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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계룡시 첫 '푸르지오' 4월 분양

전가구 중소형 타입, 푸르지오의 특화상품, 유명학원 입점 충남 계룡시에 처음으로 '푸르지오'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4월 계룡 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케아 입점이 예정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 일원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전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로 구성돼 있다. ◆ 단지 옆에 이케아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단지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진 편이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전 접근성이 편리하다.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쉬울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 60만4251㎡, 약 4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로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입점 예정돼 있다. 또한 대실지구와 인접한 하대실지구(연면적 약 34만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대형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 전세대 중소형 타입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가구 중소형(전용 84㎡ 이하)이다. 4베이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과 실용성을 꾀한다. 일부 세대는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구조다. 또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세대별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편리한 주차공간도 눈에 띈다. 세대당 1.1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일부 주차공간은 기존 보다 넓은 주차공간을 계획해 편리한 주차와 승하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일부 동에는 지상에 주차장이 마련된다.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전기차 충전소도 계획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마당과 쉼터가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녹지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5ZCS를 적용해 단지 입구부터 세대 내까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존(Zone)으로 구분해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 차별화된 교육서비스 제공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시 최초로 단지 내에 명문학원이 입점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입시학원이 단지 내에 입점하며, 입주민 자녀에게는 2년간 수강료 50%를 지원한다. 단지 내 학원가 등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교육부터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도보거리의 초·중·고교 등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는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으로 희소성이 높다"며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부대시설, 푸르지오 특화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에 마련될 예정이다. 임시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2020-04-10 11:12:4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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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끄떡없는 역세권 아파트 분양은?

부동산 규제정책과 코로나19 여파에도 역세권 신규 아파트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이 쉽고, 교통 체증에서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역 주변으로 형성된 상업시설들이 활성화돼 가치가 높아진다. 서울, 인천, 대구 등 '알짜 역세권' 아파트 신규 분양으로 시티건설은 오는 5월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선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주거단지 1438가구 중 1차분 주거용 오피스텔 40~84㎡ 943실이다. 지하철 6호선 신내역이 바로 옆에 위치하며 경의중앙선 양원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이에 따라 왕십리·청량리·용산·홍대입구·합정·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밖에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과도 가깝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함께 서울의료원, 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한라는 이달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아' 385가구 중 39~84㎡ 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가산·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이 부평역에 정차한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49~84㎡ 1714가구 5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및 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과 도보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수인선 초지역, 신안산선 초지역, KTX 등의 신설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쌍용건설이 이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84㎡ 아파트 207가구와 84㎡ 주거형 오피스텔 85실을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역세권단지다. 동대구로 및 달구벌대로, KTX 동대구역과도 가깝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4-09 10:24: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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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법조빌딩 정행',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초대형 합필상가로 공급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공급을 앞둔 '다산 법조빌딩 정행'이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 법조·행정타운을 품어 대규모 수요가 기대된다 '다산 법조빌딩 정행' 사업지 바로 앞은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2022년 위치할 예정이다. 또 남양주 경찰청과 남양주시청 2청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이 각각 들어선다. 법조타운으로서의 골든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통상 법조타운은 법원, 검찰청 등의 주요 법률기관 외에도 주변으로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과 같은 관련 업체가 함께 위치해 유동인구와 더불어 임차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더욱이 다산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정지구는 물론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에 이르기까지 125만여 인구의 대규모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은 약 4.1%로 상업용지 비율이 약 8%대 전후인 기존 성남 분당·고양 일산 등 1기 신도시에 비해 크게 낮아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투자 희소성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다산 법조빌딩 정행의 경우 법조·행정타운이 바로 앞에 위치한 골든입지를 꿰찼기 때문에 변함없는 수요를 가까이서 확보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며 "여기에 타 상품과는 차별화되는 특화설계까지 고루 갖춘 만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법조ㆍ행정타운의 수요를 확실하게 선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본 법조타운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5-2, 3블록(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여㎡ 규모로 지어지며 타 지역과 다르게 초대형 합필상가로 공급된다. 넓은 면적으로 인해 많은 주차 대수와 양방향 진출입이 편리한 주차장 그리고 상가 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선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층에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중정 설계로 도심 속 그리고 건물 내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층 전면부의 상가 폭을 최대 4m 이상으로 넓게 설계하여 실용성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차량 및 유동인구가 오가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핵심 도로 전면부에 배치해 시인성도 높였다.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다산역(2023년 개통예정)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구리IC, 남양주IC, 이패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성도 편리하다.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사업지 인근 경의중앙선 도농역의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체육시설로 조성하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개발완료 시 철도에 가로막혀 양분돼 있던 진건지구와 지금지구간 통행이 자유로워지며, 쾌적성이 향상되고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상권으로의 도약 가능성이 점쳐진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2020-04-08 14:37: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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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에코시티 아파트로 조성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지상 최고 40층, 총 4805가구를 친환경 에코시티로 공급한다.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 2급 양서류 맹꽁이 생태환경의 지표가 되는 법적 보호종이다. 때문에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는 다른 습지대로 강제 이주시키지 않고 사업구역 내 서식지를 만들어 친생태적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최상의 서식지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대학교 생물자원환경연구소 이상철 박사에게 자문을 받아 2019년 5월 사업구역 내 양서류 맹꽁이 이주지 조성까지 완료했다. 인천대학교 이상철 박사는 "양서류 맹꽁이는 오래전부터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대표적 생물로서 존재 자체로 인간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을 말해준다"며 "양서류 맹꽁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이 지닌 생태적 안정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맹꽁이가 살 만큼 쾌적한 '친환경 에코시티'를 목표로 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한들구역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가 환경보건법에 따라 건강영향평가 대상사업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기질을 포함한 건강영향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1,2-디클로로에탄, 클로로포름, 트리클로로에틸렌, 염화비닐, 사염화탄소, 벤젠 등 6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발암성 물질의 발암위해도 값이 제로(0)로 나타나 건강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자연친화적 에코시티 조성을 위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로 한남정맥의 단절을 보완하기 위한 생태복원 및 연결통로를 확보했다"며, "전문가 조사를 실시해 대기질(악취 등) 오염 저감 및 동식물 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지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 최고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조감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교육, 교통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사업지 내에는 백석중학교·백석고등학교·한국주얼리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인천광역시 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백석초등학교, 당하중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사업지에 붙어 있다. 여기에 서울 강남까지 연결되는 인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모두 개통될 경우 검암역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들구역 조합 관계자는 "아라뱃길 전망 최초의 프로젝트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오션뷰(정서진)와 리버뷰(아라뱃길)가 한눈에 보이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로 조성됨과 동시에 사업지 전면 폭 길이만 1km에 달해 자연친화적 입지를 굳힐 전망"이라며, "인천 서구청과 함께 에코시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보다 진화된 삶을 최우선 가치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첫 번째이자 최고의 리조트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04-08 14:21: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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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오피스텔, 상가 등 분양 '주목'

