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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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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작가, 자신의 그림 넣은 프랑스 특별 기념 주화 공개!

'꼬마 니콜라'를 그린 프랑스 만화가 장 자크 상페의 특별 기념 주화가 공개됐다. 은색빛의 특별 기념 주화엔 프랑스 혁명의 구호였던 자유, 평등, 박애가 적혀있다. 그리고 그 옆엔 상페가 그린 그림이 새겨져있다. 기념 주화 세트엔 10 유로짜리 주화가 총 6개 들어있으며 동전엔 모두 자전거가 등장한다. ◆ 자전거 애호가? 상페는 이 특별 주화에 대해 "평소 자전거 타는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전거는 자유로워질 수 있는 수단이다. 손잡이만 잡고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그래서 '자유'라는 가치에 자전거를 연결시켰다. 또 2인승 자전거는 '평등'을 담고있고 아이들과 함께 타는 자전거에선 '박애'를 유추할 수 있기에 자전거는 꼭 필요한 소재였다"고 밝혔다. 특별 제작된 50 유로 기념 주화엔 줄 위에 앉아있는 비둘기가 그려져있다. 또 금으로 만들어진 500 유로 기념 주화엔 공화국, 자유, 평화, 평등, 박애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기념 주화 제작을 마친 상페는 "지금까지 살면서 동전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해볼 것이라 상상도 못했다"고 말하며 특별한 작업을 마친 기쁨을 나타냈다. / 주디스 코르베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9-29 16:14:45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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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지중해, 플라스틱 오염 수준 심각

지중해의 플라스틱 오염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 지중해 조사단 타라(Tar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프랑스 마르세유의 플라스틱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단장 로망 트루블레(Romain Trouble)는 "도처에 플라스틱이 떠다닌다"고 밝히며 5개월간 바다로 나가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분석하는 일을 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마리 바르비유(Marie Barbieux) 박사는 "정확하게 수치화 할 순 없지만 지중해엔 제곱미터당 플라스틱 미립자 수치는 0.116 이다"고 밝혔다. 로망 트루블레 단장은 "비닐봉지는 만드는데 15분이 채 안 걸리지만 바다에 버리면 썩는데 450년이 걸린다"고 강조했다. ◆ 해양 생태계에 영향줘 타라는 오는 11월 플라스틱 재앙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리 박사는 "플랑크톤이 쓰레기에서 나온 물질을 먹고 이는 고스란히 물고기에게 간다. 그 물고기를 사람이 먹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로망 단장은 "사람들이 위험성을 자각해야만 한다. 모든 나라에 적용되는 뚜렷한 대책이 있다면 상황은 조금 나아질 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렵기에 몇몇 소수의 사람들만 노력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에릭 미구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9-23 14:46:09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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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열리는 '2018 게이 올림픽', 어떤 볼거리 있을까?

오는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게이 올림픽(Gay Games)'과 관련한 궁금증에 대해 주최측이 답변을 내놓았다. ◆ 게이 올림픽은 기존의 올림픽을 패러디 했다? 마뉴엘 피코(Manuel Picaud) 게이 올림픽 의장은 "그렇지만은 않다. 게이 올림픽은 정부 지원을 받아 총 1만5000명의 운동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 협회에 등록한 동성애자 6000여명의 후원을 받았다. ◆ 게이만 참가할 수 있나? 마뉴엘 의장은 "게이일 필요도 없고 스포츠를 잘 할 필요도 없다. 그저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게이 올림픽은 '연대'와 '관용'의 가치를 중시하기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 어디서 열리나? 파리시는 게이 올림픽에 필요한 스포츠 경기장 및 문화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리 8구에 위치한 그랑 팔레(Gran Palais), 16구의 장 부앙(Jean Bouin) 스타디움 등 대규모 건물이 올림픽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 폐막식 및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공연장도 마련되어 있다. ◆ 대회 예산은? 2018 게이 올림픽의 예산은 총 700만 유로(한화 약 93억8500만원)로 이중 3%는 파리시의 지원을 받았다. 마뉴엘 의장은 "예산의 80%를 사적 기금과 상품 판매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림픽에 참가를 원할 경우 참가비를 직접 내야하며 대회가 열리는 기간엔 약 40만명이 파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9-18 15:58:40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