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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닉'의 계절이 왔다…롯데마트, 차별화된 굿즈 한자리에

롯데마트가 캠프닉족을 위한 굿즈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롯데쇼핑 캠프닉(캠핑+피크닉)의 계절이 왔다. 롯데마트는 캠프닉의 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캠핑과 피크닉 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캠프닉은 도심 근교나 테라스 등에서 캠핑굿즈를 활용해 소풍처럼 가볍게 즐기는 피크닉을 말한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캠핑 인구는 2017년 대비 33.9% 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캠핑과 차박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향후 관련 시장은 지속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활동이 어려워진 것 뿐만 아니라 낮 평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이 이어지면서 캠핑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롯데마트의 '텐트' 매출은 126.1%, 폴딩테이블과 미니체어 등을 포함한 '캠핑퍼니처' 매출은 88.0% 신장했다. 이처럼 캠핑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캠프닉에서 활용 가능한 각종 소품들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롯데마트의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캠프닉 제품들을 선보인다. '룸바이홈'은 절제된 형태와 색상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우선, 최근 수납은 물론 야외에서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해 수요가 높은 '폴딩박스'를 준비했다. '룸바이홈 테이블 겸용 폴딩박스'는 접이식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나무 상판을 올려 야외에서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2가지 색상을 각 2만1900원에 판매한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간편하게 덮기 좋은 '룸바이홈 캠핑용 피치스킨 이불'도 준비했다. 더스트백을 활용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고 솜을 넣어 누벼 만든 차렵이불로 세탁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외에도 야외활동 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환경을 생각한 생분해성 친환경 소재의 일회용품을 준비했다. 롯데마트 한지현 홈(Home)부문장은 "캠핑과 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상품들을 기획해 신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 가격과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화한 룸바이홈 제품으로 캠프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3 09:54: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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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 개원…모범적인 직장문화 만들기 선도

쿠팡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Coukids)-선릉점'를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의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는 만1세부터 만5세까지 영아 및 유아교육이 통합된 보육시설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집 내부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방 '도담뜰'을 비롯해 사물을 탐색하고 소통하는 공간 '아뜰리에'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학습 공간이 아이들을 위하여 마련되어 있다. 체육/음악/미술 등 특별활동을 비롯해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연놀이 프로그램인 '도담솔' 도 진행된다. 특히, 영어교사가 참석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보육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인근 병원 및 보건소와 협약해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철저한 위생점검을 비롯해 소독, 해충방제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쿠팡은 앞서 지난 3월에는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자녀들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위례점'을 개원했다. 쿠팡친구 자녀들 만을 위한 어린이 집 오픈 소식에서 알 수 있듯 쿠팡은 배송직원들의 복리후생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힘 쓰고 있다. 실제 쿠팡은 배송차량, 유류비, 단체 실비보험, 회사 연계 휴양시설, 본인 대학 학자금 등을 지원하며, 배송 직원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팡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직업들의 근무 환경을 만들고, 이것이 최고의 고객경험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13 09:49: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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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경남 창원에 '시몬스 맨션' 새로 오픈

