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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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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이수혁과 단둘이 음식 싸들고 소풍까지?

'일리 있는 사랑'의 이시영이 소풍지에서 설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여주인공 김일리 역을 맡아 희태(엄태웅)와 준(이수혁) 사이에서 외줄 타기를 시작한 이시영은 소풍지에서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소탈한 운동복 차림에 두꺼운 겉옷을 둘러 입고 있다. 표정은 마치 고등학교 시절 엉뚱한 4차원 소녀 같았던 일리를 떠올리게 하듯 밝고 다채로웠다. 이시영은 사진 속에서 누군가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이는가 하면 잔뜩 호기심 어린 눈으로 무언가 되묻기도 하고, 토라진 것처럼 눈을 흘기기도 해 각양각색의 면모를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 일리가 현실의 무게를 잠시 뒤로 한 채 짧은 소풍을 떠나며 사랑스러움과 풋풋한 설렘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의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오후 11시 tvN을 통해 전파를 탄다.

2014-12-22 22:16:3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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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신인 하지은, 김현주 긴장시킨 그녀로 '눈길'…알고보니 '재원'

지난 20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6회분에서 김현주를 긴장시킨 인물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날 김현주에게 독설을 내뱉은 배우는 KBS '조선총잡이'에서 중전민씨로 등장했던 신인 하지은이다. 이날 방송분에서 차강심(김현주 분)은 백설희(나영희 분)의 광고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스탭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함께 광고촬영을 진행한 윤작가(하지은 분)는 인사를 건네는 차강심에게 "능력이 좋다. 전에도 백설희씨와 한 번 촬영했는데 그 때는 촬영 접었었다. 이번에도 촬영 못하는 줄 알았다. 그렇게 능력 있는 분이 결혼한 남자는 왜 건드렸는지 모르겠다. 변우탁씨 말이다"고 독설을 해 차강심은 물론, 주변인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윤작가는 "실은 내가 그 사람이랑 결혼했던 여자다. 그리고 차강심씨 때문에 이혼당한 여자기도 하다. 당황하실 필요 없다. 이제 와서 뭐 어쩌자는 거 아니다. 다음 촬영 때 또 보자"고 건네 차강심과 변우탁, 윤작가의 이어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신인 배우 하지은은 '조선총잡이'에 이어 두 번째 브라운관 진출이지만 다양한 연극무대와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과 끼를 발산하고 있는 배우다. 서울예술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그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을 공부한 재원이다. 영화로는 신재영 감독의 '맨홀'과 정초신 감독의 '몽정기 2'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출연한 드라마는 단 두 작품 뿐이지만 얼굴을 비칠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하지은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영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전국 기준 3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014-12-22 21:26: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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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삼둥이부터 송해까지…"후보자는 당일 공개"

27일 방송되는 '2014 KBS 연예대상'에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마성의 삼둥이'로 인기몰이 중인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이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세 쌍둥이의 앙증맞은 행동과 놀라운 '먹방'은 전 연령층을 넘나들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KBS 연예 프로그램의 간판 스타인 이들이 시상식에 출동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국노래자랑'을 무려 34년간이나 진행한 송해는 8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으로 매주 전국민에 노래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장기간 진행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송해는 올해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 받아 '국보급 MC'로 인정 받았다. '개그콘서트'의 쉰밀회, 끝사랑, 렛잇비 등 인기코너들과 '1박2일' 시즌3 멤버들의 활약도 뛰어나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측은 "'2014 KBS 연예대상'의 수상 후보는 시상식 당일인 27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자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 진행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맡았고 여의도 KBS홀에서 27일 개최된다.

2014-12-22 20:34: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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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는 쇼퍼맨' 연말특집 실시간 야식 배달…우승자 조기 퇴근에 장동민·유상무 '혈전'

장동민·문희준·홍석천·유상무가 119 대원들을 위해 야식 배달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KBS W 고민타파 대행쇼 '나르는 쇼퍼맨'에서는 연말특집으로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식배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실시간 SNS를 통해 야식 배달 사례자를 선정,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네 명의 MC가 가장 빠른 시간에 야식배달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미션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소방관의 아내가 만장 일치 선정돼 남편과 동료 소방대원들을 위한 야식 배달을 의뢰했다. 이날 두 가지 지정된 음식을 사서 소방서로 가장 먼저 도착하는 우승자에게는 조기 퇴근이라는 특권이 부여돼 장동민·문희준·홍석천·유상무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유상무와 장동민은 고성이 오고 갈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1위 자리를 탐내던 유상무가 장동민의 차량을 갈취해 도주하자 장동민이 크게 분노한 것. 당황한 장동민은 유상무에게 욕설을 퍼붓는 한편 본인 역시 문희준의 차량을 몰래 타고 도망치려다 발각되는 바람에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야식 배달 프로젝트 '나르는 쇼퍼맨'은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4-12-22 17:46:4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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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세월호·마우나리조트·장성요양병원·담양펜션…2014 사고 현장 다시 찾는다

