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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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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지역사회 상생에 시선집중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최병산·이하 서대문지부)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착한기부 착한소비 캠페인(이하 착착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은 가운데, 체결 2년 반 만에 소비 금액 1억 원을 달성해 소비액의 5%인 5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착착 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공식 사업 중 하나다.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협약을 맺은 상점(착한 상점)에서 지부원들이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면, 그 상점은 소비액의 5%를 지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서대문지부는 2021년 11월 23일 첫 MOU를 체결한 뒤 주민센터나 장애인협회 등에 약 20회 기부를 했고 3469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착한기부를 이어가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외부 활동이 최소화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지부원들의 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협약을 맺은 상점에도 기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대문지부는 착한상점 관련 소식지를 통해 지부원들에게 월 1회 상점의 근황과 기증 소식 등을 알리고, 상점의 음식 메뉴를 소개하는 먹방 영상과 전단지 등도 제작해 꾸준히 홍보했다. 그 결과 1억 원의 소비액이 달성됐으며, 그 이후로도 캠페인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 착한상점 사장은 "적지 않은 금액인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 하려고 하니 다들 적극적으로 도와준 것 같다"며 "우리 상점을 많이 찾아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상점을 꾸준히 애용해 온 한 지부원은 "사실 평소에 따로 기부활동을 하지는 않았었다. 기왕 밥 먹을 거 착한상점에 가서 먹은 것뿐인데, 이웃을 돕는 데 동참했다니 뿌듯하다"며 "더 많은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 지부원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산 서대문지부장은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지부원들이 한마음으로 착한상점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3500여 명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부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05 16:41: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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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고양' 행사 성료

고양시는 지난 3일 고양드론앵커센터 실내비행장에서 개최된 '2024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고양'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오전 개막식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드론 포뮬러리그 기체 발표회에서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대형 레이싱 드론이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함께 화전동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울진비행훈련원 과정(UPP) 조종훈련생 교육 설명회와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설명회는 항공 조종사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활발한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취업 박람회는 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인재 발굴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기업 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적성 검사 등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양드론앵커센터의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엔젤스윙 △켄코아에비에이션 주식회사 △주식회사 파인브이티 △주식회사 아쎄따 △(주)시에라베이스도 미래 항공 모빌리티 취업관 부스로 참여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07-04 16:15: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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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고양 성공시대' 위한 2030 비전 제시

이동환 고양시장은 4일,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하여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Deal'은 고양시가 2030년까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의 5개 분야에 걸쳐 20개의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시의 핵심 정책을 포함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 하천 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히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 포(4)'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 도시, 경제 허브 도시로 성장하여, 정체된 백만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천만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향후 2년 동안 주력할 사업들을 간략히 설명했다. 첫째, 경제 분야(Economy)에서 고양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2대 특구 및 4종 특화산업 △에코테크 △골목상권 부활 △한강변 르네상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의 2대 특구를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 바이오정밀의료, AI·로봇, K-컬처 등의 4대 첨단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투자청을 통해 최대 5천억 원 규모의 '고양미래펀드'를 조성하여 고양 최초의 유니콘 기업 탄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리워터시티, 순환경제, 저탄소경제 등 에코테크를 선도하며 COP33 등의 체류형 국제 환경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한강으로 통(通)하는 고양'을 모토로, 한강하구의 시대를 열어 행주나루 프로젝트를 통해 뱃길과 수변 산책길을 열고, 선착장과 마리나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강하구·장항습지 생태관광, 창릉천 통합 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생태축을 연결할 예정이다. 둘째,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 선순환 도시(Education)로 △1 TWO 3(혼자에서 셋이 될 때까지, 결혼-출산-양육 지원) △가족친화정책 △글로벌 명문학군 조성 △평생학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난 2년간 영국의 킹스칼리지, 미국 드렉셀 의과대학 등 5개의 명문 외국 교육기관과 유치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자율형 고등학교와 특성화고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재학교와 과학고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셋째, 시민과 함께 하는 웰니스 도시로 △고양시민 4종 케어 △디지털 웰니스 △웰빙푸드 △반려동물 웰케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 교통, 미세먼지 등 각 분야에서 스마트 인프라를 늘리고, 돌봄, 치매 등에 AI 기술을 접목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울 예정이다. 넷째, 일상의 여가와 이야기가 있는 도시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문화가 있는 삶 △1인 1스포츠 도시 △그린·블루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은평선, 신분당선 연장, 인천2호선과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 급행 추진 등을 통해 교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를 특화조경과 수목을 갖춘 '가든시티'로 조성하고, 1인당 녹지면적을 12.8m²로 늘려 하천변 산책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지원과 더불어 노후 저층주거지를 통합 개발하는 미래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와 시민이 무력감과 상실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향후 2년의 비전을 통해 과감하고 진취적인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4 15:56: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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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공원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지난해 11월 22일 취임 이후 공익성을 강조하며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는 새로운 경영비전과 4대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사회와의 교류 증진 및 협력을 통해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관내 577개 보육시설의 권익 보호, 균형 발전, 정보 교류 및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 어린이 교통공원의 교육 참여 확대 - 어린이 교통공원 콘텐츠 및 시설 개선 참여 - 어린이 교통공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이연희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공원 교육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공원의 활성화를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어린이 교통공원은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총 193개 기관에서 5,060명의 영·유아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캄보디아 국제연수 교통안전교육 등 특별교육도 진행된 바 있다.

