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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돋보기]넥스윌, 탄탄한 'K-국방' 기술력으로 해외시장 노린다

【대전=김승호 기자】현대 전자전에서 중요한 군용 레이다와 드론용 재머(jammer)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이를 융합한 기술까지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 'K-국방 강소 혁신기업'이 있다. 국방 분야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는 다 갖고 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해외 메이저 방산업체들을 본격 노크하고 있다. 대전 유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스윌(NEXTWILL)은 국방 분야에서 안티 드론 등 차세대 레이다, 전자전 탐지·재머 등을 개발하는 방산·통신분야 강소기업이다. 서원기 대표가 2005년 창업한 넥스윌은 전체 70여 명의 임직원 가운데 65%가 R&D를 담당하고 매년 매출액의 7% 이상을 연구개발에 쏟아부으며 기술력을 끊임없이 쌓아올리고 있다. 포항공대 출신인 서 대표는 같은 대학에서 박사까지 마쳤다. 서 대표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RF(무선주파수) 융합기술은 5G 통신, 국방 레이다 등에서 쓰이는 미래 기술로, 특히 무기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SWcPC(소형·경량·저전력·저비용) 요구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면서 "창립 이후 관련 기술을 아웃소싱 없이 모두 내재화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넥스윌이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주요 제품은 군용 레이다 핵심 부품인 송수신 모듈, 제어모듈, 시험장비를 비롯해 군용 전자전 장비인 능동형 재머, 반응형 재머 등이다. 군수용 뿐만 아니라 민수용인 5G·6G ORAN 통신장비 등도 제조하고 있다. 군용의 경우 국방과학연구소,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넥스윌이 R&D를 통해 완성한 레이다 핵심 구성품은 중거리 지대공 첨단 유도무기인 '천궁2'에도 들어간다. 서 대표는 "현대전에서 레이다와 재머는 국력과도 직결된다. 얼마나 많은 예산을 쏟아붓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에서 드론은 중요한 공격·방어 수단으로 급부상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초기에는 통신이나 전파를 무력화시키는 다양한 전자전 기술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전은 신호탐지, 재머 등을 통한 공격, 방해전파를 활용한 교란, 재밍에 대응하는 항재밍을 활용한 보호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넥스윌은 최근 소형·경량 외장형 재머를 드론에 탑재해 공중에서 드론 위협에 대응하는 '대드론 장비'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현재 소형 무인기 탑재용 재머, 근거리 고해상도 드론 탐지 레이다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서 대표는 "최근 들어 드론이나 무인기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한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준비가 다소 미흡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진행하고 있는 무인기 탑재 재머 개발은 우리가 최초다. 곧 제품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자전, 통신, 레이다 3개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매우 드문데 그중 한 곳이 바로 넥스윌이다. 게다가 넥스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이사(AESA) 레이다 시험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관련 매출은 지난해에만 95억원에 이르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전체 매출이 240억원이었다. 7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올린 성과다. 서 대표는 "핵심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대전·세종·충남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적인 교육 및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평화를 지키는 기술 방패'라는 비전 아래 K-방산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2 13:33: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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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7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가 2019년부터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출하량은 310만대로 2024년 대비 약 15% 이상 성장했다. 또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26% 점유율을 보이며 3년 연속 1위를 유지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234만 대로 2024년 대비 약 2배 가량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한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6K '오디세이 G8' ▲뛰어난 색재현력과 240Hz 주사율 4K QD-OLED '오디세이 OLED G8' ▲업계 최고 수준의 주사율을 기록한 500Hz OLED '오디세이 G6' 등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혁신 제품들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페스티벌 오브 게이밍 2026(이하 GDC)'에 참가해 2026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GDC 2026에서 글로벌 게임 제작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차세대 게이밍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안경 없이도 압도적 입체감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의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이달 중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게임인 '헬 이즈 어스'를 3D 모드로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크로노스: 더 뉴 던'을 포함해 지원 게임을 12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게임 콘텐츠의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을 높여 게이밍에 최적화된 HDR 화질을 제공하는 기술인 'HDR10+ GAMING'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기존 ▲사이버펑크 2077 ▲배틀필드 6 ▲붉은 사막 ▲보더랜드 4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7 등 15종의 게임과 언리얼 엔진 등 7종의 개발 플랫폼에 적용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는 "삼성전자는 올해도 새로운 모델과 서비스를 대거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늘려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과 생태계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2 13:29: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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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국산 NPU로 제조 AI 고도화…엣지 AI 적용 확대

