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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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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새로운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 출시…비대면·페이퍼리스·연결성

BMW와 MINI 딜러가 더 쉽고 편하게 고객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BMW그룹코리아는 차세대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yDMS는 기존 BMW, MINI 공식 딜러사에서 고객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DMS(Dealer Management System)를 비대면, 종이없는, 연결성 등 세가지 원칙에 따라 환경과 효율성,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딜러사의 시스템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까지 유기적이고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딜러는 모바일 기기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고객은 완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MyDMS'는 완전한 디지털화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BMW 서비스 라이브(BMW Service Live)'를 통해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AS 전과정과 전문 테크니션의 자세한 설명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시에는 차량의 위치와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BMW는 우선 전국 7개 공식 딜러사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시스템을 도입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7 12:41: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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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클린 에너지 특허 '8리버스' 경영권까지 인수

SK㈜ 머티리얼즈가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혁신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8리버스 경영권까지 인수한다. SK㈜ 머티리얼즈는 6일 이사회를 통해 8리버스에서 3억달러(한화 약 3900억원)를 추가 투자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SK㈜ 머티리얼즈는 지난해 3월 8리버스에 1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CCUS 기술을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 이번에 추가 투자를 통해 경영권까지 확보하면서 친환경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8리버스는 99% 이상 이산화탄소가 포집된 클린 전기와 블루 수소를 생산하는 특허를 갖고 있다. 천연가스 및 석탄을 원료로 별도의 설비 없이 내재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과,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냉각해 액화 상태로 만들어 분리하는 방식으로 블루 수소를 생산한다. SK㈜ 머티리얼즈 측은 "탄소감축이 글로벌 아젠다가 됐지만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기저 발전을 대체하기 어렵고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안은 비용이 비싸다는 한계가 있다"며 "8리버스는 혁신적 기술로 비용 경쟁력을 대폭 개선해 탄소감축의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이번 인수로 8리버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리의 사업 역량이 더해져 더 큰 도약을 할 것"이라며 "탄소감축은 인류의 지속가능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지상과제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전 세계 넷제로 가속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7 12:31: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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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뉴 ID.3 공개…올 가을부터 생산

폭스바겐 ID.3가 업그레이드됐다. 폭스바겐은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뉴 ID.3를 공개했다. ID.3 신 모델은 최신 소프트웨어에 외관을 일부 변경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전략을 반영했다. 아울러 충전 케이블이 꽂혀 있을 때 충전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플러그 앤 차지'와 '지능형 EV루트 플래너' 등 기능을 표준화하고 '집단 데이터를 활용한 트래블 어시스트'를 통해 자율주행 성능도 극대화했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2세대 ID.3를 통해 ID.패밀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은 더욱 성숙해졌고, 인테리어 소재는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ID.3는 품질, 디자인 및 작동성에 대한 브랜드의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며, 고객의 바람을 체계적으로 수용했다"라고 말했다. 카이 그뤼니츠(Kai Grunitz)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전 모델 범위에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폭스바겐의 목표에 따라, 새로운 ID.3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을 컴팩트 세그먼트에 도입하고 있다. 이는 ID.3의 최신 편의 및 보조 시스템에도 반영된다. 트래블 어시스트에 집단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고도화된 기술의 자율주행으로 가는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올해 가을부터 독일 츠비카우와 드레스덴,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ID.3를 생산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7 11:38: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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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 '삼성 스토어'로 새출발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8일부터 삼성스토어로 이름을 바꾼다고 7일 밝혔다.전국360개 매장과 함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한 전체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변경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갤럭시·비스포크·스마트싱스·라이프스타일 TV 등으로 한층 젊어진 삼성전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삼성스토어를 차별화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방침이다. '원삼성'이 제공하는 초연결 경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변모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 다른 업종과 협업도 강화한다.삼성컬처랩으로 비스포크 가전과 갤럭시 기기 사용법을 공유하는 것뿐 아니라, 쿠킹와 인테리어 등 M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삼성스토어 대치·부천중동·용인구성·김해 등 4개 매장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과학·코딩 클래스인 '삼성스토어 코딩스쿨'을 진행해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청소년의 IT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삼성스토어 청담점은 매장 구축 시 ▲물 사용 절약을 위한 절수형 제품 설치 ▲에너지 효율 개선 ▲건설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 친화적 건축 요소를 도입해 지난 2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제정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LEED)'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삼성스토어의 국내외 친환경 건축 인증 획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매장 '삼성닷컴'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기념해 8일부터 31일까지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는 삼성 멤버십 회원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봉구 부사장은 "23년만에 새롭게 변화하는 '삼성스토어'가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세심하게 반영해 더욱 젊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7 11:00: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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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11년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사수