2024-07-04 15:55: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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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친환경 교통과 녹색 공간 확대 추진

민선8기 고양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의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곳곳에 공원과 숲을 조성하며 생태 하천 복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그린 인프라를 강화하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지역 중심의 정책 추진…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 대표 도시 역할 지난 2022년 7월, 고양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섰다. 시는 에너지 탈탄소화,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녹색 교통 확대 등 지역 주도적 기후행동을 펼쳤다. 2022년에는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감축 목표의 92%를 달성했으며,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는 A- 등급을 받아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를 획득했다. 지난 16일 문을 연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환경부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환경 교육은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지난해 킨텍스에 둥지를 틀었고, 이동환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고양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2022년부터 재활용품을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18개로 확대했다.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 노력…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조기 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743대, 2023년에는 1,597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926대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취약계층 시설에 미세먼지 방진창을 설치하고, 올해는 어린이집 40곳에 방진창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2,640대에 이어 올해는 5,632대 규모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차는 승용 4,245대, 화물 1,200대, 버스 30대를 지원하며,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224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차는 승용차 125대, 버스 32대를 지원하고, 수소차 충전소를 올해 안에 3곳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으로 약 8,500kW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생활밀착형 도시공원, 도시숲 늘리기… 창릉천 등 친수하천 조성 고양시는 도심 곳곳에 숲과 공원을 조성하여 2035년까지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을 12.8㎡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관산근린공원을 조성한 데 이어 내년에는 탄현·토당제1근린공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삼송3어린이공원과 동산3어린이공원도 본격적으로 조성 중이며, 기후변화 대응 포켓숲 9개소, 도로변 유해물질 차단형 가로숲 12개소를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형 공원 15개소를 리모델링하고 있다. 창릉천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멱 감고 발 담글 수 있는 하천 조성을 위한 계획이 진행 중이다. 한류천과 대화천에 수변 산책로를 조성했고, 도촌천의 하천길을 연결 중이다. 지난해 대덕한강공원과 행주산성한강공원에 공원화 사업을 마쳤고, 올해는 잔디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7-03 16:44: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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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대형감량기 현장점검

고양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RFID 종량기가 설치된 10개 공동주택 단지와 대형감량기가 설치된 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종량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배출량 측정의 정확성, 카드 결제의 정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기기 점검을 수행했으며, 관리자 및 이용자와의 면담도 함께 진행됐다. 점검 결과, 공동주택의 종량기와 공공기관의 대형감량기는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관리자와 입주민(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RFID 종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이 종량기 도입 이전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배출자들이 음식물 폐기물 감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 환경이 개선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종량기와 대형감량기의 운영 현황을 다시 확인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이용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음식물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2 16:22: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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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 공연

고양문화재단은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작으로, 창작집단 싸목싸목의 법정 창극 드라마 <흥보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을 7월 5일과 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하루 한 차례씩 선보인다. 이 작품은 또한 포항문화재단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이 공동 주관하여 8월 9일과 10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하루 한 차례씩 공연될 예정이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전통 판소리 '흥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법정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2023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선정작으로 처음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착한 남자'의 대명사인 '흥보'와 그의 아내의 이야기를 법정과 이혼 소송이라는 현대적 요소로 풀어내어, 여성의 독립적인 주체성을 강조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통적인 '흥보가'와 현대적인 이혼 소송 사건을 결합하여, 관객들이 전통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작품은 '흥보가'의 유쾌한 요소와 가벼운 재담을 활용하여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의 서양 악기 반주를 더해 현대적인 감각과 리듬을 무대에서 라이브로 구현해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20여 년간 소리꾼이자 판소리 극작가로 활동해온 최용석이 작가와 연출을 맡았다. 최용석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를 창단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주목받았고, '방탄 철가방', '달문, 한없이 좋은 사람'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판소리와 여러 장르를 결합해왔다. 또한, 창극 <메디아>, <오프레전>과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오페라 <아랑> 등의 작곡가 황호준이 음악을 맡았다. '흥보 마누라' 역에는 소리꾼 김율희가 출연하며, 동시에 메인 작창가로도 참여한다. '흥보' 역에는 한진수가, 흥보의 변호사 '황변' 역에는 전태원이 캐스팅되었다. 재판을 주관하는 '판관'과 '놀부' 역에는 이재현, '법정 경찰·놀부 마누라·제비 반비' 역은 김보람이 맡는다.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전통을 현대와 접목시켜 신선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07-02 15:51: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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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파주 교통혁명..서울까지 30분 시대 연다

