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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경영주 아이디어경진대회 개회

이마트24 경영주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마트24 이마트24가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이마트24가 경영주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영주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점포 매출 활성화와 점격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가진 이마트24 경영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30일까지 E스토어(가맹점 시스템)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E스토어에 직접 등록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시스템, 물류, 시설(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행사), 상품, 기타 등이며, 각 분야와 관련해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점포매출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나 성공사례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평가가 진행되고, 1차 평가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본사 실무담당자들의 멘토링 과정을 거쳐 구체화한다. 이 후 각 분야의 실무담당자와 부서장이 경영주들의 발표를 보고 2차 평가를 하게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7월 중에 발표한다. 최종 선발 된 5명에게는 총 천 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정 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 점포 경쟁력 강화와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가맹 경영주들이 실제 점포 운영을 하면서 느꼈던 개선사항, 자신만의 운영 노하우 등이 점포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지난 해 상생협력조정위원회를 신설해 가맹점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모든 가맹점의 재해/재물보장, 현금도난보험 비용을 전액 지원, 모든 가맹점 이용 가능한 법률/노무자문 서비스 신설을 골자로 하는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마트24 지원담당 박용일 상무는 "경영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본사와 경영주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경영주님들이 실제 점포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개선사항이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이마트24 브랜드 가치 강화와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 #이마트24 #아이디어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2 14:40: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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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창립 43주년 "고객 소통 다각화할 것"

푸르밀 CI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창립 43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푸르밀은 이를 계기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1978년 롯데유업으로 출발해 2009년 사명을 변경한 푸르밀은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는 사명에 걸맞게 건강을 생각한 고품질 유제품을 선보여왔다. 국내 기능성 발효유의 원조 격으로 통하는 장건강 대표 발효유 '비피더스'를 비롯해 특허 유산균을 담은 프리미엄 발효유 '프로바이오' 등으로 폭넓은 연령층에 사랑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본사 직영 '푸르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이하 푸르밀 공식몰)' 오픈을 비롯해 공식 SNS 등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고객들이 푸르밀의 고품질 유제품을 믿고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푸르밀 공식몰은 오픈 3달여만에 '스토어 찜하기'를 선택한 고객들이 약 6000명을 넘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푸르밀은 최근 '초코츄러스라떼', '새싹보리우유', '블랙보리우유', '고칼슘 저지방 소화 잘되는 우유' 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도 국민 건강을 생각한 고품질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다양한 신제품으로 돌파구 마련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건겅하고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12 14:39: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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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구독 경제 이용자 증가…서비스 범위 확대

편의점이 정기 구독 상품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범위도 확대한다. 편의점 GS25에 따르면, 구독 경제 서비스 더팝플러스(THE POP+)의 3월 이용자가 전월 대비 435% 증가했다. GS25는 지난 3월15일부터 ▲더팝플러스카페25(이하 카페25) ▲더팝플러스한끼플러스(이하 한끼플러스) 2종의 구독 서비스를 30일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이용자 증가에 5월부터 구독 서비스 영역을 생리대 상품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GS25가 5월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 '더팝플러스생리대'는 이용료 2500원을 지불하고 한달 간 GS25의 생리대 전 상품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월 최대 10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더팝플러스생리대 서비스 론칭은 여성들의 생리대 구매가 동일한 상품을 재구매 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과, 10·20 여성들의 생리대 첫 구매 채널이 편의점(32.9%)이라는 조사 결과 자료를 참고로 했다. 이에 앞서 GS25는 '19년 4월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택배 구독 서비스 '프라임클럽'도 운영 중인데, 올해 월 평균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00% 가까이 증가했다. 소비자가 GS포스트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비 3만원을 내면 3만6000원 상당의 택배 할인 쿠폰과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지급 받는다. 이달부터는 가입비 1000원으로 23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값택배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GS25는 편리한 접근성을 장점으로 하는 1만5000여 소매점 인프라와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 자료를 활용해 더팝플러스의 구독 서비스의 상품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팝플러스 구독서비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앱(더팝)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리함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로 인해 GS25의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 구매가 지속 발생하는 상품 영역을 분석해 구독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1-04-12 14:32: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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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카카오도 반했다…패션 플랫폼에 눈독 들인 이유?

