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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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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글로벌 소비자 위한 영문 쇼핑몰 리뉴얼…'해외 직구' 수출길 열었다

하우스쿡이 온라인을 활용해 수출 확대에 도전한다. 하우스쿡은 1일부터 영문 쇼핑몰을 리뉴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최근 온라인몰을 대규모 개편하며 개인뿐 아니라 법인 사용자들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인 바 있다. 하우스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해외에서도 일반 소비자들과 소상공인들이 쉽게 하우스쿡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하우스쿡은 해외 시장 소비자 요청을 통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 지난 8년간 동남아시아와 유럽 오스트리아 등 국가에서 박람회와 현지 업체 미팅 등을 통해 해외 시장을 꾸준히 지켜보던 상황, 현지 소규모 매장과 소상공인들이 소규모 구매를 희망했다는데 착안했다. '해외 직구' 개념을 도입해 소규모 국제 수출을 구현한 것. 하우스쿡은 우체국 EMS 배송 가능국에는 모두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페이먼트 월과 제휴해 카드 결제도 지원한다. 하우스쿡을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해외 박람회에 참석하면 시연 제품들을 모두 판매해 빈손으로 돌아왔다"며 "비록 소규모 수출이지만 한류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5 16:16: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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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소기에 농아인 위한 설명서 '수어와 만나다' 제공

삼성전자가 농아인을 위한 청소기 사용 가이드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행사로, 농인을 위한 한국 수어 통역 서비스를 안내하는 QR코드를 담은 전용 엠블럼을 배포한다. 삼성전자는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해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 청소기와 '브스포크 제트 봇 AI' 등 로봇청소기 사용 관리법을 담은 수어 영상을 제작했다. 제품 포장 박스에 '수어를 만나다' 엠블럼을 적용해 농아인에 쉽게 설명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 수어 상담서비스를 도입하고 판매부터 서비스 및 설치까지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홈페이지 '스토어 상담 예약'에서 '수어 상담'을 선택하고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다. 비스포크 가전은 수어 지원 이외에도 AI 기술을 활용해 자주 쓰는 코스를 알아서 기억하고 추천해주는 'AI 맞춤 추천' 기능, '스마트싱스' 나 '빅스비(Bixby)'를 통한 음성 인식 기능 등으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보나 상무는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에 참가했다"며 "비스포크 가전이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사용성, 정보전달 및 서비스까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문체부는 한국수어 담당 부처로서 공공영역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 문화가 더욱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2023-06-04 10:3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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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15번째 OTA 실시…편의 기능 더해

폴스타가 15번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진행한다. 폴스타는 P2.9 OTA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폴스타2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과 애플 카플레이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주행 구간별 에너지 소비 그래프 표시 등 더 많은 정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애플맵으로 더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는 "우리는 고객들이 OTA 업데이트를 얼마나 기대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으로 호평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개선된 주행거리 어시스턴트는 더욱 정확한 정보를 통해 효율적인 운전을 지원하고, 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로 애플 맵을 계기반에 표시해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폴스타 2가 국내 출시된 이후 8번째로 진행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다. 현재까지 총 38가지의 항목이 개선되거나 추가되었으며 하반기에는 ▲ 앱스토어 오픈 ▲ OTT 플랫폼 ▲ 인터넷 브라우저 ▲인 카 페이먼트(In Car Payment) 기능 등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2 09:42: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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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모집

