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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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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잠실권 '잠실 피스티' 84세대 분양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 부동산 대책이 대출 규제를 시작으로 세금정책까지 지속되면서 기존에 각광받던 아파트 분양 시장은 얼어붙고 있지만 저금리로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규제가 덜한 수익형 오피스텔로 옮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의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56% 증가하면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각 지역별로 지식산업센터주변 오피스텔 분양과 아파텔 분양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남 송파 잠실권도 오피스텔 분양 속식에 관심이 솔리고 있다.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길 8-1외 1필지에 지하4층부터 지상 17층, 84세대로 들어서는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이 분양에 들어간다. 잠실 피스티 오피스텔은 8호선 몽촌토성역과는 9호선 한성백제역과는 각각 150m에서 200m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송파초와 잠실중, 고등학교 등 학세권의 입지와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를 위해 세족시설 및 펫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과 사회적인 현상을 판단하면 아파트 보다는 오피스텔에 투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현대 GBC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호재까지 겹치면서 잠실 피스티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60에 위치해 있다.

2020-07-31 10:49: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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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서산 예천동 6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 관심 이어져

대우건설이 충남 서산에서 선보인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 견본주택에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에 6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각종 부동산규제를 피한 충남 서산 쪽으로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4일 공개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30~4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오픈한 사이버 견본주택에도 하루 평균 7천여명이 접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6.17대책 비규제 단지로 청약 및 대출조건이 자유로운 것도 한 몫했다.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세대당 청약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금 10% 완납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공개된 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전용면적 84㎡가 3억~3억3,900만원대로 공급된다. 분양관계자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계약금(10%) 납부시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 단지 옆에는 서남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도 인근에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예천사거리에 위치해 32번국도, 29번국도를 통한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3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BI를 비롯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 전반에 변화를 적용했다. 지난 2013년에 준공된 '예천 푸르지오'에 이어 대우건설이 금년에 선보이는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리뉴얼이 적용된 첫 번째 '푸르지오' 아파트다. 청약접수는 8월 10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69번지(서남초교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2월예정.

2020-07-31 10:38: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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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대구 '빌리브 파크뷰' 견본주택 오픈 분양 돌입

신세계건설이 31일 대구 달서구에 '빌리브 파크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에 위치하며, 전 타입 전용 84㎡ 구성해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 방문객은 방역을 철저히 한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업체의 견본주택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빌리브 파크뷰' 아파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구조로 선보였다.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나 자녀를 둔 부부까지 폭넓은 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주택청약통장, 주택유무, 대출규제 등에 제약을 받지 않고,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도심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달구벌대로와 두류공원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 신흥초, 경운중, 달성고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신흥초에 접해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위치해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확정부지(옛 두류정수장) 근처에 조성되는 '빌리브 파크뷰' 대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변모하게 될 두류동 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빌리브 파크뷰'는 단지 앞 두류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인테리어가 적용된 '갤러리하우스'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이 집 안에서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해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전 세대가 3면 개방형 구조설계에 거실 조망형 통창과 와이드 주방창 등이 도입된다. 이밖에 2.4m 천장고 등을 통해 넓은 공간감과 함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건설의 주거 브랜드 '빌리브'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상품을 선보이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빌리브'는 모던한 형태의 마을 'Village'와 존중되는 삶의 공간 'Live'의 의미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주거 브랜드다.

2020-07-31 10:17: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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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후폭풍] ⑤세대갈등, 소외된 4050

