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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자연조망 갖춘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627세대 공급

공원과 숲 등의 친환경 특권 외에도 역과 학교로 둘러싸인 중심지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 627세대가 용인 고림지구 중심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6BL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변이 숲세권이 에워싸고 있어 자연을 벗삼은 일상 생활이 가능하고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1개 단지를 제외한 9개 단지 모두가 인근에 공원이나 산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춘 숲세권 단지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는 주거지 주변의 녹지 유무가 집안의 공기정화, 환기 등에 큰 영향을 주면서 주거 쾌적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거 만족도의 중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우건설㈜이 선보이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은 △전용면적 64㎡ △전용면적 76㎡ △전용면적 84㎡ 세 타입으로 구성돼 전 주택형이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실내는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특화설계가 적용되 앞·뒤 확장 시 타워형 대비 실거주 면적이 넓어져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 구조(침실통합형)를 더해 확장 시 붙박이장을 제공,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양우건설㈜은 단지 특화를 통해 쉽게 볼 수 없는 단지 내 중앙광장을 선보이며 넓은 인동 거리를 확보해 프라이버시 강화와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경안천 수변공원에는 16.5km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고 쾌적한 용인중앙공원과 완충녹지, 석성산, 봉두산, 돌봉산 등이 인근에 있다.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도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용인 처인구를 중심으로 진덕지구, 보평지구 등 택지지구들이 모이고 있는 상황에서 처인구의 중심으로 고림지구가 부상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학교 등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예정되며 완성형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고림지구가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면서 처인구 내 선호 주거지가 역북·역삼지구에서 고림지구로 옮겨지는 양상이라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아파트 주변에는 생활의 편의를 높여주는 쇼핑 인프라와 재래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위치해있다. 도보 통학권 내에는 고림중, 용마초가 위치했으며 고림지구 내에 신설을 앞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도 있어 교육여건이 개선된다. 한편 현재 이 지역에서는 SK하이닉스, 용인테크노밸리, 플랫폼시티, 덕성산업단지 등의 대형 호재뿐만 아니라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 사업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해있다.

2020-08-20 09:00: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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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양주신도시에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금강주택이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에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935가구)를 분양한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A22 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로 935가구가 공급되며 4개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를 포함하여 하남, 화성, 용인, 양주 등 인구가 늘어나는 수도권 지역으로 서울의 집값과 규제에 밀린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신도시 등 택지지구 개발로 새 아파트가 공급되고, 교통망 확충 등이 진행되고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4월 기준 21만 9,789명에서 1년만에 22만4,524명으로 늘었다. 1년 사이 2.15%의 인구가 늘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인구증가율이 1.38%에 그쳤고, 서울은 0.41%의 인구가 감소했다. 양주시의 인구 성장에는 양주신도시의 성장이 톡톡한 공헌을 했다. 옥정지구(1단계)와 회천지구(2단계)로 나누어 개발되고 있는 양주신도시는 총 16만 5,617가구의 인구 수용이 계획된 2기 신도시다. 옥정지구는 2014년 율정마을13단지(962가구)를 시작으로 입주와 아파트 분양이 계속되고 있으며, 회천지구 조성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회천지구에 공급된 '양주회천 대방노블랜드'는 732가구 모집에 3,269명이 청약해 4.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주에서 전 평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첫 번째 단지다. 뒤이어 공급된 '양주옥정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총 청약자가 6,765명에 달했다. 경쟁률은 6.42대1을 기록했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A22블록은 회천지구의 상업·학군의 중심 지역이다.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이 가깝고, 이마트 등 상업시설도 가까운 거리에서 운영 중이다. 양주덕산초등학교, 덕계중학교가 가깝고, 단지 곁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된다. 고등학교 한 곳과 중학교 한 곳도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 덕계역(1호선)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이면 도착한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40분이면 강남에 도착한다. 덕정역(1호선)에 연결되는 GTX-C 노선 예정과 덕정역과 덕계역 사이에는 회정역(예정)이 신설된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양주~파주 구간(39.2km)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관계자는 "대형 교통호재들로 양주신도시가 재평가를 받으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3-1번지에 위치해있다.

