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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당신2 9하던 삶' 캠페인 통했다…전년比 거래액 85%↑

29CM가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4, 5월 기준 전년 대비 거래액이 85% 상승했다. /29CM 패션 플랫폼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지난 4, 5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 월간 활성자 수(MAU)와 신규 방문자 수는 약 2배가량 뛰었다. 지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한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당신이 구하던 삶(이하 당신2 9하던 삶)'은 라이프스타일 가이드이자 취향 셀렉트샵으로서 29CM의 정체성을 알리는 다양한 참여 행사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9CM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로 꾸며진 첫 팝업 스토어 '29맨션(29MANSION)'은 예약 오픈 하루만에 전석이 매진되고, 9일간 4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연결하는 접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캠페인 전후로 여성 패션 카테고리의 급성장도 눈에 띈다. 4, 5월 두달 간 여성 의류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던스트, 킨더살몬, 더블유엠엠, 앤니즈 등 29CM가 여성 고객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한 브랜드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이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프렌다는 동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한 '당신2 9하던 삶'이라는 감각적인 브랜딩에 반응한 여성 고객의 활발한 신규 유입도 주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성 구매자 수는 전년 대비 90% 가까이 늘었다. 입점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반을 지원하는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도 괄목할만하다. 캠페인 기간을 포함해 프로그램 참여사의 1~5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9CM는 브랜드 성장 효과에 힘입어 지원 카테고리를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히고, 참여 업체 수도 3배 이상 확대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3 10:51: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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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브랜드 패션 검색 서비스…‘멜리즈’ 앱, MAU 80만 돌파

브랜드 패션 전문 검색 포털 멜리즈 앱.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자회사 에이블리블랙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패션 전문 검색 포털 '멜리즈(meliz)' 앱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60만건을 돌파하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8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기도 한다. 멜리즈는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 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패션 전문 검색 포털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검색하면 검색 시점별 가격 및 재고 확인을 통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멜리즈가 전 세계에서 할인 중인 브랜드 상품 정보를 조합해 제안하는 특가 스캐너 기능을 통해 구매 시점에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멜리즈는 브랜드사에는 수익성이 가장 높은 판매 채널 역할을 하고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브랜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멜리즈 앱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실결제는 개별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이루어진다. 별도 수수료 없이 멜리즈 파트너사는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면서 자사몰 직접 결제를 통한 매출 성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 역시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최저가를 찾기 위해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등 탐색 과정에서 소요됐던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양질의 정보만 수집 가능하다. 전 세계 브랜드 중 최근 가격이 내려간 아이템, 가격대별 시즌별 인기 상품, 브랜드별 신제품 출시 및 할인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주 사용층은 취향과 예산에 맞는 합리적인 쇼핑을 희망하는 2545 여성이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클릭하면 비슷한 제품을 추천해주고 있어 원하는 가격대에서 선호 스타일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2545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멜리즈 앱 자체 커뮤니티인 '패션톡'을 통해 상품 비교, 제품 후기, 어울리는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브랜드사와 소비자 양쪽 모두 윈윈하는 서비스 전략을 통해 2021년 8월 정식 론칭 이래로 현재 약 7000여개 브랜드, 500만개 상품을 멜리즈 앱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 브랜드 패션 포털 서비스이자 가장 많은 브랜드 패션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는 쇼핑 편의성을 바탕으로 멜리즈 누적 다운로드 수는 160만건을 돌파하고 MAU 80만명을 넘어섰다. 다운로드 수 대비 실사용자 수 비율이 무려 절반 이상을 기록하고 한번 앱을 사용한 고객의 재사용률이 지속 증가하는 등 고객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 브랜드 패션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패션 전문 포털'이라는 독보적인 포지셔닝과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멜리즈는 론칭 4개월만인 지난해 12월, 프리미어 파트너스, 캡스톤 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삼성물산 상사 부문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를 발판 삼아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블리블랙의 배인환 대표는 "멜리즈는 브랜드 패션 판매처가 온오프 채널로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판촉 경쟁이 심화되면서 브랜드 사들은 수익성 개선 문제에, 유저들은 최적의 구매 채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2545 여성들의 브랜드 패션 전문 포털 입지를 견고히 하고 글로벌 넘버원 메타 쇼핑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3 10:50: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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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 파리 패션위크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공개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 스튜디오'. /한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25일 '2023년 S/S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 스튜디오'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리 패션위크는 런던·밀라노·뉴욕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글로벌 4대 패션쇼 중 하나로,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에 지난 2019년 F/W부터 매 시즌마다 참가하고 있다. 이번이 연속 8회째 참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스템 스튜디오의 2023년 S/S 컬렉션은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영화 '로얄 테넌바움'(2002년 작)을 콘셉트로 해, 영화 속 캐릭터들의 스타일을 오마주(존경의 표시로 거장의 업적을 인용)한 의류 150종으로 구성된다. 영화의 다채로운 색감을 디자인에 반영한 오버사이즈 재킷과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시스템 스튜디오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은 오는 25일 오후 9시에 파리패션위크 공식 사이트에 선보여진 이후 시스템스튜디오 공식 사이트, 공식 SNS채널, 한섬의 공식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스템 스튜디오는 기존 아시아권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소재 활용 방식으로 파리 현지 패션업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섬은 2019년 처음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시스템 스튜디오를 선보인 이후 프랑스 백화점인 쁘렝땅, 라 사마리텐, 캐나다 허드슨베이, 글로벌 온라인 편집숍 쎈스 등 20여 개국 60여 개 패션·유통업체와 홀세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섬 관계자는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선 지난 2019년 이후 해외 홀세일(wholesale, 도매) 매출은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구축해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K-패션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3 09:54: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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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는다'… 11번가 '슈팅배송' 새단장

