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재웅
기사사진
뱅앤올룹슨, 88인치 8K OLED TV 비오비전 하모니 88 출시…스탠드까지 8880만원

/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도 초프리미엄 OLED TV를 내놨다. 뱅앤올룹슨은 11일 베오비전 하모니 88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오비전 하모니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TV로, B&O 스피커 시스템을 결합해 높은 엔터테인먼트 품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피커 패널을 화면 전면으로 배치해 장식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뱅앤올룹슨은 65형과 77형에 이어 88형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선택사항을 제공하게 됐다. 커버 색상도 내추럴 알루미늄과 오크우드, 그레이 멜란지 패브릭에 이어 브라스톤 알루미늄과 스모크 오크우드 등 5개를 추가했다. 특히 이번 88형은 시리즈 처음으로 4K가 아닌 8K 해상도를 적용해 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LG전자 웹OS 플랫폼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즐길 수 있으며, 업스케일링 성능도 높다. 7.1 서라운드 사운드 디코더 시스템으로 뱅앤올룹슨 베오랩 스피커 최대 8개와 결합해 홈 시네마 경험도 높여준다. 뱅앤올룹슨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베오비전 하모니는 선명한 고해상도의 화질 뿐만 아니라 기존의 TV와는 차별화되는 풍성한 사운드와 우아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디자인까지 갖춘 완벽한 TV"라며, "신제품 TV를 통해 제품이 놓인 공간의 인상과 분위기가 극적으로 바뀌는 경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890만원이다. 모터라이즈드 플로어 스탠드를 적용하면 8880만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OLED #LG #뱅앤올룹슨 #88 #8880만원 #초프리미엄

2021-03-11 14:39:2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시그니파이, '포스트 코로나' 겨냥 필립스 UV-C 살균기 7종 출시

필립스 UV-C 살균기 7종. /시그니파이코리아 필립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살균 솔루션을 내놓는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필립스 UV-C 살균기' 7종을 공개했다. 시그니파이는 필립스라이팅이 이름을 바꾼 회사다. 시그니파이는 오랜 기간 축적한 UV-C 살균 램프 기술을 다양한 크기의 제품에 적용했다. 휴대용부터 가정용, 기업용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이미 여러 살균기가 시장에 나와있는 상황, 시그니파이가 앞세운 장점은 기술력이다. 이미 35년 이상 전문적으로 연구를 지속하며 UV-C 살균 램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발해왔다는 주장이다. UV-C는 일반 세균과 바이러스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대학 기관에서 코로나19 살균 능력까지도 검증한 광원이다. DNA와 RNA를 파괴하는 원리로 높은 살균력을 자랑한다. 핵심은 파장이다. UV-C 살균은 200~280나노미터 사이에서 제대로 동작하는데, 필립스 UV-C 살균기는 이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LED로는 쉽지 않다며 램프로 출시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제품은 휴대용인 미니와 챔버, 스탠드형 등으로 구성된다. 물건을 넣어 살균하는 것뿐 아니라, 스탠드형과 천장, 벽부형 등은 공기를 살균해줘 실내 전체 감염을 막아줄 수도 있다. 이미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도입이 빨라지는 제품이다. 안전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자체적인 UV-C 파장이 인체에 문제가 없다고 증명했다며, 제품 주변부도 UV-C에 내성을 갖춘 환경친화 재질을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원하는 장소와 용도에 따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 '필립스 UV-C 살균기' 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필립스 UV-C 살균기'와 함께라면 가정은 물론 직장, 카페 등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필립스 #UV #살균기 #안전 #환경

2021-03-11 14:39: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QLED TV로 '아이케어' 인증 획득

삼성 QLED TV가 눈이 편안한 TV로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독일 인증기관 VDE에서 2021년형 QLED TV 전체 라인업으로 '아이케어'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케어 인증은 ▲'눈에 대한 안전' 인증 ▲'멜라토닌' 인증 ▲화면 깜빡임 무해성 인증 ▲화질 균일도 인증 ▲색 정확도 인증 등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평가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적외선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일 때 받을 수 있다. 멜라토닌 인증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멜라토닌 억제 수치가 VDE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QLED TV는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의 수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했으며, TV 콘텐츠 시청 시 얼마나 눈이 편안한 지 평가하는 '화질 균일도'와 '색 정확도' 항목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삼성 QLED는 화질과 사용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시청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스크린 포 올' 비전 실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QLED #아이케어 #VDE #멜라토닌

