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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7일 오픈

정부가 지난 4일 서울 부동산 추가 공급 정책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반응이 그리 달라지지 않으며 주택 시장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태다. 이런 와중에 8월 초·중순에는 다양한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분양을 알리며 유례없는 분양 쏠림 사태가 예고되고 있다. 주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교적 규제를 덜 받는 오피스텔의 매매가 급증했다. 지난달 부동산 서비스 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 오피스텔 거래 시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전국의 오피스텔 매매는 1만576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이 후 동기간 평균 거래량보다 높은 수치이며, 지난해 보다 30%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 중심 입지인 청량리역 인근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 7일 홍보관을 오픈한 이 단지는 최대 65층의 아파트 4개 동, 오피스텔과 함께 업무시설·호텔·판매시설이 들어서는 42층 건물인 랜드마크타워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랜드마크타워 27~42층에 자리 잡게 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역 부근은 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 퍼스트’의 경우 지난 5월 청약접수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분양이 진행된 오피스텔 단지 6곳 모두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량리역 부근에 들어서는 타 단지들과 달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이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같은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10~11일 인터넷 청약,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14일 진행 예정이다.

2020-08-10 11:05:4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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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 분양

'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강남 접근성이 좋고 배후산단이 두터운 곳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를 선보인다. '동탄 우미 뉴브'는 연면적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393(도시지원시설용지 29-1블록)에 위치한다.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하며 GTX-A노선(동탄역 ~ 삼성역)과 인덕원,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2022년 착공 예정)도 예정돼 있다. 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를 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봉담 ~ 동탄)와도 가깝다. 트램 2호선(병점역 ~ 동탄신도시)도 도보권 내에 개발될 예정이다. 주변 대기업과의 산업 연계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한다. 삼성전자NANOCITY, 한국3M, 두산중공업, 원자력I&C 등 대기업이 가깝다.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용인 권역에 1만3000여 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동탄 우미 뉴브'는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제조업을 위해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한다. 소규모 업체를 위한 섹션오피스형에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한다. 주변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타워부를 이격 배치하고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브릭스톤'이 조성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8-09 11:50: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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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신도시 내 '한강미사아이에스비즈타워'상가 임대·분양

미사신도시 내 '한강미사아이에스비즈타워'가 상가 분양에 나선다. 한강미사아이에스비즈타워는 건물 내 직장인 3000여명이 상주해있고 건물 내 기숙사 225실, 지식산업센터 341실일 들어서있다. 인근 한강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도 위치해있어 유도인구가 활발해 주변 직장 근로자들의 소비 수요가 예상된다. 현재 팔당 초계국수 본사직영점이 입점해 운영 중에 있고 최근 수요미식회 방송 출연으로 한우전문점 배꼽집이 분양 평수 약 132평으로 입점이 확정되었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외식브랜드들과 함께 생활 편의, 문화시설 등이 구축되면서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미사 상가임대 관계자는 "기존의 아파트 중심의 투자시장이 규제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분양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 미사신도시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한강 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 상가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주변에 스타필드 및 대형 쇼핑몰, 마트로 인해 유입되는 인구가 풍부하며, 내달 7일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 풍산역까지 도보 접근이 가능해 더블역세권이 형성되어있다. 또한 인근 아파트 3641세대 및 주택단지가 위치해 있고 한강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와 미사조정경기장이 인접해 있어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일 ic까지 차량 2분 거리로 강남, 송파, 강동 등 광역 버스와 차량을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다. 분양 및 임대 문의는 상가 1층 분양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8-07 11:33: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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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와 내 집 마련, 본격 휴가철에도 뜨거운 부동산 시장

