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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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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올해의 인기 인물 검색어 9위 '1위는 문재인 대통령'

올해 최고의 인기 검색어는 과연 무엇일까? 22일 카카오는 올해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다음과 카카오 검색을 분석해 '올해의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분석 분야는 '이슈', '최다', '인물', '방송', '영화'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다.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은 1위 문재인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2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위는 송혜교, 5위는 '워너원', 6위는 '김주혁', 7위는 '방탄소년단', 8위는 이재명 성남시장, 9위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10위는 송중기가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관심을 모은 '이슈' 검색어는 19대 대선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근혜 탄핵', '김주혁 사망', '포항 지진', '가상화폐', '김광석 의혹', '세월호 인양', '육군대장 부인 갑질', '살충제 계란 파동', '최저 임금 인상' 등 순으로 조사됐다. 방송 분야에서는 1위 '도깨비', 2위 '그것이 알고싶다', 3위 '복면가왕', 4위 '언니는 살아있다', 5위 'JTBC 뉴스룸', 6위 '황금빛 내인생'. 7위 '팬텀싱어', 8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9위 '아버지가 이상해', 10위 '피고인' 순으로 나타났다. '영화'에서는 '택시운전사'가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영화 8편이 10위권 내에 올랐다. '군함도'가 2위, '더 킹'이 3위, '남한산성'이 4위, '공조'가 5위, '노무현입니다'가 6위, '범죄도시'가 7위로 파악됐다. 8위는 '옥자', 9위는 '라라랜드', 10위는 '박열'이 차지했다.

2017-12-22 14:32:0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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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커진 이유는 '드라이비트<필로티 구조' 영향 높아

제천 화재 참사를 키운 원인이 드라이비트보다 필로티 구조의 문제가 더 크다는 지적이 나와 이목을 자아낸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제진주 서울시립대 서방방재학과 교수는 지난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소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사고와 관련해 "필로티 구조를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수는 "제천 화재는 외부에서 불길이 벽을 타고 올라간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불길이 번져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이비트(스티로폼에 시멘트를 바른 외장 마감재) 문제로 접근하기보다는 필로티를 통해 건물 내로 화재가 번진 것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필로티 구조는 1층 사방에 벽이 없고 기둥만 있어 현행 규정상 옥내가 아닌 옥외구역이다. 이에 제진주 교수는 "내부로 들어가는 문이 방화벽으로 돼있어야 하는데 필로티 구조라 유리문으로 돼있었을 것"이라며 "옥내로 화재 넘어가는 게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 있는 9층짜리 복합스포츠시설에서 불이나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참여한 감식팀이 발화 지점 등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2017-12-22 14:08:0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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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vs악플러 '민낯 논쟁' 다시금 화제인 이유는?

민낯 사진을 비판하는 악플러에게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힌 임수정의 SNS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이는 지난 21일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에서 '여성 나이 유통기한 논란'을 주제로 담론을 펼치다 한 패널 기자가 "안티 안티에이징이 대세"라고 말하며 임수정의 사례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날 패널 기자는 "예전에는 안티에이징이라고 해서 노화에 대비해야 했다면 이제는 안티 안티에이징이 대세다"라고 말하며 노화를 막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 "메이크업 프리 운동도 일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배우 임수정의 사례를 들었다. 앞서 지난해 임수정은 자신의 민낯 사진을 비판한 악플러에게 진솔하고 소신있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임수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저는 화장하는 것을 즐기는 편은 아니에요"라며 "민낯이 자신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저도 더 예쁜 모습으로 올리면 좋겠습니다만 몸 상태의 작은 변화도 얼굴에서 표현이 되는 나이가 사실인데 어찌하겠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 나이를 인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의 저를 인정하고 사랑합니다. 제 생의 그 어느 때 보다도 지금의 나, 30대 여성으로서의 삶을, 그리고 저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017-12-22 10:05: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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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 제천 화재 주범 언제부터 국내 확산됐나?

드라이비트 공법이 제천 화재 참사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21일 충북 제천 하소동 한 8층짜리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 나 22일 오전 7시 기준 58명(사망 29명·부상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 건물은 외장에 드라이비트로 둘려 지하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가 사우나로 유입이 되서 참사가 커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드라이비트는 스티로폼을 외벽에 붙이고 그 위에 석고와 페인트를 덧바른 건축 마감 소재다.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단열 성능이 뛰어나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은 화재에 무척 취약하다는 것이다. 화재가 났을 시 유해물질도 다량 방출 해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의 사망자도 대부분 유독가스로 인해 참사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드라이비트 공법이 국내에 확산된 것은 지난 2009년도 건설경기 부양과 서민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목적을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규정된 해당 건축물에 대한 규제완화가 한 몫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시 서민주택난 해소를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느슨한 규제에서 단기간에 주택이 생기자 건축비가 상대적으로 싼 드라이비트 공법이 늘어났다.

