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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3월 주택거래량 8만9394건…전년比 34.2%↑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34.2% 늘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는 8만9394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3월보다는 34.2%, 5년 평균보다는 19.4%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1분기 주택 거래량은 작년 동기보다 61.0% 증가한 22만7038건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이 10만5259건으로 100.5%의 증가율을 보였고, 지방은 37.6% 늘어난 12만1779건을 나타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월별 증가율은 1월 117.4%에서 2월 66.6%, 3월 34.2%로 둔화되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4만3921건) 거래량이 64.1% 증가하며 지방(4만5473건)의 14.1%를 크게 앞질렀다. 서울이 1만4448건, 강남3구가 2414건씩 거래돼 각각 66.6%, 51.0%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5.6% 증가한 6만4258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연립·다세대주택이 1만4365건으로 31.4%, 단독·다가구주택이 1만782건으로 29.7% 늘었다. 거래 금액별로는 3억∼4억원대 아파트의 증가율이 88.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4억∼6억원(84.5%) ▲2억∼3억원(63.2%) ▲6억원 초과(53.7%) ▲1억∼2억(24.8%) ▲1억원 이하(4.8%) 순이었다. 실거래가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혼조세, 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 주요단지 등에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6㎡는 2월 8억5000만~8억8000만원에 거래되다 3월 8억7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같은 기간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76㎡는 10억7300만원에서 11억3700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대로 추가분담금 문제가 불거진 가락동 시영1단지 40㎡는 5억4000만원대에서 5억3000만원대로 실거래가가 낮아졌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4-14 14:01:50 박선옥 기자
원룸·고시원도 층간소음 줄어든다

다가구주택, 원룸, 고시원 등과 같은 건축물에도 바닥의 설치기준이 마련된다. 주거 취약계층의 층간·가구간 소음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이 오는 15일 예정된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공동주택이나 다가가주택, 원룸, 고시원 등에 대해서도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는 재질과 두께로 된 바닥을 설치토록 했다. 현재 20가구 이상 아파트는 주택법에 따라 세대간 경계벽과 칸막이벽, 바닥을 설치할 때 지켜야 하는 소재·구조와 이에 따른 두께 기준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건축법의 적용의 받는 건축물은 바닥구조에 대해서는 규정이 아예 없고, 경계벽과 칸막이벽의 재질과 두께 기준은 아파트보다 느슨하다. 이에 개정안은 바닥 및 경계벽·칸막이벽에 대해 층간·이웃집간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국토부는 법이 통과되면 올 하반기부터 연구용역 등을 거쳐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고시원 등에 적용할 바닥구조의 기준을 국토교통부령으로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경계벽·칸막이벽에 대한 기준은 현행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르면 올 9월께 건축법 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4-04-14 13:30:51 박선옥 기자
대기업 이전 효과, 인근 분양단지 '好好'

신규 분양시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가득한 가운데, 대기업이 들어서는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독 뜨겁다. 소득 수준이 높은 대기업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 및 관련 계통 기업들도 함께 들어섬에 따라 주택 수요가 크게 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상권이 발달하는 것은 덤이다. 1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마곡지구,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기 광교신도시 등 대기업 이전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큰 장이 선다. 이에 따라 직접 거주하려는 실수요자를 비롯해 임대소득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주목' 서울 마곡지구로는 LG를 필두로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롯데, 이랜드 등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336만5086㎡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가 넘는다. 미래지식 첨단산업단지와 국제업무지구, 배후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2016년과 2017년 완공 목표인 코오롱 미래기술원과 대우조선해양 R&D센터에 각각 1000명, 2000~3000명이 들어선다. 특히 LG그룹이 3조2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LG사이언스파크에는 11개 LG그룹 계열사, 3만 명의 R&D 인력이 근무한다. 2017년부터 단계별로 준공해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LG사이언스파크와 인접한 B5-2블록에서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이달 선보인다. 전용면적 22~39㎡ 510실 규모로, 5호선 마곡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신세계몰, 이마트와 가깝다. 힘찬건설도 전용면적 22~30㎡ 312실 규모의 '마곡 헤리움 2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 C1-4블록에 위치하며 9호선 마곡나루역(6월 개통 예정)과 공항철도 마곡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인천 송도, 포스코엔지니어링 올 3월 입주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2010년부터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등이 꾸준히 들어선 상태다. 올해도 지난달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입주했고, 하반기 1100여 명이 일하는 대우인터네셔널의 이전도 계획돼 있다. 호반건설은 RC-4블록에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말 분양한다. 호반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전용면적 63∼113㎡, 전체 1834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트역과 지식정보단지역이 가깝다. ◆경기 광교, CJ제일제당 연구개발센터 조성 CJ제일제당은 광교신도시 첨단산업연구단지에 제약·바이오기술·식품·사료기술 등 산하 4개 연구소를 통합한 연면적 10만여㎡ 규모의 'CJ제일제당 온리원 연구개발센터'를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이외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는 테크노밸리, 행정타운, 법조타운이 조성된다. 광교 테크노밸리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기업·기관을 비롯해 22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인근으로는 첨단 제약·바이오특화단지가 들어선다. 광교신도시 CD-3블록에서는 현재 대우건설이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2~42㎡, 전체 1712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안에는 롯데 아울렛, 롯데 시네마를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2014-04-14 12:05:4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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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 '마스터뷰' 견본주택서 전시회 진행