일반적으로 분양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예비 수요자들이 휴가를 즐기게 되면서 분양시장이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다. 그러나 휴양지, 관광 명소 인근에서 사업장이나 견본주택을 구경할 수 있는 단지들은 휴가와 내 집 마련, 투자를 병행하여 방문하는 수요자들로 북적이며, 휴가철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강원도 속초시, 인천 영종국제도시, 충청남도 서산시,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순천시 등 대표 관광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알짜 단지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만큼 이들 물량을 주목해볼 만하다. 영동ㆍ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닿을 수 있는 강원도 속초시에서는 속초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영금정 등 관광 명소가 즐비하다.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 이들이라면 인근에 분양 예정인 단지를 살펴봐도 좋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일원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형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전체 세대 중 약 98%에 해당하는 세대에서 동해바다를 비롯한 영랑호, 등대해수욕장 등의 조망이 가능한 조망권 특화 단지로 전 세대 테라스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옥상에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되며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중도금 대출이 필요 없어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경부고속도로의 종착지이자 KTX, 김해국제공항 등으로 오갈 수 있는 부산광역시.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수영만의 요트까지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이 곳을 찾는 이들은 연제구 일원에서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분양 단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 일원 거제2구역 재개발 단지인 '레이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총 4,470세대로 이 중 2,75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인접해 있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들어서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위치한 해운대구에서는 8월 동부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수영강과 함께 단지 뒤편은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 장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축구장 등이 설치된 수영강 시민공원과 행복체육공원,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장산 등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호남고속도로와 KTX 등을 통해 닿는 순천시에서는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민속마을, 선암사 등 다채로운 경관의 관광지를 엿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오는 9월 신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9월 전라남도 순천시 일원에서 'e편한세상 순천 2차(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80세대 규모다. 지난 2018년 분양된 'e편한세상 순천'과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020-08-06 17:1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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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농성역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 분양

광주광역시 광천동 농성역 역세권에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구)알펜시아웨딩홀 자리에 들어서는 사업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436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입지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천메디컬스트리트 △광주천 등이 도보로 닿을 수 있다. 단지 1km 내에 위치한 광주방송, 기아자동차 공장, 유스퀘어 광주, 서구청 등의 거주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내다 봤다. 광주 1호선 '농성역' 과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가 도보 이동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 이용 시 무진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오는 2023년 '1구간 광주시청-광주역'을 시작으로 2024년 '2구간 수완지구-광주시청', 2025년에는 '3구간 백운광장-효천역' 등 총 44개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 1단계 사업은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을 지나 광주역까지 연장 약 17㎞ 구간으로 본선, 정거장 20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에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5,685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광주시가 개발을 추진 중이던 임동 전방㈜·일신방직 광주공장 부지의 매매계약이 지난 23일 체결됐다. 전방 부지 16만1983㎡ 3660억1400만원, 인접한 일신방식 부지 14만2148㎡ 3189억8600만원 등 해당 부지가 6850억원의 거액에 부동산개발업체에 팔리면서 해당 부지의 용도변경 및 대규모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2021년까지 370억원이 투입되는 '광주천' 환경정비를 통한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주천은 광주 지역 대표 하천이다. 광주시는 광주천을 생태 친수하천으로 복원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벨트를 만들어 광주 핫 플레이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45 (쌍촌동 956-4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8-06 14:21: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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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중심상업지구 인접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 부평구 중심상권 인근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이 지난 6월 1208실 모집에 9019건이 접수돼 7.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경쟁률이 높은 이유로 중심상업지 인근에 위치해있고 수익률과 직결되는 임차인 모집이 수월한것이 요인으로 내다 봤다. 아직까지 투자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분양 받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중심상업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고, 향후 꾸준히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분석했다. 단지는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된 부평역 역세권 단지로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은 지역은 단지가 위치한 부평동으로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있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도 가까이 위치해있다. 또한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현재 소형 평형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2020-08-06 14:16: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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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천호동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분양 돌입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선보이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천호동 423-200 일원에 위치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25~138㎡ 999가구 중 6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가능하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문방역업체가 내외부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견본주택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설치하고, 상담석 등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관람객 간 동선 거리두기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펼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철 5·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자리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강동구는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다. 이어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 활발한 상권과도 인접하다. 각종 개발들이 추진되는 것도 관심사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주변에는 천호 2~3 주택재건축 개발이 예정돼 있다. 천호4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천호동 일대는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으로 도보권에 천호공원이 자리해 입주민들은 운동 및 레저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과의 거리도 가깝다.'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 일원에 위치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8-05 15:32: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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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대헌 대표, 신기술 접목해 '고급 아파트' 개발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가 플랜에이치벤처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최근 국내 건설사들 사이에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아파트 상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평면, 마감재, 수납공간 등 기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접목해 아파트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호반건설은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중소기업,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건설 체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호반건설 김대헌 사장이 주축이 돼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내 건설사들의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에 혁신적인 변화를 꾀한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아파트 혁신은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플랜에이치를 설립했다. 액셀러레이터란 자동차의 가속장치에서 유래된 단어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투자·연결·판매 등을 아우르는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플랜에이치는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R&A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2019'에서 건설·기술 기반의 4차 산업 육성 선포와 플랜에이치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과 호반그룹을 연결하겠다는 사업 방향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플랜에이치는 도심형 스마트팜 기업인 '쎄슬프라이머스',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 'CVT', 디지털트윈 기술의 '플럭시티', 프롭테크 기업 '텐일레븐'과 '지인플러스' 등에 투자했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CVT와 쎄슬프라이머스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하반기 팁스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 팁스는 201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도 이어갔다. 호반건설은 지난 6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플럭시티'와 투자 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공간을 컴퓨터상에서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통합관제 솔루션에 이용된다. 이와 관련 호반건설 김대헌 사장은 "플랜에이치를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투자할 것이다. 앞으로 호반건설은 도시와 주택 등 미래의 모든 공간에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플랜에이치벤처스CI 플랜에이치는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등의 분야도 살피고 있으며 추후 인공지능, 신재생 에너지 등에서도 관련 신기술을 연계할 것으로 보인다.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치열한 기술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호반건설은 최근 플럭시티와 업무협약을 직접 체결하는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향후 플랜에이치를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08-05 15:28: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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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공급대책 실효성 의문, "매매가 안잡고 웬 공공임대" 곳곳서 파열음

