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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새 모델에 남녀노소 선호하는 '김선호' 선정

11번가가 새 모델에 배우 김선호를 선정했다. /11번가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대세 배우 '김선호'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대활약 중인 배우 김선호는 11번가가 추구하는 선한 기업의 이미지를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모델이라 평가받았다. 최근 tvN 드라마 '스타트업'과 KBS 2TV 예능 '1박2일'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배우 김선호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기부 등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어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및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11번가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선한 이미지의 배우 김선호는 소비자, 판매자와의 건강한 상생을 지향하는 11번가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선정하게 됐다"며 "모든 연령대가 선호하는 대세배우 김선호와 함께 11번가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마케팅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가 새 모델에 김선호를 선정했다. /11번가 김선호는 4월 '월간십일절'(11일)을 시작으로 11번가 대표 모델로 활동한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규 모델의 이름을 맞히는 고객 응모 이벤트를 진행, 9만여 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참여, 응모 건수는 총 19만 건에 달할 정도로 후끈한 관심을 모았다. 많은 고객들이 배우 '김선호'의 이름을 맞히며 11번가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1번가 #김선호 #커머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1 11:2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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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프리미엄 편집숍 '스말트' 2030세대에 인기

스말트 중동점에서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남성 잡화 편집숍 '스말트'(SMALT)가 2030세대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명품 시장에서는 20~30대 남성들을 주목하고 있다. 젊은 남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명확해지고 자신을 위한 '플렉스'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MZ세대 및 남성 고객들의 명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1~3월간 명품을 구매한 남성 고객 매출 중 20~30대 비중은 43.2%이며, 롯데백화점의 명품 편집숍 '탑스'(TOPS)의 20~30대 남성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60%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명품 구매 연령층이 젊어지면서 기존의 구두, 브리프 케이스, 넥타이 등에 국한돼 있던 명품 액세서리 범주가 모자, 키링, 팔찌, 휴대폰 파우치, IT액세서리 등 캐주얼 착장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그 저변이 크게 확대됐다. 또한 과거와 달리 하나의 동일한 아이템을 남성/여성 브랜드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 패션의 젠더리스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액세서리의 스타일링도 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명품 수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대 남성들에게 '스몰 럭셔리 굿즈'(Small Luxury Goods) 아이템을 큐레이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해 프리미엄 남성 잡화 편집숍 브랜드 '스말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올해 공격적으로 입점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은 중동점에 2호점을 오픈했고, 오는 23일에는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 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구리점과 중동점 '스말트' 매장의 구매 고객 데이터를 살펴 보면 오픈 이전 매장의 전년매출 대비 100%에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30대 매출 구성비가 47%이며, 롯데백화점에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고객 중 20대의 구성비가 38%로 가장 높아 젊은 고객 유입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 고객의 약 70%가 여성이었으며, 이들 중 60%는 선물용, 나머지 40%는 본인이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스말트는 젠더리스 아이템을 지속 보강 중이다. 지난 3월에 신규 오픈한 중동점 '스말트' 매장에서는 1호점 구리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신규 브랜드 상품들을 통해 이성에게 선물하거나 성별과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는 '스몰 럭셔리 굿즈' 아이템 보강에 힘썼다. 대표적으로 대나무, 가죽 등 천연 재료들을 사용한 문구류 브랜드 '티에이플러스디'(TA+d)의 만년필,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앤트레디션'(&tradition)의 조명, 브러쉬 및 토일리트리 제품으로 유명한 '아카카파'(ACCA KAPPA)의 천연모 칫솔 등의 아이템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경 수원점에 4호점을 오픈하고 하반기 내 2개 점포를 추가 오픈해 2021년에는 총 5개 점포에 신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여병희 치프바이어(선임상품기획자)는 "개성 강하고 트렌디한 명품 브랜드를 빠르게 소비하는 MZ세대 고객들의 명품 소비 패턴을 반영하여 기획한 '스말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몰 럭셔리 굿즈' 아이템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1 10:5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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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취향저격 디저트로 MZ세대 공략