포스코건설이 지역 미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마스터뷰 뮤지엄'에서 전시 작가 공모전을 진행해 4월부터 3개월간 당선작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과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작가 공모를 진행했으며, 25명의 지원자 중 3명의 작가를 선정해 4월부터 매월 당선 작가들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4월에는 팝아티스트인 김호진 작가의 '나는 상상한다. 고로 존재한다 - 팝아티스트 호진 상상 展'을 30일까지 개최한다. 김호진 씨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생각의 대표적 기호인 말풍선오브제와 시각적 기호들을 통해 문화를 담아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보편적인 시각언어를 사용해 사전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5월에는 입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정운식 작가의 'Side-面-이미지 이야기 展'이, 6월에는 다채로운 색채의 진수를 선보일 강국현 작가의 '꿈, 색채로 말하다 展'이 진행된다. 권순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지역 주민에게는 새로운 미술 문화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6월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 한편, '송도 더샵 마스터뷰' 에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명품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4-04-14 10:34:2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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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쿠웨이트 CFP 본계약 체결

대우건설이 지난 2월 낙찰통지서를 받은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MAB2 패키지 EPC(설계·구매·시공)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Co.) 본사에서 CFP MAB2 패키지의 계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쿠웨이트 석유부 알리 알 오마이르(Ali Al-Omair) 장관, KNPC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Asaad Ahmad Al-saad) 회장 등 쿠웨이트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와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현대중공업 김외현 사장, 플루어(Fluor) 타코 데 한(Taco De Haan) 부사장 등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클린 퓨얼 프로젝트는 기존의 미나 알 아흐마디(Mina Al Ahmadhi) 및 미나 압둘라(Mina Abdullah) 정유공장의 생산량을 일일 71만5000배럴에서 80만 배럴까지 확장하고 유황 함유량을 5%대로 낮춘 고품질 청정연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1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총 3개 패키지(MAA, MAB1, MAB2)로 나눠져 발주된 공사 중 대우건설이 수주한 MAB2 패키지는 미나 압둘라 정유공장의 설비를 개선하고 생산용량을 증대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약 34억 달러다. 대우건설은 현대중공업, 다국적 엔지니어링업체 플루어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이뤄 공사를 수주했다. 앞으로 48개월간 공사를 수행하게 되고, 각사의 지분은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1억3400만 달러(약 1조1800억원)로 동일하다. 한편, 국내 건설사들이 참여한 다른 2개 패키지도 같은 날 본계약을 체결했다.

2014-04-14 10:23:5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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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급 커뮤니티시설 '전성시대'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고급화된 커뮤니티시설로 중무장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거 노인정, 놀이터, 휴게소가 전부이던 것에서 이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은 기본이 됐다. 최근에는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보다 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선보이기도 한다. 몸매·건강관리에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수영장이 지어지는가 하면, 레저문화를 즐기는 특성에 착안해 캠핑장이나 클라이밍장을 조성하는 식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이달 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할 '호반베르디움'에 3레인 규모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조성한다. 지금까지 실외수영장을 제공한 아파트는 있었지만 송도지역 내 실내수영장을 갖춘 아파트가 공급되기는 처음이다. 유승종합건설은 인천 구월보금자리지구 S-2블록 '구월 한내들 퍼스티지'에 캠핑장을 조성키로 했다. 캠핑장은 야구장과 축구장을 합한 면적의 중앙광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GS건설도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에 소형 캠핑데크를 제공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돈안 코오롱하늘채'에 칼로리 소모가 크고 두뇌 사용이 많아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운동으로 꼽히는 클라이밍장을 설치한다. 또 소리가 나는 피아노계단과 그네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나는 뮤직스윙 등도 제공한다. 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13블록 '남양산역 반도유보라5차'에서 양산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설립한다. 이곳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영어도서관인 '와이즈리더'와 부산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성인을 위한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 풋살경기장을 만들어 FC경남과 함께 '단지 내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남구 용호동에 선보인 주상복합아파트 '더블유'에는 단지 커뮤니티센터 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견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멀티미디어룸, 세미나실, 수영장, 사우나, 탁구장, 코인세탁실, 연회장, 게스트룸 등이 마련된다. 김근옥 부동산플래너 팀장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만, "이로 인해 분양가가 높아지거나 입주 후 관리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는 수요자라면 커뮤니티시설에 현혹되지 말고 입지·가격 경쟁력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4-13 14:45:17 박선옥 기자
[주간분양]대형건설사 분양시장서 격돌

