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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성분 입고 올리브영 올라탄 신진中企 폭풍성장

화학 성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 상위브랜드 중 성분을 차별화한 제품들의 매출이 전분기(2017년 4분기)보다 200%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올리브영에 입점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는 브랜드의 공통점은 '성분'이다. 대표적인 것이 입점 6개월만에 매출이 무려 27배나 상승한 천연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다. 마녀공장은 '좋은 성분은 피부를 속이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자연 유래 천연 성분을 앞세우고 있다. 인기 제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은 99.9% 식물성 오일이 함유됐다. 또 셀퓨전씨의 '레이저 썬스크린 100'은 지난 동절기(2017년12월~2018년2월) 자외선차단제 부문에서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손상된 피부 강화를 돕는 안전한 성분이 입소문을 타며 입점 6개월 만에 3월 한 달 매출이 623%나 뛰었다. 스타트업 '이즈앤트리'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유해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천연 화장품을 표방한 브랜드다. 입점 첫 달 대비 같은 기간 13배나 뛰었다. 유럽 뷰티 트렌드 톱5 에 꼽히는 '히아루론산'을 차용한 토너가 인기며 전 성분 그린등급의 원료를 사용했다는 안전성이 입소문을 탔다. 지역 특산물처럼 보여져 화장품 업계에서는 앞세우기 꺼렸던 '원물화장품'도 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지리산 천연벌꿀을 39.7%나 함유한 '아임 프롬 허니마스크' 는 작년 7월 입점 후 3월 한 달간 매출이 20배나 신장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용 후기가 입소문이 나면 단숨에 히트상품이 되는 트렌드를 보였다면 이제는 믿고 사는 '성분'을 앞세운 브랜드 중심으로 세대 교체 바람이 일고 있다" 며 "성분을 따지는 똑똑한 체크슈머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상품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8 10:55: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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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덕 '토니안'과 함께 도시락 제2전성기 이끈다

편의점 덕후(편덕) 토니안이 편의점 도시락 모델로 변신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HOT 멤버 토니안을 모델로 한 도시락 2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토니안은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편의점 마니아로써 새로운 편의점 먹거리 세계관을 보여주며 진정한 편의점 덕후로 떠올랐다. 집 안에 '토니 편의점'을 차려 놓고 수시로 즐길 뿐만 아니라 '편의점 토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편의점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토니안이 편의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편의점 모디슈머로써 국민 신뢰도 큰 만큼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토니안 도시락은 일본식 덮밥 2종으로 '직화소고기덮밥'과 '가츠동'이다. '토니안 직화소고기덮밥'은 토니안이 방송에서 직접 일본을 찾아가 소개했던 일본 편의점 부동의 매출 1위 상품 '특제소고기덮밥'을 벤치마킹한 상품이다. '토니안 가츠동'은 돈부리 전문점 인기 1위 메뉴로 이번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토니안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토니안 도시락 구매시 웰치스 음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토니안 도시락 외에도 토니안을 모델로 한 '참치크래미삼각김밥'(1000원)과 '명란마요계란샌드'(2300원)도 선보인다. 한편 편의점 도시락은 매년 두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홍준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우리나라 인구통계적인 변화 추이와 해외 사례를 볼 때 편의점 도시락은 미래 대표 먹거리로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토니안 도시락은 편의점 마니아의 상징성과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도시락 메뉴를 통해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제2 전성기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8 10:49: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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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만두'로 러시아 공략…"2020년 매출 1300억 목표"