아파트 13만가구 추가공급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8·4 주택공급대책에 대한 의문부호가 끊이질 않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집값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직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5일 "오히려 매매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정부가 지난 4일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을 도입해 5년간 5만 호 이상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의 반응은 차갑다. 용적률을 300~500% 수준으로 완화하고 층수를 최대 50층까지 허용하는 대신 증가 용적률 50~70%를 기부채납으로 환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용산구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국가에 기부채납하면서까지 그렇게 하는 이들이 많진 않을 것"이라며 "별로 긍정적인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수한 주택을 장기 공공임대와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분양으로 활용하는 정책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크다. 송파구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공공임대가 효과를 보려면 강남이 아닌 집값이 싼 도시 외곽으로 해야 한다"며 "공공 임대가 나온다 하더라도 입주 권리를 파는 등의 음성적인 뒷거래가 있을 수밖에 없다. 아마추어적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공 임대는 말 그대로 임대다. 집값이 아니다"라며 "매매가를 잡아야 하는데 임대는 매매하고 상관이 없다"고 꼬집었다. 강남 등지의 주택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을 공공 개발로 끌어들일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도 있다. 용적률과 층고에서 특혜를 주는 대신 이에 따른 기대수익률의 90%를 환수하겠다고 했지만 민간 아파트 조합이 10% 이익을 위해 공공개발에 응할지 미지수다. 재건축 아파트의 향후 가치나 사업성이 떨어지는 만큼 임대주택 확대에 대한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8·4 공급대책이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나온다. 서초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1000만원의 세금이 책정됐을 때 십 억원 대 자산가들은 그냥 내고 만다. 그리고 그 1000만원은 고스란히 집값으로 향한다"고 비판했다. 예를 들어 시가 20억원 짜리 아파트가 있다고 가정하면 세금 1000만원에 추가 비용이 붙어 20억2000만원으로 매물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는 "결국 최대 피해자는 서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청담동 일대의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청담동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토지거래허가제 구역인 만큼 갭투자를 할 수 없어 실거래가 쉽지 않다"며 "아파트와 주택 모두 실거래를 주목적으로 하다 보니 매매 물량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히려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전보다 가격이 올랐다고 했다. 그는 "도곡동을 비롯해 주변지역이 계속 오름세에 있다. 고가보다도 더 오른 상태"라고 말했다.

2020-08-05 15:09:0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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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써밋 오피스텔, 8일 홍보관 경품대축제 이벤트 진행

여의도써밋 오피스텔이 홍보관 오픈과 함께 경품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영등포 여의도에 연면적 2133㎡, 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조성되는 신규 오피스텔 여의도써밋은 홍보관 방문 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홍보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 오후 1시 진행되는데, 현장 인근에 운영 중인 홍보관 모델하우스 방문 후 경품권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1등에게는 55인치 TV가 제공되며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프라이팬, 라면 등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의도써밋 오피스텔은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의 더블역세권에 조성된다. 지하철 외에도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노들길 수도권 내외곽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2024년 신안산선 개통과 2030 서울플랜, 영등포뉴타운 개발지인 만큼 향후에는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내다 봤다. 여의도의 대형 쇼핑몰, 금융센터를 비롯해 크고 작은 생활 인프라도 이미 구축되어 있다. 특히 최근 부쩍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형 평수 위주인 원룸 및 1.5룸 형태로 전 세대가 조성된다. 12종류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평균 전용률인 40%대보다 높은 73%에 달하는 전용률도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전기쿡탑등 모두 빌트인으로 구성과 북유럽 스타일로 꾸며 오피스텔 주 수요층인 젊은 층들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2020-08-05 11:02:5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