카이스트가 인공지능반도체 인재 육성을 본격화한다. 카이스트는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을 설립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반도체 기술은 혁신성장 전략 투자 분야로 지정된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다. 카이스트는 2008년부터 기술을 개발해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급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대학원 설립을 확정했다. 대학원은 가을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및 운용에 필수적인 기초 과목과 함께 3개로 세분한 전공 트랙도 운영한다. NPU 회로 및 아키텍처 설게를 연구하는 'AI 반도체 하드웨어'와 하드웨어 운용 기술 및 구동 프레임워크를 연구하는 'AI 소프트웨어/시스템' 트랙, 뇌과학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하는 '미래AI시스템' 트랙 등이다. 카이스트는 분야 초월형 교육을 위해 복수 지도교수를 선정할 수 있는 '복수지도제도'도 도입한다. 인공지능 시스템 설계 및 CAD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다. 유회준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장(책임교수)은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연구에 열정과 의지를 가진 학생이라면 KAIST만의 특화된 교육·연구 시스템과 우수한 인프라를 만나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장은 "인공지능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반도체 기술과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로 글로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이스트는 1996년 반도체 설계 교육센터와 2022년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 설계 인프라를 확보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사피온과 퓨리오사 등 팹리스 기업으로 구성한 컨소시엄과 협력해 대학원생에 연구와 교육을 지원한다. 해외 주요 대학과 글로벌 공동 연구 협정으로 파견 연구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2 09:42: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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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호암상 돌아온 삼성 회장, 이재용 취임 후 첫 시상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에도 호암상 시상식에 참여해 인재 중심 경영 철학을 재확인했다. 회장에 취임한 이후로는 처음, 호암상 시상식에도 10년만에 회장이 다시 돌아왔다. 이 회장은 6월 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 33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이 회장은 행사가 시작하는 오후 4시를 20여분 앞두고 도착했다. 최근까지는 승합차인 기아 카니발을 주로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SUV로 이동했다. 이 회장은 오랜 기간 호암상 시상식에 참여하며 故 이병철 창업회장이 강조했던 인재 제일 정신을 되새겨왔다. 2009년을 제외하고는 故 이건희 선대회장과 동행했고, 2014년 이 선대회장이 쓰러진 후에는 부친을 대신해 행사를 대표하기도 했다. 국정농단 사태로 2017년부터 한동안 참석하지 못하다가, 지난해부터 참석을 재개하며 호암상 시상식 중요성을 확인하고 있다. 호암상 시상식도 2013년 이후 10년만에 다시 삼성 회장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재진에 회장 취임 후 첫 호암 시상식 참가 소감과 최근 호암재단에 이례적으로 2억원을 기명 기부한 이유를 질문 받았지만 답변을 하지 않고 입장했다. 대신 행사장 앞에서는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 회장 외에 오너 일가는 참석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올해 수상자인 조성진 피아니스트 팬인 홍라희 여사 참석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지만,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홍 여사는 지난해 이 회장과 조성진 피아니스트 공연을 찾는 등 '팬심'을 드러내온바 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도 2016년 호암상 시상식에 '뒷풀이'를 대신한 음악회를 열고 2020년 이건희 선대회장 장례식에도 참석하는 등 관계를 이어왔다. 이 회장 외에도 삼성 주요 경영진들이 함께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대신,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경계현 사장을 비롯해 노태문 사장과 박학규 사장, 김기남 회장도 참석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전영현 삼성 SDI 부회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등 삼성전자 계열사를 비롯해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과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금융 계열사인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과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등도 호암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호암재단은 올해 호암상에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을 선정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해외 공연 일정으로 스승인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가 대신 수상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했다. 김황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학술,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시어 인류사회 발전과 고귀한 인간 사랑 실천에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되어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라며 수상자를 축하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1 16:54: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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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영남에 첫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 전시장 개소

BYD 1톤 전기 트럭 티포케이가 경남 지역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글로벌은 공식딜러사 지앤비씨브이와 부산경남 전시장을 개소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티포케이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와 V2L을 장착한 1톤 전기트럭으로, 82kWh 배터리로 최대 246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소비자 눈높이에 티맵을 장착하는 등 편의도 개선했다. 부산경남 전시장은 영남 지역 첫번째 티포케이 전시장이다. 중앙대로에 인접해 접근성이 높고 김해와 양산 등 고속도로와도 인접했다. GS글로벌은 현재 수도권 딜러사인 신아주e트럭과 함께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오산시에 각각 전시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부산경남 전시장 개소를 시작으로 서울 용산, 천안, 대전, 대구 및 호남권 2곳을 포함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주요 거점 지역에 연내 전국 14개 티포케이 전용 영업지점 및 40여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부상경남전시장의 신규 오픈으로 고객들에게 미래 친환경 트럭의 새로운 선택지인 티포케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부산경남전시장을 시작으로 고객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 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1 14:58: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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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많은 협력사와 팬이 있는 나라" 페라리, 아시아 첫 '우니베르소 페라리' 개최…'로마 스파이더'도 첫 공개

