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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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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구자은 회장 취임 첫 해외 출장…유럽서도 '배전반' 가능성 확인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첫 해외 현장으로 떠난다. LS전선은 구 회장이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과 폴란드, 세르비아에 있는 LS전선 및 슈페리어 에식스(SPSX) 공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유럽 전기차 생태계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IEA '세계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수요는 연간 120만대에서 2030년 1500만대 수준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 구 회장은 일찌감치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등을 핵심 미래 먹거리로 보고 꾸준히 육성해왔다. 지난 1월 자회사인 SPSX가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에 필수적인 무산소동을 만드는 유럽 L&K를 전략 인수하기도 했다. 연간 6만5000톤, 전기차 2000만대를 생산하는 분량을 만들 수 있다. 우주와 항공 등에 사용되는 특수 케이블에도 만들고 있다. 안정적으로 현지 완성차업체에 권선을 공급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확보한 것. 구 회장은 L&K를 방문해 "전통적으로 완성차 및 전기 분야 산업의 강국인 유럽에서 LS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수요가 늘고 있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 맞춤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구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과 통신용 광케이블을 생산하는 LS전선 폴란드 법인(LSEVP; LS EV Poland, LSCP; LS Cable & System Poland)과 SPSX 세르비아 권선 생산 법인 등도 방문해 해외에서 고생하는 주재원과 현지 직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구 회장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을 찾아 셀에서 모듈, 팩까지 이르는 2차 전지 제조 과정을 둘러보며 양사간 사업 협력을 다지고, LS의 배터리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9 10:26: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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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서버 필수품, AMD 미디어 가속기 알베오 MA35D 공개…스트리밍 비용 50달러로

스트리밍 전성시대, 콘텐츠를 더 저렴하게 송출하면서 질을 높일 수 있는 미디어 가속기가 나왔다. AMD는 6일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발표했다. 미디어 가속기 중에서는 처음으로 5나노 공정에서 개발했다. 미디어 가속기는 스트리밍을 비롯한 라이브 콘텐츠를 지연 없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송출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장치다. 알베오 MA35D는 카드당 60프레임의 풀HD 영상을 최대 32개까지 송출할 수 있다. 이전 세대보다 채널 밀도가 4배 높고 지연시간은 4배 낮췄다. 압축 효율성도 1.8배로 확대하며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AMD는 넷플릭스 등 OTT와 트위치 등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 미디어 가속기가 필수적인 장치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프트웨어 기반 가속은 한계가 명확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반해, 카메라가 늘어나는데도 초저지연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 비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MA35D를 설치하면 서버당 동시 스트리밍을 256개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리밍당 비용이 50달러에 불과하면서, 화질도 더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화질은 오히려 더 개선할 수 있다. AMD는 3분기 MA35D를 생산해 출하할 예정이다. 미디어 가속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있고, 일부 고객에는 얼리 엑세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AMD AECG 댄 기븐스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 매니저는 "콘텐츠 제작자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사용자가 많은 콘텐츠를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알베오 MA35D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오픈 미디어 연합 매트 프로스트 의장은 "알베오 MA35D는 고화질 콘텐츠를 위한 데이터센터 에코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22: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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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HJ중공업·포스코·LG엔솔 대표에 '자랑스러운 동문' 시상

서울대 공대 출신 경영자들이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됐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5일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시상식을 열고 HJ중공업 홍문기 사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에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대 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학문적 성취를 거두는 등으로 모교 명예를 높인 동문에 수여한다. 1993년부터 30회에 걸쳐 105명 수상자를 배출했다. HJ중공업 홍문기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984년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동부건설 및 동부엔지니어링을 거쳐 현재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위기관리 능력과 경영 노하우로 HJ중공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하며 건설산업 동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984년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에 입사해 철강기술개발에 주력해 포스코를 13년 연속 경쟁력 1위 철강사로 성장시키는 등 성과를 냈다.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은 지난 1980년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LG화학 사장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맡아왔다. 이차전기 분야 기술 및 산업 확장을 주도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은 "서울대학교는 창의적인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연구에 사명감을 갖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수상자 세 분은 세계 산업과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리더이자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13:42: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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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최종 수상자 5명 발표…'장인 정신' 문화 함께 만든다

