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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이천 설봉 KCC 스위첸' 7월 분양

KCC건설이 7월 초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대 '이천 설봉 KCC 스위첸'을 공급한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10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 59㎡ 271가구 ▲84㎡ 291가구 등 총 562가구 규모다. 이천시내에서 2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상품이다. 설봉초·중, 이천고, 이현고, 양정여고 등과 가깝고, 70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SK하이닉스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성남~여주 복선전철, 부발~충주~문경 중부내륙전철 등의 건설이 예정돼 있다. 이마트, 이천교육청,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천시는 지난 4 월 SK하이닉스와 이천시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인구 유입이 기대되며, 프리미엄 아울렛 및 물류단지가 조성되는 등 비전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파트는 KCC건설만의 특화된 혁신평면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 같은 공간이지만 더 넓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설계했다. 또 KCC의 고품격 건축자재(유리·창호,·페인트·단열재 등)를 사용해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된 품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186-1번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4-06-26 18:38: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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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천안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 27일 분양

대림산업과 삼호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일원 천안제3일반산업단지(확장) E1-1블록 'e 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17~26층, 15개동, 전체 1269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1㎡ 136가구 ▲59㎡ 613가구 ▲74㎡ 388가구 ▲84㎡ 132가구로 구성된다. 스마일시티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확장) 내 위치한 46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이 가운데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스마일시티에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다. 현재 스마일시티 총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 중 '한화 꿈에그린'과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1차' 2개 블럭은 분양 완료됐으며, '효성 해링턴플레이스'는 6개월 만에 9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는 정남향,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전용 60㎡ 이하를 전체 가구수의 59%에 이르는 749가구로 구성했다. 또 틈새 평면인 74㎡형도 388가구로 구성해 신혼부부 등 젊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이처럼 중소형 위주 구성에도 불구하고 혁신 평면을 적용,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신경 썼다. 51㎡형의 경우에는 소형임에도 방 3개, 욕실 2개를 배치했으며, 59·74·84㎡형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구조로 계획해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또 수납공간을 최대화하기 위해 59㎡형에는 대형수납창고, 워크인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74㎡와 84㎡형은 주부 서재 또는 창고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α룸을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을 배치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은 주부들을 배려했다. 부지와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2015년 차암초교(가칭)가 문을 열고, 병설유치원 개원도 계획돼 있다. 주출입구 바로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5~17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 한국전력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2014-06-26 18:20:5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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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세종 반도유보라' 27일 견본주택 개관

반도건설이 세종시에 첫 진출해 분양하는 '세종 반도유보라'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체 580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위치한 H1블록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한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로, 인근 BRT 정류장(도램마을 정류장)을 통해 세종시 전 지역을 20분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교 모두를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중앙행정타운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방죽천 수변공원, 원수산 자전거 테마공원(예정), 약 26만㎡의 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탄2신도시와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검증된 평면을 새롭게 적용해 '입주민이 살기 편한 아파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방 알파공간을 고객 취향에 따라 방과 대형펜트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세대 구성에 따른 다양한 활용을 도왔다. 특히 84B㎡타입에 적용된 넓은 드레스룸은 화장대와 서재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세종시에 처음으로 분양을 진행하면서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고 단지 내 상업시설 부분의 디자인을 특화했다. 단지 내 상가인 '카림 애비뉴'는 세종시 최초로 230m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된다. 카림 라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 1~6층, 총 262개 점포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H1블록은 세종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인데다,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와 공동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단지를 구성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49만원부터 시작해 평균 842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다음달 2일 이전기관종사자 특별청약이 예정됐고, 1·2순위 일반공급 청약은 9일로 계획됐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201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2014-06-26 17:00:37 박선옥 기자
5월 전국 땅값 0.15% 상승…세종시 2개월 연속 최고 상승률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전국 지가가 4월 대비 0.15% 상승해 2010년 11월 이후 43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 대비 1.81% 높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0.15%, 지방권은 0.15% 각각 상승하여 전월(수도권 0.18%, 지방권 0.18%)대비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14개 시·도는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광주(0.04 → 0.16%)·충남(0.12 → 0.13%)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시(0.18%)의 경우 2013년 9월부터 9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으며, 25개 자치구 모두가 상승했다. 지방은 세종시가 가장 높은 0.491%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제주(0.25%), 부산·울산(0.18%), 경북(0.17%), 광주(0.16%) 등도 평균 상승률(0.15%)보다 높았다. 세종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과 3생활권 주변 지역의 상승으로 전월(0.613%)보다 상승폭은 둔화됐으나, 전월에 이어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경상북도 예천군(0.425%)은 도청 신도시 조성 사업(공정률 72%)에 따른 이주자 택지 거래 증가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인천 남동구(△0.088%)로 기존 구도심인 간석동 상업지역의 가격 하락, 논현동 일대 다가구주택의 저가 급매물 증가 등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인천의 경우 부평구(△0.076), 강화군(△0.061)도 하락하는 가운데당월 지가변동률은 0.07%로 전국 평균 지가변동률보다 낮았다. 용도지역별로는 자연환경지역, 주거지역, 공업지역 등은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미지정, 개발제한구역, 녹지지역 등은 증가했다. 이용상황별로는 대지, 공장용지가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골프장 등 기타, 답, 전은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8만6003필지, 1억6543만6000㎡로, 지난해 동월(8만3614필지, 1억5806만4000㎡) 대비 필지수 기준으로는 2.9% 증가했고 면적기준으로도 4.7% 증가했다.

