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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신규 주택 겨냥 통합에너지 사업 ‘뉴 홈즈’ 출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신축 주택에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 브랜드 '큐셀 뉴 홈즈(Qcells New Home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큐셀 뉴 홈즈는 주택 건설 초기 단계부터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합 반영한 에너지 솔루션을 주택 건설사에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처럼 완공된 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설비를 내재화해 비용 효율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한화큐셀은 이를 통해 설계와 인허가, 기자재 조달, 설치 지원,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설사는 하나의 파트너를 통해 태양광 모듈과 ESS 등 주요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동시에 EPC(설계·조달·시공) 지원, 금융 솔루션, 장기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일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뉴 홈즈는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이 활발한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먼저 출범한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내에서도 주택 수요가 높고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된 '캘리포니아 태양광 의무화' 등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주택 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을 장려해왔다. 한화큐셀은 미국 내 태양광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 뉴 홈즈와 주택용 태양광 금융사업 엔핀(EnFin)을 연계해 재생에너지 사업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뉴 홈즈는 미국 신규 주택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이라며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의 신규 주택 시장에서 태양광과 ESS 솔루션이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1 14:57: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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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그룹·제네시스

◆현대차그룹, 신규 EV 출고 고객 대상 '웰컴 199원' E-pit 충전 요금 프로모션 실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규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요금 지원 확대에 나선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으로 위축된 전기차 구매 심리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를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핏(E-pit) 초고속 충전 요금을 ㎾h당 199원에 제공하는 '웰컴 199원' 충전 요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E-pit은 현대차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브랜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확대를 완화하고,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초고속 충전 요금을 완속 충전보다 저렴한 수준인 ㎾h당 199원으로 제공하는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전기차 충전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모션 혜택은 오는 7월 31일까지 최대 4개월간 적용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신규 출고 고객이 E-pit 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은 경우 기존 요금이 부과된다. 정규원 현대차 EV인프라전략실장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이 전기차 첫 구매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E-pit를 중심으로 국내 충전 인프라 환경 개선과 고객 친화적 충전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2026 WEC' 공식 참가 제네시스가 이번 달 열리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 WEC에 공식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소속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현지 시각으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에서 열리는 2026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 레이스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첫 공식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출전 차량은 'GMR-001 하이퍼카' 공식 리버리(레이싱카 랩핑 디자인) 차량 2대다. GMR-001 하이퍼카는 G8MR 3.2L 터보 V8 엔진을 포함한 제네시스 자체 제작 파워트레인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 우아함'을 반영한 '투 라인 헤드라이트' 및 '제네시스 윙 로고'를 적용했다. 태극기 문양과 마그마 한글 로고 및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 컬러 등을 통해 GMR-001 하이퍼카의 정체성을 살린 리버리를 완성했다.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우리의 디자인 철학을 순수한 퍼포먼스로 승화시킨 집약체"라며 "마그마라는 단어를 한글로 리버리에 표현하는 등 한국의 뿌리와 유산을 존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WEC는 속도를 겨루는 F1(포뮬러원)과 달리 가장 오랜 시간 달리는 차량이 우승을 차지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WEC 시즌 첫 번째 목표는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문제없이 레이스를 완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4:56: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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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와 인도 공장 방문…제조 경쟁력 강화

LG전자가 협력사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공간을 가상에 정밀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실제 공장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면 AI·빅데이터 등을 통한 분석이 수월해져 운영 효율을 높일 방법 등을 찾을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주요 협력사 대표 11명과 함께 인도 푸네 생산공장을 찾아 제조 공정을 점검하고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협력사들이 해외 생산법인의 선진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간 벤치마킹을 통해 제조 역량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현장에서 공개된 사례에 따르면 에어컨 부품을 생산하는 한 협력사는 수작업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이고 불량률을 75% 이상 낮췄다. 공정 디지털화를 통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발생 시 조치 시간도 기존 대비 67% 줄였다. 냉장고 부품 협력사 역시 도장 공정에 '스마트 복합 도장라인 DX 시스템'을 도입했다. AI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색상 분류와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면서 검사 시간은 75% 줄고 도장 불량률도 약 70% 감소했다. LG전자는 협력사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AWE 2026'에 협력사를 초청해 글로벌 제조 트렌드를 공유했으며, 올해는 인도를 시작으로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주요 생산 거점 방문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83개 협력사가 참여한 '2026년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또 LG전자는 피지컬 AI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활용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9년 이후 지원을 받은 협력사는 250곳을 넘는다. 이와 함께 3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와 ESG펀드를 통해 자금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이자 설비 투자 지원 규모를 기존 4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재현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글로벌 제조 경쟁력"이라며 "협력사들이 최신 기술과 생산 방식을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4-01 14:54: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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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탄소배출 '0' 가스 145kV 차단기 개발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육불화황 가스 대신 드라이 에어를 적용한 145킬로볼트(㎸) 차단기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선다. 온실가스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해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려는 전략이다. 1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육불화항 대신 질소와 산소로 구성된 드라이 에어를 적용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진공차단기 기술을 결합해 절연 성능과 전류 차단 성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 두 기술을 145kV 차단기에 적용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국제 공인 시험소 협의체(STL) 기준으로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다. 글로벌 시장 환경도 친환경 차단기 확산에 힘을 싣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육불화항을 포함한 불화온실가스 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대체 기술 도입이 빨라지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육불화항 제로 차단기 시장은 2024년 약 54억달러(8조1400억원) 규모에서 2033년 74억달러(11조16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육불화황 제로 차단기 제품군을 고전압 영역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전력 인프라 전환 수요에 대응해 차세대 전력기기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1 14:50: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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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진입…연료전지 부품 공급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LS알스코가 최근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에 탈황장치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기반 분산형 전력을 공급해 온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급하는 탈황장치 모듈은 연료 내 황 성분을 제거해 연료전지의 수명과 효율을 유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LS알스코는 해당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매출 성장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탈황장치 모듈 매출은 올해 150억원 이상이 예상되며 이는 LS머트리얼즈의 2025년 연결 매출의 약 10%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이 사업이 울트라캐패시터(UC)와 함께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 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이번 탈황장치 모듈 공급을 시작으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연내 UC 제품도 신규 공급을 목표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는 낮은 탄소 배출과 높은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분산 전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이 2025년 약 56억달러에서 2030년 약 1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1 14:22: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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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국 콘월 지역 주거단지에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대량 공급