신항 내 오피스텔, 상가 등 부동산이 주목을 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오는 6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인천항만공사가 1547억원을 투자해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개장한다. 이곳은 연면적 6만5600㎡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면적이다. 현재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에 나뉘어 운항 중인 인천∼중국 국제카페리 10개 노선이 6월 중순부터 통합 운항한다. 또한 바로 옆에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아암물류2단지가 조성된다. 아암물류2단지는 257만1000㎡ 규모로 ODCY(부두에서 떨어진 컨테이너 장치장), 복합물류 클러스터, 세관 통합검사장, 우정사업본부 해상특송 교환국, 자동차 관련시설 등이 지어진다. 부산에서는 부산신항이 개발된다. 부산신항은 지난 2010년 부산신항국제터미널 개장에 이어 2-5단계 부두가 본격 개발된다. 여기에 지난 6일에는 부산신항과 항만배후단지 283만㎡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선정됐다. 인근 창원시에서는 제2신항이 만들어진다. 제2신항은 오는 2040년까지 13조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21선석 규모의 항만을 새로 만드는 것으로, 2만5000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메가포트로 육성된다. 제2신항은 2021년 3월까지 기초용역조사 후 6월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3월 착공된다. 항구 인근 부동산에 대규모 배후수요와 인프라로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되고 있다. SD파트너스(시행)는 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분양한다. 연면적 9만3383.49㎡로 상업시설은 1242실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 1종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부지다. 분양가격도 저렴하다. 실투자금 3층 기준 1억원대(㎡당 600만원대)로 6월 개장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까지는 약 3㎞ 거리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오피스텔' 8만638㎡, 오피스텔 661실을 분양한다. 27~82㎡까지 최대 4베이(BAY)의 다양한 평형으로 설계된다. 단지중앙광장과 옥외정원이 마련된다. 차량으로 아암물류2단지까지는 약 18분, 신국제여객터미널까지는 20분이 소요된다. 대방건설은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명지지구에 '부산 명지 6, 7, 8차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1850실을 분양한다. 단지 인근 신호대교를 건너면 신호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등이 있고 차량으로 부산신항국제터미널까지 약 20분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4-08 10:24: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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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안산, 광명' 등 수도권 '알짜' 부상