2017-12-22 09:42:37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곡학아세(曲學阿世)

곡학아세(曲學阿世)란 고사성어가 있다. 학문을 굽혀(曲學) 세상 사람들에게 아첨하는 일(阿世)을 말함이다. 적어도 학문하는 사람만큼은 세상에 경륜을 펼치되 사람들에게 아첨하지 말아야 함을 경계하는 고사성어(故事成語)이다. 배경은 역시 중국으로서 한(漢)나라의 6대 왕인 경제(景帝) 때의 얘기다. 전한(前漢)의 6대 왕인 경제는 훌륭하고 참신한 인재를 전국에서 고루 등용하고자 했다. 한 무제(漢武帝) 이후의 중흥 기를 일군 훌륭한 군주였던 경제(景帝)는 중앙집권적인 힘 있고 발전하는 나라를 공고히 하고자 경륜이 있는 학자를 등용하여 나라의 기틀을 더욱 다지고자 했다. 이때 등용된 인물이 90세에 이르는 원고생(轅固生)이란 선비였다. 그는 고령이었지만 풍부한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꼿꼿하고 올바른 소리를 했다. 직언을 서슴지 않았으니 당연히 적이 많았다. 특히 젊은 선비들은 원고 생을 노망난 노인네 취급을 하기도 했고 이상한 말을 한다는 등의 비난을 퍼붓기 일쑤였다. 그런 어느 날 원고 생이 젊은 학자인 공손홍과 마주쳐 학문에 관해 토론을 나눌 일이 생겼는데 배움과 학문을 굽혀(曲學) 세상 사람들에게 아첨하는 일(阿世)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간곡하게 토로한다. 당시 젊은 패기로서 출세를 지향하던 공손홍(公孫弘)은 평소 원고 생에게 반감이 있었지만 노 대학자의 가르침에 감명을 받아 그의 제자가 되었고 후일 대학자로 성장하게 된다. 여기서 파생된 말이 바로 곡학아세로 배운 학문을 왜곡하여 세상에 아부하며 출세하려는 태도나 행동을 가리키는 말이 된 것이다. 후에 공손홍은 경제 이후의 황제를 모시면서 재상에 이르고 당시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승상으로서 평진후(平津候)에 봉해짐으로서 최초의 승상봉후가 되었다 한다. 한 올곧은 학자의 가르침이 역시 나라의 기틀을 공고히 하는 훌륭한 가르침과 울림이 되었던 것이다. 어느 시대건 곡학아세는 드문 일이 아니다. 지식인은 물론 앞 서 가는 많이 배운 인물들이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한 행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대중적 인기를 위해 흔히 볼 수 있는 포퓰리즘(populism)도 곡학아세로 보여 진다. 과거 전통사회 시절에는 올바른 학문은 바로 인격의 완성을 위함이었고 학문의 연마는 군자의 도를 이루는 일이 목표여야 했지 세상의 권력에 영합하고 아첨하고자 함이 아니었다. 과거의 가치관이 변화하는 세상살이 속에서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간의 양식에 비추어 이러한 가치관을 반드시 많이 배우고 힘을 가진 사람들에게만은 적용할 수 가 없다. 생활인으로서 소시민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양심에 비추어 곡학아세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스스로에게도 물어보게 되는 질문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2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2일 금요일 (음 11월 5일)

[쥐띠] 48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0년생 첫술에 배부를 수 없습니다. 72년생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84년생 동쪽에서 귀인이 찾아와 도움을 줍니다. [소띠] 49년생 매사에 겸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61년생 고민하던 이성 문제가 해결의 길이 보입니다. 73년생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85년생 유혹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상하가 서로 화합하여 우의를 돈독히 합니다. 62년생 유흥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될것입니다. 74년생 건강에 주의하세요. 86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토끼띠] 51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칩니다. 63년생 이것을 꼭 이겨내지 못하면 안 됩니다. 75년생 성실함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87년생 물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용띠] 52년생 여행을 떠나면 귀인을 만날 것입니다. 64년생 물건을 잊었으므로 쉽게 찾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76년생 운전에 주의하세요. 88년생 만사형통한 하루 입니다. [뱀띠] 53년생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65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7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89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사소한 근심은 빨리 털어버리세요. 66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78년생 중간에 포기하지 마세요. 90년생 윗사람한테 안 좋은 인 상을 주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67년생 몸관리에 유념하세요. 79년생 커다란 혜택을 보게 됩니다. 91년생 허황되게 갖지 못할 물건에 마음을 두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사람들을 너무 신뢰하는 것이 가끔씩 화가 됩니다. 68년생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80년생 오늘 아주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92년생 끝내는 이루게 될 것입니다. [닭띠] 57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69년생 문제가 손쉽게 해결되겠습니다. 81년생 도움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듭니다. 93년생 쉽사리 어려움을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할 때입니다. 70년생 판단이 서지 않는 일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2년생 친구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94년생 몸을 조심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옛 동료를 만나게 되니 고집을 피우지 마세요. 71년생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불리합니다. 83년생 인연이 없으니 잊는 것이 상책입니다. 95년생 연인과 절교 사건이 있습니다.

2017-12-22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