2014-06-26 16:35:4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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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아파트 매매가, 35개월 연속 하락

재건축 단지를 제외한 서울 일반아파트 매매가가 2011년 7월 이후 내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서울 일반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0만2312가구를 대상으로 월별 평균 매매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3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한 것으로, 2011년 7월 5억5040만원이었던 서울 일반아파트값은 6월 현재 5억34만원으로 5006만원 빠졌다. 지역별로는 이 기간 강남구가 11억4536만원에서 10억3290만원으로 1억1246만원 하락했다. 삼성동 아이파크, 도곡동 타워팰리스, 논현동 동양파라곤 등 고가의 대형 면적으로 이뤄진 아파트를 중심으로 낙폭이 컸다. 다음으로 용산구가 9억3553만원에서 8억2745만원으로 1억808만원 내렸다.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한강로1가 용산파크자이, 한강로2가 벽산메가트리움 등 대형 주상복합 위주로 하락세가 깊었다. 양천구는 6억4647만원에서 5억4274만원으로 1억373만원 하향조정됐다. 목동 목동트라팰리스, 하이페리온 등 주상복합의 약세가 두드러졌지만 신시가지단지 내 매매가가 높았던 대형 면적들은 가격이 뒷걸음질쳤다. 이어 송파구가 8억2228만원에서 7억2566만원으로 9662만원, 서초구는 10억6413만원에서 9억7692만원으로 8721만원이 하락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고가·대형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3구, 용산구, 목동 등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특히 관리비 부담이 큰 주상복합의 가격이 많이 빠졌다"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4-06-26 16:34:58 박선옥 기자
국토부,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지구 공모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27일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지구 공모를 시작하고, 7월 3일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LH토지주택연구원)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첨단산업 및 지식산업 위주로 도시 인근 개발제한구역 등에 조성하는 복합산업단지(산업+지원+주거기능)로, 전국에 12개가 지정(8개 조성중, 4개 운영중)되어 있으나 전체 산단의 0.2%(2.4㎢) 수준에 불과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을 통해 2015년까지 9개소(2014년 3개소, 2015년 6개소)를 국가가 직접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 1차 사업지구는 지난 3월에 인천, 대구, 광주광역시 3개 지역을 선정(2014.3.12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했고, 현재 LH공사가 사업시행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등 지구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15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2차 사업지구로서 최대 6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공모는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시·도별로 3개소까지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자체가 사업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9월 24~26일)하면, 국토부·LH·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 심사, 산업입지정책심의회(위원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 기재·산업·환경부 국장급 등)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에서 첨단산업단지로서의 개발 컨셉을 감안해 첨단산업 수요, 입지여건 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내 경제활동인구, 첨단산업 및 지식서비스 산업체, 인력 확보여건 등을 평가하여 첨단산업 입지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 접근성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등 우수한 입지에 저렴한 산업용지 공급이 가능한 지역이 선정되도록 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국토부장관이 직접 지정하여 LH공사가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LH 단독 시행 외에 민간기업이나 지방공사가 참여하는 제안을 우대함으로써 사업 방식도 다각화할 예정이다. 국가가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GB해제 용지 활용, 기반시설 우선 지원,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2014-06-26 16:21:3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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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분양주택 ‘제로’ 시·군·구는 어디?