삼성전자서비스가 업계 최고임을 다시 증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처음 조사가 시작된 2012년부터 1위를 단 한번도 뺏기지 않았다.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한 셈.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가치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애널리스트와 산업계 종사자, 소비자 등 1만2000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2개 평가 항목 중 ▲고객 만족도 ▲서비스 혁신성 ▲기업 신뢰도 등 11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대폰 전문센터 178개, 출장서비스 전문센터 104개, B2B 전문센터 24개 등 유형별로 세분화된 서비스센터에서 제품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한다. '찾아가는 서비스'와 '원격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사후관리를 넘어 고객이 불편을 겪기 전에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BS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송봉섭 대표이사는 "12년 연속 서비스센터 부문 1위로 선정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7 10:58: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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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틔운 씨앗키트 3종 추가 출시

LG전자가 틔운에 반려 식물을 더한다. LG전자는 최근 틔운에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틔운 미니용으로도 함께다. 새로운 씨앗키트는 채송화와 오발바질, 딜 등이다. 연암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한 결과물로, 디지털전환(DX)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환경을 찾아 제품에 반영하는 산학공동연구로 개발했다. 꽃 씨앗키트 뿐 아니라 허브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새 씨앗키트는 채송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오브러브2(Colors of Love 2)' 패키지와 오팔바질, 딜, 루꼴라로 구성된 '이탈리안허브2(Italian Herb 2)'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컬러스오브러브2 패키지 4만2000원, 이탈리안허브2 패키지 3만6000원이다. 틔운 미니 고객은 딜과 루꼴라로 구성된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B'를 통해 새 씨앗키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4000원이다. 새로운 키트가 나오면서 LG 틔운은 22종 씨앗 키트를 갖추게됐다.미니용 씨앗키트 역시 9종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신규 식물 3종을 개발단계에서 틔운 공식 카페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먼저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같이 틔우다'라는 의미의 이 이벤트는 새로운 식물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응을 미리 살피면서 고객과 함께 식물생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이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씨앗키트를 선보임으로써 나만의 식물생활을 즐길 수 있는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틔운 씨앗키트 중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 오브 러브(Colors of Love)' 패키지로 전체 판매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틔운 미니의 경우도 메리골드가 포함된 씨앗키트 판매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여기에 허브를 추가하면서 고객 선택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7 10:57: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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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3월 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추석 이후 농축산물 물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농축산물 특성상 일부 품목은 작황에 따라 전년 대비 크게 폭등했다. 정부는 비축물량 공급과 필요시 수입을 통해 농축산물 물가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통신 3사 등의 개인신용평가 합작회사 설립과 더존비즈온 등 3사의 기업신용조회업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각각 승인했다. 두 분야 모두 과점 시장으로, 해당 분야 시장 경쟁이 촉진될 전망이다. ▲미국의 반도체지원법(CHPS Act)의 반도체 제조시설 인센티브에 대해 우리나라 관계부처 장관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이 인센티브를 제시하지만 기업의 경영이나 기술 정보 노출이 우려되고 초과이익환수 등의 투자조건이 부당하다는 판단이다. ▲충청남도 홍성군에 사회적 농장과 복지시설, 주민 교류센터 등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구축된다. ▲올해부터 노동시간 유연화가 본격 적용된다. 그동안 주 단위로 연장근로가 가능했다면 앞으로 월이나 분기, 반기, 연 단위로 확대돼 그만큼 사업주, 근로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이 넓어진다. 선택 근로제 허용 기간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로 떨어졌다. 5%대 고물가가 이어져 온지 10개월 만이다. 전기와 가스, 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에도 농축산물 가격, 석유류 등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크게 꺾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다는 가정 하에 향후 물가는 이 같은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 52시간' 근로시간이 64시간 또는 최대 69시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덜 일할 수 있어 장기 휴가도 가능해지는 등 노동시간이 보다 유연해진다. 경영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노동계는 근로자들의 건강권 위협을 이유로 반대했다. 근로시간 제도가 개편되려면 근로기준법 개정이 필요한데 노동계는 물론 야당 반대가 커 국회 처리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제주도 제2공항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환경부가 6일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조건부 동의'했다. 다만, 여러 절차가 남아 있어 건설 사업 확정으로 보긴 이르다. 환경영향평가시 협의 기관은 제주도다. 제주특별법상 제주도가 협의 의견을 낼 때 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해 이 과정에서 결정이 뒤집힐 수도 있다. ▲'주 52시간제' 개편으로 노동자들은 주 최대 69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해진다. '근로일간 11시간 연속휴식' 없이 주 64시간까지 일할 수도 있다. ▲서울시민들은 주민자치회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 또한 부족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자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시민도 상당수였다.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가 성행하면서 대학가에서도 수업내 접목, 자기소개서 작성 등 활용 여부를 두고 논의가 한창이다. 표절·대필 등 악용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과 발전하는 시대에 발맞춰 활용법을 익혀 나가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산업>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4번째 연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직된 주52시간제, 화물연대 불법 파업, 반기업 노조 해결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 2월 수입차 시장이 큰폭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렉서스가 깜짝 2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브랜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 기아가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전국 본부와 사업부에서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 최태원 SK회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금융> -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독과점'을 지적함에 따라 지방은행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 대출에 집중해오던 지방은행도 가계대출 고객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이 5대은행 과점체제 해소를 위해 신규은행 인가 등 경쟁자를 늘려 과점 체제를 해소하려 하고 있다. 다만 태스크포스(TF) 내에서도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과 정부와 금융당국의 포퓰리즘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맞춤 카드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외 카드 승인 금액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안이 나오고 있다. -최근 집값이 전세보증금보다 낮아지는 '깡통주택'이 늘면서 부동산 임의·강제경매 신청 사례가 늘고 있다.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자본시장> ▲그동안 불가능했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한 채권 매매가 올해 법 개정으로 가능해지면서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채권투자에 대한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개형 ISA계좌에 대해 채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의 '이자 장사' 비판에 증권사들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인하하자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의 신용융자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증시 변동성에 따른 유의가 필요하다. ▲금융당국이 토큰증권(STO) 제도권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 제출 계획을 밝히면서 제도권 편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온라인 명품 시장에 주요 대형 유통사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각사는 고객을 록인(Lock-In) 하기 위한 차별화 서비스 및 상품 발굴의 숙제를 받았으나 상황은 어둡다. 가품 여부를 확인 하고 보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23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이하 ECCO)에서 미국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램시마SC의 신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해태제과 내 일부 영업 조직에서 허위 계산서를 발행해 매출 수십억원을 부풀린 혐의가 드러난 가운데, 해태제과가 본사 차원의 개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통업계가 역량있는 아티스트와 컬래버(협업)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는 등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통업계의 협업 활동은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협력 파트너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2023-03-07 07:00:29 김재웅 기자
메트로신문- 3월 7일자 인사

