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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가족 오운완 챌린지' 개최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함께 '소방가족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소방가족 오운완 챌린지는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다. 하이트진로 임직원 및 소방가족의 일상에서의 체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 및 가족 뿐만 아니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도 함께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챌린지는 5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소방가족 오운완 챌린지는 걷기, 달리기, 등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기록을 측정하게 된다. 기존 순위제 방식에서 운동량 목표제로 변경해 참가자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했다. 하루 5km씩 주 3일 혹은 주 5일 참가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슬로건 공모,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OX 퀴즈, 운동 후기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번 챌린지가 소방가족분들과 당사 임직원들에게 즐거운 도전이 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09:4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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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에 초대형 테니스 매장 온다

롯데백화점이 12일부터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새롭게 문을 여는 150평 규모 체험형 테니스 매장 '테니스메트로'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선개점, 13일 정식 개점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체험형 매장은 국내 최대 테니스 유통사인 '테니스메트로'와 협업한 것으로 상품 판매 중심의 기존 테니스 매장들과 달리 실제 테니스 코트를 설치하고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스포츠부문장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불어온 테니스 열풍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난 1년여간 입점 브랜드부터 매장 구성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유명 브랜드부터 한정판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세가지(에센셜, 셀렉티브, 아카이브) 라인으로 상품을 구분했다. '에센셜 라인'은 기본 용품과 의류를, '셀렉티브 라인'은 롯데백화점 MD본부와 PB본부가 협업해 국내서 쉽게 보기 어려운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미국 테니스스타 비너스 윌리엄스가 선보인 '일레븐'이나 휴고보스의 '마테오베리티니' 등이 대표적이다. '아카이브 라인'에서는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라켓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매장내 독립된 공간의 '라켓 라운지'를 마련해, 라켓 컨설팅과 스트링 케어 등의 1:1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설치한 테니스 코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가로 22m, 세로 8m 규모의 테니스 코트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테니스 용품을 사용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가로부터 높은 수준의 테니스 레슨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수업도 마련했다. 한편, 19일부터는 롯데백화점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팝업 '더 코트(The Court)'도 진행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09 09:07: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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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손잡은 아모레퍼시픽..비즈니스 동반 성장 꾀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카카오와 비즈니스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했다. 8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와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광고 및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활동 고도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광고 영역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 쇼핑라이브 등 커머스 영역에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모션과 연계된 브랜드 세일즈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과 데이터 자산이 신규 고객 유입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적용,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활동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는 "우리 일상 전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와의 협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라이프스타일 뷰티로의 확장을 지향하는 우리 아모레퍼시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커머스와 광고 부문을 통합해 진행되는 첫 업무 협약인 만큼 아모레퍼시픽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브랜드와 플랫폼이 윈윈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6:19: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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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이어도 이건 좋아?' 김건희 여사 패션에 들썩이는 패션업계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 패션업계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역대 영부인들과 비교될 만큼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김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은 대통령실 사진 뉴스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다. 방문처에서 한 말과 만난 사람은 물론, 입고 든 패션까지 완판 행렬을 이어가자 특히 국내 중소 패션기업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8일 <메트로 경제>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의 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 중소 패션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여사가 명품부터 사회적 기업까지 가리지 않고 선택하면서 김 여사의 선택이 하나의 '기회'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과거부터 대중에 노출되는 정치인의 패션은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의 하나로 받아들여졌다. 소속당이나 지지당의 대표 색깔을 활용해 정치색을 알리는 것은 물론, 때로는 관행을 깬 파격적인 패션으로 여론을 환기하기도 한다. 