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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커뮤니티 로봇 도입 '비대면 서비스 강화'

삼성물산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 비대면 기술을 도입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해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단지에 커뮤니티 시설 안내와 예약 등을 도와주는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로봇은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했다. 커뮤니티시설 내부를 돌아다니며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로봇은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커뮤니티시설 이용을 돕고 가벼운 짐도 나를 수 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커뮤니티 로봇 뿐 아니라 세대 내 래미안 A.IoT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기존 IoT 플랫폼에 인공지능을 연결,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주거시설에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해 왔다"면서 "커뮤니티 로봇과 래미안 A.IoT 플랫폼 이전에도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입시스템,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연계되는 음성인식 IoT 홈큐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모바일 커뮤니티 예약 시스템 등을 도입한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0-04-20 09:41: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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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현장사무실 모듈러 공법 적용

SK건설은 지난 17일 국내 최초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모듈러 공법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건축 기술 중 하나로, 단위 모듈을 외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건설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기술이다. SK건설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SK VIEW 해모로)' 현장 부지에 총 22개의 모듈을 활용해 740㎡(약 224평) 규모의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모듈러 공법으로 인해 기존보다 50% 이상 설치기간을 단축했으며, 모듈 설치에는 2일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주요 공정이 외부 공장에서 진행돼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현장 내 소음·분진 등의 공해가 없다. 현장사무실 이용이 끝난 후에도 모듈을 다른 현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어 폐자재 발생을 70~80%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구성원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회의실, 사무실, 샤워실, 휴게실 및 화장실 등 내부 공간설계를 특화하고 외관 디자인에도 차별성을 두었다. 현장사무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사용 전력의 일부분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했다.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이번 현장사무실은 OSC(Off-Site Construction) OSC(off-site-construction) : 스마트 건설기술로 현장 시공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에서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조립 설치하는 시공방식 개념을 도입한 첫 프로젝트로, 향후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담아 건설산업의 진화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0 09:40: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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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00억 규모 캄보디아 쇼핑몰 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캄보디아에서 약 2000억 원 규모의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외곽에 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부지면적이 17만㎡로 캄보디아에 들어선 3개 이온몰 중 가장 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프놈펜타워 신축공사로 캄보디아에 첫 진출한 후 코이카(KOICA) HRD센터, 캄보디아 지방도로정비·개량공사, 아클레다은행 증축공사 등을 수행했다. 지난 2016년에는 이온몰 2호점 신축공사를 맡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이상 공기를 단축해 2018년 5월 성공적으로 준공하기도 했다. 공기 단축에도 이온몰 2호점은 동남아에서 운영 중인 쇼핑센터 중 설계ㆍ시공 품질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같은 우수한 공사 품질로 확보한 발주처 신뢰를 기반으로 입찰 초청을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남아지역에서 화공ㆍ발전 등 플랜트시장 뿐 아니라 건축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종 다변화로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9 14:17: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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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일대 아파트 가격 최대 낙폭…노원 '위태' 인천 '상승'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초 일대 아파트 가격은 3년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최근 오름세였던 노원구도 가격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인천은 비 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1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로 4주 연속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15% 내려 전주 대비 낙폭이 줄었지만 일반 아파트는 0.02% 떨어져 낙폭이 확대됐다. 서초구 아파트값은 0.14% 내려 지난 2016년 11월25일 하락폭 -0.2%를 기록한 후 3년 5개월여 만에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서초는 현재 3.3㎡당 평균 매매가격 5329만원, 전세 224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아크로리버파크반포(전용면적 84.97㎡)는 32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 2월 33억2000만원에 팔렸다. 반포자이(전용면적 84.94㎡)는 27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밖에도 래미안반포퍼스티지, 주공1단지 등 대단지 아파트가 2500만원~1억원 하락했다. 거래량도 저조한 편이다. 서초구 아파트 이달 매매거래량은 4건에 불과하다. 서초구에 신고된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살펴보면 3월 105건, 2월 175건으로 감소세다. 용산구는 매매가격 변동률 -0.01%를 기록했다. 용산은 현재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3930만원, 전세는 1725만원이다. 한가람(전용면적 84.89㎡) 아파트는 16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6억2500만원에 팔렸다. 거래량도 점점 줄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 2월 81건, 3월 31건의 매매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이달 신고된 거래는 단 3건에 불과하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선두주자인 노원구 집값은 전주(0.14%)에 비해 3분의 1수준인 0.05% 오르는 데 그쳤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지난달 5억3900만원에 팔린 상계주공10단지(전용면적 59.39㎡)는 이달 5억4500만원에 팔렸다"라며 "가격 상승이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해도 코로나19 여파로 매매가 활발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아파트 1160여건이 거래된 노원구는 3월 590건, 4월 65건을 기록 중이다. 반면 인천지역은 교통망 등 개발호재가 있거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매매 가격 변동률은 0.09%를 기록했다. 인천은 청약시장 호조세와 저평가 인식이 맞물려 거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연수구 송도동 푸르지오하버뷰와 송도더샵그린워크2차를 비롯해 서구 청라동 청라자이, 신현e편한세상하늘채 등이 500만원~1000만원으로 올랐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센터 팀장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남권에서 용산 등으로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고, 오름세 유지하던 지역들도 보합세로 전환하는 등 풍선효과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라며 "다만 인천 지역의 경우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4-19 13:24: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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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신반포15차, 강남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