◆ 월요신문 △대표이사 회장 김순옥 △대표이사 사장 윤소희 ◆ 경북 영주시 ◇직위 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권영금 ◇5급 전보 △농촌지도과장 강희훈 △기술지원과장 남기욱 △이산면장 김준한 ◆극지연구소 ◇인사 발령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제11차 월동연구대장 홍상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37차 월동연구대장 이형근 △인사실장 양지숙 ◆ 여성가족부 ◇전보 △여성인력개발과장 조선경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김영옥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조린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채명숙 ◆ 대전 대덕구 ◇6급 승진 △자치행정과 박광수 △문화관광체육과 김현진 △경제과 김용성 △가족친화과 윤정 ◆ 충북도 ◇4급 전보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조병철 △경제통상국 일자리정책과장 정정훈 ◆ 기획재정부 ◇과장급 △부가가치세제과장 조용래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태정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상임이사 선임 △부사장 겸 기획이사 기노선 △수출식품이사 권오엽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리직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상기 △사업관리본부장 및 교육시설지원처장 겸직 이병호 △부산·경남권지부장 및 대구·경북권지부장 겸직 박남수 △기획조정실 기획인사팀장 박재일 △운영지원처 재무팀장 전명희 △공제사업처 김태형 △경기·인천권지부 배진한 △호남·제주권지부 이두리 △운영지원처 전현구 △대구·경북권지부 김수환 △공제사업처 이승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민혜 △운영지원처 하미진 △공제사업처 강남욱 △안전관리처 김동연 △안전관리처 방우일 △기획조정실 이해욱 △운영지원처 조용진 △통합정보처 이강현 △통합정보처 정진아 ◆ 보험연수원 ◇본부장 승진 △연수부장 연제은 ◇전보 △연수본부장 배병한 ◆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윤동진 ◆ 시사위크 △ 편집국장 정소현 ◆ 한국연구재단 ◇본부장 선임 △국책연구본부장 최영진 ◆ 보건복지부 ◇3급 전보 △병상배정·재원관리팀장 지원 정영기 ◇4급 전보 △방역총괄팀장 지원 정준섭 △환자병상관리팀장 지원 서기관 신현두 △감염취약계층대응팀장 지원 박문수 △보육기반과장 김수환

