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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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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2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개최

장애 청소년들이 LG전자 도움으로 IT 실력을 뽐내며 세상과 소통했다. LG전자는 2022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 취업, 진학 등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LG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각국의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400여 명의 장애청소년 중 예선을 통과한 16개국 327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이들은 데이터 산출과 엑셀 함수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e툴 엑셀 챌린지', 자율주행차 관련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e크리이에티브 스마트카 챌린지' 등 총 6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서는 태국 청각장애 청소년 바린퐁 통잠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크리이에티브 IoT 챌린지'에 팀의 리더로 참가한 바린퐁은 '장애인 접근성'을 비롯해 장애인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IT 활용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에는 지난해까지 10년간 28개국 약 4천 명에 달하는 장애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경험을 발판 삼아 학교에서, 또 사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LG전자는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키우고 IT를 활용해 더 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의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혁신과 통합'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에는 내년 대회 개최 예정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리지 조직위원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0 10: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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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LA오토쇼에 차세대 전기차 첫선…EV6 GT부터 N 비전 74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이 북미에 인기 신차를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힘을 실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LA오토쇼에 부스를 조성하고 주요 신모델을 첫선 보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를 북미 최초로 소개했다.아이오닉6는 현대차 아이오닉 두번째 모델로, 국내뿐 아니라 유럽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높은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북미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면서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이동의 혁신을 경험하게 할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아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아이오닉 6는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에 관심있는 수많은 북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이라며 "스포티한 이미지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배터리 옵션, 충전 속도 등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춰 다른 전용 전기차 모델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N 비전 74도 북미에서 처음 공개했다. N 브랜드 첫 수소 하이브리드 모델로, '포니쿠페' 콘셉트카를 계승한 디자인과 높은 성능으로 전세계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베스트 자동차 브랜드(best vehicle brands)' 의 '2023년 베스트 SUV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 부터 3년 연속 해당 미디어가 선정한 '베스트 SUV 브랜드'상을 수상하게 됐다. 베뉴와 투싼,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등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도 EV6 GT를 본격 출시했다. 최고출력이 585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전동화 모델로, 운전 재미를 중시하는 북미 소비자들에 본격적인 고성능 전기차 시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GT모드와 드리프트 모드 등 동력성능을 극대화하는 모드도 탑재했다. 더 뉴 셀토스도 첫 소개했다. 지난 7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로, 2019년 출시된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북미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8 12:07: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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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7번째 학술상에 KAIST 배충식 교수 시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연구자에 감사를 전했다. KAIDA는 17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2022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AIDA 학술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KAIDA 학술상은 지난 1년 간 '한국자동차공학회 논문집'에 수록된 국문 논문 중 산업 기여도, 게재 편수, 피인용 횟수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저자 1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016년 KAIDA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함께 개설한 이 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미래위원회 소속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배충식 교수가 선정됐다. 진동 신호를 이용한 CNG-디젤 이종연료 엔진 연소압력 예측 DNN 모델에서 천연가스 대체율 및 디젤 분사시기가 예측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논문집 편집위원으로 구성된 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친환경차 산업 지원에 있어 전기차 개발 및 보급과 더불어 내연기관 차량의 고효율화가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내연기관 차량의 출력 및 연비 성능 증대에 기여한 이번 배충식 교수의 논문을 높게 평가했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고차원적인 연구를 통해 업계에 공헌해 주신 수상자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KAIDA도 관련 학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씀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8 11:58: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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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25년까지 북미서 전기차 100만대 달성 공약…수익성 제고 청사진도 제시