윤 대통령 취임 전부터 김 여사는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치 평론가 등은 김 여사에 쏟아지는 관심이 영부인으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영부인은 정쟁의 한복판에 서있다"며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현대 영부인의 역할에 대해 냉철하고도 합리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논란 만큼 화제가 되는 것은 김 여사의 패션이다. 과감하고 화려한 색상 매치와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 착장으로 특히 40~50대 여성들에게 '따라하고 싶은 패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친환경과 서민친화적인 국내 중소기업들이 내놓은 다양한 패션들은 명품과 달리 가격대가 낮아 더더욱 품절 대란을 쉽게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김 여사의 패션을 매번 브랜드와 가격대까지 찾아 소개하는 패션 인플루언서까지 등장했다. 네이버의 한 패션 인플루언서는 윤 대통령 당선 이후 김여사에 대해 14개에 달하는 단독 포스팅을 쓰며 김여사의 의류 패션을 분석하고 있다. 그는 "출중한 외모와 패션 센스때문인지, 매번 김건희 여사가 입었다하면 가방, 옷, 신발, 운동화 할 것 없이 빠르게 품절되는 사태를 보여주고 있다"며 "옷 매치 센스가 좋다"고 평가했다.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 앤서니는 지난달 미국 국빈 방문 당시 김 여사가 신은 신발의 브랜드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한동안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을 정도로 주문이 폭주했다. 지금도 당시 김 여사가 신은 것으로 밝혀진 두 켤레의 구두 주문이 폭주하면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앤서니 관계자는 "우리가 부탁 드린 것도 아니고, 지난해 몇 켤레 구입해 신은 후 이번에 언질없이 방문해, 크기가 맞는 것을 추가로 구매해 가셨다"며 "구매 사실이 알려진 당일부터 2~3일 간 10배 이상 방문자 수가 늘었다. 매장 방문이나 주문 수 역시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 B는 "성수동에서 신발을 샀다는 사실에 우리도 방문객이 늘었다. 해당 기업만큼은 아니어도 득을 봤다"며 "이렇게 관심이 이어지니 감사할 뿐이다. 우리 매장의 제품도 신었으면 하는 맘이 없지는 않다"고 밝혔다. 공적인 자리에 대통령과 함께 하고, 독자적인 활동도 이어가는 영부인의 패션은 국내외 할 것 없이 큰 관심을 일으킨다. 데이비드 여맥(Yermack) 뉴욕대 교수는 2008년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미셸 오바마가 입은 옷으로 패션·유통업체의 시가총액이 27억 달러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 상황에 관계 없이 영부인의 착장만으로 일어난 주가의 등락을 '미셸 오바마 효과'라고 명명했다. 미셸 오바마가 선택한 의류 브랜드는 평균 2.3% 주가가 올랐다. 이는 재키 케네디 등 여타 영부인에도 똑같이 적용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김 여사의 착장 등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수많은 언론의 카메라 세례를 받는 만큼 최고의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적 현안과는 별개로 세련된 패션이 각광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계의 러브콜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2023-05-08 16:07: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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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메타버스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진행…식품 안전 강화

한국맥도날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한국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전국 매장의 크루(직원)들부터 매니저, 점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식품안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기본에 충실하자(Back to the Basic)'라는 주제 아래 한국맥도날드의 최우선 가치인 식품안전, 위생,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맥도날드 매장을 테마로 꾸며진 가상 공간에서 ▲개인 위생 ▲설비, 장비 유지보수 및 청소 ▲협력사 식품안전 ▲식품 보관 ▲조리 절차 및 온도 관리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초 진행된 내부 시상 프로그램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와 관련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대면 워크숍은 오는 11일 진행한다. 한국맥도날드와 협력사들은 해당 워크숍에서 원자재 품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모범 사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식품안전 관련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에 대한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 역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식품 안전은 맥도날드의 최우선 가치로, 앞으로도 선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8 15:4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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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LG생활건강, 글린트 하이라이터 '피치문' 外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피치문'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에서 한 톤 밝은 맑고 화사한 생기로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할 수 있는 하이라이터 '피치 문'을 출시한다. 글린트의 베스트셀러 '듀이 문'과 '밀키 문'을 잇는 하이라이터로 그날 분위기에 맞는 피부 톤과 광채감을 연출할 수 있다. 글린트 신제품 하이라이터 피치 문은 듀이 문보다 한 톤 밝은 색감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피치 문은 '복숭아' 과즙 한 방울이 섞인 듯 싱그러운 햇살 무드를 연출하는 맑고 뽀얀 피치 빛 톤을 선사한다. 특히 곱고 섬세한 미세 펄 입자를 함유해 건강한 피부에서 느껴지는 화사하고 생기 있게 빛나는 광채감을 기대할 수 있다. 피치 문 출시로 듀이 문-밀키 문으로 이어지는 글린트 하이라이터의 컬러 스펙트럼도 다양해졌다. 그날 분위기에 따라 라이트톤의 피치 문, 웜톤의 듀이 문, 쿨톤의 밀키 문을 활용해 보다 다채로운 '글로우 룩'(Glow look)을 완성할 수 있다. 글린트 브랜드 관계자는 "피치 문은 개인별로 세분화된 컬러 메이크업에 맞춰 화사하고 생기 있는 컬러감을 연출할 수 있도록 오랜 고민으로 탄생한 하이라이터"라면서 "턱과 눈, 콧대 등 원하는 부위 어디든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즉각적인 광채감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AGE20's 글로우핏 톤업 선케어 2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안색을 화사하게 밝혀 생기 있는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글로우핏 톤업 선케어 2종'을 출시했다. AGE20's 글로우핏 톤업 선케어 2종은 피부톤을 화사하게 가꿔 줌과 동시에 자외선 차단·미백·주름개선이 가능한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히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를 마쳤다. AGE20's 글로우핏 톤업 선케어 2종은 '글로우핏 톤업 선팩트' '글로우핏 톤업 선크림'으로 구성됐다. 글로우핏 톤업 선팩트는 피부 생기를 더하는 '피치로즈 베이스'와 환한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화이트 베이스'의 2중 라떼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피부를 완성해준다. 