포스코DX가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인프라 비용 절감과 제조 현장 중심의 인텔리전트팩토리 구현에 나선다. 포스코DX는 2일 경기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NPU를 활용한 AX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포스코DX가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출자한 '포스코DX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모빌린트에 총 3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NPU는 딥러닝과 머신러닝 등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로, GPU보다 AI 추론에 최적화돼 인프라 비용을 낮추고 전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장 설비 제어시스템에 직접 탑재해 원거리 AI 데이터센터나 서버를 거치지 않는 '엣지 AI' 구현에 적합하다. 이에 따라 보안이 중요한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 외부 반출 없이 즉각적인 추론이 가능해 보안성과 실시간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산업용 제어시스템 '포스마스터(PosMaster)'에 모빌린트의 NPU를 탑재해 설비 제어 단계에서 즉각적인 AI 분석과 제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팩토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 기반 환경에서 포스코DX의 AI 모델 알고리즘이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적용을 공동 추진한다. 모빌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엣지 환경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 구동이 가능한 고성능 NPU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 측은 모빌린트의 NPU가 센서와 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판단과 제어를 가능하게 해 포스코그룹의 인텔리전트팩토리 구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앞으로 엣지 AI 기술을 확대해 기존 GPU 기반 AI 시스템을 NPU로 전환하고,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생산 현장은 물론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조석주 포스코DX AX융합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으로 인텔리전트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LLM 기반 엣지 AI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NPU 공급 관계를 넘어 국내 스타트업과의 성공적인 협업·상생 사례로 발전시켜 포스코그룹이 제조 AI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3:29:5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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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 성료

한화그룹은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그룹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하동 진교초를 비롯해 서울, 수원, 대전, 논산, 나주 등 전국 6개 학교에 학교당 약 1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은 정부의 돌봄 강화 정책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 돌봄교실 '맑은봄,터'를 새롭게 도입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체험과 학습을 접목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그룹은 노후 교실에 실내 벽면 녹화와 창문형 환기시스템 등 공기질 개선 설비를 설치하고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적용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돌봄교실로 새롭게 조성했다. 여기에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충당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력량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정인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기념식에서 "맑은학교 만들기는 단순한 친환경 시설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면서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2 13:27: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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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울트라,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 1위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연맹지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영국 '위치' ▲프랑스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들이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는 제품의 성능과 가격등을 전문가가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비영리 단체에서 발간해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다. 평가는 지난3월 11일 갤럭시 S26 시리즈가 출시한 이후 진행됐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각 소비자연맹지의 전문가들이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를 의미하는 'Best of Test' 어워드를 획득했다. 영국의 소비자연맹지 '위치'는 스마트폰 랭킹에 '갤럭시 S26 울트라'를 총점 87점의 1위로 발표하며, "모든 실험실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며, 특히 새로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보안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공동 2위는 85점을 받은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5+'가 선정되며 상위권을 갤럭시 스마트폰이 휩쓸었다. 프랑스의 소비자연맹지 '크 슈아지르'도 '갤럭시 S26 울트라'를 17.0점으로 1위에 선정했고, "사진의 디테일이 뛰어나고 색감이 생생하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촬영된다"며 "수평고정 모드로 흔들림을 최소화한 동영상 또한 훌륭하다"라고 평가했다.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슈모'는 '갤럭시 S26 울트라'에 84점을 주며 '갤럭시 S25 울트라'와 공동 1위로 선정했다. 연맹지는 "약 51.5시간을 기록한 배터리 수명과 60W 유선 및 25W 무선 충전이 인상적이다"며 텍스트 설명만을 통해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포토 어시스트의 갤럭시 AI 기능도 호평했다. 스페인 소비자연맹지 '오씨유'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단점이 없는 폰"이라며, "뛰어난 내구성과 디스플레이 품질, 배터리 수명, 카메라 성능 등 모든 부분이 훌륭하다"고 평가하며 84점으로 1위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2 13:26: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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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하면 주유권 선물로 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4월 한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이달 29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규가입 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급하는 주유권 쿠폰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1분기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수는 7만426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6만4561명) 대비 1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지자체별 증가한 신규 가입자수 증개세는 ▲광주(39.1%) ▲전남(37.5%) ▲인천(27.2%) ▲강원(26.9%) ▲제주(24.1%) 등이다.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수를 가입채널별로 살펴보면 ▲금융기관(4만912건) ▲온라인(1만7902건) ▲공제상담사(1만4090건) ▲기타(1364건) 순으로, 특히 온라인 가입자수는 전년 1분기 실적(1만3858명) 대비 29.2%나 증가했다. 중기중앙회는 또한 최근 자산운용위원회를 열고 2분기 노란우산 기준이율을 기존보다 0.2% 포인트 인상한 3.2%로 결정하고 이를 시행한다. 이번 기준이율 인상에 따라 폐업·사망 시 지급되는 이율도 기존 3.3%에서 3.5%로 올라간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유류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노란우산이라는 든든한 안전망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위기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4월 현재 재적 가입자 187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이다. 노란우산 가입시 소득공제 혜택(연 최대 600만원)은 물론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에 용이하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2026-04-02 13:1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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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 신설…中企벤처 AX 전환 지원 전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 기정원은 산업 전반의 AX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기능을 통합·강화한 AX 전담 조직을 새로 꾸리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기존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업무를 넘어 AI 기반의 R&D 사업까지 포괄하는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제조·AX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1본부, 1센터 규모로 운영했었지만 신설한 추진단은 전문성 중심의 '2본부 1센터' 체제로 운영한다. 기정원 내 분산됐던 AI 기술개발 및 AX 기능을 통합해 AI 대전환이라는 고유 기능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중소벤처기업이 AI·AX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정원이 새로운 시대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정원은 2002년 설립 이후 지난 25년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R&D), 스마트제조혁신 및 지역특화사업 등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성장을 밀착 지원해 온 전문기관이다.

