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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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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일자리 창출·환경 개선 노력

LX세미콘이 고용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LX세미콘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보험 자료 분석, 국민추천 등으로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실사 및 노사단체 의견수렴,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매년 10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기 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의 우대 혜택 및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LX세미콘은 고용창출 노력과 일·생활 균형 실천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약 230여 명을 추가 고용해 정규직 인원을 23%가량 늘렸다. 특히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발한 정규직 신입사원은 158명이다. 또 LX세미콘은 전사적으로 유연근무제, 리모트 워크(재택근무)를 실시해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월평균 1.5회의 권장휴가, 입사 후 5년마다 부여되는 안식휴가 등을 통해 직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건강관리실, 심리상담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LX세미콘 대표이사 손보익 사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0 13:5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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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시민참여형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 캠페인…행복도시락 확산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 나눔에 공감하자는 캠페인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9월 5일까지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행복에 공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사진 참여'와 '가사 참여' 두가지로 진행된다. '사진 참여'는 행복한 순간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행복공감프로젝트,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가사 참여'는 주 단위로 행복얼라이언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제시되는 주제에 맞추어 댓글을 달면 의미 있는 댓글을 선정해 캠페인 송의 가사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행복얼라이언스는 캠페인송 영상 조회수에 따라 멤버사 매칭 기부를 진행하며 나눔 문화도 확산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 1건당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며, 영상 조회 수 1건당 아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 1000원씩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9월 말 캠페인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무궁무진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영상에 사진 출연 동의를 하는 참여자는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되며,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아이들의 행복에 대한 공감 문화를 확산코자 이번 행복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0 13:5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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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세계 최초 바이오 스판덱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상용화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초로 바이오 스판덱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효성티앤씨는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개발하고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소재는 석탄 대신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를 가공해 만든 스판덱스다. 지난 6월 SGS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효성티앤씨는 1년 이상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당초 바이오 섬유는 신축성과 회복력 발현 불가능으로 고기능성 섬유에 사용되지 못했지만, 이번 제품으로 스판덱스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 및 애슬레저 웨어, 란제리 등 기존 스판덱스가 활용되는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최근 EU가 탄소국경세 전면 도입에 나서는 등 바이오소재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류 뿐 아니라 자동차와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LCA(Life Cycle Assessment: 국제 표준 환경영향평가기법) 평가에 따르면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적용 시 기존 스판덱스 대비 물 사용량은 39%,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23%를 줄일 수 있다. 이는 1톤 사용할 때 마다 소나무 378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 만큼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는 뜻이다. 효성티앤씨는 우선 구미 등 국내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생산을 시작해 향후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까지 바이오 스판덱스 생산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글로벌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자연 원료 사용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친환경 섬유의 3개 축은 재활용 플라스틱(리젠), 바이오 섬유(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생분해 섬유로, 이 중 바이오 섬유는 친환경의 최고 정점에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생분해 섬유 등 차세대 친환경 섬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0 13:49: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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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연구소, 디지털키 '키링' 출시 5개월만 8만세대 돌파

참깨연구소 '키링'이 8만세대 공동현관 출입문을 책임지고 있다. 참깨연구소는 최근 '키링'의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이 출시 5개월만에 사용자 8만세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키링은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키 플랫폼이다.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 디바이스 데이브를 개폐할 수 있다. 키링은 지난 6월 송파구에서 무상 지원 사업을 통해 사용자를 대폭 늘렸다. 서울과 부산, 인천 등 6만 세대에 더해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와 가락 쌍용 1차 등에 솔루션을 설치했다. 참깨연구소는 간단하게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기존에 사용하던 로비폰에 간단한 추가 디바이스만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외부인도 관리사무소에 승인을 받은 이후 정기적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키링의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 도입 문의가 이어지는 등 키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0 13:49: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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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찻 노사 임금협상 체결식…'노사상생 TF'도 구성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다. 삼성전자는 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1·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과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와, 노조측에서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과 이재신 위원장, 손우목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2021년, 2022년 임금 및 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적용하기로 하고, 명절배려금 지급 확대, 2022년에 한해 재충전휴가 미사용분 보상 등에 합의했다. 또 노사는 '노사상생 TF'를 구성하여 직원들의 워라밸 및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첫 임금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 최완우 부사장은 "공동 성장의 동반자로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0 13:49: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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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청년 고용 50% 이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가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램리서치는 9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노력 등 고용증대의 양적 성과는 물론 질적인 측면을 포함해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지원 등 모두 9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서 성과를 거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램리서치는 2016년 이후 청년 고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만 35세 미만 청년 고용 비율이 전체 80% 이상이었다. 그 밖에도 멘토 제도 운영과 기숙사 제공,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도 등을 운영했다.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의 운영을 총괄하는 이체수 사장은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복지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함으로써 바람직한 근로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0 13:49: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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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4, K-반도체 영향은?…정부 대응에 주목