2020-08-19 13:00: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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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서울' 수요 증가…수도권서 내집마련 3.3배↑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알짜 단지는 어디? 올 상반기에 경기도에서 아파트를 산 서울 사람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도권 공급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데다 교통호재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에 서울 거주민이 경기도 아파트 2만1998건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6743건) 보다 3.3배나 늘었다. 서울 사람이 가장 많이 사들인 곳은 경기도 고양(2819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양주(2371건), 용인(1953건), 김포(1504건), 수원(1502건). 의정부(1315건), 부천(1182건), 안양(1047건), 성남(978건), 광명(839건) 순이었다. 상위 10곳 모두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다. 서울의 아파트 구매 부담이 커지면서 경기권에서 '내집마련'에 나선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9억5033만원, 전세는 4억9922만원에 달한다. 경기도 아파트값(평균 4억806만원)이 서울 전세값보다 낮은 수준이다. 부동산114 조사에서는 7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원을 넘었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계획, 지하철 연장, 도시철도 개통 등의 호재로 경기권 거주 부담이 줄어든 것도 이유로 꼽힌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19일 "상반기에도 서울 집값이 계속 올랐고, 특히 전세 거주 부담도 커져 탈 서울을 결심한 수요가 늘어났다"면서 "경기 대부분 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묶인 만큼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해 아파트 청약 열기도 여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분양예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GS건설은 이달 중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선보인다. 최고 49층, 전용면적 66·76·84㎡ 393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 계획이다. 반경 1㎞ 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호반산업은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공동3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 분양에 들어갔다. 전용면적 59~84㎡ 총 826가구다. 시화MTV는 인공서핑장을 비롯한 굵직한 해양레저 개발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학교·유치원 용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롯데건설은 하반기에 고양시 덕양구에서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이 위치해 있으며, 추진 중인 GTX-A노선이 대곡역을 지난다.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도 연내 광명 2구역 재개발로 334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730가구를 계획하고 있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오는 9월 대우건설이 주상1블록에서 푸르지오 49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3만8564㎡ 규모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이 함께 공급된다. 여주에서는 우남건설이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총 602가구 규모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2020-08-19 11:03:3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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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서대구센트럴자이' 분양

서대구센트럴자이' GS건설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 일원(원대동3가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 아파트 59~125㎡,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을 분양한다. 원대역이 가깝고 고속철도(KTX·SRT)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깝다. 특히 고속철도(KTX·SRT)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깝다. 또한 축구장, 야구장 등이 있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자리한다. 단지 근처에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깝다. 교육환경으로는 인지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침산동 학원가도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구 지역은 대구에서도 노후한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도시재생 사업 및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만큼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8-19 10:25: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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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배후수요 갖춘 '송도 리치센트럴' 분양

송도 리치센트럴 부동산 규제로 투기과열지구 확대와 갭투자 차단을 위한 대책과 다주택자들의 세부담의 정책들로 인해 상업시설, 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송도 리치센트럴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송도리치센트럴은 주요 랜드마크와 인근 대형쇼핑몰이 밀접해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상가의 경우 높은 선호도를 보이면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를 갖춘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내다보고있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매일 유입되는 인구로 붐비는 송도의 랜드마크이다. 방송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코스트코를 비롯하여 이랜드몰,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들의 배후수요까지 갖춰져 있다. 이 가운데 송도 리치센트럴은 센트럴파크 옆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선다. 상가 주차장에는 1500여대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최대의 주차타워로 주차 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GTX-B노선 종점 송도국제도시역으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어있다. GTX-B 노선은 남양주 마석에서 송도까지 80km에 이르는 노선으로 2022년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송도 리치센트럴에는 1000m의 해수를 이용한 스파·사우나와 수입 명품 자동차 갤러리, 메디컬 센터들을 비롯해 루프탑 가든과 야외 키즈풀이 입점할 예정이다. 송도 리치센트럴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해 있다.