페라리가 국내 소비자 사랑에 응답했다. 페라리는 6월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우니베르소 페라리'를 시작했다. 오는 4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우니베르소는 이탈리아어로 '유니버스'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 세계관을 대표하는 주요 모델 19대와 프로토타입 3대, 그리고 페라리 소장품들을 모아 소개하는 자리다. 페라리는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대한민국을 3번째 행사 장소로 낙점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 국내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특히 페라리는 본사에서 주요 담당자들을 직접 도슨터로 배치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형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로마 스파이더 공개 행사에도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를 비롯해 엔리코 갈리에라 CMO와 디터 넥텔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 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을 총출동시켰다. 비냐 CEO는 한국이 많은 협력사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4계절이 있고 소비자들이 미적 감각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이탈리아 현지와 유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로마 스파이더는 196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라 돌체 비타(달콤한 인생)'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갈리에라 CMO가 스타일링 센터팀을 이끄는 플라비오 만조니와 로마 출장 중 구상, 당시 유행했던 소프트탑을 54년만에 도입하면서까지 새로운 도전을 실현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페라리는 이번 행사에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생을 초청해 비냐 페라리 CEO와 혁신과 기술 등을 토론하고 혁신 관점에서 페라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CMO는 "한국은 페라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페라리만의 특별한 전시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 고객 그리고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열정과 지원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우니베르소 페라리' 전시를 서울에서 개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페라리의 가족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1 14:30: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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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 준공…연간 70만대 스티어링휠 전공정 라인 확보

대유에이피가 아메리카 대륙에 거점을 완성한다. 대유에이피는 오는 8일 멕시코 몬테레이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유에이피는 국내 1위 자동차 스티어링휠 생산업체다. 2020년 멕시코에 법인을 처음 설립하고 케레타로 지역에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깔았고, 지난해 6월에는 몬테레이로 생산설비 이전과 설비 확장을 단행했다. 새 공장은 대지면적 약8000평 규모에 건축면적도 3000여평에 달한다. 2025년까지 약 180억원 규모 단계적 투자를 통해 주조와 성형, 조립까지 연간 7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스티어링휠 전공정 생산라인을 갖추게 된다. 대유에이피는 우선 현대차와 기아 북미 법인에서 생산 예정인 전기차종에 제품을 납품할 예정으로, 전기차 전환을 추진하는 현지 글로벌 완성차사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신규 수주한 차종의 안정적인 납품대응과 물류비용 및 물류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지리적으로 유리한 몬테레이로의 확장이전을 추진"했다며, "신규 수주한 차종은 오는 2024년부터 점차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1 12:26: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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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출시…동급 최고 효율에 오브제컬렉션 컬러

LG전자 제습기도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입는다. LG전자는 1일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2023년형을 출시한다. 이번 제습기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강력하고 효율적인 제습성능을 구현했다. 제습 용량은 16리터와 20리터로, 1kWh당 각각 3.2리터, 2.81리터 습기를 흡수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동급 제품 중 가장 높은 에너지 대비 성능이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지난해 출시한 5종과 이번에 출시한 3종까지 모두다. 매일 평균 5.7시간씩 스마트 제습모드를 사용해도 월 6000원에서 8000원 수준 전기요금만이 예상된다.또 저소음 제습모드는 쾌속보다 47% 가량 저감효과가 있었다. 위생 관리 기능도 계승했다. UV나노 기능으로 팬을 살균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UP가전과 오브제컬렉션 컬러 등 최신 LG전자 가전 기능도 새로 더했다. 추후 제습 모드 등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카밍베이지와 클레이브라운 등 색상을 고를 수 있어 인테리어와 조화도 강조했다. 출하가는 제습 용량과 자동건조 기능 유무에 따라 64만9000원에서 74만9000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동급 제품 중 최고의 제습 성능을 갖추고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휘센 제습기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1 11: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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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정비 혜택 '썸머 서비스 페스티브 캠페인' 실시…구형·중고차에 추가 혜택