렉서스가 올해에도 공예 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최종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만드는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6번에 걸쳐 21명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THE NEXT : 공예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크래프트맨쉽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제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총 4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어워드는 지원자가 777명으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결국 ▲신혜정, 숨겨진 이면(자연물의 형태를 표현한 금속 브로치 오브제), 파이널리스트에는 ▲김하얀, Linien paperweight(전통 공예 기법 조각 방식을 적용한 금속 문진 오브제) ▲사이토 유나, Drawing in ceramic(도자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도자 오브제) ▲이시원, gugit(수작업 통나무 목제 스툴) ▲황정화, 토종 볏짚 칠보 항아리(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항아리 작품)가 선발됐다. 토요타는 최종 위너에게 2000만원, 파이널리스트 4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년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단체 전시회 및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올해 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되었고 다양한 공예 분야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공예의 내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작가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13:33: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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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세계 1위 BYD, GS글로벌과 1톤 전기트럭 T4K 출시…상용차에 V2L 탑재

세계 전기차 1위 BYD가 1톤 트럭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포터·봉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GS글로벌은 6일 서울 크레스트72에서 1톤 전기트럭 T4K를 처음 공개했다. T4K는 '당신의 일상이 편안해지는 스마트 전기트럭'이라는 콘셉트로 GS글로벌이 중국 BYD와 함께 만들었다. BYD 버스를 수입해온 GS글로벌이 다시 공식 수입처로 손을 잡았다. 외관과 적재 성능은 기존 1톤 트럭과 거의 비슷하다. 고강도 적재함과 서스펜션에 배터리 프로텍터로 적재 효율을 극대화했다. 배터리 히팅 시스템과 동승석 에어백, 크루즈 컨트롤도 기본 적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주행 거리는 길다. 배터리 용량이 82kWh로 환경부 인증 기준 246km, 저온에서도 209km를 달릴 수 있다. 국산 1톤 트럭 대비 30km 가량 많은 수치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화재 위험이 적고, 그러면서도 BYD의 블레이드 기술로 무게를 최소화했다. 모터 출력도 140kW로 경쟁 모델을 상회한다. 승용차 수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있다. 12.8인치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라디오와 음악,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풀컬러 LCD 클러스터와 열선 스티어링휠, 무선 충전패드와 다이얼식 기어 노브 등도 자랑거리다. 국내 시장에 맞도록 티맵과 인공지능(누구)를 따로 추가했다. 티맵 EV 전용 내비게이션으로 교통 상황을 반영한 길 안내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배터리 잔량을 고려해 주행 가능범위와 충전소 안내도 해준다. SK텔레콤 누구 오토로 음성 명령도 가능하다. 특히 V2L이 국내 상용차 최초로 적용됐다. 충전구에 전용 젠더를 연결하면 배터리를 사용해 일반 전자제품을 운영할 수 있다. GS글로벌은 이를 이용해 냉동탑차와 제설차로 사용할 수 있는 특장차도 선보였다. 자체 배터리를 활용해 복잡한 설비도 따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 추후 캠핑카 등 다양한 부문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카카오도 GS글로벌과 협약을 맺고 T4K 판매를 돕는다. 카카오T 모바일 앱에서 'T4K'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 및 상담신청으로 구매도 연결해준다. 카카오T로 출고하면 선착순으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와 서비스망도 확보했다. 지역별 딜러들이 판매와 서비스를 맡을 예정, GS 오토오아시스와 자일자동차 등 협력 정비소에서도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 경쟁력은 다소 떨어진다. 최고급 모델이 4669만원으로 경쟁 모델보다 비싸다. 환경부 보조금은 최대치인 1200만원, 소상공인 추가지원까지 적용하면 1900만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고 GS글로벌은 설명했다. 류쉐랑 BYD아태자동차판매사업부 총경리는 "한국 전기차 발전에 힘을 합치고 새로운 생활 방식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T4K가 출시되는 오늘이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티포케이(T4K)는 한국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충실히 반영시켜 출시했으며, 실용성, 편의성 등 스마트함을 강조한 1톤 전기트럭이다"며, "이번 티포케이(T4K) 출시를 시작으로 추후 3톤, 5톤 등 전기 상용화물차 라인업을 확대해 국내 전기 상용화물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YD는 올해 중으로 승용차까지 출시를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GS글로벌은 승용차 수입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업계에서는 BYD가 승용차에 대해서는 GS글로벌이 아닌 다른 업체를 통해 수입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13:23: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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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빠르고 강력한 '2023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가 신발을 한번에 4켤레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6일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했다. 슈드레서는 신발을 탈취·건조·살균 해주는 신가전이다. 제트 슈트리에서 강력한 에어워시를 분사해 냄새 입자를 분리하고 냄새분해 필터로 냄새를 최대 95% 없애는 원리다. 2021년 처음 출시된 이후 신발 애호가뿐 아니라 자녀가 있는 가구 등 신발을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를 추가했다. 한 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내 신발을 케어할 수 있는 코스도 더했다. 외출전 코스도 59분에서 '보송케어 코스'로 35분으로 시간을 단축했고, 2시간만에 탈취와 건조, 살균까지 가능한 '표준케어 코스'도 새로 도입했다. 40도 이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젖은 신발도 손상 없이 관리 가능하다.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 UVC 램프'도 탑재했다. 신발 바닥에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해 더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스마트싱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전문코스를 추가할 수 있으며, 청정보관 기능은 코스를 끝낸 후에도 스스로 관리해준다. 출고가는 104만9000원이다. 새틴 세이지그린ㆍ코타 화이트ㆍ코타 차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신발을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 가전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13:07: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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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NS홈쇼핑에서 '중고차 구독' 상품 판매

