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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과 라면이 만났다" 농심, '양념치킨 큰사발면' 출시

"양념치킨과 라면이 만났다" 농심, '양념치킨 큰사발면' 출시 농심이 젊은 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심이 '양념치킨 큰사발면'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념치킨 큰사발면'은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치킨소스와 라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농심은 고추와 후추를 섞어 매콤한 양념을 만들고, 국산 사과와 꿀로 단맛을 더해 특유의 감칠맛 나는 소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땅콩과 파슬리 후첨 토핑으로 고소함까지 더했다. 농심은 올해 첫 용기면 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국민 간식 '양념치킨'에 주목했다. 치킨은 '소울푸드'라고 불릴 만큼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10대와 20대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1, 2위로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을 나란히 꼽기도 했다.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9.7%가 한 달에 2~3번 치킨을 먹는다고 답했다. 이같은 치킨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치킨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 메뉴의 등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양념치킨 소스에 라면을 비벼먹는 '치면(양념치킨+라면)'이다. 치면은 최근 치킨전문점의 메뉴로 등장할 만큼 핫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심은 이러한 치면 트렌드를 라면시장으로 가져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양념치킨 큰사발면은 매운 양념치킨 소스에 라면을 비벼먹는 용기면 타입으로, 편의점이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양념치킨을 주문해야만 먹을 수 있는 치면이 이제 언제 어디서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라면으로 영역이 확장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양념치킨 큰사발면 출시로 성장하는 용기면 시장에 힘을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용기면 시장은 지난해 약 79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7% 성장했다. 전체 시장 중 용기면의 비율 역시 전년 대비 3.2%p 늘어난 37.4%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8-04-23 15:04: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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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워라밸' 위해 '공감·소통' 조직문화 강화

CJ제일제당, '워라밸' 위해 '공감·소통' 조직문화 강화 CJ제일제당이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실천을 위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라밸'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공감 조직문화 구축과 내부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구성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한 해답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에서 찾았다.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끝내기 위해서는 유관/협업부서간 서로의 업무에 대한 공감과 격의 없는 자유로운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먼저 임원들부터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 대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주요 임원진과 직원들의 소통 강화 프로그램인 '임스타그램(Imstagram)'을 준비했다. 주로 Top-Down(상의하달) 방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간담회와 달리, 격의 없는 수평적 소통 방식을 통해 임·직원 간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수평적인 소통을 추구하는 자리인 만큼 경영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도 모집한다. 문화행사, 봉사활동, 레저 등 외부 활동 위주의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신현재 대표를 비롯해 강신호 대표, 이재호 경영지원총괄 등 현재까지 진행한 임원진 모두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신현재 대표는 지난 20일 열린 '임스타그램' 행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강신호 대표는 지난 10일 직원들과 함께 수제 맥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경영지원총괄은 지난달 28일 직원들을 자택에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여는 등 임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각자 위치에서 어려움이나 원하는 바 등을 편하게 대화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매월 3명씩 임원을 선정해 올해 총 30명 이상의 임원과 직원들의 소통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평적 대화와 더불어 유기적인 조직 시너지 창출도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유관부서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조직간 협업을 강화해 각 부서의 니즈를 함께 충족하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레크리에이션이나 트레킹, 봉사활동 등 야외 단체활동을 통해 부서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우선 조직장, 간부급 직원, 부서별 등 계층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종적으로는 전사 차원의 단합 행사를 통해 회사 전 구성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직급에 관계없이 '님'으로 부르는 '님 문화'를 통해 수평적 관계를 강조하고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워라밸'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04-23 15:04: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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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기회의 땅 '베트남'에 영역 넓힌다