글로우핏 톤업 선크림은 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완성해주는 로지 컬러의 베이스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신세계푸드, 골드키위 케이크 2종 신세계푸드가 글로벌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와 협업해 탄생한 생크림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국내에서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해 해당 키위를 사용한 생크림 케이크를 개발했다. 제스프리가 10여 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선보인 '썬골드키위'는 100g당 비타민C가 152㎎ 들어있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을 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다. 진하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으로 당도 높은 과일을 선호하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골드키위 가득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시트 사이에 키위를 층층이 쌓아 올린 생크림 케이크다. 꽃모양을 형상화한 생크림과 골드키위 토핑을 아낌없이 넣어 높은 당도와 진한 키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골키반 딸기반 생크림 케이크'는 골드키위 토핑과 함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딸기를 더해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과일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생크림 케이크 2종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 신세계 강남점과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판매한다. ◆푸드나무 '랭크 닭가슴살 볶음밥' 3종 푸드나무는 가성비와 맛을 모두 갖춘 고품질의 신규 PB 브랜드 '랭커'를 런칭하고 '랭커 닭가슴살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랭커 닭가슴살 볶음밥은 ▲스모크 햄과 톡톡 터지는 옥수수 맛이 일품인 '햄야채맛' ▲김치의 감칠맛과 매콤함을 더한 '김치맛' ▲화끈하게 매우면서도 끝 맛은 깔끔한 '불닭맛' 3종으로 구성했다. 볶음밥에 최적화된 수분감의 쌀로 고슬고슬한 식감은 유지하면서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조리해 찰진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닭가슴살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들을 개별급속냉동(IQF) 방식으로 냉동시켜 재료 하나하나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렸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랭커 브랜드의 착한 가격과 훌륭한 맛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메뉴로 닭가슴살 볶음밥을 선정하고, 닭가슴살과 엄선한 재료들을 사용해 식감과 영양을 더했다"며 "앞으로 랭커를 가성비 좋은 고품질의 PB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랭커 닭가슴살 볶음밥은 푸드나무가 운영하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에서 단독 판매되며 1팩당 149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5:40: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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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게 없네" 햄버거 ·피자·가공식품까지 끝모르는 가격 인상

외식 ·먹거리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햄버거와 피자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는데, 각각 약 28%, 24% 올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외식 물가 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117.15(2020년=100)로 한달 전보다 0.7% 상승했다. 이는 전월비 기준 2020년 12월부터 29개월 동안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이 기간 누적된 외식물가 상승률은 16.8%에 달한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비 기준 작년 9월 9.0%까지 오른 뒤 지난달 7.6%로 둔화했는데, 외식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은 매달 커진 셈이다. 품목별로 보면 햄버거(27.8%), 피자(24.3%), 김밥(23.2%), 갈비탕(22.5%), 라면(21.2%)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자장면(21.0%), 생선회(20.4%), 떡볶이(19.9%) 등도 20%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누적된 원유·곡물 등의 원가 가격 상승분과 인건비 인상 등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외식 물가의 오름세는 매달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식료품 수요가 외식 수요로 옮겨간 영향도 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지난해 두어차례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맥도날드, 노브랜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맘스터치 등 주요 브랜드가 줄줄이 값을 올린 것. 한 예로 맥도날드의 빅맥 단품 가격이 5000원을 넘었고 버거킹 와퍼 가격도 7000원을 넘어섰다.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3월 일부 피자 단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올해 2월 피자와 사이드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도미노피자도 지난해 1월과 8월 두 차례 가격을 인상했고, 피자헛, 파파존스, 피자알볼로 등도 지난해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도 도미노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대표적으로 교촌치킨은 지난달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을 최대 3000원 올렸다. 간장 오리지날 제품 가격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라 인상률이 18.8%에 달했다. 인기 메뉴인 허니콤보는 2만3000원이며 3000원 이상의 배달비를 고려하면 치킨 한 마리에 3만원을 훌쩍넘긴다. 가공식품 먹거리 물가 부담도 여전히 크다. 지난달 가공식품의 세부 품목 112개 중 28.6%인 32개는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웃돌았다. 잼(34.8%)과 드레싱(32.6%)은 30%가 넘었고, 치즈(24.9%), 물엿(23.7%), 맛살(23.2%), 어묵(22.6%), 참기름(22.1%), 파스타면(22.0%) 등은 20% 선을 웃돌았다. 또 밀가루(19.2%), 식용유(15.4%), 당면(15.1%), 국수(13.7%), 라면(12.3%), 빵(11.3%), 스낵과자(11.1%), 커피(11.0%), 아이스크림(10.5%), 생수(10.2%) 등은 10%가 넘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화에 접어들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물가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정책과 환율 상승 등으로 수입물가가 안정화되지 않으면 또 다시 소비자 물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식품 기업들이 올초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장을 밝혀, 당분간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물가 상승 불안 요인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8 15:33: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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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푸드올로지 김봉관 고문 "콜레올로지 컷 N차 구매 열풍? 