오토플러스가 NS홈쇼핑에서도 중고차 판매에 나선다. 오토플러스는 NS홈쇼핑과 제휴를 맺고 '중고차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8일 저녁 NS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 비용을 모두 포함한 월 구독료만 납부하면 다양한 중고차를 빠르게 받아 운행할 수 있다.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번호판을 사용하고 구독 종료 후 인수도 가능하다. 오토플러스는 국내 유일 독일 TUV SUD 인증을 획득한 공장에서 정비를 마친 중고차를 출고하고 있다. 최대 260개 항목 정밀 검진을 통해 68페이지에 달하는 리포트도 낸다. 냄새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해 3등급 이내 차량만 판매하면서 비대면 구매 우려도 덜었다. 오토플러스 이광례 마케팅실장은 "이번 홈쇼핑 진출을 통해 고객들에게 매장 방문과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는 편리한 중고차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편익에 최적화된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송은 고객들에게 폭넓은 구매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자동차 금융 컨설팅기업 에이치오토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에이치오토가 컨설팅하는 신차 장기렌트 상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13:07: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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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간편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앱가드' 출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후지필름BI)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후지필름BI는 블루플래닛웍스와 판매 사업 협약을 맺고 '앱가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앱가드는 사이버 공격을 막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전략이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탐지가 아닌 예방 솔루션으로도 기능을 한다.안티 바이러스가 아닌 다양한 위협을 차단하는 데 특화됐다. 특허를 받은 분리와 격리, 승계로 이어지는 3단계 정책을 사용해 체계적인 시스템 기반 기술력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관리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95% 이상 정책을 사전 정의해 클라우드나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도 50만개 이상 엔드포인트로 확장 가능하다. 업데이트와 패치도 자동으로, 설치 공간도 작다. 앱가드 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다수 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도 있따.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한국후지필름BI는 기업 내 다각적인 방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오피스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앱가드'는 중소기업의 엔드포인트 보안을 책임지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최적의 '시큐리티'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13:07: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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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두자리수 판매 성장' 약속 지켰다…'난공불락' 일본 공략 준비 끝

삼성전자 갤럭시S23이 전세계에서 판매 기록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17일 글로벌 판매 이후 누적 판매량이 전작을 뛰어넘었다고 6일 밝혔다. 특정 지역은 전년 동기 최대 70%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이 언팩에서 약속했던 '전작 대비 두자리수 이상 판매 성장'도 지켰다. 구체적으로는 유럽과 중동에서 1.5배, 인도에서 1.4배 판매했다.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주요 국가에서는 뒤늦은 2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면서도 1.7배나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100만대를 돌파하며 전작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고성능 모델인 울트라 제품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갤럭시S23 울트라가 전체 판매에서 60%, 플러스와 일반 모델이 각각 20% 씩 차지했다. 울트라에 탑재된 2억화소 카메라 성능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삼성전자는 추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아프리카 등으로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일 일본에서도 출시하고 난공불락이었던 현지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 8년만에 갤럭시가 아닌 삼성 브랜드를 다시 붙이면서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11:01: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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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선한 '고객 경험'만들 Z세대 'LG크루' 활동 시작