국내 유통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베트남은 9500여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40%는 35세 미만으로 소비력도 높은 편이다. 약 20년간 매년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 경제 규모와 소비력 등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평가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GS리테일 등 국내 유통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는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진출했다. 현재는 백화점과 마트, 호텔, 시네마 등 10여개 계열사가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하노이에 초고층 랜드마크 '롯데센터 하노이'를 오픈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롯데는 오는 2021년까지 호치민시가 베트남의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에코스마트시티'를 건설을 예고하고 있다. 10만여㎡ 규모 부지에 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들어서는 에코스마트시티에는 백화점과 영화관, 호텔, 사무실, 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노이시 떠이혹 신도시 상업지구에는 33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전체 면적 20만여㎡ 규모의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008년 12월 호치민에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오픈, 현재 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롯데면세점은 베트남에서 다낭공항점운영에 이어 나트랑공항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나트랑공항점의 향후 10년 간 예상 매출로 약 7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16개 롯데그룹 계열사가 베트남에 진출해 있으며 임직원 수는 1만 1000여명에 달한다. 신세계그룹도 동남아시아 구상을 본격화하면서 베트남 사업 확대에 가속도를 붙였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신세계그룹채용박람회에서 베트남 사업에 약 55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마트는 향후 3년간 점포를 5~6개 열겠다는 목표다. 이마트는 올해 1383억원, 내년 2135억원, 2020년 1953억원, 총 5496억원을 베트남에 투자해 점포를 확충하고 장기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이마트는 베트남 호치민에 고밥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밥점의 지난해 매출은 520억원으로 전년(419억원)대비 24.3% 늘었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첫 걸음으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지난해 GS리테일은 베트남 손킴그룹과 30:70의 지분 투자를 통해 합자법인회사(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맺었다. 특히 베트남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성과 위생에 대한 관심을 보이자 GS25는 FF(Fresh Food) 사업에 공을 들였다. GS25는 향후에도 베트남에서 FF의 인기가 지속 높아질 것을 감안, 호치민 근교 롱안(Long an) 지역에 GS25 FF 전용 공장인 'MVP Fresh Food'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GS25와 베트남사와의 사업 협력도 적극적이다. 지난 19일 GS25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10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GS25 입점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 국내 상품이 베트남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GS25에서도 베트남 업체들의 우수 상품들을 입점시키며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달 GS25가 베트남에서 들여와 판매했던 용기면 쌀국수 포띠뽀는 10일만에 20만개가 모두 완판, 베트남 현지 상품이 국내에서 인기리에 유통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김종수 GS리테일 가공식품 부문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GS25가 대한민국과 베트남 업체들의 수출입 창구로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협력 업체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호치민시에 4개의 점포를 오픈한 GS25는 향후 10년 내 2000개 점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호치민 도심 지역에 집중 오픈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인 후 호치민 외곽 지역으로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베트남 전체로 점포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베트남을 발판삼아 캄보디아,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2018-04-23 15:01: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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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금강제화와 업무제휴 협약

롯데닷컴은 금강제화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롯데닷컴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롯데닷컴 영업1부문장 오정훈 상무, 금강제화 영업본부장 이화진 상무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제휴 협약(JBP·Joint Business Plan)'은 상품개발 단계부터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함께 소비자를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기업간 파트너십을 뜻한다. 양사는 향후 공동 상품개발 및 행사 기획,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닷컴은 금강제화가 보유한 헤리티지리갈, 리갈, 르느와르 브랜드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시즌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쇼핑몰 내 판촉 플랫폼을 활용해 금강제화에 최적화 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강제화는 롯데닷컴을 위한 단독 브랜드 운영, 브랜드 별 단독 상품, 특가 행사 등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오정훈 롯데닷컴 영업1부문장 상무는 "롯데닷컴과 금강제화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자 보유한 장점이 뚜렷한 만큼 향후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금강제화는 정장구두, 캐주얼화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만큼, 롯데닷컴 이용 고객에게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2018-04-23 13:34: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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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더 반찬'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