정부가 '칩4'에 참여한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반도체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외교적으로는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국내 반도체의 중국 의존도가 적지 않은 만큼 실리를 지키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당부가 이어진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초 열릴 예정인 칩4 예비회의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미국에 전달했다. 칩4는 미국과 일본, 대만과 한국 등 4개국이 모이는 반도체 공급망 네트워크다. 칩4는 코로나19 등으로 불거진 반도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지만,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는 '사드 보복'과 같은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며 우려를 숨기지 않아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 수출한 반도체는 768억달러로 전체 60%에 달한다. 중국이 전세계 IT 산업 생산 기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메모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반도체 업계는 중국 현지에 중요한 생산 기지를 두고 있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시안에 낸드플래시 팹과 쑤저우에 후공정 팹을, SK하이닉스는 우시에 D램 팹과 파운드리 자회사인 시스템IC, 솔리다임의 다롄 낸드팹을 운영 중이다. 생산량도 전체의 절반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지 팹은 주요 거래처인 중국에서 가동되는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물류난 등 악재 속에서도 공급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고, 생산 효율도 높다고 평가된다. 그럼에도 반도체 업계는 한동안 현지팹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못해왔다. 미국이 중국에 첨단 장비 반입을 제한해왔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EUV 장비 반입을 하지 못해 여전히 4세대 10나노(1a) D램 생산을 못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최근 미국의 낸드 장비 규제 방침으로 시안 공장 역할을 축소해야할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칩4에 참여하면 현지 공장 역할은 더욱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이 칩4 가입국에 중국 투자 제한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도 보복에 나설 수 있어서다. '사드 사태' 당시 롯데가 현지에서 이유없는 영업 정지 등으로 결국 사업을 철수한 상황, 중국이 칩4 가입에 대한 조치로 현지 반도체 공장에도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추측이다. 일단 정부는 이같은 우려를 감안해 실리를 따지겠다는 입장이다. 칩4에는 폐쇄적인 모임을 지양한다는 요구를 꾸준히 전달하고, 중국에도 칩4에 참여해도 특정 국가를 배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할 방침이다. 중국과 미국을 중재하는 전략도 기대된다. 다만 불확실성 측면에서는 불안감이 크다. 칩4가 아직 확실한 목표를 정하지 않아서 우리 정부의 외교 방침도 구체적이지 못한 탓이다.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칩4 참여 자체가 국내 기업에 부정적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칩4 목적이 미국 제조업 역량 강화인만큼 현지 기업에 유리한 반면 국내 기업에는 나쁠 것으로 분석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09 13:55: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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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에 '패밀리케어' 업데이트…냉장고 안열면 자동 알림

스마트싱스가 장거리 가족도 연결해준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스마트싱스 홈케어'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홈 케어는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6대 서비스 중 하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패밀리 케어 기능까지 추가했다. 스마트싱스로 연동된 냉장고 문이 오래 닫혀있으면 자동으로 푸시 알람을 전송하고 전화 걸기로 안부를 확인하는 내용이다. 고령자가 아프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냉장고를 오래 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데 착안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도 활용한다. 사용자가 '하이 빅스비, 도와줘'라고 외치면 알아서 기기가 가족에게 푸시 알람을 보내주고 '우리집 모니터링' 기능으로 집안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로봇청소기를 이동시켜 원하는 위치 모습도 보여준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우리나라에 1인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전 제품의 돌봄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서비스를 변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지속 발전시켜 가전 제품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09 11:00: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