수도권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수원, 안산, 광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규제를 피해 비규제 지역 중에서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선 까닭이다. 비규제 지역 가운데 탄탄한 수요와 굵직한 교통 여건 등 미래가치를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이 요구되는 시기다. 수원의 경우 인구 100만명에 달하는 대도시로 최근 신분당선 연장선 등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산과 안양 역시 지난해 착공한 신안산선의 수혜지역으로 의정부도 GTX-C노선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수원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36~84㎡ 666가구 중 475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최근 수원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실수요가 뒷받침되는 곳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이 단지는 수원 원도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포스코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촬영 화면과 입지, 단지 모형도, 특장점 등 자세한 상품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원활한 상담을 위해 메신저와 문의전화를 통한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한다. 의정부에서는 롯데건설이 이달 가능1구역 재개발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466가구 중 84㎡ 3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단지는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GTX-C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한다. 안산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대우건설이 안산시 단원구에 원곡연립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49~84㎡, 1714가구 중 58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36~84㎡ 1335가구 중 4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오는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4-07 14:40: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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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트리플 역세권 상가 ’서밋파크’ 단지내 상가 주목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역세권 상가는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침체기에는 다른 지역 보다 가격 하락폭이 적고, 부동산 경기 상승시에는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데다 공실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어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뭉칫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는 시장 상황도 한몫을 한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상가 등 수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상품에 주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7년 공개입찰을 진행한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일대의 ‘공덕 SK리더스뷰’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가는 공덕역 초역세권 상가로 주목을 받으며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분양을 완료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는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고객 집객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이는 수요가 풍부한 만큼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대에 들어서는 ‘서밋파크’ 단지내 상가의 경우에도 트리플 역세권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과 함께 분양되는 ‘서밋파크’ 상가는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F&B, 클리닉, 스포츠 시설 등 전문 MD가 계획돼 있다 상가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인 ‘양재역’ 5번 출구가 도보 30초만에 닿을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역,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등 강남권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21년 GTX-C노선(양주~수원)이 계획돼 있어 해당 노선이 개통될 경우 경기 주요 도심으로 빠른 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옆으로는 강남대로 및 경부고속도로가 위치해 있다. 또한 상가 인근에는 서초구청과 서초보건소, 서울행정법원,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각종 병원 및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있으며, 대치•도곡•양재에 명문 학원가도 있어 장•단기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말죽거리, 뱅뱅사거리, 강남역 등으로 이어지는 상권도 형성돼 있어 고객 집객력이 매우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서밋파크 분양 관계자는 “양재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서밋파크’는 강남과 서초 초중심에 있어 교통, 편의, 주거환경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GTX 개발호재를 비롯해 탄탄한 임대수요를 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논현역 앞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2020-04-07 11:16: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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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 출사표

아크로리버뷰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전이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건설사별 브랜드 평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 시공에 있어 브랜드는 단순히 그 단지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시세를 직접적으로 좌지우지 할 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입찰에 참여한 3사 모두 각기 다른 색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하이엔드' 컨셉으로 차별화를 선언한 대림산업 '아크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아크로'는 오직 최상위 입지와 수요자만을 위한 주거 브랜드로 상품에서부터 서비스, 상징성까지 절대우위의 주거 품격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가 시세를 경신한 '아크로 리버파크'와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를 비롯해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리버하임' 등 한강변에 최고급 주거벨트를 구축하며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인포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림산업 '아크로'는 강남3구(강남o서초o송파구)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나타났다. 전체 설문 참여자 중 23.2%가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아크로'를 꼽았다. 이는 부동산인포의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가 실시된 이후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알 수 있다. '아크로'가 최고급 브랜드 선호도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에는 서초구 반포동의 1,612가구 대단지 아파트인 '아크로 리버파크'의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16년 8월 입주 후 기존에 반포를 대표하던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 등의 시세를 가뿐히 추월하고 일대 아파트값을 견인하며 강남을 대표하는 대장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8월 '아크로 리버파크'의 전용면적 59㎡가 23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평 당 1억원 시대의 막을 연데 이어 전용면적 84㎡ 역시 지난 10월, 34억에 거래되며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특히 이번 신반포15차 재건축 현장과 인접해 있어 2,253세대를 품은 하나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점수를 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독보적인 랜드마크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가 아파트 '아크로 리버파크'와 하나의 대단지로 통합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단지로 개발하고 '아크로'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80년 건설 외길을 걸어오며 오직 수요자만을 위한 주거 브랜드로서 최상위 입지에서부터 조경 및 마감재 등 상품성까지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시장에 반영된 것 같다"며 "모든 요소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절대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의 신반포15차아파트를 지하 4층~지상 35층의 6개동, 641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조합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0-04-06 17:10: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