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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역삼동에 오픈

골든블루가 '블루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골든블루)은 서울 역삼동에서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미국 버지니아, 파나마 시티, 스페인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된 블루문 브랜드 하우스인 블루문 탭하우스에서 운영된다. 포스트 COVID 19 시대를 맞아 '다시, 함께(Together Again)'를 테마로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갈증 해소와 함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6월 9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블루문 맥주가 가득 담긴 잔에 싱그러운 주황색 오렌지 가니쉬의 모습을 모티브로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해 블루문 특유의 산뜻함과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선보인다. 6월 9일부터 이틀 동안 오픈 이벤트로 ▲블루문 생맥주를 가장 올바르게 따르는 '베스트 퍼포머(Perfoamer) 챌린지'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블루문 각인 전용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7월부터는 매월 15일이 속한 주의 목요일을 '블루문 데이'로 선정해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가 12월말까지 지속된다. 단,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미성년자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블루문의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달콤, 상큼한 블루문과 함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08: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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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ESG 경영 본격화 반영

KT&G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열린 '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식'에서 백복인 KT&G 사장(왼쪽 네 번째)과 국내 7개 자회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KT&G KT&G는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전날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식은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해 KGC인삼공사, 영진약품, 코스모코스, KGC라이프앤진 등 국내 7개 자회사 대표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됐다. KT&G는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통의 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특히,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세 번째 개정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그룹 윤리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 경영 본격화 등 변화한 사업환경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KT&G 그룹 윤리헌장'은 회사 경영이념인 '바른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을 기초로 8개 주제, 3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 '업무윤리' '자산 및 정보보호' '국내 및 국제 거래' '사회에 대한 약속'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하위 항목에는 책임 있는 연구개발, 소셜미디어 이용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윤리헌장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그룹사 전 구성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해외법인 및 국내외 자회사 등 21개사에 각국의 8개 언어로 제공된다. 또, 기존 법조문 형태에서 벗어나 서술형 문장을 사용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가 추가돼 보다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행동규범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윤리경영 강화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을 강화해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관리 시스템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윤리경영 시스템으로 지난해 한국감사협회로부터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매년 '윤리실천서약서' 서약, 윤리경영 교육, 윤리경영 캠페인 'Think Twice' 등 윤리경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1:4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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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창문형 에어컨 판매 170% 증가…'매년 수요 늘어'

창문형 에어콘의 모습. 배관이나 실외기가 필요없어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단점으로 지적되던 소음 문제가 개선 돼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꾸준 히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각 방마다 냉방가전을 두는 이른바 '방방냉방' 트렌드가 지속 되는 모양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자사 전체 에어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0%가량 증가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6월 초에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1년 중 에어컨 판매가 가장 집중되는 7월에는 창문형 에어컨 판매가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에어컨 판매량 중 창문형 에어컨이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했다.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에어컨 판매량 중 창문형 에어컨이 차지하는 비율은 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p 상승했다. 스탠드형 에어컨이나 벽걸이형 에어컨과 같은 기존 에어컨에 비하면 전체 비중은 적지만 비율 수치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트렌드가 에어컨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기 요인으로는 배관이나 실외기 없이 간편하게 창문에 설치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주요 단점으로 지적되던 소음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가정에서도 개인 공간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1인 가구 증가 추세 역시 계속되고 있어 창문형 에어컨이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31.7%에 달하고, 개인 공간에서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도 점점 강해져 앞으로 창문형 에어컨 트렌드가 냉방의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09 09:39: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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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믹스로 즐긴다? 분말 스틱 칵테일 '톡테일' 출시

식품회사 추월차선이 분말 형태의 칵테일 '톡테일'을 선보였다. /추월차선 식품전문회사 '추월차선'이 분말 스틱 형태의 칵테일 '톡테일'을 개발했다. 톡테일은 바텐더 자격증을 가진 식품공학전공 연구원들이 2년 동안 개발한 것으로 믹스를 술에 넣어 바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칵테일이다. 상품명인 톡테일 역시 '믹스를 톡 넣으면 칵테일이 된다'는 뜻이다. 칵테일도 커피처럼 이제 믹스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보드카와 토닉워터를 1:2 비율로 배합한 뒤 톡테일을 추가하면 된다. 톡테일은 기존 칵테일의 베이스 주종이었던 보드카 외에도 소주와도 궁합이 맞도록 개발됐다. 보드카보다 도수가 약한 소주에 톡테일을 첨가하면 바로 원하는 맛의 칵테일이 된다. 가격은 10개들이 한 박스가 1만 1190원이다. 칵테일 한 잔 용량인 1개당 1190원으로 기존 칵테일 가격의 10분의 1수준이다. 그동안 칵테일을 즐기려면 가격이나 준비물 또는 절차가 복잡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출시된 톡테일로 누구나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피치 크러쉬' 한 가지 맛으로 판매 중이며, '모히또', '피나 콜라다'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1층 '네모네'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2-06-09 09:3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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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 상설 운영