토요타와 렉서스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는 6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썸머 서비스 페스티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어컨 무상점검 ▲에어컨 필터 및 공임 15% 할인 ▲20만원이상 유상서비스 고객에게 인젝터 클리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구형 모델인 2020년 6월 이전에 등록한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을 대상으로는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스파크 플러그 ▲미션 오일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2014년 6월 이전 등록된 렉서스 차량과 2016년 6월 이전 등록된 토요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엔진오일 교체 시 오일 필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AI 상담 서비스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 센터' 및 렉서스 고객앱 '렉서스 라운지'와 토요타 고객앱 '요! 토요타!'를 통해 예약 후 서비스 센터에 입고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생활의 필수품인 리유저블 쇼핑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중고차 혜택도 있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 처음 입고하는 경우 ▲약 40여개 유상점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 및 토요타 '스마트 메인터넌스 서비스(SMS) 패키지' 구매 시 프론트 와이퍼 러버 제공 ▲타이어 구매 시 타이어 안심 보장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되는 등 혜택을 준비했다. .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더위에 고객의 안전운전과 차량관리를 지원하고자 지난해보다 신속하게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렉서스와 토요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1 10:3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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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남미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하는 '오페라 춘향전' 후원…귀빈 만나 지지 당부도

LG전자가 브라질에 K-오페라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LG전자는 LG㈜와 30일(현지시간) 브라질 플리니오 마르코스 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춘향-사랑, 사랑 내사랑이야'를 후원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부산에서 창단한 솔 오페라단이 진행하는 이번 순회공연은 6월 15일까지 남미와 유럽 5개 극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오페르 후원을 통해 현지에 한국 문화와 매력을 선보이고, 귀빈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공연장 입구 앞에는 대형 LED TV를 설치하고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도 상영했다. 'LG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연이 끝난 후 별도 리셉션을 통해서는 경영진들이 귀빈 200여명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CEO 조주완 사장이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미와 의지 등을 알린 바 있다. 브라질에선 호드리구 파셰쿠(Rodrigo Pacheco) 상원의장, 상·하원 의원 15명 등을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에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TF를 꾸리고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조 사장을 비롯한 LG전자 경영진들은 중남미 외에도 북미, 유럽,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을 두루 방문하며, 정부 관계자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또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김포국제공항 청사 등에 위치한 전광판과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광고물, 전국 LG베스트샵 400여 개 매장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영상을 상영해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1 10:0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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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할리우드 전문가에 2023년형 QD-OLED 우수성 소개…'마스터링' 모니터와 비교도

삼성디스플레이가 할리우드에 QD-OLED 화질을 자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할리우드 리빌' 행사를 진행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할리우드 주요 영화 제작사 관계자와 영상 콘텐츠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3년형 QD-OLED 장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트디즈니와 유니버셜 픽쳐스, 워너 브로스와 넷플릭스 등 12개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진화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최신 유기 재료를 적용해 더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제품인 49형 울타라 와이드 모니터용 QD-OLED와 77형 TV용 QD-OLED 등을 전시했다. 영화 제작 환경과 유사하게 만든 암실에 65형 QD-OLED과 기존 '마스터링' 모니터와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23년 QD-OLED는 컬러 휘도, 컬러 볼륨 등 컬러 표현력이 매우 인상적이고 HDR 콘텐츠 표현이 훌륭하다"는 평가와 함께 "QD-OLED가 할리우드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색을 가장 근접하게 표현하는 점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관객이나 시청자들이 좋은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정확한 컬러 표현이 중요하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색 표현력을 갖춘 QD-OLED의 우수성을 영화 산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영상 산업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소비자들은 물론 영상 및 전문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와 함께 'CES 2023'에 처음 공개했던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한 '플렉스 하이브리드(Flex HybridTM)'와 13인치 태블릿을 17인치 대화면으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솔로(Slidable Flex SoloTM)' 등 OLED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새로운 폼팩터 제품도 소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1 09:47:3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