2023-03-06 17:45:31 김재웅 기자
메트로신문- 3월 7일자 부음

▲안치억씨 별세, 배경석(진천군 기획감사실 기획팀장)씨 모친상 = 5일 오후 7시, 충북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743 진천장례식장 101호, 발인 7일. 043-532-4404 ▲남상직 씨 별세, 남용우(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씨 부친상=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7일 오전 9시. 010-6733-7388 ▲문창남씨 별세, 이경석(한국배구연맹 경기위원)씨 빙부상 = 6일, 서울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지하), 발인 8일 0시. 010-5301-2202 ▲장수일씨 별세, 장동민(대한한의사협회 前 대변인(홍보이사))씨 부친상= 6일 별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010-3233-1315 ▲신수균씨 별세, 신종훈(뉴시스 지방본부관리/사업부장), 혜정, 봉현씨 부친상, 신재하(전 RBS코리아 상무), 박순보(전 LG파워콤 강원지사장)씨 장인상, 김수영(아시아나항공 차장)씨 시부상 =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7시 02-2227-7500 ▲손준규(동국대 명예교수)씨 별세, 정우남씨 남편상, 손주호(전 국민은행 지점장)·승호(한국수출입은행 부장)·민호(데미안필름 대표)씨 부친상, 배맹림(방역지원본부 수의사)·최주희·이영아씨 시부상=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광주 충현동산. 02-2227-7500

2023-03-06 17:45: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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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주총 시즌 개막, 미래 사업 현실로

산업계가 '주총 시즌'에 돌입하는 가운데, LG전자와 현대차 등 주요 기업들은 신사업을 공식화하며 미래 먹거리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이달 셋째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5일, 포스코홀딩스가 17일 개최를 공시했고, 현대자동차가 23일, LG전자가 27일로 뒤를 이은다. SK하이닉스는 29일, SK스퀘어가 30일 등 월말까지도 주총은 이어질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장 주목받는 주총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들어 신사업 발굴에 공을 들이는 상황, 정관을 추가하고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미래 준비를 본격화하는 자리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서승우 서울대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전장 사업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 교수는 현재 서울대 지능형차 IT연구센터장과 대한전자공학회장을 맡고 있는 전장 부문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특히 LG전자는 새로운 사업을 정관에 추가한다. 화장품판매업과 기간통신사업이다. 추진중인 신사업 변동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그 중에서도 기간통신사업은 LG전자가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공을 들여온 미래 먹거리 기술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5G 기술을 활용해 특정 기업이나 장소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무선 사설망 '프라이빗 5G' 사업을 하기 위함. 스마트팩토리 사업 구축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얘기다. LG전자는 일찌감치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한 기술 개발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휴대전화 사업을 철수하면서도 5G와 6G 등 통신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고, 2018년 로보스타 인수에 이어 SG로보틱스와 로보티즈 등 로봇 관련 기업 투자도 이어왔다. 창원 공장에 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을 스마트 팩토리로 탈바꿈시키며 기술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태양광 발전 기술력도 수준급, LG에너지솔루션과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화장품 판매업은 뷰티기기 프라엘을 활용해 사업 분야를 확장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종전까지는 가전제품만을 판매했지만, 앞으로 화장품 분야를 접목해 뷰티 산업 전체로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마찬가지로 계열사인 LG생활건강과 협력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 방향성을 정하지는 않았다"며 "이미 자사 공장을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하면서 기술력을 증명한 만큼, 다양한 방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드디어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다. 정관에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과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 인증중고차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이 목적으로, 부동산 개발업 역시 중고차 매장을 위한 '하이테크 센터' 신설을 위한 조치다. 현대차는 이사회도 확대한다. 사내이사에 호세 무뇨스 사장을, 사외이사에는 임기가 끝나는 최은수 변호사 대신 장승화 서울대 교수와 최윤희 건국대 교수를 새로 선임한다. 여성 사외이사 확대도 올해 주총 주요 안건이다. 현대차는 새로운 사외이사 2명을 모두 여성으로 채우면서 비중을 17%에서 29%로 확대했다. SK하이닉스도 김정원 김앤장 고문을 신규 선임하며 한애라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린다. LG디스플레이도 21일 열리는 주총에서 박상희 카이스트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강정혜 서울시립대 교수와 함께 여성 사외이사를 2명 확보할 계획이다. 그밖에 SKC와 SK에코플랜트, 삼양사 등도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냈다. 자산총액이 2조원을 넘는 기업은 여성 사외 이사를 1명 이상 둬야 한다는 규정을 한발 앞서가는 조치다. 한편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지난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사를 서울로 옮겼다가, 지역 사회 등 반대가 거세지면서 다시 포항으로 이전을 결정한 상태다.

2023-03-06 15:34:5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