LG전자가 새로운 경험을 만들 Z세대 동료들을 모았다. LG전자는 5일 서울 한 공유오피스에서 'LG크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LG크루는 Z세대 창의적인 관점과 시각으로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이다. 2021년부터 2년간 운영했던 디자인크루를 전신으로 한다. 서류와 면접, 필기 전형을 거쳐 20대 1 경쟁률 속에서 16명을 최종 선발됐으며,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 대표가 멘토를 제공한다. LG크루는 4개월간 LG전자 CX 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할 예정이다. ▲일하고(Work) ▲쉬고(Rest) ▲놀고(Play) ▲먹는(Eat) 삶의 4개 영역에서 좋은 경험을 찾고, LG전자 제품·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활동이다. LG크루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고객경험을 모아 ▲좋은 경험 토크콘서트 ▲좋은 경험 백서 ▲좋은 경험 SNS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처음으로 제작하는 '좋은 경험 백서'에 'LG전자와의 좋은 경험'을 주제로 제품 사용 경험과 Z세대 관점 제품 사용법도 담을 예정이다. 오는 12일 첫 세미나를 열고 LG전자 CX센터장 이철배 부사장과 박웅현 대표 강연과 함께 삶의 근원경험과 좋은 결험을 찾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LG크루인 류산씨는 "좋은 경험을 찾아 떠나는 LG크루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Z세대의 생각과 시선으로 더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LG전자 LSR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는 "LG크루는 Z세대와 LG전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활동"이라며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변하게 할 Z세대의 좋은 경험을 함께 발굴하고 널리 전파해 전 세대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6 10: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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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비스센터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에피카가 맡았다… IWS로 디지털 트윈 솔루션 공급

에피카가 디지털로 전환하는 BMW 서비스센터 운영을 책임진다. 자동차 디지털 솔루션 기업 에피카는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지능형 통합 관리 서비스 소프트웨어(IWS)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최근 ▲ 비대면 ▲ 페이퍼리스 ▲ 연결성을 제시하고 서비스센터를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있다. 서비스 편의와 질을 높이는 계획이다. 서비스센터를 전면 디지털로 전환한 것은 처음이다. 에피카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수집되는 차량 영상 정보를 기반으로 AS 공정을 개선하는 것과 관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IWS에서 확보한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에피카는 BMW 서비스센터에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적용했다.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다래파크텍 하드웨어와 함께다. 앞서 에피카는 지난 3년간 15개 서비스센터에 IWS를 운영한 결과 생산성과 효율을 증대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7개 딜러사 전국 79개 서비스센터에 확대하기도 했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IWS를 통해 매뉴얼 작업을 최소화하고 모든 작업 과정을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BMW코리아와 딜러사의 운영비를 절감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5 17:15: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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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딜러사와 전국 '로드쇼'…골프치고 선물 받고

아우디가 딜러사들과 함께 전국 순회 공연에 나선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들과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8일부터 5월 21일까지는 공식 딜러사 쇼룸에 고객을 초청하는 '2023 스프링 아우디 딜러 로드쇼'를 진행한다. KLPGA 프로 1대1 원포인트 골프 레슨과 아우디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대문과 남산, 송파와 분당 및 의정부 등 수도권을 비롯해 남천과 금정 등 경남, 전주와 원주 등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계약 및 출고시 선물과 추첨을 통해 부쉬넬 프로X3 거리측정기도 증정한다. 아우디 A8과 아우디 e트론 GT를 소유하거나 소유할 예정인 경우 22일부터 6월 4일 열리는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데이&나잇 드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골프장까지 A8과 e트론 GT를 시승하고 돌아오는 내용.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등 최첨단 편의 기능을 소개한다. 행사는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과 오크벨리CC, 내장산 골프&리조트와 오펠 골프클럽 및 정산 CC에서 열린다. 해당 모델을 계약하거나 출고하면 딜러사별 선물과 추첨을 통해 사우스케이프 CC 4인 숙박 및 라운딩 패키지, 그리고 PXG 상품권과 애플워치 울트라를 증정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5 17:07:0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