지그재그 홈페이지 캡처/지그재그 신세계에 이어 카카오까지 눈독을 들이는 것이 있다. 바로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최근 대형 유통 기업들이 MZ세대가 소비 주축인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인수해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빠른 시일 내에 온라인 여성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을 인수할 계획이다. 지그재그의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와 스톤브릿지벤처스의 몫을 포함해 최소 40%의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그재그는 2015년 설립됐으며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다. 거래액은 2016년 2000억원에서 지난해 75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월간 이용자 수는 300만명,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3000만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편리함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MZ세대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놓은 패션 전문몰에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게다가 개인맞춤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충성고객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그재그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선호하는 스타일과 신체 사이즈 등 정보를 기입하게 되어있다. 카카오가 기존에 추구해온 '관계형'과 '발견형(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큐레이션해 노출하는 방식)' 쇼핑 스타일이 지그재그의 '추천형' 쇼핑과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고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W컨셉 홈페이지 화면 캡처/W컨셉 앞서 1일에는 신세계그룹이 여성 패션 플랫폼 1위 기업인 W컨셉(더블유컨셉)을 인수했다. W컨셉은 2008년 10월 설립된 후 꾸준히 성장해 회원수만 500만명에 달한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또한 육성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온라인통합몰 SSG닷컴의 전체 거래액에서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내외. 이번 인수를 통해 경쟁력이 약했던 패션 카테고리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그룹은 W컨셉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자사의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고, 스타필드 등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채널에도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취향이 확고한 MZ세대에게 패션은 자신을 표출하는 수단"이라며 "때문에 이들에게 '가격 경쟁력'보다는 '가치 경쟁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 기업의 패션 플랫폼 인수는 자신들(대형 유통 업체)에게는 없는 것을 보완해 시너지를 내기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은 MZ세대를 겨냥한 감성과 전문성을 앞세워 꾸준히 성장중이다. 패션 플랫폼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은 '무신사'다. 유티콘 기업(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성장한 무신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가운데 거래액 1조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벤처캐피탈(VC)인 세콰이어캐피탈과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자받기도 했다. 이처럼 대형 유통 기업은 최근 강세인 패션 플랫폼을 인수함으로써 미래 소비 주축 MZ세대를 흡수, 충성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2 14:27: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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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트라이샵에서 선착순 500명 김수현 굿즈 증정"

쌍방울 트라이샵에서 김수현 굿즈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쌍방울 쌍방울이 공식 온라인몰인 트라이샵에서 '55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555이벤트'는 트라이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 한해 500개 선물을 증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라이샵 론칭 1주년 기념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트라이샵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배우 김수현의 아크릴 미니 등신대와 브로마이드가 증정된다. 아크릴 미니 등신대와 브로마이드는 김수현의 미소가 돋보이는 화보컷으로 제작됐으며 친필사인이 새겨져 있다. 전 세대에서 사랑받는 김수현의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어필하고, 중장년층에게는 트라이에 대한 추억을 소환하겠다는 전략이다. '555이벤트'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동안 진행된다. 아이디 1개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쌍방울 관계자는 "트라이 대표 모델인 김수현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층이 한층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공식 온라인몰 트라이샵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수현 #김수현등신대 #김수현브로마이드 #트라이샵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12 11:20: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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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자산유동화로 확보한 자금 '사람·매장·환경'에 투자