주변에 롯데百, 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등 밀집 시몬스 맨션 창원점 내부 전경. 시몬스가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시몬스 맨션 창원점'을 새로 열었다. 13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맨션 창원점은 지역의 쇼핑·문화 중심지에 자리 잡아 고정적인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매장이 자리잡은 상남동 일대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과 창원 시청, 상남시장 등이 모여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매장 주변에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창원본점, LG 베스트샵 상남본점 등 대형 가전매장이 밀집해 이사 및 혼수 준비 고객의 방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몬스 맨션 창원점은 약 150평 규모다. 매장에는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부터 키오네와 톤즈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이 갖춰놓았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스타일링한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맨션 창원점은 오픈 기념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별로 다르며 상품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킹오브킹(KK)'·'그레이트 킹(GK)' 사이즈 등 대형 매트리스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특정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한해선 5% 추가 할인한다. '얼리버드 배송'을 선택하면 3% 추가 할인이 더해져 할인 폭은 18%까지 커진다.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 세트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신제품 프레임과 소파, 테이블도 1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1-04-13 08:1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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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②]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 "맥주를 우주로 보내자"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 "제가 만든 맥주를 우주로 보내겠습니다." 2017년 봄. 한국 출신인 24세 청년이 미국 미시간주에서 3번째로 큰 수제맥주 양조장 쇼트 브루잉의 조 쇼트 대표 앞에서 당당하게 말했다. 시큰둥하게 설명을 듣던 조 쇼트 대표는 '우주'라는 말에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자사의 '스페이스락' 캔맥주를 꺼내 그에게 건네며 "이것도 우주로 보내자"고 제안했다. 그리곤 "맥주로 우주를 개척하려는 당신의 꿈을 이루려면 무엇부터 도와줘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렇게 쇼트브루잉 양조장 대표를 파트너이자 멘토로 얻었다. 이 당돌한 청년은 수제맥주 제조회사를 설립한 지 4년 만에 대한민국 수제맥주 시장을 흔들어놓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는 바로 콜라보 열풍이 여는 2021년 식음료업계에서 '자연산골뱅이에는맥주'와 '쥬시후레쉬맥주'로 가장 주목받는 청년 벤처사업가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전동근(28) 대표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이름을 소비자들에게 알린 '유동골뱅이맥주'. 해당제품은 출시하자마자 세븐일레븐 수제맥주 부문 판매1위를 기록했다. ◆설립 3년 만에 편의점 수제맥주 정상에 2017년 4월 법인설립된 맥주 제조업 주식회사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주요사업은 맥주제조, 유통, 판매, 원재료 무역업, 외식 미 프랜차이즈업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수제맥주 스타트업을 창업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2018년 08월 원재료 부분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2019년 6월과 8월 송도맥주축제와 신촌맥주축제에서 연이어서 수제맥주 판매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렇게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던 더쎄를라잇브루잉은 2020년 11월 큰 '사고'를 쳤다. 바로 유동골뱅이와의 콜라보 맥주 '자연산골뱅이에는맥주'를 출시한 것. '유동골뱅이 맥주'로 불리며 세븐일레븐 수제맥주 매출 1위를 찍으며 이름을 알렸다. 수요량에 맞추기 위해 2020년 12월 오비맥주 남양주 공장을 인수하며 더 큰 대박을 준비하던 더쎄를라잇브루잉은 2021년 3월 롯데제과와 콜라보한 맥주 '쥬시후레쉬맥주'를 출시, 다시한번 1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이 모든 것을 창업한지 4년도 채 되지 않아 이뤘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해외 유명 기업(홉스테이너, 브리즈)으로부터 맥주의 필수 재료인 홉과 맥아의 국내 독점 유통권도 획득했다. 2020년 6월부터 국내 120개 수제맥주 양조장 중 100곳이 더쎄를라잇의 B2B 고객이다. ◆당돌한 창업청년…떡잎부터 다르다 미국 미시간주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전동근 대표는 졸업을 앞두고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들어갔다. 전 대표의 창업을 향한 꿈은 훨씬 전부터 그려졌다. 대표는 고교 시절 전국고등학생연합경제경영동아리(UHEC)활동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웠다. 전 대표는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되새기는 비영리 단체 세이지코리아(SAGE Korea)의 대표를 맡을 정도로 창업에 관한 관심이 컸다. 2015년에는 22살의 나이로 '세이지 월드컵 코리아 청소년 글로벌 창업대회'를 주최했다. 