모델들이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지난 1일 신규 오픈한 스콘&파운드 맛집 '윌비'와 오는 15일까지 팝업으로 진행하는 커스터드 크림 쿠키 슈 전문점 '유니콘 플랜 드 베이크'를 소개하고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코로나19와 재택근무 장기화로 인해 가볍게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1년 디저트&커피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67%로 크게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대다수의 디저트&커피 매장이 테이크아웃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테이크아웃 디저트 맛집은 명품관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팝업으로 운영했던 크로플(크루아상+와플) 맛집 '새들러하우스'로 SNS상에서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5평 남짓할 공간에서 와플 하나로 월 평균 2억원어치를 판매했는데 이는 30평 규모의 명품 의류 매장 한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청담 도너츠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노티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최근 3개월 동안 전년 동일기간 대비 169% 신장하며 명품관 고메이 494 대표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명품관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프리미엄 무스케이크&프렌치 디저트 전문점 '카페블라썸' ▲강남 티푸드 디저트 전문 카페 '썸띵어바웃커피' ▲연희동 프리미엄 꽈배기 전문 카페 '꽈페' 등 다양한 디저트 맛집 팝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갤러리아는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새들러하우스' 신규 매장을 광교점에 선보였다. 새들러하우스는 광교 지역주민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압구정 크로플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매일 완판 행진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도너츠 맛집 '카페노티드'는 광교점 오픈 당시 고객들 사이에 오픈런해서 먹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1년 동안 약 30만명(결제 건수 기준)이 방문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줄서서 테이크아웃해 먹는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생식빵 전문 베이커리 '화이트리에'가 지난 3월 광교점에 신규 오픈했으며, 프리미엄 애플파이 전문점 '레드애플' 팝업도 오는 15일까지 선보인다. 명품관도 디저트 인기 열풍에 맞춰 이번 4월 다양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 지난 1일 신규 오픈한 ▲트렌디한 스콘과 파운드로 유명한 가로수길 맛집 '윌비'를 비롯해 ▲다양한 커스터드 크림으로 만든 쿠키 슈 전문점 '유니콘 플랜 드 베이크'(4월1~15일) ▲프리미엄 수제 그레놀라 '그라놀로지'(4월 5~18일) ▲성수동 수제 디저트 전문점 '구욱희씨'(4월20일~5월16일) 등 국내 유명 디저트 맛집 팝업을 대거 선보인다. 이외에도 명품관에서는 메밀면으로 만든 테이크아웃 메밀김밥 '136길육미' 팝업을 오는 30일까지 선보이고, 고메이 494한남 맛집으로 소문난 스테키동 전문점 '돈 이찌'가 지난 8일 신규 오픈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디한 디저트 맛집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메이 494의 '맛 집 집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디저트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1 10:4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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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경영주 교육, 창업 소통도 라방으로 한다

GS25 점포에서 교육서비스팀 담당 직원과 이금구 노무사(오른쪽)가 '경영주 온라인 열린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GS25가 1만5000여점 전국 경영주들을 위한 교육과 창업 소통에 라이브방송을 이용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합 교육 및 대면 교육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지난 2월부터 라이브 방송으로 경영주들에게 꼭 필요한 커리큘럼을 통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경영주 온라인 열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주 온라인 열린 아카데미'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경영주 교육을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변경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교육 내용을 확대함과 함께 교육 횟수를 년 10회 이상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자 녹화 방송이 아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경영주는 PC 또는 모바일로 어디서나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 도중 채팅을 통해 소통 가능하다. 점포 운영 및 개인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영주는 라이브 방송이 종료 된 후 점포시스템에서 영상을 통해 셀프 학습이 가능하다. 지난 2월에 진행한 1차 아카데미에서는 전문강사가 출연해 비대면 시대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과 편의점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이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첫 교육은 선착순 신청이 조기 마감되어 약 400여명의 경영주가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이후 교육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을 때 95% 이상의 경영주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교육 내용이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기존 경영주 교육뿐만 아니라 1년 미만 운영 경영주를 위한 커리큘럼도 별도로 준비해 경영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경영주 온라인 열린 아카데미'는 시즌별, 경영주 점포 운영 연차별, 사업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도움되는 노무, 세무, 법률, 마케팅, 시스템 활용 등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점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전에 필요한 내용이 적시에 제공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GS25 창업 설명회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편의점 창업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불필요한 대면 접촉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창업설명회' 코너에서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이준호 GS25 교육서비스팀 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라이브 방송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영주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GS25 #편의점 #코로나19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1 10:17: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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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경북 안동에 '시몬스 맨션' 첫 오픈