CJ제일제당, '비비고만두'로 러시아 공략…"2020년 매출 1300억 목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1조5000억원 규모의 러시아 냉동만두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러시아 냉동만두 생산거점인 CJ라비올로가 '비비고 만두'를 본격 생산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총 3종('비비고 왕교자 소고기&돼지고기', '비비고 왕교자 BBQ', '비비고 물만두 소고기&돼지고기')을 선보였다. 만두피가 얇고 고기와 채소가 많은 '한국식 만두' 형태를 기본으로 하되,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러시아 식문화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제품으로 차별화 시켰다. CJ제일제당은 돼지고기만 사용하는 한국 냉동만두와 달리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소고기를 함께 사용했다. 러시아 전통만두인 '펠메니(Pelmeni)'가 고기로만 만든다는 점을 감안해 야채 원물 대신 채소즙으로 대체해 고기 식감을 살렸다. 또한 수탕 조리가 익숙한 현지 조리법에 맞춰 끓는 물에서도 만두피가 퍼지지 않도록 별도의 피를 개발해 적용했다. 하반기에는 편의성을 극대화한 전자레인지 전용 '비비고 만두' 신제품 2종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비비고 만두' 생산체제를 강화해 러시아 내 한국식 만두 카테고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비고 왕교자' 등 한국식 만두가 종류도 많고 맛 품질은 물론 조리법도 간편해 충분히 현지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생산을 기점으로 '펠메니' 등 러시아 식문화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제품과 함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 국한된 영업망을 전역으로 확대하고, 영업/마케팅 인력 확보 및 행사인력 활용, 네트워크 구축 등 영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등 모든 역량을 강화해 향후 미래 성장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CJ라비올로에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 올해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매출을 2배 이상인 1300억원까지 끌어올려 냉동만두 시장 1위를 차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유럽국가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에도 '비비고 만두'를 전파하는 전진기지로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냉동식품업체인 라비올리(Ravioli)를 300억원에 인수했다. 주력 제품으로 러시아 전통만두인 '펠메니'를 생산하고, 지역 내 판매 순위 3위 안에 드는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 후 '비비고 만두' 생산설비 투자 및 핵심기술 이전에 집중했다. '비비고 만두'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기존 펠메니 제품의 맛 품질도 개선했다. 강성민 CJ제일제당 식품글로벌 러시아사업팀장은 "차별화된 R&D역량과 혁신기술 기반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비비고 만두'가 성공적으로 한국식 만두 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만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냉동가공식품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현지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최고 냉동식품 전문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4-18 10:44: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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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올레길 식물 보호 기금 5000만원 조성

스타벅스, 제주 올레길 식물 보호 기금 5000만원 조성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제주의 환경과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기금 5000만원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조성하는 기금은 '제주올레'에 전달되어 제주의 식물 자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제작에 사용된다. 제주는 난대성 식물의 북방한계식물과 한대성 식물의 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식물자원이 풍부하다. 스타벅스와 제주올레는 이러한 제주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제주의 식물을 만날 수 있도록 제주올레 식물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지난 17일 출시한 제주 카페 아메리카노와 제주 카페 라떼는 제주도의 맑고 상쾌한 느낌를 연상시키는 단일 원산지 케냐 원두를 사용하여 만든 커피로 제주도 한정음료다. 제주 카페 아메리카노는 강렬한 상쾌함이 느껴지는 첫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끝 맛이 특징이며, 제주 카페 라떼는 제주 감귤 풍미로 상쾌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제주 도민들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 특화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오메기 라떼', '우도 땅콩 라떼', '제주 호지샷 라떼' 등 제주 특화 음료 10종과 '당근 현무암 케이크', '한라산 치즈볼케이노', '제주 오름 초콜릿' 등 제주 특화 푸드 15종 등이다. 현재 스타벅스는 2012년 첫 번째 제주 지역 매장인 스타벅스 신제주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제주도 내 16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제주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2008년부터 제주올레와 연계하여 환경 기금 지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참여하여 환경을 위한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2015년에는 올레 청년 캠프를 후원한 바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카테고리 총괄은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특산물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벅스의 다양한 제품과 상품이 고객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기금 조성은 고객의 사랑을 제주도 환경과 관광자원 보호를 위해 돌려드리는 뜻 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한국적,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우리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4-18 10:44: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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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 조한승 9단 승

