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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타임스페이스' 상업시설, 송도국제도시 개발호재 미래가치 관심

송도국제도시에서 신규 공급된 대형 상업시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사업지 주변을 둘러싼 개발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며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롯데송도쇼핑타운이 약 2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고 전한다. 인천 쇼핑(롯데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상 21층, 총 305실의 호텔을 비롯해 8개관, 1600석의 영화관, 쇼핑몰 시설이 들어서는 가운데 오는 2022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몰과 더불어 '빅' 브랜드(타임스페이스)의 투자성 상업시설이 2020년 9월(예정)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공원의 약 4.5배 크기에 달하는 쇼핑특구에 자리잡을 예정인 송도 타임스페이스의 사업지 주변에는 롯데몰, 신세계스타필드, 이랜드몰 등 국내 톱 브랜드의 쇼핑몰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타임스페이스 상업시설은 메디컬센터와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집객력 강화 및 광역 수요 흡수도 예상되며 송도에 많은 대학과 글로벌 기업체 및 배후수요로 인해 로데오 상권이 탄생될 예정이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21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지하 3층~지상 11층 총 448개 점포로 구성된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사업지를 둘러싼 교통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인천대입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향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7분이 소요되며 오는 2021년 인천발 KTX 개통 시 송도~청량리까지 20분대에 도달이 예상돼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 송도~경기 남양주 마석을 이어주는 GTX-B노선은 오는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유동인구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메리트로 지목된다. 우선 사업지 반경 1km 내에 아파트 1만1,670세대 및 오피스텔 3,850세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약 10여 개의 대학가 수요도 확보된다. 또한 반경 약 3km거리에는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등 60여 개 업체 종사자 및 4만여 세대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대학가가 위치한 만큼 약 15만여 명에 달하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잠재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1,322㎡에 달하는 만남의 광장과 자연스러운 유입을 이끄는 180m 길이의 스트리트와 중앙광장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상업시설 최대 중앙광장을 조성하며 상품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법정주차 대수보다 많은 134%를 적용, 쾌적하고 넉넉한 송도 상업시설 최대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를 뒀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하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2020-04-13 10:07: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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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주요 지역 3월 아파트 매매거래량 급감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의 3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2020년 2·20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택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직방에 따르면 최근 1년 서울시 강남3구(강남3구, 서초구, 송파구)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19년 12·16대책 이후, 2월에는 1월과 비교해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다. 3월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감하며 최근 1년 내 가장 적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아파트 규모별로 살펴보면 주로 85㎡초과 중대형을 중심으로 감소했고,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2020년 1월 이후, 소폭 반등하는 등 최근 거래량 위축과 달리 견조한 모습이다. 최근 1년 서울시 마·용·성(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강남3구와 유사한 추이를 보이며, 2020년 1월과 3월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거래량이 급감했던 1월에 하락했으나 2~3월에는 소폭이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앞서 살펴본 강남3구와 마·용·성 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조정없이 2월까지 높은 거래량을 유지한 이후 3월 들어서 코로나19 등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거래감소가 나타났다.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거래량 변동과 다르게 기존 가격을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경기도 수·용·성(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월에도 감소하지 않았고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2월이 가장 많은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부동산 규제로 인해 경기도 중저가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며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에 과열현상이 나타나자 정부는 규제지역을 확대하는 2020년 2월 20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그 이후, 3월에는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치며 서울시 강남3구, 마·용·성, 노·도·강과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3월 거래량 감소와 함께 하락했다. 최근 1년 서울·경기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20년 2월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통적으로 3월부터 거래량이 급감했다. 2020년 4월 매매거래량은 당분간 이 같은 움직임이 계속될 전망이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조금 더 매입 관망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공격적인 투자목적의 주택구입이 한동안 감소하고, 실수요 위주의 중저가 주택거래로 제한되며 연초 비규제 지역과 호재를 찾아 이동하던 수도권 지역의 풍선효과는 점차 잠잠해질 전망이다.