LG베스트샵, 롯데하이마트등 인접…교통편 등 접근성도 뛰어나 시몬스 맨션 안동점 전경. 시몬스가 경북 안동시 옥동 사거리에 '시몬스 맨션 안동점'을 열었다. 안동 지역에서 첫 시몬스 맨션이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에게는 비용 부담 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일관성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이다. 새로 문을 연 시몬스 맨션 안동점은 쇼핑·문화 중심지이자 유동인구가 풍부한 옥동 사거리에 위치해있다. 매장 주변에는 LG 베스트샵 안동본점, 롯데하이마트 안동옥동점, 전자랜드 안동점 등 대형 가전 매장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자동차 안동대리점, 기아자동차 경안 대리점,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매장들이 밀집해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1인 가구부터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유입이 예상된다. 또한 안동대교와 인접해 있어 안동 시내부터 문경, 상주, 예천, 영주 등 외곽 도시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시몬스 맨션 안동점은 지상 2층의 탁 트인 쾌적한 공간에서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이뤄진 감각적인 침실 스타일링인 '시몬스 룩'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안동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 별로 다르며 상품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1-04-11 09:07: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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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열량'으로 '확찐자' 탈출하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급증한 '확찐자'와 '초보 집밥러'를 겨냥한 제품들이 봇물처럼 출시되고 있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체중관리를 시작한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가벼운 식재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홈플러스에 따르면 3월 간편 두부 품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20%, 샐러드는 전년 동기 대비 43%가 뛰었다. 이에 21일까지 점포, 온라인 등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착한 열량 상품' 기획전을 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먹거리 소비 추세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사 대용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크런치가든/리치팜'(각 300g, 팩), '이색믹스 더블'(500g, 팩), '웰빙팜샐러드'(440g, 팩) 등을 각 3990~4990원에 선보인다. 여성 피트니스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운영하는 건강한 식단 전문 쇼핑몰 다노샵의 도시락도 꾸준히 인기다. 2019년 론칭 직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해 현재까지 25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으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식단관리 도시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저염·저당·저자극이라는 3원칙을 토대로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균형을 적절히 맞춘 28가지 종류의 도시락을 만날 수 있다. 냉동도시락 브랜드 포르미는 '가벼운데 배부른 간편영양식'이라는 모토로 '더포르미(THE FORME)' 도시락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 기존의 흑현미 단호박, 귀리 양배추, 강황 병아리콩, 현미 삼색나물의 4가지 잡곡밥 구성에 카무트 적양배추 잡곡밥을 더한 5가지 잡곡밥 구성으로 평소 챙겨먹기 어려운 수제 잡곡밥을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21-04-09 13:58: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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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서울 중부소방서에 '소방관 방화복 전용 세탁기' 기증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중부소방서에 방화복 세탁기를 기증했다. (왼쪽)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 (오른쪽)이정희 중부소방서 서장/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에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 문현규 상무를 비롯해 중부소방서 이정희 서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방화복 전용 세탁기 기증식을 열었다. 화재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화복은 소방관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물품 중 하나로, 세탁 시 품질과 방염 기능성 유지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포름 알데히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물질이 흡착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방화복 전용 세탁기가 필수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1500만원 상당의 방화복 전용 세탁기 5대를 중부소방서(본서 2대, 관할센터 신당?을지로?회현 각 1대)에 기증한다. 이번 기부는 신세계면세점 임직원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의 회사 매칭금을 통해 조성됐으며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사고 및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근무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09 13:47: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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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카지노 복합리조트 꿈 이뤘다

제주시, 중문 소재 LT카지노 제주 드림타워로 확장 이전 허가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꿈을 이뤘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일 제주도가 서귀포시 중문 소재 LT카지노를 제주시 노형동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의 확장 이전을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확장 이전 허가를 받은 카지노(드림타워 카지노)는 영업장면적 5367.67㎡로 지난 2018년 8월 인수한 롯데호텔제주 내 LT카지노(1175.85㎡)보다 4.5배 큰 규모다. 이번 최종 승인으로 지난해 8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카지노산업 영향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달 말 제주도의회의 관문을 통과하는 등 드림타워 카지노의 확장 이전을 위한 모든 행정처리를 마치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측은 카지노 기구 검사와 영상기기(CCTV)처리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5월중으로 드림타워 카지노를 전면 재개장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드림타워 카지노는 게임테이블 148개,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를 운영하는 등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계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제주신화월드와는 달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노형동에 위치해 있고, 제주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과 집객력 면에서 타고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제주 드림타워는 기존 제주 건물(고도제한선 55m)보다 3배높은 169m, 38층의 랜드마크건물로,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는 1600실의 올스위트 객실에서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막힘없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통해 신규 고급 일자리 3100개를 창출하고, 연간 500여 억원의 제주관광진흥기금을 납부하는 등 국내 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종합관광기업으로 국내에서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업, 항공 전세기 사업, 크루즈 전세선 사업, 시내면세점 등을 가장 먼저 시작해 쌓아온 50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하우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다.