2021-03-11 10:46:0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집에 녹아든 비스포크, '스마트홈'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한샘 '키친 바흐'. 비스포크 가전과 주방가구 디자인을 일체화했다. /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홈'으로 가전을 집 전체에 녹여내는데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 홈' 구축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팀 비스포크'를 꾸리면서 인테리어 업체 한샘과 손을 잡았다. 한샘은 이번 협업으로 비스포크 가전을 프리미엄 주방 리모델링 패키지인 '키친 바흐'에 포함하게 됐다. '페넥스' 소재를 이용해 주방 가구와 비스포크 가전을 통일한 것. 추후 주방뿐 아니라 거실이나 세탁실 등 리모델링 상품 전반에도 비스포크 가전을 적용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샘은 삼성전자와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협업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비스포크 제품을 출시하는데 힘을 더할 계획이다. 이미 일부 제품을 구상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샘이 팀 비스포크에서 자리한 분야는 디자인이다. 비스포크 가전 특징인 패널과 색상 등 외관을 중심으로 협업한다. 한샘은 일찌감치 스마트홈 구축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사진은 스마트씽스 지원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한샘몰. /한샘몰 캡처 추후 팀 비스포크를 통해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일찌감치 삼성전자뿐 아니라 LG전자 등 가전 업계와 함께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한샘은 지난해 삼성전자와 전략적 사업협력을 맺으면서 스마트홈 솔루션 구현을 약속한 바 있다. 이미 KT와 LG전자 등과도 협력을 추진하긴 했지만, 현재는 삼성전자와 중점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홈은 단순히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것뿐 아니라, 조명 스위치와 커튼, 도어록 등을 제어하거나 문에 센서를 장착하는 등까지 포함한다. 단순히 가전을 설치하는 것만이 아니라, 집안 설비를 다시 갖춰야 한다는 얘기다. 한샘 스마트 거실 패키지. 인공지능 스피커를 연동해 가구와 커튼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 /한샘 팀 비스포크가 주목받는 이유다. 한샘이 시공 단계에서 스마트홈 설비를 구축하면 스마트싱스 활용을 대폭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샘도 이미 스마트홈과 관련한 리모델링 상품을 개발했으며, 한샘몰에서 스마트싱스를 지원하는 주변기기를 판매중이다. 실제로 일부 한샘 대리점은 자체적으로 리모델링과 함께 홈IoT 구축 상품을 판매중이다. 스마트싱스 허브를 포함해 스위치와 조명, 커튼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팀 비스포크 테크 부문을 활용할 수도 있게 됐다. 이미 여러 기업이 스마트싱스를 지원하는 스위치나 콘센트 등을 개발해 판매하며 스마트싱스 생태계에 참여하는 상황, 팀 비스포크에 합류하면서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까지도 대폭 확장해줄 수 있다. 일단 양사는 아직 팀 비스포크가 스마트홈으로 발전하기는 다소 이르다는 입장이다. 아직 수요가 많지 않다는 이유다. 다만 스마트홈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팀 비스포크를 통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스마트홈 #스마트싱스 #한샘 #삼성전자 # 리모델링 #다원 #헤이홈 #

2021-03-10 15:43:1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소비자용 고성능 NVMe SSD 980 출시…속도 높이고 탄소 낮추고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고성능 SSD를 대중화한다. 삼성전자는 NVMe SSD 98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용량은 250GB와 500GB, 1TB로, 가격은 49.99달러~129.99달러다. 전세계 40여개국에 판매된다. 이 제품은 고성능 NVMe 인터페이스 기반 소비자용 SSD다. SATA SSD 대비 최대 6배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게이머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성능은 연속 읽기 최대 연속 읽기·쓰기 속도 3500MB/s, 3000MB/s에 임의 읽기·쓰기 속도 500K IOPS, 480K IOPS다. 6세대 V낸드를 탑재했다. 특히 컨트롤러 및 펌웨어 기술 최적화로 SSD 내부에 탑재되는 D램 없이 PC에 탑재된 D램과 직접 연결하는 HMB기술을 적용, 비용을 줄이면서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기능도 개선해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다. '과열 방지 기능', 니켈 코팅된 컨트롤러, 제품 후면의 '열 분산 시트' 등 하이엔드급 제품과 동일한 열 제어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착한 소비'도 이뤄냈다. 전작 대비 전력 효율을 최대 56% 높이고, 제조 과정에서도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 제품 마케팅팀 이규영 상무는 "삼성전자는 수년간 SSD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SD 기술 리더십을 이끌어왔다"며,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고성능 스토리지 사용 접근성을 높이고, NVMe SSD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삼성전자 #메모리 #SSD #저탄소 #고성능

2021-03-10 14:07:0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 네오 QLED TV, 영국서도 만점 호평 잇따라

