고, 중학교는 수서중·대왕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강남8학군에 속해 맹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교는 대진디자인고, 세종고, 서울로봇고, 중동고, 휘문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가든파이브를 비롯해 반경 5km 내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밀집돼 있다. 가든파이브 내 이마트와 NC백화점, ENTER6패션센터 등을 이용 가능하다. 강남삼성병원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서울특별시립 어린이병원 등도 4km 내 위치한다. 지하철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과 지하철8호선 장지역을 차량을 통해 이용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서고속화도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특히 KTX 수서~평택 구간이 2015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세곡2지구 4단지 내 마련돼 있다.

2014-05-16 13:58:3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