11번가가 자정 전 주문 상품의 익일배송으로 직매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11번가는 23일 '슈팅배송' 탭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기존 '쇼킹배송'을 리뉴얼하면서 이름을 바꿨다. 슈팅배송 탭에서는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데일리 특가' 상품과 11번가 MD가 추천하는 할인 상품 그리고 각 브랜드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들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의 구독 상품 '우주패스' 가입 고객은 '슈팅배송' 상품 구매 시 무료반품 혜택이 적용된다. 11번가는 누적된 고객 구매데이터를 분석해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엄선된 상품을 직매입으로 확보했다. 1인 가구를 위한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부터 간편하게 혼밥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은 물론, 소형 선풍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청소기 등 소형 계절가전과 생활가전,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음향가전 및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슈팅배송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가성비 높은 11번가 공동기획브랜드 '올스탠다드(All Standard)' 일부 상품과 최근 오픈한 애플 브랜드관에서 판매하는 애플 정품까지 슈팅배송 상품으로 마련했다. 11번가는 올해 새롭게 확보한 인천과 대전 지역 물류센터와 함께 판매자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슈팅배송' 가능 상품과 물량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11번가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직매입 중심의 리테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슈팅배송의 경쟁력은 앞으로 계속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번가 하형일 사장은 "빠른 배송시장은 이미 치열한 경쟁 중이지만 11번가 역시 국내 대형마트 장보기 서비스로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제공하고 있고, '슈팅배송'을 통한 익일배송 강화로 절대 뒤지지 않는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3 09:04: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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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전유성점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

홈플러스가 새롭게 단장해 메가푸드마켓으로 선보인 대전유성점의 다이닝스트리트 전경.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대전에 기존 점포를 미래형으로 리뉴얼해 초대형 식품전문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선보인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 최초다. 홈플러스가 23일 대전 봉명동 소재 홈플러스 대전유성점을 9번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2003년 처음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 홈플러스 대전유성점은 현재 전국 매출 순위 10위권에 근접한 고매출 매장 중 하나로 대전 지역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매출 상위 매장 중 하나다. 연면적이 6만5583㎡(약 2만평)에 달해 전국 홈플러스 중 3번째로 넓으며, 영업면적은 약 2만3000㎡(약 6950평) 규모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 평균의 2배에 육박할 정도의 초대형 매장이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초대형 매장의 특성을 적극 살려 '세상의 모든 맛이 홈플러스에 다 있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상품 차별화와 쇼핑 최적화를 구현했다. 특히 지금까지 오픈한 8곳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들의 성공사례를 더 정교화해 고객 체험을 극대화하고, 지역 고객의 니즈에 맞춘 완성도를 높였다. 홈플러스 대전유성점은 주변에 구청과 대학교, 터미널, 관광지 등 상업시설이 밀집돼있어 20대 젊은층과 1인 가구 거주민 비중이 높은 편이다. 홈플러스 자체 분석에 따르면 상권 내 1인 가구 비중은 전국 홈플러스 평균 대비 6.4%p 더 높으며, 상권 내 20대 연령 비중도 타 매장 대비 4%p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간편식과 델리(즉석식품) 등 1~2인 가구에 특화된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베이커리와 델리, 샐러드바 등을 매장 전면에 배치시켜 입구에서부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아울러 전 세계의 인기 소스들을 한 데 모아 좋은 반응을 보였던 '월드소스' 코너와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해 한 곳에 모은 '다이닝 스트리트'의 구색을 보다 확대해 젊은 1~2인 가구 고객들의 먹거리를 키웠다. 또 도시형 스마트팜인 '시티팜'에서는 매장 내에서 직접 재배 중인 샐러드 채소를 뿌리째 가져가 각 가정에서도 직접 키울 수 있도록 판매한다. 이밖에도 온라인쇼핑이 익숙한 젊은 층의 수요를 붙잡기 위해 온라인 배송역량도 보다 강화했다. 실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홈플러스 대전유성점의 온라인 실적은 전년 대비 59% 신장했으며, 2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306%나 급성장했다. 한편 홈플러스가 지난 2월 인천간석점을 시작으로 지속 리뉴얼해 선보이고 있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새롭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춘 콘셉트와 매장구성 변화로 고객들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 서울, 경기, 호남, 영남권 등 전국 주요 매장들을 선정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추가 리뉴얼한다는 계획이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상무)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전유성점은 대전지역 최초이자 미래형 대형마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부지역 핵심상권인 대전, 충청지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3 09:03: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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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염 취약계층 위한 여름나기 물품 기부