세이지 월드컵 코리아는 한국·미국·캐나다·중국 등 20개국에서 247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더쎄를라잇브루잉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우주 광고 영상.지난해 5월 더쎄를라잇브루잉이 헬륨풍선을 이용해 '우주IPA' 캔맥주를 성층권까지 올려보냈을 당시, 헬륨풍선에 부착했던 카메라에 찍힌 전경. ◆대형 수제맥주 양조장 대표의 마음을 움직인 '우주를 향한 꿈' 수제맥주 회사를 창업하고 싶었던 전동근 대표는 미시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양조장 세 곳에 사업을 도와달라는 e메일을 보냈다. 하지만 답장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직접 찾아갔다. 쇼트 브루잉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표를 만나게 해달라"고 수없이 졸랐다. 우여곡절 끝에 쇼트브루잉의 조 쇼트 대표를 만난 전 대표는 '우주'로 그의 환심을 샀다. 맥주 양조 경험이 없던 전 대표는 무급으로 쇼트브루잉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쇼트브루잉의 맥주 제조팀은 4개 조로 나눠 근무하지만, 전 대표는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의 시간을 제외하고 세 타임을 연이어 일하며 맥주를 배웠다. 금새 그만둘 줄 알았던 청년이 몇 달간 성실한 모습을 보이자 CFO를 비롯한 직원들이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2017년 5월 쇼트 대표와 양조 기술자들이 직접 한국 공장에 와 함께 레시피를 개발했다.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 2018년에도 기술자들이 2~3주씩 4번을 방문, 맥주 양조 과정에 조언을 건넸다. 더쎄를라잇브루잉 맥주를 들고 있는 전동근 대표(오른쪽)와 테리 버츠. ◆우주산업을 꿈꾸는 맥주사업가 전동근 대표의 궁극적인 목표는 엘론 머스크와 같은 연쇄 창업자가 되는 것이다. 엘론 머스크가 테슬라를 판매하며 우주산업을 꿈꾸듯, 전 대표의 꿈에는 항상 우주가 있다. 전 대표는 인류 모두에게 우주가 신비한 존재이기에 미래 산업의 최고점은 우주산업이라고 보고 있다. 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부터 미래에 뭐가 있을지 항상 궁금증을 가졌고, 그 끝에는 우주산업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전 대표는 미국 유학 시절 나사(NASA·미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전 NASA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의 2015년 한국 방문을 주도했다. 2018년 국내 한 정수기 업체 모델로 활약한 전 NASA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와도 막역한 사이다. 전 대표는 경비행기 자격증을 따기 위해 조종 훈련도 받았다. '여기에 우주가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맥주 공장 문에 적혀있는 문구다. 실제로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우주에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 5월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수제맥주 '우주IPA'를 헬륨 풍선을 활용해 성층권인 43.5㎞까지 올려보냈다. 지난해 9월 호주에서 맥주캔 로켓을 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산됐다. 전 대표는 코로나19가 잠식된 후 사람이 제트기처럼 날아다니는 비행 시스템을 이용해 맥주를 날게 한다거나, 발사체에 맥주를 싣고 지구 밖으로 보내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지난달 세븐일레븐, 롯데제과와 함께 개발한 '쥬시후레쉬 맥주'를 선보였다. ◆우주가 안된다면 콜라보로!…협업 장인 되다 코로나19로 우주마케팅에 제약이 생기자 전동근 대표는 콜라보로 눈을 돌렸다. 지난해 27세던 전 대표는 대기업에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세븐일레븐과 함께 국내 골뱅이 가공캔 1등 브랜드인 유동골뱅이와 헙업한 '유동골뱅이맥주'를 출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관련 기사가 쏟아져나오고, 공급과 비교하면 수요가 더 많아 제품을 찾기도 어려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븐일레븐 내 수제맥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달 유동골뱅이맥주 1위의 자리를 뺏겼다. 새로운 1위 제품마저도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신제품이었다. 세븐일레븐, 롯데제과와 함께 개발한 '쥬시후레쉬 맥주'다. 패키지에 쥬시후레쉬 브랜드의 노란색과 디자인을 그대로 입혀 레트로 감성을 재현하면서, 출시 이래 현재까지 세븐일레븐 내 수제맥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 대표가 직접 레시피까지 개발했다.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 대기업 계열사가 중소기업과 상생과 성공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우주를 향한 꿈은 계속 키울 것"이라면서 "가족, 친구, 동료, 투자자 등 주변인들이 있었기에 이만큼 이룰 수 있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12 16:11: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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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호텔 판교 6월 오픈…객실 얼리버드 와디즈 펀딩 판매