동서식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 조한승 9단 승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조한승 9단이 박영훈 9단을 꺾으며 지난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한승 9단은 지난 1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느림의 미학을 앞세운 두터운 바둑으로 박영훈 9단에게 16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두 기사는 각각 1승 1패를 거둬 최종 우승자는 오는 23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결승 3국에서 가려진다. 이날 대국에서 조한승 9단이 이길 경우 처음으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 타이틀을 얻게 되고, 박영훈 9단이 승리할 경우 맥심배 통산 3회 우승이라는 영예를 거머쥐게 된다. 한편 이날 결승 2국에 앞서 맥심배 본선진출자 10명과 바둑팬들이 다대일 대국을 벌이는 다면기 행사와 목진석 9단과 이소용 캐스터의 공개 해설이 진행되는 등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문화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동서식품은 19년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통해 국내 바둑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들만 참여해 최정상을 가리는 국내 최고의 기전으로, 국내 바둑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각종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성적을 점수화 한 '카누(KANU) 포인트'제도를 통해 상위에 랭크된 바둑기사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제19기 맥심배부터는 24강전에서 32강전으로 대회 규모를 확대해 더욱 많은 입신들의 대국이 펼쳐져 바둑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18-04-18 10:44: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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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장애인의 날' 맞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SPC그룹, '장애인의 날' 맞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소망재활원'을 찾아 80여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고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SPC 행복한 빵 나눔차', '배스킨라빈스 핑크카'와 함께 소망재활원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의 제품을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또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라북도 김제시 등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도 간식용 빵 2000여개를 후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과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2012년 9월 1호점에 이어 현재 7호점까지 열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기여했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서울시, 푸르메재단,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이 협력하여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 긴급 수술비,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에 사용하는 'SPC 행복한 펀드', 장애아동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가족여행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SPC 행복한 제주도 가족여행'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8-04-18 10:10: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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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셰프 수준의 맛을"…현대百, 밀키트 시장 진출

현대백화점이 재료와 양념을 넣고 끓이는 형태의 가정간편식(RTC·Ready to Cook)인 '밀키트(Meal kit)' 브랜드를 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신선한 식재료와 강남 유명 레스토랑 셰프의 레세피을 활용해 차세대 가정간편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밀키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랑씨엘'의 이송희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밀키트 '셰프박스(Chef Box)'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밀키트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한 끼 식사 분량의 손질된 식재료와 소스, 레시피로 구성된 박스로, 레시피를 찾아보고 장을 봐서 식재료를 손질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바로 간단하게 집밥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셰프박스는 현대백화점이 채소·고기·생선·장류 등 전국 팔도의 특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하고 레스토랑에서 재료 손질과 레시피 개발해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조리할 수 있게 제작했다. 이송희 셰프가 직접 만든 레시피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차돌버섯찜·양념장어덮밥·밀푀유나베 등 10종을 먼저 선보인 뒤 향후 상품수를 20~30여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2인분 기준으로 1만3200원~2만500원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만큼 다른 밀키트보다 가격이 5~10% 가량 비싼 편이다. 셰프박스는 17일부터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판매를 시작해 압구정본점, 목동점 등 주요 점포와 아울렛·온라인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무역센터점 식품관에는 '셰프박스 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밀키트 외에도 계량컵이나 프라이팬 같은 주방용품과 소금·간장 등 식재료도 함께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밀키트 시장에 진출한 이유는 1~2명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단순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 못지않게 직접 요리를 해 가족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수요도 적지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의 최대 강점인 고급 식재료와 고급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결합할 경우 커지고 있는 밀키트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란 판단도 작용했다. 홍정란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 셰프 수준의 맛을 내는 것을 목표로 '셰프박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백화점의 고급 식재료를 앞세운 가정 간편식을 지속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17 16:43: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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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케어부터 회원제까지"…홈쇼핑도 '반려동물' 사업 본격화