홈플러스가 자산유동화를 통해 확보한 사업자금을 활용해 점포와 사람, 환경에 집중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 전경/홈플러스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을 결합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선언한 홈플러스가 사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과 대구점, 대전둔산점, 대전탄방점 등 4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산유동화를 통해 얻어진 자금을 투자재원으로 적극 활용해 '자산(매장)'과 '사람' 그리고 '환경'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사업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 스페셜, 연내 10개 점포 추가 전환 우선 홈플러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로 추가 전환한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점포에 대한 리뉴얼 오픈을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올 하반기부터 다시 공격적인 전환 오픈에 나선다는 포부다. 오는 7월 말까지 원주점과 인천청라점을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 오픈해 강원도 최초의 창고형할인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연말까지 매월 1~3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전환 오픈할 예정으로, 연말까지 총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주요 점포를 비롯해 영남권과 강원권 등 등 지방 소재 점포도 전환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홈플러스 스페셜은 기존의 대형마트에서 파는 소용량 상품부터 창고형 할인점에서 취급하는 대용량 상품까지 각 업태 핵심 상품을 한 번에 살 수 있게 조성해 1인가구는 물론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만든 신개념 유통 모델이다. 운영 측면에서 볼 때도 가히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대부분 상품을 박스 단위 진열(RRP·Ready to Retail Package) 또는 팔레트 진열 방식으로 바꾸고, 박스나 팔레트는 완전히 빌 때까지 교체하지 않도록 운영방식을 바꿨다. 이를 통해 점포 직원들이 하루에도 수십차례 매장과 후방 창고를 오가며 상품을 진열하던 반복작업에 대한 부담이 많게는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홈플러스는 운영의 효율성과 최적화된 공간활용 등을 통해 선순환 유통모델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인력 투자 단행…신입 바이어 공채 선발 예정 지난해 11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근무 직원을 선발하는 초대졸 공채를 2017년 이후 3년 만에 진행했던 홈플러스가 이번에는 상품부문 신입 바이어를 선발하는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최근 얼어붙은 오프라인 유통사업 환경의 영향으로 2018년 이후 멈춰있었던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3년 만에 다시 진행하는 것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신규채용 자체가 불투명한 유통업계의 사업환경 속에서도 인력에 대한 투자를 감행해 '젊은피'를 과감히 수혈한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앞서가는 인재를 상품 소싱의 최전선에 투입해 젊은 유통기업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회사 측의 결단인 셈이다. 홈플러스의 사람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부터 진행되던 자산유동화의 과정에서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영업이 종료되는 점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이들이 원하는 지역의 점포로 전환 배치해주는 등 기존 직원을 끌어안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실제 지난 2월 말 영업이 종료된 대전탄방점에서 근무했던 70여명의 직원은 정년퇴직자(3월) 1인을 제외한 전원이 고용이 유지돼 현재 근무 중에 있다. ◆환경 경영에도 적극적 투자 감행 대외적으로는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환경 경영'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한다. 좋은 품질의 상품과 안전한 먹거리, 안정된 고용 등 유통업의 순기능을 넘어, 회사의 역량을 모아 모든 고객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지역사회의 연결창구이자 고객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유통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다. 홈플러스는 PB상품에 대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극 도입해 불필요한 플라스틱이나 비닐 사용을 억제하고, 재활용이 수월한 단일소재 용기로 교체할 계획이며, 친환경 신소재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년간 운영해왔던 종이 전단은 디지털 전단을 개발해 올해 1월부터 대체 운영하기 시작했다. 매주 뉴스 형식의 동영상을 통해 행사 상품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 개별적으로 장보기 리스트를 작성·보관할 수 있는 '나의 메모' 기능까지 탑재한 디지털전단을 통해 연간 1341톤에 해당하는 종이를 아껴 나무 4471그루를 보존할 수 있게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환경 분야로 확대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환경 경영에 나설 것"이라며 "환경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데 앞장서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임을 고객들께 약속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투자 #대형마트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2 10:29: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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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집밥족 겨냥 '한우로 플렉스' 행사 진행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한우를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한우로 플렉스' 행사를 전개한다./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 점에서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우로 플렉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이 쉽지 않아 대형마트에서 각종 재료를 구입해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마련한 행사다. 실제로 2020년 한 해 동안 롯데마트 전체 축산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신장했으며, 그 중에서도 한우의 경우 15%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우는 산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올 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 수준을 보이고 있다. 4월 8일 기준 1등급 한우 등심이 kg당 도매가 기준 6만6050원으로, 이는 1년 전 6만1673원보다 5000원 가량 올랐다. (출처 축산품질평가원) 하지만 롯데마트는 한우를 산지에서 직접 구입해 판매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의 한우를 시세 대비 낮은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행사 물량은 한우 700마리분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집밥을 먹는 시간이 길어져 비싸더라도 맛있는 것을 먹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며, 이번 한우 행사에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미국산 소고기 50%'와 '넘버나인 한우' 행사 당시 일반 주말 행사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오른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등심과 안심, 채끝, 특수 부위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쇼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59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엘포인트 