2020-04-13 09:51: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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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전임강사 경력직 모집…서류접수 30일까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전임강사 경력직을 모집한다. 1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전기, 품질, 설비 등이며 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전공자(전기, 계장, 토목, 건축, 기계, 설비) ▲관련학과 자격증 보유자(기사 자격증 등) ▲국내·외 현장 관련 실무 경험자 우대 ▲직업훈련교사, 관련 자격증, 강사 경력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전형내용 및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옛 현대건설 인재개발원)은 현대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승인 직업훈련기관이다. 1977년 개원한 이래 40여년간 총 3만6000여명의 건설기술 전문인력을 육성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추어 데이터기반 공정공사관리, 그린에너지 시스템 등 향후 건설산업에 요구되는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4차 산업에 적합한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04-13 08:40: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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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대 아파트 하락세..."상반기 반등 어려워"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압구정 현대 아파트./정연우 기자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재건축 단지와 일반 아파트 모두 약세다. 1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송파(-0.24%), 강남(-0.16%), 서초(-0.02%) 순으로 하락했다. 수요자들은 최근 집값 하락 전망에다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 자금조달계획서 증빙 강화 등으로 쉽게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있는 상황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상반기까지는 강남권 아파트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물경기 침체에 따라 더 장기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송파는 잠실동 레이크팰리스와 주공5단지, 잠실엘스를 비롯해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최근 1000만~50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4210만원, 전세 1950만원이다. 잠실엘스(전용면적 84.88㎡)는 지난 달 18억53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2월 19억5000만원에 팔렸다. 리센츠(전용면적 84.99㎡)는 2월 19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16억원까지 떨어져 거래됐다. 1개월 동안 3억원에 넘게 가격이 떨어진 셈이다. 강남은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와 주공1단지, 대치동 선경1·2차, 도곡동 도곡렉슬 등이 3000만~7500만원 떨어졌다. 강남구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5474만원, 전세 2343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재건축 아파트인 은마(76.79㎡)는 지난달 19억5000만원에 한 건 거래됐다. 개포주공1단지(전용면적 58.08㎡)는 2월 24억2000만원에 거래됐는데 3월 1억6000만원이 떨어진 22억6000만원에 팔렸다. 서초는 반포자이(전용면적 84.98㎡)가 지난달 25억원에 거래됐다. 27억원에 거래된 전달과 비교해 2억원가량 떨어졌다.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84.95㎡)는 3월 33억7000만원에 팔렸다. 서초구는 평균매매가격이 3.3㎡당 5332만원, 전세 2237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3차아파트 전용면적 82.51㎡가 얼마 전 20억원에 거래됐다"며 "보유세 부과일인 6월1일 이전인 5월까지 급매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아파트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급매물이 나올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전세시장은 성북(0.10%), 노원(0.08%), 동대문(0.07%), 송파(0.07%), 강동(0.06%), 금천(0.06%), 중랑(0.06%) 등이 올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상반기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거래량 감소와 매매수요 위축에 따른 숨고르기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4-12 11:13: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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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3773가구 분양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다. 이유는 공급물량이 적어서다. 여기에 HUG의 심의가 강화되면서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아 수요자들이 여전히 몰리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강화되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분양 단지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전에 공급을 나서려는 단지들이 많아 올 2분기가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2분기 서울에서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아파트 물량은 9곳 3773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2147가구보다 높은 수치다. 서울 강서, 광진, 성북 등 서울 주요지역에서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서울 강서구 화곡1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우장산숲 아이파크' 59~84㎡ 576가구 중 2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화곡본동시장, 우장산동 주민센터, 강서문화원, 메가박스, 미즈메디병원 등도 가깝다. 롯데건설도 오는 5월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을 재건축해 '자양1구역 롯데캐슬' 878가구 중 59~101㎡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은 5월에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 사업인 '래미안 엘리니티' 1048가구 중 51~121㎡ 477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1·2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5월 중 성북구 길음역세권을 재개발해 '길음역세권 롯데캐슬' 59~84㎡ 395가구 가운데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달 노원구 상계6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쳐'는 21~97㎡ 1163가구 중 72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20-04-12 10:16: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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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입찰제안서 제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6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200억원을 입찰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납부하고, 10일 입찰 제안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프로젝트 콘셉트로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by Raemian)"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반포 내에서도 차별화되는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계승하고, 대를 이어 살고 싶은 주거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구반포 프레스티지 by Raemian" 이라는 콘셉트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구반포 프레스티지 by Raemian만의 특별한 로고를 제작했다. 알파벳 B는 'Banpo, Be, Best', P는 'Prestige, Pride, Perfect', R은 'Raemian'을 의미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연 래미안이 반포3주구 조합원의 자부심과 래미안의 가치를 담아 제작했다. 삼성물산은 최고의 주거공간과 자산가치 상승을 제공하는 래미안의 역량과 삼성의 그룹사 시너지, 안정적인 재무상태 등을 바탕으로 반포3주구를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가 20년 래미안의 정수를 담은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했다"면서 "언제나 최초의 새로움을 선보이는 래미안인만큼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포3주구는 서울시와 서초구에서 시공사 입찰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클린수주 시범사업장으로, 삼성물산은 깨끗한 도시정비사업 수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의 반포아파트를 지하3층~지상35층 아파트 17개동, 2,091세대로 재건축하고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반포3주구 조합은 지난 해 12월, 기존 시공사 선정을 취소한 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0-04-10 17:49: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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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원스톱 비즈니스 플라자 '센트럴스타' 분양 예정