2021-04-09 06:27: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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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거침없는 행보…이커머스 강화 위한 전략적 움직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신세계의 최근 거침없는 행보가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IT 공룡 네이버와 연합전선 구축은 물론, 온라인 여성 패션 플랫폼 1위 '더블유컨셉(W컨셉)'을 인수하며 온라인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 이는 다양한 고객층과 상품군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올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올해가 오히려 최상의 기회일 수 있다"며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로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신세계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올초 네이버와 2500억원대 지분을 교환하며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이용 고객수는 신세계그룹 2000만 명, 네이버 5400만 명에 이른다. 양사 결합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판매자 수, 즉시/당일/새벽배송이 가능한 전국 물류망, 7300여 개의 오프라인 거점 등을 확보하게 됐다. 신세계와 네이버의 협력이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부문은 전자결제 영역이다. SSG닷컴이 운영하고 있는 SSG페이를 네이버페이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페이 월 실사용자수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이미 1400만명을 넘어섰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를 흡수학 되면 SSG닷컴의 추가적인 고객 확보는 물론,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달 1일에는 더블유컨셉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본계약을 체결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을 걸쳐 공식적으로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SSG닷컴 CI, 더블유컨셉 CI/신세계그룹 더블유컨셉은 2008년 10월 설립된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회원수만 500만명에 육박한다. 특히 여성 패션 편집숍부문에 최적화되어있다. 명품, 뷰티 카테고리를 확장해오며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업계는 SSG닷컴의 이번 더블유컨셉 인수가 오픈마켓 진출 신호탄이라고 보고 있다. 식품 비중이 컸던 SSG닷컴이 더블유컨셉을 인수함으로써 다소 경쟁력이 약했던 패션 카테고리를 보완하게 됐으며, 고객층과 상품군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여기에 이베이코리아까지 신세계가 품게 되면 온라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데다 오픈마켓 전환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를 봐서 본입찰까지 완주할 가능성도 짙다. SSG닷컴은 오는 20일부터 오픈마켓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상반기 중에 해당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눈에 띄는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거래액은 4조원 수준에 머물렀다.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자를 입점시키면 상품수를 단시간에 크게 늘릴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거래액도 늘어나게 된다.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이뤄지면 오픈마켓 전환은 더욱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용진 부회장의 이커머스 강화 의지가 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까지 인수해 이커머스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08 15:4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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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사이클-요기요와 함께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하이트진로가 테라사이클-요기요와 함께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가 자원순환 사이클을 구축하고 '청정 지구' 지킴이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요기요-테라사이클과 함께 올바른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재활용/분리배출 독려 프로그램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부터 캠페인에 참여할 '테라 크루' 시즌1 1000명을 모집하며, 총 3개 시즌으로 나눠 8월까지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테라-테라사이클-요기요가 함께하는 '청정리사이클'캠페인은 올바른 리사이클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상을 반영해, 소비자들이 직접 자원순환의 과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증대하고 생활화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의 태생적 차별점인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의 가치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기획했다.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BGF 리테일, 요기요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다. 캠페인은 ▲시즌별 '테라 크루'를 모집, 선발해 플라스틱 배달 용기, 캔 등의 재활용 가능한 제품 용기의 수거, 분리 배출하는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수행 대항전 진행을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은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 참여자에게 다시 제공하는 '자원의 선순환 사이클'로 이루어진다.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에 앞서 캠페인의 사전 홍보 일환으로 '친환경 지수 테스트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요기요 앱을 통해 진행한다.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올바른 분리 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이다. 사전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22일 시작되는 캠페인 신청 절차 안내 문자를 발송해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한 지구를 지키는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은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실천은 물론, 테라만의 본질적 차별점인 '청정' 콘셉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테라 출시 2주년을 맞은 올해는 더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 테라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08 15:44:5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