품질 덕분"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접어들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 관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증가한 몸무게와 빠르게 작별하기 위해 다이어트 보조제를 구매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그 중에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은일명 '빨간통 다이어트'로 유명하다. 2018년 출시 이후 편한 섭취 방법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으면서 인지도를 쌓아온 것이다. 메트로경제는 푸드올로지 제품 기획 담당 김봉관 고문을 만나 베스트 제품 '콜레올로지 컷'의 제품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 이학박사 과정을 밟은 김봉관 고문은 농림수산식품 기술평가위원 및 자문 등 건강기능식품분야 경력만 18년에 달한다. 김봉관 고문은 다이어트 보조제 중에서도 '콜레올로지 컷'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에 대해 '품질력'을 언급했다. "지난해 폭발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였는데, 그해 콜레올로지 컷의 성분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기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성분 함량은 늘리고, 다이어트 시 피로감을 느낀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홍경천 추출물)을 추가하면서 입소문을 탔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브랜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푸드올로지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는 98%이고, 자사몰 기준 제품 재구매율은 40%를 넘어섰다. 주 구매 연령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그 중 3040 고객 비중이 특히 높다. 김 고문은 "자사몰이 브랜드의 시작이다보니 온라인 중심의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이었지만, 재작년부터 TV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오프라인 구매도 증가했다"며 "올리브영,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망에도 입점했고, 특히 올리브영은 입점하자마자 슬리밍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매출도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올해는 편의점까지 입점채널을 확장해서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콜레올로지 컷'은 최근 '신봉선 다이어트'로도 유명해졌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3개월동안 푸드올로지 제품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 근육 손실없이 체지방으로만 11㎏을 감량하면서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자아낸 것이다. 김 고문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근육량은 줄어들고, 체지방량은 올라가기 때문에 젊을 때보다 체지방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40대 이상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개그우먼의 감량기를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한 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푸드올로지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노바렉스, 코스맥스바이오와 MOU를 맺어 품질 전담팀을 꾸렸다. 팀원들은 수많은 샘플링 과정을 거치며 원료 선택, 성분 배합 등을 고민하고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도 확보하고자 치열하게 연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푸드올로지 직원들은 직접 제품을 섭취해보면서 기능과 품질 면을 꼼꼼하게 체크한다고. 김 고문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비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다이어트도 결국 건강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추천하지 않는다"며 "고단백, 저지방 식단으로 식이조절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큰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드올로지는 고객들의 체계적인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사,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상담사들이 1:1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평소 개인 생활 습관, 체질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식단 상담은 물론, 제품 추천도 도와준다. 푸드올로지는 베스트 제품 '콜레올로지 컷'이 수차례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였던 것처럼,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객 후기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올해 푸드올로지는 기본적인 영양제 카테고리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효능 좋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7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7700원에 영양제를 판매하는 카테고리를 구축해서 합리적이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8 14:5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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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시즌8 티몬투어 여행박람회 열고 '역대급 혜택'

티몬이 28일까지 2023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연다. 1500여개에 달하는 특가 딜과 최대 50만원 이상의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전한다. 시즌8을 맞이한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는 롯데면세점, 모두투어, 서울랜드, 소노호텔앤리조트, 야놀자, 여기어때, 여행이지,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등 20여개 핵심 여행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람회는 크게 ▲상품관 ▲쿠폰관 ▲이벤트관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라방(라이브방송)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는 ▲티몬플레이와 ▲특가일정 탭 등을 신설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품관은 매일 카테고리별 특가 릴레이가 펼쳐진다. 해외여행은 동남아 휴양지, 일본, 괌/사이판 등 중단거리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매주 화요일 '올인데이', 매주 금요일 '단하루' 등 티몬 대표 행사도 함께 열린다. 티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15% 전용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사 8% 즉시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23%의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이벤트관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룰렛 돌리기, SNS/카페 홍보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엔데믹 후 첫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여행박람회는 더욱더 탄탄한 상품 라인업과 매력적인 혜택을 더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업계의 강력한 엔진으로 티몬투어의 영향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08 13:55:2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