(좌측부터) 환경부 유제철 차관, B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가 이달 22일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기부식을 아산시청에서 진행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본격적인 혹서기를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기부식'을 이달 22일 진행했다. 전달식은 B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 환경부 유제철 차관,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종환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청에서 진행됐다. 기부한 물품은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보양죽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물품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에 있는 폭염 취약계층 20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20년부터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며 취약계층 가구 방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폭염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 중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내고 있다. 실제 기록적인 폭염이 덮쳤던 2018년 여름엔 온열 질환 사망자가 145명에 달하기도 했다. 이번해는 심각한 수준의 폭염이 예상된다. 이달 20일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보다 22일 남짓 이른 시기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폭염에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여름나기 사랑의 물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정부,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상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CU 폭염 쉼터'를 운영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1만 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3 08:25: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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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편의점에서 반려견 등록하세요

반려동물등록을 마치면 받을 수 있는 페콩칩 패키지. /이마트24 이마트24가 23일부터 반려견 등록 서비스 플랫폼 '페오펫'과 손잡고 동물등록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행정기관에 월령 2개월 이상 개를 등록하는 제도로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 중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반려견 등록 서비스는 전국 이마트24 POS(판매시점정보관리)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남긴 연락처로 동물등록 전용 링크(URL 주소)가 전송되고, 해당 링크로 연결되는 사이트에서 고객이 반려견 사진 등 정보와 배송지만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되는 서비스다. 고객이 입력한 반려견 정보는 매일 자정 '페오펫'을 통해 관할구청 동물등록시스템에 정식 등록되며, 등록된 반려동물의 정보가 담긴 페콩칩 외장칩(외장형 무선식별장치)은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반려견 정보 입력 시점에 페콩칩 18개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배송된 외장칩은 반려동물 외출 시 목줄이나 가슴줄 등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페콩칩(외장칩) 가격은 단품 23400원, 패키지 34800원이다. 단품은 외장칩만 배송되며, 패키지는 외장칩과 함께 일명 개민증이라 불리는 반려동물등록증과 액자형 인증서가 포함된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이번 반려견 등록 서비스 오픈을 통해 아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고객들이 등록 의무를 인지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3 08:25: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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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미국 내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 선정

1956년 발간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외식업계 소식지로 많은 구독자와 공신력을 지닌 매체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는 전년대비 매장 수, 매출, 매장 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했으며, BBQ가 2위에 오르며 해외진출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BBQ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 그룹의 BBQ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 따르면 BBQ는 전년대비 3계단을 상승한 2위에 올랐다. 1956년 발간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외식업계 소식지로 많은 구독자와 공신력을 지닌 매체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는 전년대비 매장 수, 매출, 매장 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하고 있다. BBQ는 2위에 오르며 해외진출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BBQ는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메사추세츠,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지역을 포함 19개주에 진출해 있다. 미국에 150여개 매장이 운영중이며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에만 총 250여개 매장이 운영중이거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글로벌 외식업계 또한 유례없는 장기 불황을 맞이한 가운데서도 BBQ는 메사추세츠, 텍사스, 콜로라도, 하와이 등 주요 지역에 매장 수를 꾸준히 늘리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으로서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과 입증된 BSK(BBQ Smart Kitchen)의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 현지화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창업 희망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현재 100여개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미국 맨해튼 매장에는 현지화 시스템으로 채택한'그랩앤고(Grab & Go)'방식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한층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BBQ의 '그랩앤고'는 제품이 조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 테이크 아웃 방식과는 달리, 진열대(온장고, 냉장고)에 미리 준비된 제품을 선택 후 구입하여 즉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의 발표는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지속적인 도전 끝에 이뤄진 쾌거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BBQ 제품만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토대로 현지화에 최적화된 운영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2 16:22: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