2020-08-18 16:22: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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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권 신흥주거타운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눈길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 일대로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가 들어서면서 주변으로 교통망을 비롯한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도 확충되고 있다. 현재 청당동에는 △청당한양수자인블루시티(999가구) △청당벽산블루밍(1,647가구) △청수우미린(724가구) △청수수자인(1,020가구) △청수꿈에그린(468가구) 등 9,900가구 이상이 입주해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천안청당서희스타힐스(741가구), 청수행정타운금호어울림(584가구) 등 신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데다 8월 중 행정타운센트럴두산위브(655가구)도 공급을 앞두고 있어 오는 2023년까지 3개 단지가 모두 입주를 완료하고 나면 무려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청약시장을 통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명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공급된 '천안청당서희스타힐스'는 최고 26.11대 1의 경쟁률로 순조롭게 1순위 마감됐다. 지난 7월 분양한 '청수행정타운금호어울림'도 최고 경쟁률 21.02대 1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8월 중 분양하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천안대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 및 천안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주변으로 천안~아산고속도로(2022년 예정), 천안~평택민자고속도로(2023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역~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충청남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교통호재가 추진되고 있다. 단지에서 반경 1.5㎞ 내 청당초, 가온초, 청수초, 가온중, 새샘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당2초 신설도 계획되어 있다. 홈플러스(천안점), 이마트(천안점),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 등도 차량으로 약 15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길 건너편의 청수행정타운 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천안시 거주자에 한 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2020-08-18 12:42: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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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아파트 보다 규제 적어 오피스텔로 관심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발표한 6.17부동산대책을 통해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데다 경기 10개 지역, 인천 3개 지역, 대전 4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이 대책으로 7월 10일부터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매매한 뒤 다른 집에서 전세로 살기 위해 전세대출을 신청하면 받을 수 없게 됐다. 또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주택가격과 관계없이 6개월내 입주해야 하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주택을 거래하는 경우 거래가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분양권의 경우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이에 아파트 분양이 까다로워지면서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진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이 분양중에 있다. 분양권 전매와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룸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36㎡, 40㎡, 41㎡의 경우 테라스(일부 세대)가 적용되었다. 또한 각 세대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돼 주거 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다.

2020-08-18 12:36: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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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분양.. 아파트 공급 가뭄에 단비 역할

노후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새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노후 주택들에 비해 설계, 시스템 등의 완성도가 높다. 때문에 보통 이러한 지역들은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고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들의 거래량도 이러한 지역 내 신축 단지의 거래는 눈에 띄게 많이 일어난다. 경북 문경시가 이러한 지역 중 하나다. 주택 노후도가 높은 것은 물론 신규 아파트 분양이 거의 없어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 되는 곳이다. 특히, 이 지역은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 집’에 경북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힐링도시로 소개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346번지 일원에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아파트가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경북 문경 북부권역 단지형 최초, 최대규모의 아파트로 지상 최고 17층, 2개동 총 116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로 구성됐다. 문경에 오랜만에 등장하는 새 아파트인 만큼 최신식 설계를 선보인다.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는 전세대를 3bay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으며, 드레스룸 시스템장, 주방 수납창고(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수납장), 붙박이장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이에 더해 주방은 ‘ㄷ’자형 멀티주방 설계를 통해 주방 동선을 최적화 시켰으며, 시스템에어컨 3대를 기본시공으로 제공해 입주민의 부담까지 덜었다.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사업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문경 전통시장, 문경읍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도보 5분거리에 문경 온천지구가 있으며, 인근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 조령산 자연휴양림, 선유동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문경초등학교, 문경서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경북조리과학 고등학교도 도보 7분내 거리로 초중고 모두 사업지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가치도 높다. 2023년 완공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수혜지로 개통되면 문경역에서 1시간 19분 내로 서울까지 도달 가능하다. 이 외 3번 국도를 이용해 충주시, 김천시 등의 주변 지역 이동도 편리하며, 중부 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과 경남 지역 이동이 원활하다. 또한, 문경버스터미널을 사업지에서 도보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한 환경을 갖췄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문경역 개통과 함께 문경역세권이 2021년부터 개발될 예정으로 당 사업지는 문경역세권 개발 시 신규 분양으로 인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402-1에서 운영 중이다.