분양시장 회복세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청약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정부와 새누리당이 당정 회의를 열고, 분양가상한제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정부가 줄기차게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추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터라 최종적으로 국회 법 통과 여부를 지켜봐야하겠지만 규제 완화 기대감에 당분간 건설사들의 활발한 신규분양이 예상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6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대림산업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84~113㎡, 전체 368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2014년 개통 예정) 삼정역과 분당선·9호선 환승역인 선정릉역이 도보 5분 거리다. 학동초, 언주중, 언북중, 영동고, 진선여중·고 등의 우수 학군으로 통학 가능하다. 같은 날 SK건설은 부산 금정구 구서2구역을 재건축한 '구서 SK뷰'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64~114㎡로 이뤄졌고, 총 693가구 중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구서종합시장, 금정구청, 금정구보건소 등의 편의시설과 인접하다. 이외 ▲세종시 3-2생활권 M5블록 한양수자인(14일) ▲세종 3-3생활권 M4블록 한양수자인(14일) ▲전남 여수시 국동 서희스타힐스(15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 브라운스톤 (16일) ▲경기 수원시 세류지구 LH 공공분양공공임대(17일) 등이 청약을 실시한다. 18일에는 6곳의 모델하우스 오픈 계획이 잡혀 있다. 그 중 대우건설이 3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우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블록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용면적 22~39㎡ 총 510실로 구성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는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19~36㎡ 총 824가구로 구성된다. 또 충북 충주시 안림동 '충주2차 푸르지오'는 59~84㎡ 전체 825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긴등마을을 재건축한 '마곡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 59~114㎡ 총 603가구 중 31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이밖에 세종시 3-2생활권 M4블록 '중흥S-클래스 리버뷰2차'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마크팰리스 범어'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모델하우스도 공개된다.