반려인 천만시대를 맞아 유통대기업들이 반려동물 사업에 적극 투자를 단행하면서 홈쇼핑도 뒤늦게 해당 사업에 가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롯데를 시작으로 CJ, GS가 합류하면서 홈쇼핑업계의 반려동물 사업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 사업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장세도 눈에 띈다.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5조원 이상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이 업계 처음으로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들었다.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약 5개월동안 반려동물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롯데아이몰에 자리잡은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COCOYA)'는 80% 이상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문화강좌 정보 등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전문관 내에는 '반려동물 생활연구소'라는 콘셉트 아래 건강 연구소, 상품 연구소, 문화 연구소 등 총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수의사 상담 전문 스타트업인 '펫닥'과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훈련, 영양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수의사들이 최대 48시간(평일 기준)내에 답변해 주는 상담 서비스를 별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이 오픈 이후 3개월(2017년12월21일~2018년3월20일) 간 코코야를 이용한 고객의 연령대, 성별, 구매상품(주문건수 기준) 등을 조사한 결과 6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상품 5만 개 이상을 판매,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11억 원을 돌파했다. 연령대는 여성 고객 비중(89%)이 가장 높았고 구매 상품은 사료, 간식 등유기농 식품이 54%로 가장 인기였다. 반려동물을 위해 한 번 구매 시에는 평균 약 8만 2000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혁 롯데홈쇼핑 코코야TFT 팀장은 "이용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다각도로 기획해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CJ오쇼핑이 지난 1월 회원제로 운영되는 반려동물 전문몰 '올펫클럽'을 오픈했다.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종류, 이름, 품종, 생년월일, 성별 등을 입력해야 한다.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단독특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올펫클럽은 반려동물의 우유, 사료 등 일반식품에서부터 구강관리, 눈건강에 좋은 기능성건강식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반려동물 카페 이용권, 사진스튜디오 촬영권, 맞춤옷 제작 서비스, 보험, 장례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펫클럽 사업을 개시하며 CJ는 3년 내 클럽 회원수 10만명을 목표로 잡았다. 현재 4월 중순까지 약 두달 반동안 운영한 결과 가입회원수는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GS샵도 반려동물 투자 스타트업들과 함께 반려동물 사업에 가세했다. GS샵의 반려동물 사업은 모바일 전용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GS샵 반려동물 모바일 전용관에서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의사 추천 반려동물 용품 정기배송 서비스(돌로박스), 맞춤습식사료(펫픽), 펫시터(도그메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펫프렌즈의 상품을 주문할 경우에는 '2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서울 일부지역)까지 받을 수 있다. 도그메이트, 펫프렌즈 등은 GS샵이 향후 성장성을 보고 최근 투자를 단행한 스타트업들이다. 오픈 초기부터 반려인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반려동물 모바일 전용관의 순방문자수(UV)는 전년 대비(일반 반려동물 상품 대상) 170% 늘었고 매출은 100% 증가했다. 협력사별로 전월비 매출 성장률은 400~6000%에 달한다. GS샵은 향후 반려동물 모바일 전용관 상품을 5만개까지 확장하고 펫프렌즈의 2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그메이트 등 투자사들과도 다양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발굴, 도입할 계획이다.

2018-04-17 16:04: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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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스웨덴 왕실과자 '와사(Wasa)' 국내 독점판매

해태제과, 스웨덴 왕실과자 '와사(Wasa)' 국내 독점판매 해태제과가 스웨덴 왕실과자로 유명한 '와사(Wasa)'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사'는 척박한 토질과 추위로 곡물이 귀했던 북유럽의 전통 비스킷이다. 곡물의 껍질만 벗겨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 손실이 거의 없고, 식이 섬유는 시금치와 고구마의 5~6배에 달해 여전히 빵 대신 아침 식사로 많이 즐긴다. 이 제품은 그 중에서도 1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국 시장점유율은 70%다. '구스타브 와사' 왕조의 이름을 땄으며,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과하며 지금까지 70년 동안 스웨덴 왕실에 독점 공급하고 있어 왕실과자로 불린다. 해태제과가 독점 판매하는 제품은 '와사 오리지널'과 '샌드위치' 등 5종이다. 이들 제품은 세계 40개국에서 판매 중이지만 한국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통방식의'와사 오리지널'은 호밀 등 통곡물 함량 73%로, 미량의 소금만으로 간을 맞춰 고소하면서 담백하다. 천연 치즈크림을 비스킷 사이에 채운 '와사 샌드위치' 제품은 '마일드치즈', '치즈토마토&바질', '치즈&프렌치허브' 등 3종도 수입 판매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씹을수록 고소함이 우러나는 천연 통곡물과자"라며"특히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한 아침식사로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17 15:19:4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