주식회사 비케이가 시행을 맡은 '2동탄 센트럴스타'가 분양 예정이다. 2동탄 센트럴스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근상22-4BL에 대지면적 2431㎡에 건축면적 1671.52㎡, 연면적 1만5041.5㎡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는 원스톱 비즈니스 플라자다. 시행사인 비케이 측에 따르면 근린생활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2동탄 센트럴스타는 업종 제한이 없고 자리가 한정돼 상업시설 중에서도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고, 비즈니스바, 라이브카페 등 고수익 업종을 운영할 수 있다 또 센트럴스타는 동탄2신도시에 처음 갖춰지는 위락 및 숙박시설(호텔)로 호텔의 경우 96실 규모로 일반숙박시설과 생활숙박시설로 모두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동탄신도시 첫 라운지클럽까지 조성된다. 센트럴스타는 지하 3층~지상 7층 가운데 ▲지하 3층~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지하 1층~지상 1층은 라운지클럽 ▲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4층은 위락시설 ▲5층~7층은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트럴스타가 입지하는 동탄2신도시는 동탄 첨단산업단지와 광역교통망을 연계해 최상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는 수도권남부 핵심산업도시로 수도권 남부의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데 인근에 조성된 삼성반도체,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산업단지 등의 배후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남부의 교통 중심지로 사통발달 도로와 철도망을 갖추고 있다. 이미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갖추고 있고,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현재 구축된 SRT 외에도 GTX,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동탄 TRAM 1·2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0-04-10 17:28: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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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 듀클래스 , 7호선 연장 예정, GTX-C노선 등 교통호재 풍부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최근 저금리 기조로 시중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과 상가 등이 공실과 낮은 수익률로 고전하고 있는 반면 틈새 상품으로 우수한 입지의 지식산업센터가 뜨고 있다. KB국민은행 오피스텔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서울 임대 수익률은 4.86%에 불과하지만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7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6.73%로 오피스텔 수익률 보다 높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융자지원과 세금감면 등 혜택이 풍부해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호재와 배후수요 등 입지가 우수한 지식사업센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설 예정인 양주 옥정 듀클래스는 GTX-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등 풍부한 교통호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는 전체 연면적 75,438 ㎡,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세워지며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은 양주시 옥정지구의 덕정역(2025년 예정)에서 출발해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역을 거처 삼성역과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2024년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남부 판교신도시, 서울권의 위례신도시와 함께 서울과 인접한 제2기 신도시이다.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 1.7배 규모로 1천100만㎡ 넓이에 16만여명을 수용하는 경기북부 최대 신도시이다. 현재 양주시에는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되어 있고 향후 4개의 산업단지와 양주 테크노밸리(2022년 착공예정) 조성이 계획 중에 있어 총 13만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옥정 상업지구 주위로는 영화관(예정), 병원, 체육시설, 옥정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홍보관은 양주시 옥정로6길 18, 한길프라자Ⅱ 603호에 위치하고 있다.

2020-04-10 14:39: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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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분양 …청량리역 직접 연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조감도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이 4월 중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 청량리역은 향후 개발 예정인 GTX 노선까지 합하면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과 광역환승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약 60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강북권 교통 허브다. 2019년 기준 일 이용객은 약 8만 8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과 함께 백화점·호텔·사무시설이 입주하는 42층 랜드마크타워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이 단지 27층~42층에 자리잡게 된다. 오피스텔로서는 흔치 않은 높이에 자리잡게 돼 탁 트인 전망과 같은 초고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교통 인프라뿐 아니라 대형 백화점, 영화관, 대형 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함께 존재하는 청량리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워라밸은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 1인가구 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도 높다. '롯데캐슬'이라는 고급 브랜드로 설계된 만큼 내부 설계 및 시설도 훌륭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 입주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충분히 갖췄다. 한 부동산 전문 투자자는 "청량리역 일대에서 다양한 건물들이 시공되고 있는데,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외에는 없다"면서, "해당 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미래 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 운영 중이다.

2020-04-10 14:35: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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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 위해 전세임대 8840가구 공급 재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저소득 다자녀 및 고령자 가구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물량은 일반 3840가구, 고령자 3000가구, 다자녀 유형 2000가구로 총 8840가구이며, 코로나19 확산세와 입주 수요 등을 고려해 일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1차로 충북, 전북, 경남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다른 지역은 지자체별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별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에 따라 신설된 다자녀 유형이 최초로 적용됐다.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가구로 수급자, 차상위계층인 경우 1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자녀가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자녀수와 현재의 주거여건을 기준으로 가점을 부여하고 순위 내에서 가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입주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고령자 유형의 입주자격 개정내용도 반영됐다. 종전에는 생계·의료급여 외 주거급여만을 지원받거나 차상위계층인 고령자의 경우 2순위로만 신청 가능했지만, 이번 모집부터는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세지원금액은 다자녀 유형의 경우 수도권 2자녀 기준 최대 1억2000만원(광역시 9500만원, 기타 8500만원)이고, 3자녀 이상부터는 자녀수에 따라 20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고령자, 일반 유형은 수도권 기준 9000만원(광역시 7000만원, 기타 6000만원)이다. 입주자는 전세지원금 대비 2~5% 수준의 보증금 및 연 1~2%의 금리로 월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1자녀 0.2%, 2자녀 0.3%, 3자녀 이상 0.5%)까지 금리가 인하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0.2%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며 총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단, 재계약시 별도의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차 모집의 접수시기는 오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차 모집부터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 재개를 결정했으며,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온라인 접수 등을 활용한 공급재개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2020-04-10 13:53:3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