파르나스호텔이 판교 아이스퀘어 내에 오는 6월 나인트리호텔의 5번째 지점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를 오픈한다. /파르나스호텔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오는 6월 나인트리호텔의 다섯번째 지점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를 선보이고, 신규 호텔 중에서는 처음으로 객실 얼리버드 상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와디즈(Wadiz)와 함께 하는 이번 얼리버드 상품은 최근 고객들의 구매변화에 맞춘 신개념 상품 판매이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반영했다. 1박당 기부금 5000원이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펀딩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판매되는 패키지 상품은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이 자유로운 스탠다드 객실 24시간 스테이 1박과 2인 조식 뷔페가 포함됐다. 특히 패밀리풀과 키즈풀, 플레이풀 등 5개의 별도 풀을 갖춘 호텔 고객 전용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최초 한정수량 59객실에 대해서는 슈퍼 얼리버드 혜택으로 11만5000원에, 다음 99객실에 대해서는 12만5000원에, 이후에는 13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와디즈 펀딩으로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5월 11일부터 예약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6월 12일부터 9월 말까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투숙 가능하다. 오는 6월 12일 오픈 예정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총 315개의 객실을 갖춘 11층 규모의 호텔로, 4170평 판교 아이스퀘어 내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최상층에 수영장, 패밀리 객실 및 키즈룸은 물론, 고객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 나인, 피트니스, 미팅룸, 주차장 등이 있다. 영화관, 레스토랑, 키즈카페 등 최신 상업 시설이 모두 건물과 연결돼 있어, 편리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전시와 업무, 상업시설과 주거 및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최신 복합지원시설이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통합 총지배인은 "판교의 창조경제밸리 중심이 될 아이스퀘어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나인트리 호텔이 경기도 권역에 오픈하는 첫 호텔"이라며 "인근 비즈니스 수요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호캉스 호텔로서도 경쟁력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나인트리호텔 #판교아이스퀘어 #신규호텔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12 15:50:1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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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이 뭐길래? 화장품 및 이너뷰티로 각광

최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건강의 핵심 열쇠로 알려지면서 화장품 등 다양한 뷰티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지는 추세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의 몸 안에 존재하는 개체 수준의 세균·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통칭한다. 수많은 마이크로바이옴(몸무게 70㎏ 성인 한 명 몸에 약 38조개)중에서도 건강에 도움되는 종류가 주목받고 있는데, 예를 들어 피부에 상재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잘 유지되면 외부 환경 자극에도 흔들림 없이 건강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마이크로바이옴이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의미하는 것에 착안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2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전문 기업인 에이치이엠(HEM)과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별화된 녹차유산균 연구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공동 개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녹차유산균의 우수한 효능을 밝혀내기 위해 HEM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이자 세계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연합(ICFMH) 회장인 빌헬름 홀잡펠 교수, HEM 대표인 지요셉 박사 연구팀과 다양한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잇츠한불은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균주 및 이를 포함하는 미생물 균총 개선 및 피부 장벽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중국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에 활용할 수 있는 잇츠한불만의 우수한 기술로, 주요 특허 성분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HB-8023'은 김치에서 얻은 발효 유산균이다. 피부의 유익균을 증진시켜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해주고 보습과 턴오버 효과를 선사한다. 잇츠한불은 이번 특허 출원이 급격히 성장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의 중국 시장으로 진입하는 포석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신제품 '유이크(UIQ) 바이옴 베리어 에센스 인 파우더'가 1차 생산물량 완판에 이어 광고 2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유이크 바이옴 베리어 에센스 인 파우더'는 미세한 파우더 타입의 에센스가 피부에 닿으면서 액체로 변하는 신개념 마이크로바이옴 에센스다. 파우더 안에는 지놈앤컴퍼니 연구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독자 개발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원료 '큐티바이옴'이 함유돼 있다. '유이크 바이옴 베리어 에센스 인 파우더'만의 자체 바이옴 밸런스 시스템을 통해 이상적인 원료 배합비를 구현해 에센스 본연의 효능도 높였다. 