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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2022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의 개최

bhc치킨이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한 2022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난 4일 개최했다. /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한 2022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난 4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이영문 bhc치킨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관계자 36명과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지난해 경영 성과 공유를 비롯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메뉴에 대한 개발과정 설명 및 시식평가와 마케팅 활동 및 동향, 업계 이슈, 매장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이 오갔다. 인사말에 나선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속 두 자릿수의 눈부신 성장을 보인 것은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 한 해도 가맹점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본사의 역할과 지원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맹점 협의회와 본사는 올해도 고객중시 경영과 품질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 고객 신뢰 확보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자는 데에 뜻을 같이했으며 특히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매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문 bhc치킨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장은 "최근 들어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물가 상승 요인으로 인해 매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원활한 원부자재 수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가 줄줄이 예정돼 있고 일상으로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올 한해 치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선육 등 원재료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bhc치킨은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을 위해 본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매장 현장의 소리를 적극 수렴해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7 09:37: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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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에 떠나는 배달라이더' 퀵커머스 뛰어든 유통사들 계륵되나

서울 시내에서 배달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음식배달·퀵커머스 사업의 핵심은 빠른 배달을 위한 배달 라이더의 안정적인 확보다. 각 기업은 배달 라이더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한편, 경쟁적으로 배달 보조금 등 명목의 추가 배달료를 지급했다. 그러나 리오프닝(Reopening)을 맞고서 소비자들의 배달 주문 건수는 계속 줄어들고 배달 라이더들의 산업 이탈도 일어나고 있다. /뉴 시스 "3월 중순부터 배달 콜이 크게 줄어서 느낌으론 작년 12월이랑 비교하면 절반 수준 같아요. 다른 라이더도 그렇게 이야기 하고요. 이제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으니까, 아마 더 줄어들지 않을까요? 앞으로 계속 이런 상황이면 그만 둬야죠. 이미 관둔 사람들도 좀 있어요. 전에 인테리어 일을 했는데, 돌아가서 기술을 좀 더 배우는 게 낫지 않나 싶고…."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만난 배달 라이더 김영훈(가명·38)씨는 3월을 기점으로 줄어든 수입에 일을 관둘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날이 따뜻해지고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배달 주문은 줄어 들었는데 기름값은 폭등했다. 김씨의 말에 따르면 이미 관둔 라이더의 숫자만 10명 가까이 된다. 이날 이마트는 7일 퀵커머스(즉시배송) 서비스 '쓱고우'를 공식 론칭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유통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등장했던 퀵커머스의 미래가 불안하다.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은 많아지는데, 방역 규제가 풀리며 사람들이 반드시 비대면 쇼핑을 해야 할 이유가 사라져 배달 주문량이 줄고 배달라이더까지 줄어드는 상황 탓이다. 퀵커머스는 지난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크게 각광받은 신산업이다. 곧 론칭하는 이마트의 '쓱고우'와 오아시스마켓의 '브이마트'에 앞서 롯데온 '바로배송', 배달의민족 'B마트', 쿠팡이츠 마트, 요기요 편의점·마트배달, GS리테일 우딜 등 유통 대기업의 대부분이 퀵커머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퀵커머스가 '라스트 딜리버리(상품이 배송돼 고객에게 인수되는 마지막 구간)'를 담당하는 만큼 기존 점포나 매장을 물류센터가 없는 일부 기업은 자체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까지 구축했다. 퀵커머스에 뛰어든 대부분의 기업은 지난해 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사업 고도화 및 확장에 한창이다. 문제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맞으며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배달 건수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퀵커머스 선발 주자들은 이용자 수 감소에 맞닥뜨렸다. 우아한 형제들의 '배달의 민족'은 안드로이드 기준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기록한 1014만 2991명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를 기록했는데 3월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활성 사용자 수는 986만 9280명을 기록했다. 4주 만에 3% 가량 줄어든 셈이다. 쿠팡이츠도 2월 넷째 주 주간 활성 이용자 수 211만 508명을 기록했다가 지난 3월 넷째 주 192만 9392명으로 떨어졌다. 배달 주문 건수의 감소는 곧 배달 라이더들의 이탈로 이어지기 쉽다. 퀵커머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달 라이더 수급이다. 얼마나 많은 배달 라이더를 확보하느냐가 사업의 성공을 보장한다. 이 때문에 음식 배달 및 퀵커머스 선발 기업들은 이미 배달 라이더를 잡기 위해 각종 복지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추가금이 붙으며 주문 건당 2만원을 넘는 배달료까지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우아한 형제들, 쿠팡이츠, 요기요는 큰 손해를 봤다. 퀵커머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시각에서는 퀵커머스의 편리성이 결국 온라인 장보기 만큼이나 공고한 위치를 점유할 것으로 본다. 국내 퀵커머스 시장이 2025년 5조원 대까지 성장한다는 전망도 등장했다. 그러나 업계 전반은 우울한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 사실상 코로나19 기간 동안 반짝 수혜를 본 사업인데 너무 많은 비용을 들였고 엔데믹 기간 중 사회 변화를 예측 할 수 없는 만큼 중복적인 대응 비용까지 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라이더와 기업 간 관계를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 주문 건수가 크게 줄면서 배달 라이더의 일부가 타 산업군으로 이탈하면 결과적으로 기업은 더 치열한 라이더 수급을 위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데 결국 기업 간 경쟁이 아닌 기업과 라이더 간의 경쟁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장보기는 서비스에서 무거운 상품을 일일이 들고 나를 필요가 없으면서 동시에 신선도까지 확보했다는 확실한 이점이 존재했지만 퀵커머스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가 적용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며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문구점에서 펜을 직접 사면 1000원이겠지만 편하기 위해 퀵커머스를 이용하면 배달료를 붙여 5000원에 구입하는 상황이 되는데 이 소비가 유용한가"라고 말했다.