2020-08-13 11:39:5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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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인구 많은 양평…아파트 분양도 늘어

-서울과 주변 도시 연결하는 고속도로 호재 -'포레나 양평' 등 5000여가구 순차 공급 예정 한화건설이 8월 분양 예정인 '포레나 양평' 위치도. /한화건설 경기도 양평이 서울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계획 호재를 타고 전입인구가 더욱 늘어날지 주목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아파트 광역 수요증가의 기대감 때문이다. 인접한 남양주시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저평가 지역이면서 교통여건이 좋아지는 양평으로 이동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양평은 최근 5년간 전출인구 1만3734명에 전입인구는 1만6518명으로 순이동(전입-전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전입인구의 비율 기준으로는 남양주·하남·구리·광주 등 경기도에서 이동이 30%며, 송파·강동구 등 서울에서 이동한 인구도 29%로 전체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양평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인구유입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지 부동산전문가들은 "그동안 전원주택 위주였던 양평에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5000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이는 양평과 연결되는 고속도로 개통 계획에 따라 광역 아파트 수요도 흡수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양평~화도 구간은 현재 공사 중으로 2022년 개통예정이다. 고속도로 거리 기준으로 양평과 남양주시 화도는 17km쯤 떨어져 있지만 아파트 시세차이는 크다. 양평 아파트 매매가는 화도읍 전세값 수준이어서 풍선효과에 따른 이사수요도 예상된다.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부가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 포함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 감일동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2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되면 차량으로 20분대여서 서울 출퇴근도 가능할 전망이다. 양평은 경의중앙선 및 KTX강릉선을 이용하면 서울생활권에 이미 접근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양평역에서 경의중앙선 용산행 급행을 이용하면 청량리역을 50분에 갈 수 있고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이 더욱 나아질 양평에서 한화건설이 메이저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내달 분양에 나선다. 양평읍 창대리 일대에 조성된 도시개발구역에서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포레나 양평'은 438가구로 타입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이뤄진다. 양평은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에서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하다. 계약 후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양평은 인접 지역에 비해 분양가 및 매매가가 낮은 저평가 지역으로 꼽힌다"며 "브랜드 인지도 높은 아파트 공급으로 투자수요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8-13 09:35: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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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분양...인근 업무지구 배후수요 풍부

브랜드 파워… 오피스텔 흥행 좌우 - 상반기 오피스텔 분양시장… 대형 브랜드 적용 단지 강세 - 다산신도시 內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주목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모집 공고일 기준, 올해 5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3개 단지, 총 1만1140실 규모로 추산된다. 이 중 14개 단지, 총 6670실이 청약 당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브랜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월 대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은 392실 모집에 8만7398명이 몰리며, 평균 222.9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달 뒤 인천에서 분양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시티’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분양 프로젝트라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1630실 대단지로 공급됐음에도 불구하고 1만440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8.84대 1이었다. 태영건설도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전용 20 ~ 54㎡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에 랭크된 태영건설의 ‘데시앙 스튜디오’ 브랜드는 지역내 오피스텔 분양으로 기대감이 높다 다산신도시 내 의정부지방법원 ∙ 남양주시법원 ∙ 구리남양주교육청 ∙ 남양주경찰서 ∙ 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공덕 ∙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수도권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하남 ∙ 강동 ∙ 송파 등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향후 GTX-B 노선 및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상 1층 ~ 2층에 들어서는 ‘다산 지금 어반브릭스’ 로명명된 상업시설은 지역 최초 뉴욕스타일의 ‘패밀리몰’ 로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 설계를 통해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상업시설 들어선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을 비롯, 법조행정타운 종사자 및 민원인 소비 흡수가 예상된다. 아울러, 인근 주거단지 수요와 도농역세권 유동인구 ∙ 중심상업지구 이용객 등이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남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앞 경의중앙선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하고 총 3만3천㎡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75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8-10 16:05:5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