2030년이면 파주시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되고, 파주시 전 지역이 30분 이내 통행권에 포함되며, 교통사고도 30%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환승센터 건설 등으로 대중교통과 교통 플랫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하여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라는 표어로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과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하여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라는 세부 목표를 제시하며, 2030년까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경일 시장은 ▲서울 접근성 저하 ▲파주시 내 통행량 증가와 긴 이동 시간 ▲승용차 중심의 이동 수단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부족한 교통 기반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의 한계를 현재 파주 교통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이에 대한 혁신적인 개선책을 내놓았다. 김 시장은 "승용차 중심에서 철도 중심으로 교통 체계를 개편해 서울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라며 "시민 누구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로 더 빠르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도록 GTX운정역에 이어 경의선 금촌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고, 3호선과 KTX 파주 연장, 통일로선 전철, GTX-H 노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 내 핵심 생활권에 파주형 공공환승센터를 건설해 파주시 내 30분 이동 시대를 열겠다"라며 "공공환승센터에서 파주형 비알티(PBRT, Paju Bus Rapid Transit)를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마련하고, GTX 운정역 중심 연계버스 운영 확대, 파프리카 파주 북부지역 확대, 천원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100억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교통사고 30% 절감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파주시 교통사고 제로 추진단을 운영해 교통사고 사망과 재해 제로 도시를 구현하겠다"라며 "안전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빈도가 높거나 교통 약자가 주로 다니는 곳을 교통안전 특별지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교통비전'이 실현되면 ▲파주의 도로 흐름이 5% 이상 빨라지고 ▲파주 전체 지역의 90%가 30분 통행권에 포함되며 ▲파주형 공공환승센터와 파주형 비알티(PBRT)로 대중교통이 더 촘촘해지고 ▲더 안전한 파주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 교통비전 선포식 이후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시 철도망 반영을 위한 시민추진단 구성 및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시민추진단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포함된 자문의원 분야 ▲교통·철도학회, 경기·철도연구원,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분야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 분야, 관내 대학, 자원봉사센터, 관내 단체,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실천 희망자 분야를 포함해 총 100명으로 이루어졌다.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단장으로 선출된 이승철 추진단장은 "현재 대중교통의 불편을 겪고 있는 52만 파주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3호선, 통일로선, GTX-H 노선, KTX 파주 연장 사업이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근거와 동력이 확보되도록 파주시 민관정과 함께 범시민 서명운동 및 관계기관 면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선포한 파주시 교통비전은 파주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파주시 철도망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을 중심으로 파주시민 모두와 함께 파주 철도망을 구축하고 파주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복지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7-02 15:43: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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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운영 '야쇼부미', 2024 국제 마이스산업 엑설런스 어워드 2관왕 쾌거

킨텍스는 인도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Yashobhoomi)'가 '2024 국제 마이스산업 엑설런스 어워드(Exhibition Excellence Award 2024)'에서 '최우수 마이스 베뉴'와 '최우수 마이스 인프라'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인도의 전시 및 컨벤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야쇼부미는 킨텍스의 운영 아래 개장 초기부터 많은 글로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이 두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 마이스 베뉴' 부문 수상은 세계 유명 식품산업전(SIAL India 2023)과 서남아 최대 플라스틱산업전(Plastfocus 2024) 등의 대형 국제 행사를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최우수 마이스 인프라' 부문은 야쇼부미의 뛰어난 인프라를 강조하는 마케팅 프레젠테이션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이는 킨텍스의 컨설팅이 큰 역할을 했음을 나타낸다. 인도 전시산업협회 회장 수라지(SOORAJ)는 "킨텍스 덕분에 야쇼부미가 개장 초기부터 많은 글로벌 행사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야쇼부미의 성과가 킨텍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양국의 전시컨벤션센터가 아시아 및 세계 마이스 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성과와 협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야쇼부미 전시장(힌디어로 '긍지의 땅')은 킨텍스가 2018년 국제 입찰을 통해 20년간 운영권을 획득했다. 2023년 10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G20 주요 행사인 '세계국회의장단 서밋(Parliament 20 Summi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글로벌 유럽 식품 및 와인 산업전(SIAL/Vine Expo)', '서남아 최대 여행산업전(SATTE)' 등을 유치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대한민국의 유망 산업을 총망라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7-02 15:39: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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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CJ라이브시티 무산에 '실망'...재추진 의지 다져