2014년 4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2만4292가구로 2008년(09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다. 특히 일부 시·군·구 지역의 미분양주택은 '제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관심지역으로 선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나 동대문구처럼 아파트 분양물량이 상당 수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주택이 전혀 없는 곳들은 주택 수요가 풍부한 지역들로 분류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시·군·구 중 미분양물량이 '10가구 미만'으로 소량인 지역을 선별한 결과 서울은 9곳, 경기 6곳, 인천 2곳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분양주택 전혀 없는 '제로' 지역은 서울 5곳, 경기 4곳, 인천 2곳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동대문구, 도봉구, 금천구, 관악구, 강남구에서 미분양주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는 과천시, 여주군, 연천군, 포천시에서, 인천은 동구와 옹진군에서 미분양 물량이 없었다. 하지만 단순히 미분양주택이 없다고 주택수요가 많은 지역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미분양주택이 없는 곳 중 경기도 여주와 연천, 포천 그리고 인천 옹진군은 섬 지역이거나 산으로 둘러싸인 환경이다. 이 때문에 어업이나 관광을 중심으로 산업이 발달하면서 인구유입이 적고 주택 수요도 적은 곳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과천처럼 재건축사업 여파로 최근3년(2011~2013년) 사이 공급량이 전혀 없었던 곳들은 미분양주택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미분양주택이 10가구 미만으로 적은 시·군·구 지역 중에서도 최근 3년 사이(통상적으로 분양 이후 입주까지 2~3년 소요됨)에 일반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서울 강남구나 동대문구, 경기도 안성시가 주택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한 곳들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는 최근 3년 동안 일반분양 물량이 4838가구나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주택이 단 한 채도 없어 '명불허전'의 인기가 여전한 상황이다. 내 집 마련 수요자라면 공급량 대비 미분양 물량이 적은 위의 지역을 관심대상으로 선택한다면 풍부한 대기수요에 따라 가격의 하방경직성 확보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기대된다. 마찬가지로 건설사라면 주택공급 계획 시 해당 지역의 과거 공급량과 수요(미분양 소진)에 대한 평가를 통해 미분양 발생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2014-06-26 15:50:03 김두탁 기자
스포츠의 해, 건설사 스포츠에 꽂혔다

올 들어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가 잇달아 개최되면서 스포츠구단을 후원하는 건설사들까지 화제다. 건설사들이 업종과 무관한 스포츠에 투자하는 이유로는 기업 홍보가 가장 크지만 비인기 종목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에도 목적이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요진건설산업은 2010년 여자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선수들의 실력에 요진건설산업의 아낌없는 지원이 더해져 창단 1년 만에 '2011년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2011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반건설도 2009년 '호반건설 골프단'을 만들었다. 4명의 여자 프로선수들로 시작해 현재는 국내 최정상급 남녀 프로선수 5명이 소속돼 있다. 선수들이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면서 프로 골프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977년부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 배구단'을 운영 중으로, 2010~2011 시즌에는 프로여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배구단에 투자하는 비용은 연 30억~40억원 수준이지만 이로 인해 창출되는 광고 효과는 100억원으로 평가된다. 두산중공업 양궁선수단은 1994년 창단해 올해로 20년을 맞은 전통의 강호다. 각종 국내 대회에서는 물론, 2011년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 2관왕을 배출했다. 특히 작년에는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재능기부를 통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쳐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대표적인 비인기 종목인 체조와 럭비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95년 대한체조협회 후원사를 맡은 이후 2004년 아예 체조단을 창단해 아낌없는 지원 중이다. 또 2010년에는 포스코강판으로부터 럭비단을 인수해 프로팀을 창단했다. 그해 춘계럭비리그, 전국종합럭비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내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06-26 14:38:48 박선옥 기자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값 2억2천만원 첫 돌파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3% 넘게 올라 평균 전세 값이 2억2000만원대를 첫 돌파했다. 반면 매매가격 상승률은 수도권이 지방의 절반 수준에 그쳐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전국에서 가장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대구, 충북, 경북으로 나타났다. 26일 KB국민은행이 부동산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해 발표한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 동향조사를 보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3.09%)은 인천제외 5개 광역시(1.70%) 및 기타 지방(1.88%)을 능가했다. 이는 1년전(2.14%) 상승폭을 크게 웃돈 것이다.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억2049만원으로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억2000만원대로 올라섰다.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비율)은 65.6%, 5개 광역시(부산·대구·대전·울산·광주)는 72.7%, 기타지방은 72.2%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수도권의 경우 중소형 매물의 월세물량은 풍부하나 전세물량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세 선호현상이 확대돼 유통물량 부족 속에 점진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65% 올라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은 2011년(0.82%)이후 4년 만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지난해 아파트매매가격은 -1.28%, -1.40%였다. 지역별로는 인천(1.07%), 경기(0.76%), 서울(0.34%) 순이다. 반면에 지방은 아파트값이 크게 뛰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상반기 1.64%나 상승했다. 지난해 상반기 상승폭(0.97%)을 크게 웃돌았다. 광역시 가운데는 대구(4.00%), 광주(1.51%), 울산(1.44%) 등이 강세를 보였다. 2011~2012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부산(0.50%)과 대전(0.25%)은 오름세가 주춤했다. 국민은행은 "대구는 공업 및 산업단지 활성화로 수요층 확산 및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고 광주와 울산은 급등하는 전세가격에 따라 매매전환수요가 발생하며 중소형 매물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 기타 지방도 1.30% 올랐다. 도 단위에서는 경북 아파트값이 경산 및 구미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3.31%나 뛰었고 세종시의 후광효과를 입은 충북(3.48%), 충남(2.06%)도 소형매물 위주로 수요가 몰리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북(-0.49%), 전남(-1.20%)은 지역경제 활성화 미비로 약세를 보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완화방안' 등의 법안이 구체화되면 관망세를 유지하던 매매 수요층의 움직임이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6 13:06:10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