회원 대상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를 40% 할인된 각 3600원에, '1등급 한우 구이용(안심/채끝/특수부위)'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윤병수 신선식품2부문장은 "창립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인 미국산 소고기와 넘버나인 한우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고려, 한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축산물을 맛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며, 이번 주말은 한우로 플렉스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신선식품 #한우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2 10:20: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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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시시호시' 1주년 기념 감사 프로모션 전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내에 오픈한 시시호시 1호점 전경/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 지난해 4월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sisihosi)'가 런칭 1주년을 맞이해 15일부터 30일까지 감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311㎡ 규모로 1호점을 오픈한 '시시호시'는 '매일 매일이 좋은 날'이라는 의미로 재미있고 개성있는 상품을 테마별로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약 200여개 브랜드의 4000여 상품들을 통해, 고객에게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인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뒤 다양한 신규 브랜드 발굴과 이슈 아이템 개발을 지속하며 7월에는 인천터미널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특히 지역 명물 빵집 '이성당'과 협업해 만든 디저트 카페 '이성당과자점'은 풀빵, 양갱, 전병, 밀크쉐이크 등 추억의 간식을 재조명해 새롭게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시시호시와 함께하는 모든 고객 분들의 매일매일이 좋은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우선 이성당과 협업하여 준비한 '이성당 단팥빵&밀크컵 세트'(단팥빵 7입, 밀크컵 1P)를 점별 500세트 한정으로 3일간(김포공항점 15~17일 / 인천터미널점 16~18일) 판매한다. 1년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정 기획 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벵디의 '캔버스백 5종', 이성당과자점의 신제품 '흰앙도리' , 코네코키친의 '한식수저세트' 등이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 라이브방송 '100Live'를 통해 전국의 유명 산지와의 협업으로 매월 새로운 제철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열두 달 농장' 컨텐츠를 시작했다. 앞서 3월에는 제주도를 테마로 '제주상회'와 함께 한라봉과 천혜향, 레몬청 키트를 소개했다. 이번 4월의 테마는 바다다. 서울시 로컬 플랫폼 '상생상회'와 함께 봄과 어울리는 해초인 '서산 감태'를 선정해 판매한다. 국내 단일 감태 명장이 만드는 서산 감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방키친상품으로 구성한 '시시호시 레시피 세트'를 16일부터 25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올해 '시시호시' 매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3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동탄점과 부산본점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추가 오픈을 통해 연내 총 6호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시시호시팀 서수정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1년동안 '시시호시'가 많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트렌디한 큐레이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시시호시 #편집숍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2 10:1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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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산림총회 '사회공헌 우수 사례 기업' 선정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소개된 오비맥주의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 오비맥주가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사회공헌(CSR) 우수 사례 기업'으로 선정, 소개됐다고 11일 밝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세계 산림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로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을 소개했다.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마스코트인 '오나은'이 산림청 마스코트 '그루'에게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에 대해 사진과 함께 쉽고 재치 있게 들려주는 형태다. '오나은'이 소개한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11년째 조림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4년에는 유엔사막화 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의 토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림사업 이외에도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제공해 직접 양목하도록 하고, 열매를 재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국내 ESG선도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오비맥주 사회공헌 마스코트 '오나은'은 오비맥주의 '오'와 기업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의 합성어다. 앞으로 오비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하는 산림 분야 최대의 국제행사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 (WFC)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2022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제15차 총회에서는 UN회원국의 정부대표, 국제기구,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가해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산림복원, UN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 등의 산림분야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11 16:20:0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