고양시는 1일,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 해제를 발표함에 따라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견인할 K-컨텐츠의 중심이 될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약 10만평)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 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됐다. 당초 2021년 10월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 경기 악화, 전력 공급 시기 불투명 등의 이유로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되었다. CJ라이브시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의 사업협약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하였으며, PF조정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완공 기한 연장 ▲전력 공급 재개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감면 ▲전력 공급 재개 시까지 재산세 면제 등을 담은 PF 조정안을 제안했다. 고양시는 K-콘텐츠 활성화와 CJ라이브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그동안 도와 CJ라이브시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토부 PF 조정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었으나, 이번 경기도의 협약 해제 결정으로 인해 시 역시 PF 조정안 검토가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인 CJ라이브시티가 무산되어 실망감이 매우 크다"며, "경기도가 사업 재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으므로,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고양특례시가 한류콘텐츠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는 협약 해제에 따른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보다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고양시와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7-01 19:41: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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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혁신적 정책과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와 기후위기 동시 대응

전국 최초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 후, 올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는 등,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이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도 파주시는 과감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통해 57년간 방치된 국가책임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기초단체 최초로 RE100지원팀을 신설하여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지원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정부보다 앞서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파주시는 익숙한 선례를 따르기보다 선례를 만들어가며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시정의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혁신적인 성과와 비결을 되돌아본다. ◆긴급에너지안정지원금 지급, 한 달 만에 92% 최종 지급률 기록 코로나 시대의 긴 터널 끝에 출범한 민선 8기 파주시의 지난 2년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위기에 빠진 민생을 되살리는 데 주력한 시간이었다. 20년 만의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해 1월, 파주시는 모든 가구에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공공요금 폭등과 난방비 폭탄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한 파주시는 신속한 정책 결정을 통해 의회를 설득하고, 조례를 제정하여 빠르게 지급을 실행했다. 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행정 처리 과정에서도 시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첫 주 차에 요일별 5부제를 도입해 시간 낭비를 줄였고,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총 1만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누구나 쉽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했다. 1개월 만에 20만 세대가 지원금을 신청하여 최종 지급률 92.5%를 달성했다. 파주페이로 지급된 총 403억 원의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파주페이 발행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올해 들어 경기가 더 악화되고 민생이 어려워짐에 따라, 파주시는 지역화폐 파주페이를 통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국비 삭감으로 다수 지자체가 혜택을 축소하거나 사업 중단을 선언하는 가운데, 파주시는 10% 인센티브 혜택을 3년 연속 유지하고, 충전 금액 한도도 전국 최고 수준인 70만 원으로, 설, 추석,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연간 파주페이 발행 목표를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인 4,600억 원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가계의 생계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 결산에 따르면, 파주페이 실제 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662억 원을 기록했다. 파주페이 발행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는 파주시의 전략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실효성을 입증받았다. ◆국가가 외면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파주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이 대표적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1960년대 말, 주한미군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 고엽제를 살포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으나, 법적 구제 대상에서 제외된 채 57년간 방치되었다. 파주시는 피해 실태를 밝히고 지원에 나섬으로써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단초를 열었다. ◆파주RE100 추진, 기업의 수출 지원 파주시는 기후 위기 대응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을 '파주RE100' 추진 원년으로 삼고, 기초단체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신설하여 중소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는 2030년까지 중소기업 100개사가 사용할 수 있는 1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여 관내 기업의 RE100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로 탄소중립 실천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와 폐현수막 재활용을 촉진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플라스틱 합성섬유와 유성잉크로 제작된 현수막은 자연분해가 불가능해 대부분 소각 처리되며 환경오염과 탄소 배출을 유발한다. 파주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디자인 지침을 개발하고 인증마크를 도입했다. 관내 지정 게시대에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사용할 경우 지원금을 제공하는 차액지원제도도 시행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파주시의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재활용 촉진 조치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전국 시도 광역자치단체에 전달하도록 했다. 파주시는 공직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 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공직자는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국민의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과 창의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01 15:16:3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