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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 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466가구 가운데 3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의정부지역은 비규제지역, GTX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타입별 세대 수는 ▲36㎡ 47가구 ▲59㎡A 127가구 ▲59㎡B 29가구 ▲84㎡A 20가구 ▲84㎡B 51가구 ▲84㎡C 52가구다.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는 현재 GTX-C노선 등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주목 받아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역시 의정부시의 상승 분위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의정부역을 지나는 GTX-C노선의 수혜효과가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은 양주(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광역교통망 노선이다.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주변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사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숙박시설과 여행편의시설 등이 조성되는 'CRC안보테마공원'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흥선행복마을', 체육공원 및 주민편의시설이 구성되는 '라과디아 복합개발사업'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짓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앞서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의정부의 대표적인 인기단지로 자리매김하며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지역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 의정부를 대표할 또 하나의 단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20-04-22 14:24: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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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대우건설, 충남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883가구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대우건설은 충남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883가구를 분양한다. 이케아 입점이 예정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있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고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깝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하고 호남고속지선 계룡IC,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았다.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 60만251㎡, 4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다. 또한 대실지구와 인접해 하대실지구(연면적 약 34만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4베이(bay) 신평면을 적용한다. 일부 세대는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구조다.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일부 동에는 지상에 주차장이 마련된다.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전기차 충전소도 계획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마당과 쉼터가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녹지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과 GX 클럽, 골프 클럽, 푸른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된다.

2020-04-22 14:24: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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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현대건설, 대구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235-1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아파트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84㎡ 90실 등 50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84㎡OA 90실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대구에서도 최중심지인 중구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세 정거장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가깝다. 단지 남측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신천이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중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남측향 위주 배치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전 주택형에 현관창고(일부 타입 제외), 침실 반침장,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이 도입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유입 저감을 위해 세대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2020-04-22 14:23: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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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공모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공모해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당 지역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사업을 기획하면, 정부는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실현을 위한 운영비와 초기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3일부터 공모에 들어가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은 그간 별개로 추진해 왔던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사업과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의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사업은 주민들이 사업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사업화지원' 사업은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초기사업비 일부를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두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앞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사업계획부터 사업실현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총 6개월간 2단계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단계별로 진행되는 사업 내용에 따르면 1단계에서는 전국에서 지원한 팀 중 20개 팀을 선정해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기획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5백만원)도 지원한다. 2단계는 1단계의 20개 팀 중 성과가 우수한 10개 팀을 선정해 기획한 사업을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초기사업비의 일부(1500만원)를 보조하고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도 추가로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국토부 조성균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역량강화, 주민과 지역공동체 참여 기반이 탄탄히 마련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그러한 면에서 이 사업은 지역의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므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20-04-22 14:21: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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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5차·반포3주구…'두 마리 토끼 잡기'

삼성물산이 서울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과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빠른 공사기간과 후분양 조건을 제시,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입찰제안서에서 ▲금리조건 연 1.9%(연체이자는 공사도급계약서에 따름) ▲공사기간(36.5개월) ▲명품 자재 시공 및 특급설계 등을 타사 대비 강점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조건은 타사에 비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란 평이다. 공사기간은 다른 시공사에 비해 2~3개월이 빠르다. 착공은 오는 6월부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2년 연속 국가 고객만족도 아파트 부문 1위를 했던 '래미안' 브랜드 파워가 가장 큰 강점이다"며 "해외 유명 설계사를 고용해 래미안에 특화된 조경 설계,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공능력평가 1위을 달리고 있는 삼성물산은 참여사 가운데 가장 먼저 입찰보증금(500억)과 제안서를 제출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신규 단지명을 '래미안 원 펜타스'로 정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 등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와 협업해 최고의 단지 디자인을 선보이기로 했다. 래미안 최초로 커뮤니티 시설 안내·예약을 도와주는 '인공지능(AI) 로봇'도 도입한다. 현재 삼성물산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대림사업, 호반건설과 3파전을 펼치고 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23일 오후 개최된다. 반포3주구에는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하고 조합원에게 총 14가지 혜택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수주에 성공할 경우 ▲프리미엄 실현 ▲조합 사업비 책임 조달 ▲법적문제 해결 ▲사업비 절감 ▲후분양 ▲추가부담없는 확정 공사비 ▲계약이행보증 ▲조합원 부담금 입주시 100% 납부 ▲상품·서비스 차별화 ▲상가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 ▲세대당 평균 약 8㎡ 실거주면적 증가로 2억4000만원 가치 증대 ▲반포천 특화 ▲주택품질관리 플랫폼 운영 ▲반포 전담CS사무소 배치 등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후분양 방식이다. 공정률 80%에 분양하는 일반 후분양이 아닌 100% 준공후 분양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부담금 납부 시점은 입주시 100% 상환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공사비 지급 방식은 공정률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하는 '기성불' 방식을 택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2021년 5월에 착공해 34개월 내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 최종 입찰서를 접수하고 본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 일정은 미정이다.