2022-04-06 16:00: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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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트레이닝팬츠·조거팬츠 판매량 전년 대비 50% 증가"

브랜디에서 판매중인 트레이닝팬츠, 조거팬츠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브랜디 지난해 '집콕' 패션으로 인기를 얻은 트레이닝과 조거팬츠가 올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디는 트레이닝팬츠와 조거팬츠 거래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디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캐주얼웨어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트레이닝과 조거팬츠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딩이 들어간 트레이닝팬츠와 발목을 조여주는 조거팬츠는 소위 힙한 스타일링은 물론, 편안함이 강점으로 지난해부터 집 안 패션을 넘어 일상복으로 자리잡고 있다. 트레이닝팬츠와 조거팬츠의 인기는 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웠다. 상품 구매자의 90%가 10대와 20대 연령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원격 수업이 지속되면서 편안함과 더불어 멋을 낼 수 있는 트레이닝룩이 인기를 얻으면서 상의와 하의를 세트로 맞춰 입는 트레이닝세트, 트랙세트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트레이닝팬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매치해 입기 좋은 상의류인 맨투맨과 후드집업 상품의 거래액도 함께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맨투맨과 후드집업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6 15:20: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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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 올 1~2월 누적 매출 전년比 34% 성장…"성장의 원년 될 것"

뮬라 2022년 1, 2월 누적 매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 /뮬라 국내 대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의 1, 2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올랐다. 뮬라는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1월 21% 증가세를 기록한 매출 성장률은 2월 기준 51%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 3월에도 최소 30~40% 이상 매출 신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올 1분기 뮬라의 성장 청신호가 켜졌다. 뮬라에 따르면, 연초 성과는 그동안 전사적으로 집중해 온 '체력 개선'의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몇 년간 탄탄한 고객 확보와 함께 D2C몰 강화로 체력을 키워 온 뮬라는 이번년도를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으로 삼는다. 특히 D2C몰이 순 방문자수 100만명을 넘기면서 효율적인 고객 소통 및 판매 전략에 힘이 되고 있다. 실제 뮬라의 자사몰 매출은 2월 한달 기준으로 전년 대비 43%가량 성장했다. 글로벌 실적 향상도 눈에 띈다. 해외 매출이 불과 1년만인 1월 261%, 2월 249%까지 큰 폭으로 오르며 2개월 누적 기준 25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뮬라는 한국과 체형이 비슷한 아시아 시장을 전략적 타깃으로 선정하고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매출 확대를 전개할 예정이다. 남성고객을 대상으로 한 맨즈 상품군의 약진도 힘이 됐다. 맨즈는 올 1분기 기준 약 160%가량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연초에 다운점퍼류 매출이 폭발적이었는데, 판매 증가율이 작년 대비 655%까지 치솟아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우먼 상품군 중 애슬레저 아이템의 신장도 있었다. 조거팬츠를 주축으로 한 롱팬츠 판매가 전년 대비 940%까지 오르는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커버업 티셔츠와 크롭 티셔츠 등도 500% 신장률을 보여 리오더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뮬라는 봄 성수기가 시작되면 1분기보다 더 큰 우상향 성과를 세울 것으로 보고 재고가 부족하지 않도록 제품 양산 계획을 수립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6 15:19: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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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의 변신은 무죄…이국적인 향신료·이색 소스 인기