호반건설은 '신반포15차'를 강남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업부문 사장은 "지역별 랜드마크 아파트, 대표 단지는 입지와 상품성에 의해 좌우된다. 신반포 15차는 입지가 곧 프리미엄이라고 할 만큼 강남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당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전략과 부합한다"며 "호반건설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타사 대비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 신반포15차 조합과 모든 부분을 협의하면서 신속하게 착공해 사업을 완수할 것이고, 31년간 축적된 주택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래미안과 아크로를 뛰어넘는 강남 최고의 명품 단지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남 재건축 입성에 도전한 호반건설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에 파격적인 사업 조건, 고품격 상품 구성, 신속한 사업 진행 등을 제안했다. 호반건설이 제시한 신반포15차 재건축 공사비는 약 2513억원(부가세 포함)이다. 경쟁사들과 달리 이 금액에는 390억원 규모의 무상품목이 포함됐다. 호반건설은 품질 향상을 위해 주방 가구, 가전, 마루, 벽체, 거실 아트월, 욕실 타일 등 고급 마감재를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광진구에서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진행했고, 지난 연말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호반써밋 송파'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연 0.5% 사업비 대출이자를 제시했다. 경쟁사들의 연이자 1.9%, CD금리+1.5% 등과 비교된다. 호반건설이 이러한 제안을 할 수 있는 배경은 조합원에 대한 배려와 탄탄한 자금력 때문이다. 신반포15차는 사업 기간이 수개월 지연되면서 조합원들의 부담이 커졌다. 이에 신반포15차 조합원들은 우량한 건설사의 책임 있는 시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호반건설은 '분양 시기(피크타임) 선택제'로 제안했다. 조합원들이 선분양, 후분양 중 유리한 시기를 선택할 수 있고 분양시점에 관계없이 공사비와 사업조건이 동일하다. 신반포15차에 입찰한 다른 건설사들은 선분양을 우선으로 제안했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오는 20일 건설사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3일에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를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를 짓는 사업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정비사업에 대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대신, 5월 하순까지 총회 등의 행사를 미루도록 했다.