2020-04-22 14:13: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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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락동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분양

부산 수영구 민락동 '오션테라스 스트리트'가 신규 상업시설과는 다르게 이미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계약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분양 업체측은 전한다. 부산 광안리해변 인근에 자리잡아 유동인구가 많고, 풍부한 아파트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은 매년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관광객이 북적이는 곳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주변으로는 민락 수변공원과 갈맷길 2코스까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총 1,038가구의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입주민은 물론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하면 총 3,600여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스트리트형 테마 설계까지 갖춰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도 예상된다. 특히 최대 380m 길이의 대규모 전면 개방 형태로 설계돼 광안대교 조망을 최대한 즐길 수 있다. 바다와 대교를 바라보기 좋은 환경을 상업시설 안에서 오래 머물고 즐기도록 해 상업시설 영업이익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구성 또한 남다르다.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 3단지는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에 위치해있다.

2020-04-22 11:46: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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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4200억원 대만 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대만 발전플랜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만 국영전력기업 TPC(Taiwan Power Company)가 발주한 3억4000만달러(4200억원) 규모의 다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사는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다탄 발전소'의 7번 유닛을 증설하는 것으로 기존 설비에 발전용량 300MW급의 스팀터빈발전기(STG)를 추가 설치하게 된다. 대만 전체 발전 규모의 75%를 담당하고 있는 대만 국영전력기업 TPC는 대만 전역으로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 설비용량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도 발전용량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대만에서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TPC 발주 공사를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는 일본 미쓰비시 상사가 현대엔지니어링에 EPC(설계·조달·시공)사로 참여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계약이 성사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 공사는 건설사와 글로벌종합상사 간 협업 모델로도 의미가 있다"며 "괌·필리핀·케냐 등 세계 각지에서 쌓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발전플랜트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2020-04-22 10:23: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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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0년 LH 투자설명회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오전 10시 L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LH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안전을 위해 현장설명회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LH가 선보일 각종 토지 및 주택, 상가 등에 대한 투자포인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 경남, 광주·전남, 제주 등 각 지역의 주요 사업지구 내 토지 공급계획과 함께, 공공분양,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오피스텔(국민임대, 전세임대 및 임대형 신혼희망타운 등 임대주택 제외) 등 연간 주택 공급계획 또한 안내한다. 아울러,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위해 KB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의 '최근 부동산 이슈 분석과 2020 시장전망'및 서기호 세무사(세무법인 화우)의 '부동산 세무' 등 특별강의 또한 진행된다. 올해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2032필지 731만㎡, 주택은 총 40개 블록 2만3808호 및 단지내 상가 25개 블록 208호로, 구체적인 물량과 공급일정은 22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기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LH 투자설명회에서 공개되는 토지, 주택, 상가 공급계획 정보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4-22 10:01: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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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신반포15차 1차 합동설명회 유리한 조건 제시

대림산업이 지난 20일 신반포 15차 재건축 합동 설명회에서 조합원 이익 극대화을 조건으로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주요 조건은 분양계약 즉시 환급금 지급, 명품 자재 시공 및 특급설계, 공사비 기성불 지급, 추가비용 Zero 방안 등이다. 대림산업이 제안한 공사비 지급 방식인 기성불입은 분양불 방식과 큰 차이가 있다. 공사비 지급은 공사진행율에 따른 비용 지급과정에서 발생하는데 공정이 1% 진행된 경우 기성불 지급 조건으로는 24억원만 지급하면 되지만 분양불 방식으로 지급할 경우 약 835억원이 한번에 빠져 나간다. 기성불 방식으로 지급 시 조합통장에 811억원이 고스란히 남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환급금 지급 여유가 있어 시공사에게 자금을 대출할 필요가 없다. 또한 환급금 지급 비율로 50%를 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만약 68평 조합원이 40평을 선택하고 분양계약을 체결하면 그 즉시 10억원을 환급받는다. 차익으로 이주비를 청산하거나 투자 운용할 수 있어 타사보다 조합원에게 역시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 대림산업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새로 하거나 아예 재건축을 하지 않으면 바꿀 수 없는 부분까지 제안했다. 내진설계 특등급, 이태리 조르다노 원목마루, LG의 최고급 창호 Al-PVC, 대형팬트리·드레스장 등 차후 입주민 개인 단독으로 변경하기 어려운 항목까지 제안했다. 또 대림산업은 대안설계 설계비, 커뮤니티시설 운동기구 설치비, 모델하우스 설치 및 운영비를 모두 부담할 예정이다. 제안서를 보면 대림은 위 3개 항목을 모두 시공사 부담항목에 포함시켰다. 대림산업은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진 아크로리버파크를 건설한 회사로 시공 노하우가 풍부하고 실전 경험을 잘 갖춰 공사비 증액없이도 아크로리버파크 이상의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조성이 용이하다. 또 신반포 15차 입지 여건 상, 아크로리버파크가 멀지 않아 주거 벨트로 함께 묶인 브랜드 타운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조합은 오는 23일 2차 설명회와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한다.

2020-04-22 09:58:2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