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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야 산다"…외식업계 유별난 이름의 메뉴들

메뉴의 맛과 개성을 어필하기 위해 독특하고 위트 있는 이름을 붙이는 외식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억하기 쉽고 톡톡 튀는 메뉴 이름은 고객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기도 한다. 스쿨푸드는 메뉴 이름만 들어도 어떤 메뉴인지 알 수 있는 '겨울에 온면'과 '닭이 울면'등 위트 넘치면서 기억하기 쉬운 메뉴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 업체의 대표 메뉴인 '마리' 또한 '말다'에서 따온 메뉴 이름으로 발음이 귀엽고 부르기 쉬워 사랑받고 있다. '구름만두 까르보나라'는 구름을 닮은 미니 만두를 사용해 만든 까르보나라 메뉴로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담백한 맛, 아담한 크기로 특히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퓨전 떡 카페 '자이소'는 '치즈는 블루베리를 싣고', '갈릭을 기다려', '바람난 버거' 등 메뉴에 독특한 이름을 붙여 메뉴판을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요레요레' 또한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는 이름 덕분에 대표 메뉴로 떠오르며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발음이 쉽고 반복돼 입에 착 감기는 메뉴 이름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도 톡톡 튀는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카라멜 제품의 이름은 '솔티가 카라멜을 설레게 해'.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카라멜의 단맛을 더욱 살리기 위해 소금을 더한 아이스크림으로, 소금의 짠 맛 때문에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더욱 진하고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2014-01-26 10:38:1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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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에 섬유유연제 금물…겨울 이불 빨래 노하우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은 관리가 까다롭다. 양모·극세사처럼 조심히 다뤄야 하는 소재도 많고 두껍고 무거워 세탁 시간도 오래 걸린다. 23일 CJ라이온이 집에서도 손쉽게 겨울 이불을 빨 수 있는 올바른 세탁법을 소개했다. ◆빨기전 세탁조 청소로 악취 잡기 두툼한 겨울 이불은 빨고 난 뒤에도 간혹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세탁기나 세탁물의 오염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균이 번식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세탁조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세탁기 안에 물을 채우고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한 컵씩 넣어 한 시간 정도 그대로 둔 뒤 표준모드로 돌려주면 된다. 청소 후에는 세탁기 안을 완전히 말려야 식초 냄새 등 잡내가 나지 않는다. ◆극세사엔 잘 녹는 액체세제 사용 극세사 이불은 물세탁이 가능하고 잘 마르는 편이라 관리가 간편하다. 세탁기의 이불 빨래 전용코스를 사용하거나 손빨래를 하면 된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소재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45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빠는 게 좋다. 또 섬유 특성상 가루 세제보다는 물에 잘 녹는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정전기 방지를 위해 헹굼 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극세사 이불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흡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면소재엔 중성·알칼리 세제 모두 사용 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자녀가 둔 가정에서는 한 겨울에도 면 소재 이불을 사용한다. 면 이불은 중성 세제나 알칼리성 세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대신 마지막 헹굼물에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섬유가 부드러워져 정전기가 방지된다. 혹시 남아 있을 세제 찌꺼기가 걱정된다면 세균과 찌든 때의 주 성분인 단백질을 완벽 분해하는 실내건조 전용 세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2014-01-26 10:26:0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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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세가 '편안한 설날'을 부른다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명절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집안일 오래 하거나 장거리 운전 등으로 설날이 지난 후 '관절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후유증 없이 즐거운 설날을 보내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엌일 할 땐 바닥에 앉기보다 식탁에 서서 주부들의 명절 노동은 중노동에 가깝다. 특히 음식을 준비할 때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허리에 무리가 오기 쉽다. 50대 폐경기 전후 여성들의 경우에는 호르몬 변화와 체내 칼슘량 감소로 인해 조금만 무리해도 관절통이 쉽게 올 수 있는 만큼 부엌일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을 할 땐 바닥에 앉아서 하기보다 서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앉아 있을 때 척추가 받는 하중은 서 있을 때의 2~3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딱딱한 바닥에 앉을수록,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질수록 허리 부담은 더욱 커진다. 따라서 가능하면 의자에 앉아 식탁에서 요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허리를 벽에 기대서 앉거나 한쪽 무릎을 세워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꼿꼿한 자세로 설거지를 하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할 수 있으므로 틈틈이 몸을 좌우로 움직여 주고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의 피로도를 줄여야 한다. ◆운전할 때 시트에 엉덩이와 등을 밀착, 등받이는 100~110도 유지! 부엌일만큼 운전도 힘든데 긴 운전으로 무리가 가거나 통증을 느끼기 쉬운 부위는 어깨와 허리다.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정된 자세로 있으면 목과 어깨 주위의 근육이 수축하며 굳어진다. 또 혈액숙환이 잘 되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감과 통증이 심해진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을 경우 발생하는 요통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어깨,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시간에 한 번씩은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간단한 체조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좌적이며 시트에 엉덩이와 등이 밀착되게 앉고 등받이의 각도는 100~110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핸들과 몸과의 거리는 손으로 3시와 9시 방향으로 핸들을 잡은 후 한쪽 손을 다른 손위에 갖다 놓았을 때 한쪽 어깨가 등받이에서 떨어지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최기범 바른세상병원 원장은 "설날 연휴 후 허리나 무릎·어깨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1-26 10:23: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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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건강검진' 받고 가실께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은 일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김종형 청심국제병원 내과 과장은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발견하면 좀 더 빠른 조치를 취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1년 계획에 건강검진을 포함시켜보는 건 어떨까. ◆건보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는 4가지 건강검진 건보공단은 총 4가 건강검진을 국민에게 제공하고있다. 먼저 2년마다 한 번씩 받을 수 있는 '일반건강검진'은 출생연도의 짝·홀수 여부로 대상자가 선정되며 올해는 지역 가입자 중 세대주는 연령에 관계없이, 지역세대원 및 직장피부양자는 만40세 이상 짝수 연도 출생자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장 가입자 중 사무직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2년 1회, 비사무직은 매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두번째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이다.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암,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상승하는 만40세와 낙상, 치매 등 노인성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만66세다. 만40세는 암검진·간염검사를 받게 되고 만66세에게는 암검진·골밀도 검사(여성), 노인신체기능검사 등이 추가된다. '암검진'의 경우 위암은 만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간암은 만40세 이상 중 간경변증 환자나 간염바이러스 양성인 자, 만성간질 환자가 대상이 되며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각각 만40세 이상 여성, 만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 건강검진은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건보공단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7차에 걸쳐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에서 시행하는 모든 건강검진의 비용은 건보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다만 암검진은 자궁경부암을 제외하고 공단 90%, 본인 10%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1-26 10:22:3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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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GS25, '1만원 스마트폰' 판매 시작