2020-04-17 13:23: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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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순위 최고 75.6대 1 청약 경쟁률 기록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대구 중구의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었다. 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실시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1순위 청약에는 총 63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7880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로 101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7636명이 청약하면서 75.6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84㎡B도 4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전용면적 84㎡C 20.51대 1 ▲전용면적 107㎡B 17.7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오는 2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5월4일부터 5월1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이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구의 핵심 입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고급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되고, 1만1000가구 규모의 태평로 도심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힐스테이트만의 편리한 주거공간의 구성,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특화 설계 등 상품 경쟁력도 높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0-04-17 13:10: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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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식' 개최

SK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에서 '행복날개협의회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고 공정거래를 통한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과 비즈파트너 대표로 구성된 행복날개협의회 회장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SK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참가인원 및 행사규모를 예년에 비해 대폭 축소했다. SK건설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바람직한 계약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운용,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바람직한 서면 발급·보존 등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에 대한 이행을 더욱 강력하게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공정한 계약체결 이행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하도급계약서도 계속해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SK건설은 하도급 교육 및 현장 실태점검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간담회 운영과 윤리경영 시스템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비즈파트너에게 무이자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동반성장 대여금 규모를 400억원으로 늘리고, 동반성장펀드 및 네트워크론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워 비즈파트너와 협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공정거래 관련 법규 및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장하는 실천사항을 준수하고,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금융·기술·교육지원 등 비즈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4-17 13:02: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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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아크로갤러리' 상위 0.1%를 위한 주거 컬렉션 컨셉하우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도 최고 품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단순히 거주 기능에 초점을 맞춘것이 일반적인 주택의 개념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주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거시설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로 대표되는 상위 0.1% 계층의 주거선택 기준은 시간이 갈수록 진화하는 추세다.단지 넓은 공간에 비싼 가구들로 채워 거주하던 과거 모습을 벗어나, 개인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해주면서도 상위층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아크로 브랜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이 녹아 있는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은 이 같은 상위 0.1%를 위한 새 주거 트렌드를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공간이다. 나아가 향후 지어질 하이엔드주거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담론의 시작이기도 하다. 아크로는 작년 말,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주거 문화의 절대 우위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기존 건설사들의 견본주택, 모델하우스 형태에서 벗어나,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주거공간에 대해 진일보한 시각을 제시한 이번 컨셉하우스는 현 시점에서 가장 앞선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상의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모두가 꿈꾸는 '하이엔드 주거의 정점'을 구현한 아크로갤러리 '컬렉터의 집'은 2개 타입의 대형 펜트하우스를 마련해 공개했다. 아크로갤러리 '컬렉터의 집'은 아파트의 범주를 넘어서 국내에서는 흔히 경험할 수 없었던 주거 형태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ACRO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하고 있다. ACRO는 전 세계적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최고급 주거 환경의 트렌드를 반영,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희소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한 캔버스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다. 또한 자연과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공간에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를 반영하고 주거 트렌드와 취향의 변화를 유연하게 응용할 수 있는 구조를 선보였다. '컬렉터의 집' 첫번째 공간은 웰니스를 추구하고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의 단층형펜트하우스로 구현됐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가득 찬 거실,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한 다이닝룸과 자연소재를 사용해 오래 쓸수록 더욱 빛나는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모던 내추럴 스타일의 컨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사우나, 필라테스 룸 등 건강을 생각한 공간과 집안에서도 자연을 즐기는 중정, 세계적 디자이너 디터람스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컬렉터의 방,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기가 갖춰진 주방 등 글로벌 주거 트렌드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이잘 반영된 매력적인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두번째 공간은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한 주거 공간으로, 높은 층고가 특징인 이국적인 느낌의 복층형펜트하우스로 구현됐다. 1층은 퍼블릭 공간, 2층은 프라이빗 공간으로 구성되어 가족공용공간과 침실의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시켜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부티크 스타일의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전용 풀을 갖춘 고급 리조트같은 하우스로 연출됐다. 또한 와인 셀러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 더욱 개성이 뚜렷한 주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주거 컬렉션에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 또한 더했다. 프랭크스텔라,사라 모리스,장 뒤비페, 파올로라엘리,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아크로의 가치와 철학을 체험하는 멀티미디어 공간 및 카운셀링 존(Counseling Zone)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 라운지 공간은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공간디자인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전개중인 '호스팅하우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연출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ACRO는 개성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주거 공간,희소성이 느껴지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하며, 아파트를 넘어 주거의 경계를 허물고 한계를 뛰어넘는 하이엔드브랜드로서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4-17 11:27:3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