GM이 전동화 목표를 상향하며 친환경 성장 가속화를 선언했다. GM은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열었다. GM은 이 자리에서 2025년까지 북미 지역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 기회를 확대하고 온실가스 혜택과 새로운 청정에너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GM은 2025년 미국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이 20%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차량을 출시하며 시장에 대응하기로 했다. 북미지역 5개 조립 공장으로 차량을 생산할 뿐 아니라, 딜러사와 함게 새로운 디지털 판매 플랫폼을 도입하며 구매 편의를 제고하고 대당 2000달러 규모 비용 절감 목표도 세웠다.브라이트드롭과 전기 상용차 Zevo.600 전면 생산을 통해 2025년까지 연간 5만대를 생산, 2023년부터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2024년말까지 모두 가동하며 미국내 배터리셀 생산에서도 선두를 차지하겠다고 약속했다. 4번째 공장 건설도 준비 중이다. 폴 제이콥슨 GM 최고재무책임자는 "GM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며 큰 규모의 투자 기간 중에도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라며 "GM의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발전하고, 가격대 또한 낮아질 것이며, 향후 10년 내 회사의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전기차, 크루즈,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와 브라이트드롭과 같은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전사적인 추진력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GM의 전기차 판매 성장 역량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공급망 및 업계 최고의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우리의 전-전동화 전환을 위한 투자의 결실"이라며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차급,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전략은 매출 및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얼티엄 플랫폼과 수직적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8 11:55: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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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티, 우주급 다이오드 부품 개발 참여…SBD 시험 수행

큐알티가 우주항공 산업에 동참한다. 큐알티는 2024년 말까지 국책과제 '우주급 다이오드 부품 개발'의 신뢰성 및 방사선 시험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큐알티는 우주항공 분야의 핵심 반도체 부품 중 하나인 쇼트키 다이오드(SBD) 시험 수행을 맡게 된다. SBD는 일반 다이오드와 달리 금속과 반도체의 접합으로 이루어져 순방향 전압강하가 낮고, 스위칭 속도가 빨라 시스템 효율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지만, 동시에 누설 전류 제한을 위한 철저한 설계 검증이 요구된다. 우주항공 분야에 필수 적용되는 미국 국방성 군사 표준 규격 '밀스펙(MIL-STD-750)'에 따라, ▲기계적 충격 시험 ▲환경 시험 ▲수명 시험 ▲패키지 시험 ▲방열 시험 ▲방사선 시험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해 품질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사선 시험의 경우, 내년 상용화를 앞둔 '소프트에러 검출 상용화 장비'를 활용해 진행된다. '소프트에러 검출 상용화 장비'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지원을 통해 큐알티가 국책과제로 세계 최초 개발한 테스트 장비다. '세덱스(SEDEX) 2022'에서 최초 공개된 해당 장비는 향후 반도체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확보와 해외 기술 의존도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수 큐알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주 환경의 특성상, 지구 대기권 밖의 급박한 온도 변화와 방사선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부품 안전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30년 이상 쌓아온 정밀한 신뢰성 평가와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항공우주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및 자율주행, 위성, 발사체 등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8 11:54: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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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11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코로나19 상황 속 세 번째, 문·이과 통합 형태로는 두 번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졌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이 올해 수능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면서도, 유불리를 완전히 극복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두번째 수능에서 주요 과목과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어 영역은 '불수능'으로 평가됐던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물수능'은 아니었고, 수학 역시 작년 수능,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쉽지 않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응시자는 45만477명으로 지원자(50만5133명)의 89.1%로 나타났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정부가 원전과 석탄 발전을 최대한 활용해 겨울철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법인세, 소득세 등 세수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나라살림 적자는 약 92조원, 나라빚은 1030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목적의 지출이 늘어난 영향이라며 재정 적자 규모가 더 커지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치솟는 물가에 금리까지 오르며 3분기 가계 실질 소득이 5개 분기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가구는 식료품, 비주류음료 등 먹거리 소비를 줄였고, 고금리에 이자비용 부담도 커졌다. 벌어들인 돈은 줄고, 나가야 할 돈은 늘면서 가계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이다. ▲2023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인원은 34만9124명으로 2022학년도 34만6553명보다 257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의 22%인 7만6682명으로 전년보다 7493명(2.3%p) 줄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위주 선발 기조가 그대로 유지됐으며,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6만9911명이다. ▲17일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2023학년도 대입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된다. 아직 남은 수시 면접, 논술고사는 물론이고 수능 위주의 정시 지원 전략까지 공성을 펼쳐야 한다. 