편의점 GS25가 1000원 폴더폰에 이어 1만원대 스마트폰 3종을 본격 판매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T알뜰폰 '홈'과 손잡고 27일부터 한 달 요금 1만원대 스마트폰 3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1만원대 스마트폰은 아이리버1·아이리버5·갤럭시에이스 등으로 단말기 할부금과 기본요금을 합한 한 달 요금이 각 7800원, 1만2000원, 1만3000원이다.(30개월 기준, 단 아이리버1은 24개월) 1만원대 스마트폰도 1000원 폴더폰과 마찬가지로 매월 통화량이 정해져 있는 정액 요금제가 아닌 통화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되는 알뜰한 요금제다.(3종 공통, 1초/1.8원, 문자 20월) GS25 측은 입학시즌을 맞아 어린 자녀들의 안심 귀가를 돕는 위치 찾기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알뜰하게 선보임에 따라 학부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GS25는 KT알뜰폰 '홈'과의 제휴를 통해 이번에 판매하는 알뜰 스마트폰에는 '스마트보안관' 사용 매뉴얼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스마트보안관이란 '한국 무선인터넷 산업 연합회'에서 만든 스마트폰 관리 앱으로 어린 자녀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스마트보안관 앱을 설치하면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불필요한 앱관리 방문 웹사이트 관리 등 전반적인 스마트폰 사용관리가 가능해져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 담당자는 "스마트폰은 위치 찾기 등 다양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과 무분별한 사용이 걱정돼 어린 자녀에게 선물하기가 힘들었던 기기이다"며 "이번 1만원대 스마트폰을 스마트보안관 매뉴얼과 함께 제공함에 따라 부담 없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1-26 10:20: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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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매출 5년 새 4배 신장

디지털 상품권이 오프라인 마켓뿐만 아니라 대형마켓에서도 큰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상품권 발행액은 약 9000억원으로 올해는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 디지털 상품권은 2009년 처음 출시되어 그 해 상품권 전체 매출액에서 11%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비중이 33%까지 신장하며, 올해는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이렇게 디지털 상품권의 인기가 급증하는 이유는 사용이 간편하고 소장 가치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종이 상품권 사용 시 잔돈으로 동전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디지털 상품권은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해 잔돈을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는 것이다. 또 금액의 재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반영구적이고 사진이나 메시지를 넣어 제작이 가능해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인기 아이돌(FT아일랜드), 스포츠 스타(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 상품권을 신규로 출시하면서 어린 자녀나 조카·손주들에게 세뱃돈으로 선물하려는 어른들과 젊은 여성고객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 상품권의 선전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의 인기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23일까지의 모바일 상품권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1.2% 급신장했다. 설과 추석 기간 동안의 상품권 매출을 비교해보면, 설이 추석보다 15%에서 최대 30%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설에는 세뱃돈으로 상품권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조창묵 홈플러스 상품권전략영업팀장은 "사용의 편이성과 선물용·소장용으로 제격인 디지털 상품권은 명절 뿐 아니라 기념일 등 꾸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올해 디지털 상품권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14-01-26 10:00:1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