JTBC가 연말특집 프로그램으로 '이영돈 피디의 2014 현장속으로'를 26일과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 담양 펜션 화재 사고, 싱크홀 등 2014년은 유난히도 사건사고가 잦은 한 해였다. 길게는 수개월, 짧게는 한 달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사고 현장들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지 이영돈 PD가 직적 나섰다. 이와 함께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2015년 발생 위험이 큰 사고를 예측하고 그 현장을 점검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26일에는 1부 '2014 사고 현장을 가다'가 방송된다. 이 PD가 처음 찾은 곳은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실종자 가족들이 눈물로 밤을 지새우던 진도체육관에서는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고 있다. 바다 위에는 축구공만한 부표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지난 2월 대학생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우나리조트 현장은 빈 공터로 남아있다. 사고 현장을 마주한 이PD는 달라진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반면 사고 당시의 처참한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장성 요양병원 화재 현장과 담양 펜션 화재 사고현장까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27일에는 2부 '사고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가 전파를 탄다. 마우나리조트는 10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담양 펜션은 멋을 내기위한 인테리어로 5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 PD는 참사 현장에서 숨겨진 법칙을 밝혀보며 롯데월드와 싱크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또 다른 전조증상은 없는지 추적했다.

2014-12-22 16:49: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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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포맨 '발라드림' 콘서트 진한 여운, 부산·대구서 '한 번 더'

바이브와 포맨의 합동 콘서트 '발라드림'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총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발라드림' 콘서트는 24일 부산 벡스코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합동 콘서트는 바이브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의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오늘은 가지마'로 첫 포문을 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바이브와 포맨 멤버 전원이 등장했고 '미워도 다시 한번', '살다가 한번쯤', '오래오래' 등 두 그룹의 주옥 같은 히트 곡을 함께 열창했다. 이어 바이브의 히트곡 '별이 빛나는 밤에, '사진을 보다가', '미친거니'와 포맨의 'Baby Baby', '청혼하는 거예요', '가수가 된 이유' 등을 을 차례로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윤민수, 신용재는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불렀던 '인연', '제발'의 무대를 선보였고 류재현, 김원주는 '슬픈 인연' 듀엣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공연 중간에 마련된 코너는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썸'을 타는 관객들의 사연을 듣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마녀사냥-그린 라이트를 켜줘'와 커플들의 애정도를 확인하는 코너 '립스틱을 발라드림'을 통해 멤버들은 관객들과 함께 웃었다. 한편 이번 공연 윤민수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열창하며 고(故) 신해철을 추모하는 무대를 가져 고인의 넋을 기렸다. 공연 막바지에는 바이브와 포맨, 민연재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바이브 사단'의 캐럴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열창하며 총 180 여분 동안 진행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2014-12-22 16:26: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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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의 베이스볼 카페]비활동기간과 한국야구의 허약성

비활동기간 집단훈련 문제를 놓고 선수들과 기성 감독들의 이해가 상충되고 있다. 선수들은 시즌 내내 전지훈련과 경기를 하느라 지친 몸을 쉬고 떨어진 가족과 부모들을 챙기고 연말 행사도 참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이 기간 중 자율훈련의 명목으로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거나 해외 훈련 혹은 구단이 제공한 시설에서 훈련을 한다. 대표적으로 김성근 한화 감독은 12월에도 집단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가을 마무리 훈련과 봄 전지훈련 중간에 가열찬 훈련을 해야 선수들의 기량이 확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12월 훈련을 쉬면 11월 훈련이 쓸모 없어지는 자살행위"라는 말까지 하면서 선수협을 비판했다. 김 감독의 주장에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경기력이 나아지면 개인과 팀 성적이 올라가고 팬들도 좋아하고 선수들은 연봉인상으로 이어져 윈윈 될 수도 있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김 감독은 11월 오키나와 가을 훈련에 이어 12월에도 주전, 코치, 트레이너를 포함한 집단훈련을 추진하려다 선수협의 강력 반대로 무산됐다. 선수협은 "그동안 신인과 재활선수들의 훈련은 허용했는데 김성근 감독 때문에 재활훈련도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선수협이 김 감독을 지목하자 팬들까지 가세해 거센 논쟁이 벌어졌다. 김감독을 지지하는 팬들은 최근 수년간 한화 성적이 꼴찌인데 24시간 훈련해도 모자랄 판국에 선수협이 방해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다른 쪽에서는 비활동기간 엄수는 선수협을 장악한 스타 기득권층이 미래 경쟁자들의 싹을 자르려는 조치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솔직히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여전히 한국프로야구의 토대가 허약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대체 언제까지 감독이 강제적으로 12월 집단훈련을 시켜야 기량이 훌륭해지는 것일까? 물론 신인, 재활, 저연봉 선수들을 위한 경쟁력 증강을 위한 훈련 여건은 마련해주는 것이 옳지만 앞으로는 스스로 기량을 향상시키는 프로의 원칙이 뿌리내려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프로야구로 발전하는 것이다. /OSEN 야구전문기자

2014-12-22 14:38:0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