신라면세점 서울 장충동 서울점에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가 열렸다. 팝업 스토어가 아닌 상설매장으로 운영된다.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최초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를 열었다. 신라면세점은 8일 서울 장충동 서울점에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인 'SPACE OF BTS'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업이 아닌 상설 매장으로 면세점 최초이자 단독으로 오픈하게 됐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의 'SPACE OF BTS' 매장에서는 의류, 가방, 문구용품 등 총 330여 종류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맨투맨, 티셔츠, 가디건 등 패션 상품들로 구성된 베이직 테마의 상품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인 'DNA', 'Boy With Luv', 'ON' 등을 테마로 만든 상품들도 준비했다. 패션 상품 외에도 펜, 스티커 등 문구류와 실내화, 탁상거울, 머그컵 등 리빙 상품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앞으로 더 많은 상품들이 입고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ON 반다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업계 최초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상설 매장을 유치해 오픈했다"면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09 09:15: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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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신규 ESG 경영방침 'YESGO' 선포식 개최

CJ온스타일이 8일 '파트너스 클럽 2022'를 열고 신규 ESG 경영 방침인 'YESGO' 선포식을 개최했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8일 신규 ESG 경영 방침인 'YESGO' 선포식을 개최했다. 'YESGO'는 사회('Y'OU)와 온스타일('O'NSTYLE)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행사에는 윤상현 CJ온스타일 대표와 CJ온스타일 ESG 전략 수립을 총괄하는 이우진 경영지원실장, 20여 CJ온스타일 우수 협력사의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CJ온스타일은 선포식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세부 방침을 발표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날 CJ온스타일은 '파트너스 클럽 2022'를 열고 YESGO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CJ온스타일의 새로운 ESG 경영 방침인 YESGO는 약 100억원의 대규모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포함한다. 이번 경영방침은 중기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포함했다. 중소기업에 ▲ESG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ESG 통합 지원 사업 ▲비용 환급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패키징 지원 ▲ISO14001 과 같은 표준 ESG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ESG 인증 지원 사업 등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 CJ온스타일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한다. R&D 비용 지원 및 성과 공유형 인센티브 지원 제도의 대상 기업 선발 시 ESG적 평가 요소를 강화한다. 우수 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창업 지원, 중기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케이콘(KCON)·마마(MAMA) 등 글로벌 컨벤션 참가 등에 대한 지원 규모도 늘린다. 기업은행과의 600억 원 규모 상생펀드를 통한 대출 지원 제도와 함께 큰 지원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온스타일은 고객 구매 활동을 통해서도 ESG경영의 선순환 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제품 구매와 동시에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활성화함으로써 '가치 소비'를 장려할 예정이다. 윤상현 CJ온스타일 대표이사는 "CJ온스타일은 대기업 유통사와 중소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모범적인 ESG 경영 모델을 세운다는 사명감으로 'YESGO'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09 09:15: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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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영업종료점 상품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서

김명종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왼쪽)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본부장(오른쪽)이 GS25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 기부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영업 종료한 편의점 상품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 GS리테일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소재의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GS25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 기부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명종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본부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의 재고 상품(의류, 식품, 생활용품 등)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등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GS25는 그동안 영업종료점의 잔여 상품을 물류센터로 보내 폐기했다. 상품의 회수비용, 보관비용, 처리비용 등 손실이 발생했다. GS25는 잔여 상품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에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GS25의 영업종료점이 발생할 경우 굿윌스토어 차량이 점포를 방문해 잔여 상품을 수거한다. 수거된 상품은 다시 전국의 굿윌스토어에 입고돼 판매된다. 이를 통한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의 인건비로 활용된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 처리 간소화 ▲잔여 상품 물류센터 보관 및 폐기 처리 비용 절감 ▲기부 상품 판매 수익금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선순환으로 인한 환경보호 등 우수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종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현재 전국 14개 매장에서 280여 명의 장애인 직원이 기증품을 분류하고 매장에 진열하는 업무 등을 하며 월급을 받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09 09:13: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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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새 슬로건 '스테이 퓨어' 공개… 전 세계 2024 여심 잡는

어퓨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 다현/에이블씨엔씨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2년 만에 브랜드 슬로건을 변경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8일 새 슬로건 '스테이 퓨어(STAY PURE.)'를 공개했다. 세련되고 퓨어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존의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무드를 강조하던 10대 중심의 브랜드에서 세련미와 성숙함을 더해 2024 타깃은 물론 20대를 아우르는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변화와 방향성을 내포했다. 어퓨는 변경된 슬로건과 함께 브랜드 모델인 트와이스 다현의 새로운 뷰티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세련되면서도 퓨어하고 맑은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다현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시작으로 버스 옥외광고, SNS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통 채널도 적극 확대한다. 어퓨는 20대가 선호하는 쇼핑 플랫폼인 에이블리와 지그재그, 무신사 등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로 소비자 접점을 지속 늘려 나가는 동시에 H&B 스토어 입점도 강화하며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MZ세대들의 쇼핑 편의성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더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어퓨를 통해 2024 세대가 자신만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어퓨만의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어퓨를 비롯해 미샤,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더마, 한방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컴퍼니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8 15:58:5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