삼성전자가 영국 콘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공조 솔루션을 대량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잉글랜드 남서부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피서지로 유명한 콘월 지역에서 추진되며, 과거 광산으로 활용되던 약 61만 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곳은 2035년까지 주택, 학교, 병원, 커뮤니티 센터 등을 갖춘 총 1500세대 규모의 주거 커뮤니티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로 개발되며 특히 영국 건물 에너지 효율 평가 '에너지 성능 인증(EPC)'의 최고 등급인 A등급 달성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 기반으로 난방과 급탕을 제공하는 가정용 EHS 제품을 대거 공급한다. 공급되는 제품 모델은 자연 냉매인 프로판을 사용하며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모노 R290'과 R410 대비 지구온난화지수가 약 68% 낮은 냉매를 사용하는 '모노 R32'이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오븐 등 다양한 가전제품도 공급한다. 삼성전자 가전 제품들은 스마트싱스에 연결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로 가전을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집안 전체의 에너지 관리와 절감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는 집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PV)',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과도 연결된다. 사용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PV)'으로 생산된 전기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저장되고, 이는 히트펌프 솔루션과 가전제품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기 사용료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는 전기를 전력회사에 판매하여 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에는 삼성전자의 AI 기반의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집안 가전과 스마트 기기들을 넘어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물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연결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DA 사업부 임성택 부사장은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급하게 됐다"며 "통합 에너지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1 14:21:2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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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전종석 상무, 제53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LG디스플레이는 전종석 상무가 지난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근로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전 상무는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중소형 OLED 공급을 확대하고, 대형 OLED 고객 기반을 넓히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주도권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2000년 LG.Philips LCD(現 LG디스플레이)로 입사한 후, 지난 26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에 몸담으며 시장 및 고객 기반 확대에 힘써왔다. 모바일·IT·TV 전 제품군의 영업·마케팅을 두루 거치며 LG디스플레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이를 토대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로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 전종석 상무는 "세계 시장을 선도 중인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1 14:20: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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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이순신 방위산업전 참가…무인수상정·함정 무장체계 공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오는 3일까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LIG D&A는 해군이 추진 중인 'Navy Sea GHOST' 개념 가속화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과 첨단 무장을 결합한 무인수상정(USV)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군에 처음 전력화될 예정인 정찰용 무인수상정을 비롯해 20mm 원격사격통제체계(RCWS)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등을 탑재하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해검-X', 자폭용, 함탑재용, 기뢰전용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무인수상정을 선보였다. 해군 전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밀 타격 및 방어 체계도 함께 소개했다. LIG D&A는 미국 수출을 추진 중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을 비롯해 미국산 SM-2 대체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함대공유도탄-II, 130mm 유도로켓-II 비룡,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등을 전시했다. 이들 무기체계는 적 위협으로부터 함정을 방어하고 정밀 타격을 지원하는 핵심 전력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장보고-III 배치-II 탑재를 목표로 국산화 개발 중인 잠수함용 전자전 장비와 기존 대비 2배 높은 출력으로 재밍 거리와 효과를 높인 함정용 전자전장비-II도 공개했다. LIG D&A 관계자는 "해군이 추진하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무인화·지능화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해양 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4:19:2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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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참여…대미 조선사업 본격화

삼성중공업이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사업을 시작으로 마스가(MASGA) 참여를 본격화한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 디섹(DSEC)과 함께 NGLS 프로젝트의 개념 설계를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NGLS는 미 해군의 핵심 전략인 분산해양작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군수지원함이다. 높은 기동성과 임무 맞춤형 운용 역량을 갖춘 소형 함정으로, 향후 13척 이상 건조가 예상되는 전략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은 함정 성능의 기반이 되는 고효율 선형설계 분야를 맡는다. 대전 대덕연구센터에 보유한 길이 400m 규모의 대형 수조를 기반으로 축적한 선형 설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미 해군이 요구하는 기동성, 보급능력, 안정성을 충족하는 선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나스코 조선소의 현지 건조 과정에서도 기술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대미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비거(Vigor) 조선소와 함께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입찰 참여도 준비 중이다. 선박 건조 기술과 3X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내 사업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앞서 지난 3월부터 가동한 세계 최초 배관 스풀 자동화 기술을 대미 사업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샌디에이고주립대(SDSU)와 공동 설립한 연구센터를 거점으로 나스코와의 기술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생산 자동화, 로보틱스, 친환경 분야에서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향후 선박 건조 기술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활용해 미국 내 조선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 조선 숙련공 및 선원 양성 트레이닝센터 조성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NGLS 사업을 계기로 나스코 조선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미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4:18:46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