유이크 브랜드 총괄 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부사장은 "새로운 제형의 '마이크로바이옴 에센스'라는 점 때문에 빠르게 유이크 1차 생산물량 완판이라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이크는 25~34세를 타깃으로 한 스킨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공식 SNS채널(유튜브)의 광고 영상도 조회수 200만건을 넘어섰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유익균을 늘려 피부 표면의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개선하면 피부 본연의 힘이 강화돼 자극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 마이크로바이옴이 새로운 스킨케어 트렌드로 떠올랐다"면서 "요즘에는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씨와 마스크 착용 장기화 등으로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이 늘면서 탄력·보습 등에 특화된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4-12 15:45: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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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세븐팜' 론칭…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나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론칭했다. 세븐팜 특화점포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편의점 쇼핑 키워드로 떠오른 신선식품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세븐일레븐은 전체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세븐일레븐의 모든 자체 신선식품은 통합 브랜드 '세븐팜'으로 일원화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외식 대신 가정에서 즐기는 식생활이 보편화되면서 편의점 신선 먹거리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일원화된 브랜드로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차별화 경쟁력으로 삼아 잠재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브랜드 론칭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 가까운 편의점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지난해부터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월1일~4월10일) 야채와 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0%, 71.0% 증가했다. 냉동육류도 1인가구 중심으로 특히 수요가 폭증하며 110.2% 성장했다. 지난해에도 해당 상품들은 평균 53.8%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세븐팜'은 '가깝고 편리한 도심속 오아시스 농장' 콘셉트로 일상 생활 플랫폼인 편의점에서 매일 신선함을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초(지난해 4월)는 코로나19 지역농가돕기를 위해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 마련한 농산물 판매 코너명이었지만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신선식품 전략 브랜드로 전환시켰다. '세븐팜' 카테고리는 야채, 과일뿐만 아니라 축산(육류)과 수산물까지 포함한다. 1~2인용 소용량 상품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의 경제성을 추구하며, 상품군별로 브랜드 커버 색상만 다르게 적용해 구분한다. 과일은 빨간색, 야채는 초록색이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이달 내 전국 주요 주택가 상권 400여점을 세븐팜 특화점포로 지정하고 전용존을 구성해 운영하며, 연내 1천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은 채소 8종(절단대파, 깐양파2입, 한끼채소 볶음밥용 등)과 과일 5종(바나나1입, 대추방울토마토 등)을 우선 출시하며, 오는 21일에도 채소10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세븐일레븐은 모든 신선상품에 대해 점진적으로 리뉴얼을 추진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전점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한끼채소류 3종과 절단대파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이용하면 마트보다 40~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8일부터 2주간 세븐팜 특화점포에 한해 세븐팜 상품 5천원 이상 구매시 점포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대파 한단800g'(7000원 상당)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코로나19로 뒤바뀐 소비 습관을 대변하는 것 중 하나가 훔쿡이며, 이에 필요한 재료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찾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며 "세븐팜 브랜드를 통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팜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2 14:5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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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밀양 농식품 유통망 확대에 앞장