오뚜기 케요네스/오뚜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열풍이 지속되면서 다채로운 맛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출하액은 2020년 기준 2조3187억원으로, 2016년 1조9085억원 대비 약 21.5% 증가했다. 이에 식품업계는 해외 여행지에서 먹었던 요리를 떠올리게 하는 향신료와 맛의 완성도를 높이는 이색 소스를 출시하는 등 소스류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고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2020년 출하액 기준 국내 소스류 생산업체 1위는 오뚜기다. 오뚜기는 식탁에서 바로 사용하는 '테이블 소스'의 대표주자인 케챂과 마요네스 시장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판매된 '오뚜기 토마토 케챂'은 국내 기준 약 141만 톤으로, 이를 300g 튜브형 제품으로 환산 시 약 47억 개에 이른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91개씩 소비한 셈이다. '오뚜기 마요네스'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름 함량을 반으로 줄인 '1/2 하프 마요네스'에 이어 '올리브유 마요네스', '와사비 마요네스',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오뚜기는 두 가지 인기 소스를 섞은 '케요네스'를 선보였다. '케요네스'는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적용해 토마토 케챂과 마요네스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고, 매콤한 할라피뇨로 깔끔한 뒷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삼겹살제주식멜젓소스 캠핑 수요가 늘면서 바비큐에 곁들이기 좋은 소스류도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별미 소스의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오뚜기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식 증가 및 간편식 시장 확대에 따라 국내 소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소스류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에서 고객이 이색 오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해외 향신료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프리미엄 식료품 매출은 2020년, 2021년 연평균 35% 이상 신장했다. 이 중에서도 음식을 통해 해외여행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끼는 MZ세대의 영향으로 향신료 등 이색 소스의 경우 2030세대의 매출 구성비가 70%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로렌조 올리브 오일&말레티레냐니 파밀리아 발사믹 50년산 세트' '사바티노 트러플 오일&솔트 세트' 등 다양한 오일세트를 선보인 바 있다. 마이셰프가 '블랙페퍼 크랩&씨푸드'와 '시리얼 새우'를 밀키트로 출시했다./마이셰프 해외 이색 소스를 베이스로 한 밀키트도 인기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해외의 맛을 협업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요리 '블랙페퍼 크랩&씨푸드'와 '시리얼 새우'를 밀키트로 출시했다. 흑후추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내며, 간편한 조리로도 화려한 비주얼의 메인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마이셰프의 노하우로 만든 달콤하고 이국적인 풍미의 향신료로 감칠맛을 살렸다. 신세계푸드 올반도 이국적인 향신료로 특색을 살린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 2종을 최근 선보였다.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고기의 육즙, 쯔란, 코리앤더(고수) 파우더 등의 향신료 조합으로 속을 채워 양꼬치의 풍미와 식감을 냈다. 업계 관계자는 "캠핑 수요를 겨냥한 이색 소스와 여행지의 향수를 달래기 위한 향신료의 수요가 날로 늘고 있다"며 "소스가 집밥 트렌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6 15:0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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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이너비 인텐스 콜라겐' 출시… 이너뷰티 시장 공략