수능 다음날인 18일 숭실대를 시작해 12월 11일까지 논술, 면접 고사가 진행되는 만큼 3주간은 코로나19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산업계가 사우디 아라비아 네옴시티로 향한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우디 아라비아 투자부와 투자포럼을 통해 25건 이상 사업 관련 계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쓰오일이 9조2580억원(7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에쓰오일이 정유사업이 아닌 석유화학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끄는 대목이다. ▲한국 기업들이 CES2023에서도 혁신상을 휩쓸며 기술 한류 열풍을 이어간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업체들이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렸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2'이 부산 종합전시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지스타2022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오는 20일까지 4일 간 개최한다. <자본시장> ▲증권업계의 외화증권수탁 수수료 수익이 1년 새 700억원 이상 급감했다. 지난해 유동성 장세에 힘 입어 호황을 누렸던 세계 증시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도 시장을 떠나는 상황이다. ▲10월 이후 외국인의 자금이 국내 증시로 유입되고 있다. 시진핑 집권 3기 출범에 따른 '차이나 런(차이나와 뱅크런의 합성어)'이 이어지면서다. 이에 따라 반도체, 2차전지 등 대형주가 일차적으로 수혜를 입고 있으나, 외국인 자금 유입이 계속 이어질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나온다. ▲증시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매달 꾸준하게 현금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유통&라이프> ▲17일부터 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인상되면서 우유를 재료로 사용하는 빵·제과류와 커피 메뉴 등 다른 식품 가격도 연쇄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한껏 여유를 즐길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외식부터 영화/공연, 여행, 가전까지 수험표만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수능 수험표와 수시모집 합격증을 지참하기만 하면 된다. ▲올리브영이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연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의 헬스앤뷰티 중심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인 '올리브영 어워즈'를 컨벤션화 한 행사다. ▲프리미엄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코코힐리(cocoheali)가 '엄마가 허락한 화장품' 편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다음 팬데믹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한 커피박 화분을 고객에게 제공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스타벅스 송도트리플R점, 용인죽전역R점, 안양역R점, 더해운대R점, 광주월산DT점에서 커피박 화분키트를 증정했다.

2022-11-18 07:0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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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효성, '벤츠 그린플러스' 일환 청계산 플로깅 활동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이 함께 쓰레기를 주웠다. 더클래스효성은 11일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청계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활동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올해 5월 우면산과 청계산 일대에서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비롯해, 이번 행사로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환경 친화적인 생활 습관이 일상에 정착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7 17:12: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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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MG 개발자 컨퍼런스'서 'SDV' 비전 내용 첫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처음으로 개발자들에 소프트웨어 개발 체제 방향성과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현대차그룹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제2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10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 비전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상세 연구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자리였다. 특히 ▲딥러닝 기반 라이다 인식 자율주행 기술 ▲중앙 집중형 플랫폼 제어기의 소프트웨어 내재화 ▲서비스로봇의 구동 알고리즘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핵심적인 기술을 대거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오토에버와 포티투닷, 그리고 현대차그룹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인 코코넛사일로와 엠바이옴 소속 70여명 연구개발 임직원이 발표를 맡았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현대차그룹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와 TaaS본부를 담당하는 송창현 사장, 자율주행사업부 장웅준 전무, 차량제어전략실 김치경 상무, 전자개발실 안형기 상무, 현대오토에버 SW품질혁신사업부 김성운 상무 등 각 분야별 리더와 개발 실무진이 발표를 맡았다. 송창현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포티투닷을 인수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를 설립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의 총체적 사용자 경험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매년 이어지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꾸준히 우수 개발자를 영입하고 개발자 문화를 조성하는 등 그룹의 SDV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참석자들은 개발 방법론, 차량 보안, 기술과 상품성의 관계 등 각자의 연구 분야와 관련된 심도있는 질문을 쏟아냈다. 발표를 담당한 임원진과 실무진은 연구 과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답변하며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현대차그룹은 발표 이후 현장에 참석한 개발자 및 인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하고, SDV 연구개발과 관련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카 클라우드 ▲전자/바디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개발자 컨퍼런스 홈페이지에 발표 주제와 연관된 부문별 채용공고를 게시하고, 실시간 온라인 상담을 통해 현대차그룹 입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행사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000명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SDV 개발 현황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개발자들을 위한 더 나은 문화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7 17:00:1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