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더 반찬' 프로모션을 열고 다양한 집밥 메뉴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치, 조림 등 기본 반찬부터 메인 메뉴까지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선 '원데이 특가딜'을 열고 매일 다른 집밥 메뉴 1종씩을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 두메 산나물 비빔밥 재료, 고추잡채와 또띠아 세트, 통 등심돈까스, 낙지 젓갈 등을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2인 가구 기준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반찬 세트 '7데이세트' 2종도 13% 할인 판매한다. '집밥세트 A'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고기조림, 찜닭, 갈비탕, 멸치볶음, 진미채, 연근조림 구성이다. '집밥세트 B'는 젊은 세대가 좋아할 만한 짬뽕과 샐러드를 비롯해 닭갈비, 가지튀김, 메추리알, 고추무침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3만9900원이며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기본 밑반찬과 집밥 메뉴도 1만원대 이하 가격으로 선보인다.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중 구매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10명을 추첨해 '돈까스세트'를 증정한다. 세트는 통등심까스, 통살생선까스, 통살치킨까스 구성이며 당첨자는 5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영근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팀장은 "1인가구와 맞벌이부부의 증가로 인해 반찬 주문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아도 클릭 몇 번으로 집밥과 같은 맛의 반찬을 맛볼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에서 반찬 주문량을 살펴본 결과 매해 평균 50%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과 비교해 2016년의 반찬 주문량은 69%, 2017년에는 전년 대비 30% 각각 증가했다. 2018년 1분기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전년 동기간 대비 17% 늘었다.

2018-04-23 13:16: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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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대란에 업사이클 주목"…현대百, '착한 소비 마켓'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천호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허브(Seoul Ethical Fashion)'와 손잡고 '착한 소비 마켓'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허브'는 친환경, 공공성 등 윤리적 가치를 기준으로 브랜드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론칭한 국내 최초 업사이클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 커피자루를 소재로 에코백과 화분을 만드는 '다듬이', 버려지는 가죽·의류 등을 재활용해 가방을 디자인하는 '리블랭크' 등이다. 또 폐우산을 활용하는 '큐클리프', 버려진 청바지를 소재로 사용하는 '이스트인디고', 우유팩을 재활용해 카드지갑을 제작하는 '밀키프로젝트'도 행사에 참여한다.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허브 관계자는 업사이클 상품은 친환경적인 가치 외에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코파티메아리'는 버려진 가죽을 활용해 팔찌 만들기를, '공공공간'에서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버튼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친환경 섬유나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하는 등 생산 과정에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를 사용한 '콘삭스', 빈곤국가 여성 생산자가 만든 친환경 원료와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그루'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가심비' 열풍으로 상품을 구매할 때 가치가 더해진 상품을 찾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04-23 11:47:3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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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위안부 할머니 돕는 착한 에코백 만든다

옥션은 오는 29일까지 '희움X로키' 콜라보 에코백을 기획하고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희움X로키 에코백은 독일 스타일리시 에코백 브랜드 '로키(LOQI)'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인 '희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로키(LOQI)의 대표상품은 에코백과 에코백 디자인의 파우치다. 스트랩으로 작게 돌돌 말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 프린트로 사용된 압화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심달연 할머니가 정서치료를 위해 시작한 원예압화수업을 통해 남긴 작품이다. '꽃의 향연'과 '초대' 2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3900원이다. 구매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는 '희움 의식팔찌'를 증정한다.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제작비를 제외하고 전액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기부된다.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운영과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현 옥션 영업본부 팀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화 작품으로 그들의 존엄함을 세상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콜라보 프로젝트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착한 소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4-23 11:09: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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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황금연휴 맞아 인천공항 2개점서 트래블메이트 행사 실시

올리브영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인천공항 2개점(T1·T2) 단독으로 여행객들을 위한 '트래블메이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5월은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날 대체휴일(7일), 석가탄신일(22일) 등 공휴일에 개인 연차를 보태면 최장 10일까지 장기간 연휴를 즐길 수 있어 공항 이용객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 올리브영은 인천공항 2개점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을 즉시 할인 받는 '바코드 쿠폰'을 제공한다. 암호를 말하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인천공항 2개점의 직원에게 '여행가는 올리브영'이라는 암호를 말하면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휴족시간, 방수파우치, 여권케이스 등과 같은 여행 필수 제품과 인천공항점만의 베스트셀러도 제안한다. 이벤트는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2008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 업계 최초로 헬스앤뷰티 스토어를 오픈하고 이어 지난 1월 제2여객터미널(T2)에도 매장을 열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이 입출국 시 미처 구매하지 못한 제품들을 오직 인천공항점에서 특별한 혜택과 함께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3 10:54: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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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의 화려한 변신…패션업계, '업사이클' 행보 분주