이너비 인텐스 콜라겐/CJ 제일제당 CJ제일제당에서 올 1월 분할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 Wellcare가 이너뷰티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 Wellcare는 13년간의 차별화된 R&D 노하우를 담은 '이너비 인텐스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너비 인텐스 콜라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 기능성을 인정 받은 'Collactive 콜라겐펩타이드'를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Collactive 콜라겐펩타이드'는 북대서양 청정 바다에서 잡은 프랑스산 흰살 생선에서 뽑아낸 원료로, CJ웰케어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콜라겐 제품에 활용했다. 특히 'Collactive 콜라겐펩타이드'는 300달톤(분자크기 단위) 이하의 저분자 형태로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피부속 조직을 콜라겐으로 더 탄탄하게 채워줌으로써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줄 수 있다. '이너비 인텐스 콜라겐'은 CJ Wellcare의 R&D 기술력을 토대로 엄격한 인체적용시험을 거쳤으며, 피부 보습과 탄력에 유의미한 개선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CJ웰케어의 독자적인 배합 기술로 비타민C, 비오틴, 판토텐산 성분을 더해 항산화 효과를 한층 높였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약 6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콜라겐 성분을 담은 제품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식약처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콜라겐 원료'를 함유한 제품의 비중은 3%대에 불과해 '이너비 인텐스 콜라겐'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J Wellcare 관계자는 "독보적 기술력으로 이너뷰티 시장을 연 이너비가 차별화된 효능의 콜라겐 제품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6 14:0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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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RTD컵커피 라인업 확대…'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 출시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대한민국 대표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명인과 협업한 프리미엄 RTD컵커피 2탄으로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강릉커피 라떼'에 이어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를선보이며 편의점 방문율 및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2540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는 기존 바로 음용 가능한 RTD(Ready to Drink)커피와 차별화된 색다른 라떼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너티크림을 주 재료로 커피 본연의 풍미와 우유의 부드러움을 극대화 시킨 프리미엄 RTD컵커피다. 대한민국 커피 중심지로 손꼽히는 '강릉'의 지역적 감성을 이끈 박이추 커피 명인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패키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떼의 시각적 표현을 위해 바닷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베이지 컬러 톤을 부각시켰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병홍 음료브랜드팀장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3230억원으로 2024년까지 연평균 6%가량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서울우유는 강릉커피 브랜드 확장을 통한 RTD 커피 시장 수요에 발맞춰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따사로운 봄날,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는 전국 일반유통점,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6 13:4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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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천안 2공장' 건강기능식품 GMP 인증 획득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천안 2공장 전경/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준공한 '천안 2공장'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으로서 신규 영업허가 및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GMP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이다.건강기능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은 영업자가 제조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품질, 제조, 위생관리를 위한 기준서를 마련해 이를 적용하는 업체에 식약처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기존에 생산하던 특수의료용도식품 외 건강기능식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필요로 하는 니즈를 더욱 세분화해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품질 우선주의 실현을 위해 천안 2공장의 HACCP 인증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식품안전 경영시스템(FSSC 22000)과 할랄(Halal) 등 주요 품질인증 역시 순차적으로 획득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 2공장은 업계 최고의 품질 수준 및 제조 역량 확보를 위해 제조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고, 지능형 공장 구현을 위해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GMP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천안 2공장을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품질과 제조 과정에 대한 고객 신뢰 확보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6 13:38: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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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럭키슈에뜨, 아웃도어 라인 '럭키 데 스포츠' 론칭

럭키슈에뜨 액티브웨어 라인 '럭키 데 스포츠'. /코오롱FnC 코오롱FnC의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럭키 데 스포츠' 라인을 6일 출시한다. '럭키 데 스포츠'는 럭키슈에뜨가 올해 새롭게 공개하는 감각적인 액티브웨어 라인이다. 패션에 주로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로 방수, UV 차단과 같은 원단을 접목시켰으며,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편안함과 활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럭키슈에뜨는 앞으로 신규 라인을 통해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 중인 골프와 테니스를 비롯, 가벼운 여행을 즐길 때 입기 좋은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럭키 데 스포츠' 주요 아이템으로는 후드 집업 점퍼, 점프수트, 플리츠 스커트, 버킷 햇 등을 선보인다. '솔리드 후드 집업'은 방수지퍼가 적용됐으며 메쉬 안감을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원피스의 경우에도 활동이 편안하도록 넉넉한 품으로 디자인하거나 허리 부분에 물병고리를 달아 액티비티에 적합하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점프수트는 UV 차단 기능성 소재를 사용, 허리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을 적용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국내 여성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10년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액티브웨어 라인 제안하고자 한다"며 "럭키 데 스포츠가 선사하는 에너지와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럭키 데 스포츠' 제품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 더카트골프를 비롯한 일부 럭키슈에뜨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6 12:52:0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