네오 QLED TV QN95A. /삼성전자 삼성전자 네오 QLED 4K가 출시를 앞두고 영국에서도 잇딴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 주요 IT매체들이 네오 QLED 4K에 만점을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테크레이더 네오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색 번짐 없는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고 디자인 또한 훌륭하다며, ▲ 밝기, 풍부한 색감 그리고 진화한 AI 프로세싱 능력으로 완벽해진 화질 ▲화질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4.2.2 채널의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최단 시간 인풋랙, 업계 최초로 적용한 게임바 등 게이밍 기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트러스티드 리뷰도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적극 추천'했다. 네오 QLED가 블랙을 강화하면서도 밝은 화면 표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TV 최대의 난제를 해결했다며 TV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퀀텀 미니 LED와 정교한 로컬 디밍으로 명암비와 블랙디테일을 구현하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 가능하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T3' 도 네오 QLED에 5점 만점과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삼성의 퀀텀 미니 LED와 화질 기술 노하우로 완성한 대표작이라며, 2021년 상반기 최고의 4K TV라고 치켜세웠다. 최고의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서비스 앱을 제공하고 사용성도 뛰어난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 플랫폼, 원커넥트 박스로 완성되는 깔끔한 디자인 등도 훌륭하다고 언급했다. 포켓린트는 네오 QLED를 퀀텀닷 기술과 미니 LED 기술이 결합된 최고의 TV라며 '에디터스 초이스' 등급을 부여했다.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 플랫폼과 다양한 인기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과 게이밍 기능을 특히 호평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네오 QLED 신제품이 전 세계 주요 평가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혁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제품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삼성전자 #네오 #QLED #미니 #LED #만점 #영국

2021-03-10 14:07:0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고객 접점에 '원뷰' 시스템 적용 성공…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LG전자 LG전자가 고객 만족을 위한 원스톱 독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LG전자는 최근 사내 고객시스템을 통합해 '원뷰'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하고 있다. 원뷰는 제품 구매와 배송, 멤버십과 서비스 등 고객들이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이력을 한 곳에서 보여준다. 임직원들은 원뷰를 이용해 여러 곳에 분산됐던 데이터를 한곳에서 확인, 체계적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동일한 기업으로 인식한다는데 착안해 원뷰를 개발했다. 고객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곳에 연락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와 하이케어솔루션, 하이텔레서비스와 판토스 등 유통부터 배송에 이르는 여러 회사가 힘을 합쳤다. 고객들이 제품을 설치하는 직원에 서비스 접수를 함께 처리하는 등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출장서비스시 비용을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해 중순부터 원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 응대 시간이 기존보다 50% 감소, 한 직원의 응대 영역은 10개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직원들을 고객 전문가로 육성해 맞춤형 케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CS경영센터 유규문 전무는 "원뷰 시스템은 고객감동을 위해 집요한 마음을 갖고 고객 경험 여정을 세밀히 분석한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변화를 만들며 고객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LG전자 #원뷰 #고객 #만족 #감동

2021-03-10 10:48:4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국내 최초 TV 55주년 맞이 올레드 TV 할인 프로모션

/LG전자 LG전자가 TV사업 55주년을 기념해 TV고객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베스트샵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LG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1966년 국내 최초로 흑백 TV를 출시한데 이어, 1977년 컬러 TV와 1999년 LCD TV를 출시하는 등 한국 TV 산업 역사의 주인공이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 올레드 TV를 상용화하면서 프리미엄 TV 영역을 넓혔다. 롤러블 TV인 올레드 R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폼팩터 TV 시대도 열었다. LG전자는 이를 기념해 최근 출시한 2021년형 올레드 TV를 통해 프리미엄 자발광 TV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 경험케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구매 고객에는 200만원 상당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B시리즈는 모델별로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준다. 77형 올레드 TV를 구매하면서 55형이나 48형을 동시에 구매하면 10만원 상당 혜택도 추가로 준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LG 올레드 TV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LG전자 #올레드 #TV #자발광 #55주년

2021-03-10 10:48:4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폴크스바겐그룹, 하이퍼전기차 리막 지분 40% 수준으로…현대차는 13.7%

리막이 만든 프로토타입 하이퍼카. /리막 폴크스바겐그룹이 슈퍼 전기차 기업 리막 지배력을 대폭 강화한다. 포르쉐가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 지분을 24%로 늘린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처음 투자해 2019년 지분을 15%로 늘린데 이어 다시 7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한 것. 이에 따라 포르쉐는 리막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모기업인 폴크스바겐그룹도 리막 지분을 15.5%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번 투자로 폴크스바겐그룹의 리막 지분은 40%에 육박할 전망이다. 리막은 크로아티아 기업으로,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차 부품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동화 스포츠카를 개발하고 있다. 2009년 메이트 리막이 설립했으며, 1000여명 인력을 운용하며 최대 2000마력에 최고속도 400km/h 이상 하이퍼카를 내놨다. 포르쉐는 리막이 프로토타입 솔루션과 소량 생산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다며, 특히 부품과 관련한 주요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영감을 준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포르쉐 모기업인 폴크스바겐은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를 리막에 매각키로 한 바 있다. 포르쉐가 리막 지분을 인수하는 것도 부가티 매각 과정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도 2019년 리막에 8000만유로를 투자하며 지분 13.7%를 인수한바 있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투자 협력 행사에 참여할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배터리기업인 카멜도 14%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9 16:16:5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