서울의 한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7·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제시했던 2030세대의 청약기회를 확대하려는 시동을 걸자 4050세대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30세대를 배려하기 위해 특별공급 중 생애 최초 비중을 높이고 청약 기회를 늘리기 위해 소득기준을 완화했다. ◆ 4050 청약혜택서 소외 국민주택은 원래 전체 물량에서 기관 추천·다자녀·노부모·신혼 부부·생애 최초 등 특별공급이 80%, 일반공급이 20%였지만 생애 최초 특별공급을 5% 늘리면서 일반공급은 15%로 줄었다. 민영주택에서도 특공은 43%, 일반공급은 57%였지만 생애 최초가 도입돼 일반공급이 공공택지는 42%, 민간택지는 50%로 각각 줄었다. 공급되는 주택 총 가구수는 그대로인데 그 안에서 2030세대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 비중이 늘자 4050세대에게 많이 배분될 가능성이 높은 일반공급 물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셈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공급 비율 배분 조정을 하다보니 역차별이 발생한 것"이라며 "젊은 층을 위한 공공주택 수를 늘리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일반공급 물량은 납입연차와 부양가족수, 무주택 기간 등으로 가점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점이 높은 4050세대가 유리하지만 일반공급 물량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7·10 대책은 내집 마련을 위해 충실히 가점을 쌓아오던 무주택 중년층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내집 마련을 준비 중인 A씨(45)는 "꾸준히 저축해서 드디어 청약의 꿈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신혼부부에게 밀려 청약을 못하게 된다면 그 상실감은 너무나 클 것 같다"라며 "정부 정책에 대한 수혜를 모든 연령층이 고르게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 웃을 수 없는 2030, '금수저 잔치' 특별공급과 청약기회 확대 방안은 분명 2030세대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모두가 환호하는 것은 아니다. 무주택 실수요 젊은층을 겨냥한 대책이지만 구매 역량을 갖추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10 대책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는 민영주택에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신설된다. 또한 현재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민영주택 기준 월평균소득 120%(맞벌이 130%)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4인가구 기준 월소득 694만원까지만 가능하다. 7·10 대책이 금수저를 위한 방안이라는 비판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특별공급이 늘어났다고 해도 아파트가격을 생각하면 부모의 도움 없이 청약은 불가능하다는 게 2030세대의 입장이다. 결혼 3년차인 B씨(34)는 "정부가 내놓는 청약혜택은 '빛좋은 개살구'다. 사각지대에 놓인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부모로부터 편법으로 증여받은 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30대들도 늘고 있다. 국세청은 탈세혐의가 있는 다주택자 413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결과 그 중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30대가 197명, 40대(107명), 50대 이상(49명) 순이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7-30 14:58: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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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 '보이스홈' 적용단지 입주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 '보이스홈'을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입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보이스홈은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적용한 자체 음성인식시스템으로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연동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집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집을 제어 및 조회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보이스홈으로 음성으로 오늘이나 내일의 날씨 및 미세먼지를 조회할 수 있고, 일정을 추가하여 지정한 시간에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이스홈 스피커로 집안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어 조명 및 난방, 빌트인 에어컨 등을 개별 또는 일괄 제어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취침 전에 침대에 누워 음성으로 조명을 끄고, 침실온도 또한 설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보이스홈은 외출시에도 하이오티 앱으로 외출모드를 설정한 경우 음성으로도 외출모드를 지시할 수 있다. 외출모드를 설정한 경우 세대의 조명과 빌트인 에어컨, 대기전력차단콘센트가 모두 off 되고, 가스벨브가 차단되며, 엘리베이터도 나가면서 음성으로 호출하면 된다. 보이스홈은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사와도 협력하여 연동범위를 확대 할 예정이다. 현재는 KT의 기가지니 셋탑박스와 연동하여 보이스홈으로 연결된 TV를 제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을 구현하여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다"며 "향후에도 현대건설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주거공간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0-07-30 10:49: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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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분기 영업이익 812억원…전년 比 20.2% 감소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한 812억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021억원으로, 2003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0.9% 증가했으며 2분기 매출액은 1조96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6.6% 감소한 524억원이다. 상반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주택건축사업 2조4542억원 ▲토목사업 7486억원 ▲플랜트사업 6058억원 ▲기타연결종속 1404억원으로, 총 매출은 연간 목표인 9조500억원의 44%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활발한 분양사업 기조를 이어가며 연말까지 총 3만5000여 가구에 이르는 주택을 시장에 공급해 올해에도 민간주택 공급실적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베트남 개발사업 등 수익성이 좋은 사업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거점시장으로 자리 잡은 나이지리아 등지에서 LNG(액화천연가스) 플랜트 분야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 계약이 미뤄지고 있는 이라크 발주처와도 다양한 계약 방식을 제안하며 활로를 찾고 있고,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여타 국가에서도 수주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코로나19, 저유가 지속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계획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주택건축부문 사업이 본격화되고 해외 사업장도 상황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실적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020-07-30 10:33: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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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전에 분양"...8월 아파트 4만7533가구 쏟아진다

8월 분양시장에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규제정책 시행에 앞서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던 물량이 나오는 것이다.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분양권 양도세율 인상', '분양권 주택 수 포함' 등 청약에 영향을 끼칠만한 규제 시행이 예고돼 있다. 예비청약자들 입장에선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기에 적잖이 부담되는 사안들이다. 건설사도 부담을 갖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도 분양 물량은 폭발적이다. 3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중 전국에서 68곳, 6만62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만7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작년 동월(9736가구)보다 4.8배나 많다. 이처럼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7월 계획 물량 가운데 월말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던 곳이 8월 1주, 2주에 걸쳐 청약이 실시되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경우 7월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기 때문에 분양을 서두른 곳이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현재까지는 청약자의 발길이 분양시장으로 이어지고 있어 규제 시행 직후 얼마나 청약자가 감소할 지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분양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가 강조되고 있어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지역은 건설사들이 규제와 상관없이 계획대로 분양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주요 분양예정 단지로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대치 푸르지오 써밋' 489가구 중 1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치동 일대 학군이 좋고 강남권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이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역세권이다. 대림산업은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583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짓는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에서는 대림산업이 마송지구에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544가구, 호반건설은 시흥시 시화MTV에서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2차' 826가구를 분양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7-30 10:33: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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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중저가 주택 재산세율 인하 대책 10월 발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공시가격 등 인상으로 중저가 주택에 대해서도 재산세가 높게 나온다는 비판에 대해 "10월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이 재산세가 중저가 주택에 대해서도 많이 부과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재산세는 자산가치에 비례할 수밖에 없고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다 보면 중저가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세금이 오를 수 있다"며 "올 10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할 때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저가 주택에 대해선 재산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10월 발표할 예정으로, 그렇게 되면 서민 부담이 상당히 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재산세 인상에 대해 "가격이 올라서 국민들이 걱정하시게 된 것은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산세는 실물가치에 비례해서 세금이 매겨지는 것이라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공시가격 현실화는 조세의 공평성을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오래된 과제였다"고 전했다.

2020-07-29 16:13:5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