NS홈쇼핑이 9일 밀양시청에서 '밀양시 농식품 유통ㆍ판매ㆍ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이사(오른쪽)과 밀양시 박일호 시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S홈쇼핑 NS홈쇼핑과 밀양시가 밀양 농식품의 유통망 확대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생협력의 뜻을 모았다. NS홈쇼핑은 9일 밀양시청에서 '밀양 농식품 유통ㆍ판매ㆍ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이사와 밀양시 박일호 시장, 황걸연 시의장을 비롯한 양측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과 밀양시는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 및 소비 촉진 행사, △안정적 판로 지원, △밀양 농산물 마케팅 홍보 지원,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나눔 활동, △농촌 활력 사업 추진 등을 협약하고 관련 업무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밀양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농산물 판매에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NS홈쇼핑의 다양한 유통판매 전략·마케팅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밀양농업의 6차산업화를 앞당기고 농특산물 유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지난 1월에도 밀양의 대표 농산물인 얼음골 사과와 아라리쌀을 방송해 각각 28분과 48분 만에 준비된 물량 22t과 38t 모두 매진한 만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밀양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밀양시가 추구하는' 미래지향 가치농업' 전략에 맞춰 안정적 판로 지원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촌 삶의 질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이사는 "업계 최고의 상품화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백분 활용해 말양시 농가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자체와 유통사의 상생협력 우수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홈쇼핑 #농산물 #상생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12 14:4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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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바로 만들어 신선한 '종가집 김치공방' 론칭

대상이 김치주문 올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을 론칭했다. 대상이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종가집 김치공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맛의 김치를 필요한 양만큼 주문 받아 제조해 당일 출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특히 한끼식사에 적당한 300g 용량에서부터 1㎏까지 소량 주문이 가능하다. 현재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종가집 김치공방은 장기화된 코로나 19사태로 온라인 식품 구매 빈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해당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 시장 거래액은 전년 동기(26조7000억원) 대비 62.4% 신장한 4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음식 서비스 거래액인 17조4000억원을 제외하고도 농축수산물 구매는 6조1000억원, 음식료품 구매는 19조90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종가집 김치공방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종가집 김치공방의 대표상품 ▲포기김치 5종을 비롯해 ▲태양초포기김치 ▲태양초전라도포기김치 ▲매운맛포기김치 ▲갓담근 생생아삭김치 ▲잘익은 톡톡아삭김치를 비롯해 종가집만의 비법으로 감칠맛 나는 '별미 김치3종' ▲보쌈김치 ▲열무얼갈이김치 ▲총각김치 등이다. 또 제철 채소를 사용해 선보이는 '겉절이 2종'을 비롯해 고갱이 겉절이와 통얼갈이겉절이도 있다. 종가집 김치공방에서 생산하는 김치는 주문 즉시 김치공방 전용 제조라인에서 생산해 신선하며, 다양한 제철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생산, 출고, 배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김치가 생산되는 과정부터 문 앞에 배송되기까지의 모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종가집 김치공방의 모든 과정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종가집 김치 전문가 '늘솜'이 관리한다. '늘솜'은 언제나 솜씨가 좋다는 말로 종가집의 숙련된 김치마스터를 지칭하는 용어다. 최적의 김치맛을 위해 시즌별·산지별 품종을 선택하고 품질에 맞는 원료를 산지에서 직접 선별하는 원료선별과정, 언제나 아삭하고 균일한 맛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기술로 원료를 절이는 절임과정, 10년 이상 종가집을 지켜온 정성스러운 손맛으로 김치를 담그는 담금(제조)과정,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제품개발과정, 김치유산균을 개발하고 발효기술을 연구하는 발효연구과정, 종가집 김치의 맛을 균일하게 하는 맛지킴과정까지 특별 관리하고 있다. 종가집 김치공방 페이지에서 원하는 김치와 용량을 선택해 주문하면, 담당 늘솜이 해당 제품을 단계별로 직접 생산해 당일 출고한다. 대상 종가집 김치공방 관계자는 "김치 명가 종가집의 명성에 맞게 모든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최상의 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맛, 용량, 숙성도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치를 대표하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도록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12 14:42:1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