2026-04-02 13:0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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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경기 전망, 2분기 '지지부진'…0.7p 상승 그쳐

중견기업 경기가 2026년 2분기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일 내놓은 '2026년 2분기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분기 전망치는 82.8로, 1분기의 82.1에 비해 0.7포인트(p) 상승에 그쳤다. 제조업 2분기 경기전망지수는 77로 전분기(76) 대비 1p 증가하면서 상승 전환했고, 비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0.5p 오른 88.1로 조사됐다. 수출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1.4p 하락한 89.9로 집계됐다. 제조업 부문은 전분기 대비 2.9p 감소한 89.4, 비제조업은 1.2p 오른 90.8을 각각 기록했다. 이와 함께 내수전망지수는 비제조업(87.9)의 하락폭(2p↓)을 제조업(85.9)이 상쇄(5p↑)하면서 전분기(85.6) 대비 1.3p 오른 86.9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생산, 영업이익, 자금 등 주요 경영 지표의 2분기 전망은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생산전망지수가 88.8로 전분기 대비 3.8p 올랐다. 영업이익전망지수도 전분기 대비 2.3p 증가한 84를 기록했다. 자금전망지수 역시 전분기 대비 1.8p 증가한 91로 집계됐다. 중견련 박양균 정책본부장은 "급격한 대외 여건 악화에도 2분기 전망치는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기록했다"면서 "성공적인 위기 대응을 위해선 민관의 견고한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국가 정책과 기업 현장의 자구 노력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2 12:5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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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AI 웰니스 신사업 발굴위해 개발자와 협업

SK인텔릭스가 AI 웰니스 신사업 발굴을 위해 개발자 커뮤니티 확대에 나섰다. SK인텔릭스는 지난해 개최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해커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업과 오픈 생태계(Open Ecosystem) 기반 개발자 커뮤니티 확대를 위한 첫 오프라인 밋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AI),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S/W) 전공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벤처캐피털(VC) 시장 현황과 주요 투자 사례, 스타트업 생태계 및 투자 트렌드를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시점을 전제로 웰니스 로봇의 미래 역할과 기술·서비스 방향성,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및 일상 밀착형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해 참가자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향후 개발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밋업이 나무엑스 개발자 커뮤니티를 한층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인텔릭스는 올해 상반기 중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6-04-02 11:0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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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업계, 고유가·고금리 대응 나서…전기차·하이브리드 부각

국내 완성차 업계가 유가 상승과 고금리 등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소비 심리 둔화를 타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자동차 시장 소비 흐름이 전기차로 이동하면서 '충전 요금 인하'에 나선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초고속 충전망 '이-피트'(E-pit) 요금을 1 당 199원에 제공하는 '웰컴 199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h 당 199원의 요금은 환경부의 공식 급속 충전 요금(100㎾ 이상 기준)인 1㎾h 당 347.2원과 비교해 40% 이상 저렴하다. 충전 할인은 7월 31일까지 적용된다. 한국GM은 쉐보레 구매 고객에게 유류비와 저금리 할부를 지원한다. 소형 SUV인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할부 기준 연 3.5% 이율 혜택과 함께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60개월 할부는 연 4.0% 이율에 3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고,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할부 기준 연 4.0% 이율에 50만원의 유류비 지원을 제공한다. 픽업트럭 '시에라' 구매 시에는 500만원의 현금 할인과 함께 36개월 기준 연 4.5%, 60개월 기준 연 5.0% 이율로 구매하는 혜택을 주고,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르노코리아는 주력 모델인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유류비 50만원을 특별 지원하고,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총 1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해 생산된 차량의 경우에는 할부 원금 2000만원 한도 내에서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주는 '마이 웨이' 할부를 새롭게 운영한다. 수입차 업계도 4월 한달 간 차량용 액세서리 패키지 프로모션과 전기차 주요 부품 보증을 연장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 MINI 코리아는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전기차 모델 'ID.4', 'ID.5' 소유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폭스바겐 보증 연장 프로그램' 출시했다. 캐딜락&GMC코리아는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한 판매 프로모션과 함께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캐딜락은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GMC 또한 GM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의 재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6-04-02 10:41:0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