최근 '재활용 대란'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자 패션업계가 업사이클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에 따르면 국내 업사이클링 업체 수는 2011년 11개에서 2017년 기준 100개가 넘어 최근 6년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22일 패션업계에따르면 국내외 다양한 패션브랜드들이 업사이클링에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마케팅 및 제품을 출시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에 디자인적인 가치등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기존에도 패션업계에서는 버려진 물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은 꾸준히 출시돼왔다. 하지만 부족한 기술과 비용 부분에 있어서 디자인이나 품질적으로 일반 제품보다 못하다는 인식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품질과 디자인은 물론 가치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일반 제품 못지 않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15년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파트너십을 체결,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2016년 11월 러닝화와 축구 유니폼을 첫 출시했다. 러닝, 축구에 이어 아웃도어, 오리지널스 등 팔리 라인을 전 카테고리로 점차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향후 의류와 신발을 생산할 때 버진 플라스틱(석유가 원재료가 된 플라스틱)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팔리 러닝화 한 켤레에는 평균 11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신발 갑피, 끈, 발목을 잡아주는 힐 카운터와 삭 라이너 등에 사용된다. 아디다스는 해안 지역에서 수거한 병을 재활용해서 기능성 의류 및 신발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장기적으로 해결하고자 만든 A.I.R전략(avoid 방지·intercept 차단·redesign 재설계)을 실행하고 있으며 제품 제작 시 지속 가능한 재료의 사용을 더욱 늘려 환경혁신을 새로운 산업 기준으로 설정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3년 스위스 취리히의 프라이탁 형제가 설립한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프라이탁'은 타폴린이라는 방수천, 자동차의 안전벨트, 폐자전거의 고무 튜브 등을 소재로 한 패션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가방의 주요 원단은 트럭 방수 덮개로, 자전거 폐 튜브와 폐차에서 수거한 안전벨트로는 가방 접합 부분과 어깨 끈을 만든다. 대부분 5년 이상 사용한 방수천을 사들여 제작하고 있는데 오히려 새방수천을 주문제작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라이탁은 소비자들이 사는 것은 프라이탁만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가치이기 때문에 이런 경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2012년 이월상품으로 버려지는 옷을 전혀 다른 새로운 옷과 패션 소품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를 런칭했고 H&M은 패스트 패션이 환경오염을 가중시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2012년부터 지속 가능한 소재와 재활용 소재만 사용해 만든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라는 친환경 패션 라인을 선보였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잇따라 기업에서도 장기적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략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에 있다"며 "최근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일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능과 디자인이 담겨있고 소비자 스스로가 가치 소비에 참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8-04-22 14:11: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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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마트, 롭스…여름 휴가 앞두고 '다이어트'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롭스 등 롯데쇼핑 유통 계열사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다이어트와 관련된 상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3~4개월 앞둔 4월부터 판매가 급증한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애슬레저 상품군의 4월 매출은 1~3월 평균 매출보다 24% 높았다. 4월에 애슬레저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도 1~3월 평균보다 48.6% 많았다. 롭스에서는 지난해 4월 다이어트 관련 상품군 매출이 전월 대비 10%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백화점, 마트, 롭스 등 롯데 유통계열사는 4월을 맞아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애슬레저 상품군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5개 점포에서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테마로 총 60억원 규모의 애슬레저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 전점에서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만개 물량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옥상공원에서는 21일~22일 요가, 필록싱(필라테스+복싱), 줌바 등 피트니스 클래스를 펼친다. 영등포점에서는 29일 문화홀에서 요가 강사를 초청해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봄나물, 낫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순창 참두릅(1팩)'이 6800원, 시금치(1단)가 990원, 국산 유기농 어린잎 모둠(1팩)이 1780원, '풀무원 국산콩 생 낫또(99g·3)'가 5800원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 'M쿠폰' 앱을 스캔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참두릅, 시금치, 낫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롭스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어트 보조제 '없었던일로'가 4만8860원, '칼로바이 2주 패키지(1+1)'이 2만8500원, '글램디 이지슬림'이 1만6800원이다. 한승채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 컨텐츠개발담당 선임바이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4월부터 다이어트 관련 상품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휴가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시의적절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2 13:47:4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