2014-04-13 14:44: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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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18일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건설(대표 정수현)은 오는 18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대 긴등마을을 재건축한 '마곡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전체 60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58가구 ▲84㎡ 393가구 ▲ 114㎡ 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각 주택형별로 52가구, 235가구, 28가구 등 총 3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와 더불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평가 받는 마곡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LG 사이언스파크·대우조선해양·코오롱·롯데·이랜드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서울 서부권의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보타닉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롯데마트·NC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 등이 들어서 있다. 또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이화의료원도 들어올 예정이라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마곡역이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도심 및 서울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고, 현재 공사 중인 치현터널(2014년 6월 완공 예정)을 이용해 올림픽대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단지는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을 적용해 특화된 컬러 테라피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개방감을 높인 필로티 설계로 바람길을 확보하고 보행의 편리함과 단지의 고급성 부여했다. 특히 생활 소음 방지를 위한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 층간소음에 대한 입주민의 걱정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장, 남녀 독서실 및 도서관, 멀티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보통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는 달리 조합원 동·호수와 일반분양 동·호수를 분리해 이번 일반분양 아파트에도 로열층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게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방화동 217-88번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부근에 마련되고,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5월 7~9일까지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2014-04-11 15:48:27 박선옥 기자
전세대책에 가락시영 악재까지…서울 아파트값 3주째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3주 연속 하락했다.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 발표 이후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다 국내 최대 규모인 가락시영 아파트 재건축 결의 취소 판결까지 겹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시장의 안정세도 뚜렷하다. 서울의 경우 3월 중순부터 상승폭이 둔화됐고, 특히 신도시는 수요가 감소하면서 2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비싼 전세 매물 위주로 가격이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내렸다. 강동구가 -0.07%로 낙폭이 컸고, ▲성북구(-0.06%) ▲양천구(-0.04%) ▲강남구(-0.03%) ▲송파구(-0.03%) ▲구로구(-0.02%) 순으로 하락했다. 강동구에서는 고덕동 고덕아이파크가 5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 암사동 선사현대가 250만~500만원 떨어졌다. 인근 고덕시영을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시장으로 이동한 영향이 컸다. 이에 반해 ▲금천구(0.12%) ▲중구(0.09%) ▲종로구(0.09%) ▲관악구(0.09%) ▲동작구(0.06%) ▲동대문구(0.03%) ▲강북구(0.03%) ▲성동구(0.01%)는 상승했다. 직자인 수요가 풍부한 직주근저 지역들의 경우 실수요자들의 거래가 간간이 이뤄지는 모양새다. 신도시는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평촌과 일산이 각각 0.02%, 0.02%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은하수벽산 105㎡가 500만원, 일산은 일산동 후곡14단지청구 125㎡가 500만원 올랐다. 이외 분당,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고, 동탄은 0.02% 떨어졌다. 수도권(0.00%)은 구리가 0.10%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하철8호선 연장 별내선이 확정되면서 인창동 주공1단지, 아름마을 삼성래미안이 500만원 올랐다. 이어 ▲안양(0.02%) ▲김포(0.02) ▲인천(0.02%) ▲화성(0.01%) ▲수원(0.01%) 순으로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 전세 0.04% 하락, 전주보다 낙폭 늘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5% 올랐다. ▲중구(0.25%) ▲동작구(0.24%) ▲강동구(0.15%) ▲강북구(0.15%) ▲종로구(0.14%) ▲중랑구(0.14%) ▲관악구(0.12%) ▲동대문구(0.12%) ▲은평구(0.12%) 순으로 상향조정됐다. 이 가운데 중구에서는 회현동1가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가 1000만 넘게 상승했다. 동작은 상도동 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 500만원, 사당동 삼성래미안과 롯데캐슬이 각각 1000만원씩 뛰었다. 신도시는 ▲분당(-0.09%) ▲동탄(-0.08%) ▲산본(-0.03%) ▲일산(-0.01%)이 약세를 보이며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낙폭이 컸던 분당은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세가 특히 거셌다. 구미동 무지개주공6단지가 2500만~3000만원, 무지개건영10단지가 1000만원, 무지개라이프 1500만~3000만원 뒷걸음질쳤다. 수도권(0.01%)은 ▲인천(0.07%) ▲안양(0.04%) ▲구리(0.03%) ▲고양(0.02%) ▲수원(0.02%) ▲의정부(0.02%) 순으로 상승한 반면, ▲광명(-0.07%) ▲용인(-0.03%) ▲남양주(-0.01%) ▲과천(-0.01%) 등은 하락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매매시장의 매수세가 약해진 상황에서 2분기 강남 세곡,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등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아파트 분양이 계획돼 있다"며 "분양시장으로 실수요자들이 이동하면서 기존 매매시장 거래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04-11 14:49:5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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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베트남 하노이 경전철 공사계약

대림산업이 베트남에서 최초로 발주된 경전철 공사를 8400만 달러(약 868억원)에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11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하노이 도시철도 관리위원회와 하노이 경전철 3호선 고가철도 구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대림산업 김동수 대표이사와 하노이 도시철도 관리위원회 웅이엔 꿩 만 위원장 및 하노이 인민위원회 고위 관료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뇬 차량기지에서부터 대우호텔 인근까지 약 8.5km 구간에 경전철이 다니는 고가철도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며 공사 기간은 약 30개월로 예정돼 있다. 베트남은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전철과 지하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노이에서만 총 8개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특히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3호선은 하노이 시내 중심부와 연결되는 핵심 노선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로 대림은 해외 공종 다변화에 한층 힘을 싣게 됐다. 작년에 브루나이 장대 교량과 리비아 국제공항 터미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는 등 정유·발전 플랜트 분야에 집중돼 있던 해외 사업을 토목·건축 분야로 확대·재편하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은 과거 베트남에서 남다른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1966년 1월 28일 미 해군시설처가 발주한 베트남의 '라치기아' 항만 공사를 87만7000달러에 수주하고 같은 해 2월초에 공사 착수금 4만5000달러를 한국은행에 송금함으로써 '해외 건설 외화 획득 1호' 기록을 세웠다. 김동수 대림산업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의 해외 첫 도시 철도 사업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대림산업이 장점을 가지고 있는 특수교랑, 댐, 도시철도, 항만 등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집결해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4-11 14:07:1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