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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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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종길 한 타석서 정재훈-장민익-임태훈 상대…유희관 호투 두산 4-2 승

프로야구에서 한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3명의 투수가 교체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두산 베어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상대 타자 한 명을 상대하는 동안 투수를 3명을 교체했다. 두산은 4-0으로 앞선 7회초 KIA 선두타자 신종길 타석에서 투수 정재훈-장민익-임태훈을 잇달아 올려 보냈다. 6회초까지 던진 선발투수 유희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정재호가 2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오른쪽 엄지에 찰과상을 입어 공을 던질수 없게 됐다. 투수는 최소한 한 명의 타자를 상대한 이후 교체될 수 있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는심판 판단에 따라 타자 요건 없이 교체될 수 있다. 단 이전 투수가 우완이면 교체되는 투수도 우완이어야 하는 등 '같은 조건'이어야 한다. 두산은 정재훈을 대신할 투수로 좌완 장민익을 올렸지만 왼손 투수인 장민익은 오른손 투수 정재훈과 투구 조건이 달라 다시 오른손 투수인 임태훈을 급히 투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선발투수 유희관의 호투로 KIA를 4-2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4위 LG 트윈스와의 승차는 4경기로 줄었다. 유희관은 6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내줬을 뿐 7개의 삼진을 잡고 무실점으로 막아 두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유희관은 시즌 12승째(9패)를 올렸다.

2014-10-08 22:10: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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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반환점 돌아…"드러난 감정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관전 포인트"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이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동하(감우성)가 봄이(최수영)에게 "내가 봄이씨를 좋아한다. 그러니까 이렇게 주지도 말고 자꾸 내 옆에 오지도 말라"며 "우리가 우연히 자주 만났었고 그 시간들이 나한테는 참 즐거웠다. 이게 인연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그러면 안 되지 않냐. 좋아해서 미안하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달아오른 상태다. 이번주에는 봄이가 동하의 전 아내 수정(민지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봄이와 동하 사이의 새로운 감정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앞서 동하는 동욱(이준혁)으로부터 "수정의 심장이 봄이에게 있다"고 들은 상황. 결국 봄이와 동하가 과거의 심장이식 사실을 모두 안 상태에서 만남을 지속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밖에 혁수(권해효)는 봄이와 동하 사이의 특별한 감정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채 또 다른 갈등이 예고됐다. 제작진 측은 "이제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각 인물들의 감정들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며 "그 감정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지켜보는 게 후반부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4-10-08 21:54: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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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왕의 얼굴' 캐스팅 확정…첫 사극서 서인국 이성재와 호흡

신성록이 드라마 '왕의 얼굴'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신성록은 11월 방송 예정인 KBS2 '아이언맨' 후속작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관상가 김도치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선 선조 시대, 적자도 장자도 아닌 운명으로 태어난 광해군이 관상을 통해 왕위에 오른다는 내용의 '왕의 얼굴'에서 신성록은 광해(서인국)와 선조(이성재) 사이에서 갈등을 만들어내는 인물을 맡는다. '별에서 온 그대', '트로트의 연인', '라이어 게임'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목을 끈 신성록은 첫 사극 도전으로 브라운관 대세남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신성록은 "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역할을 했지만 사극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된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힘이 되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영화 '관상'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50부는 드라마 '왕의 얼굴'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관상'의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이 제기한 드라마 제작 및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 7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2014-10-08 21:16:5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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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후속 '왕의 얼굴'…"영화 '관상' 저작권 침해하지 않았다"

KBS 2TV에서 11월 방송 예정인 '왕의 얼굴'이 영화 '관상'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50부는 드라마 '왕의 얼굴'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관상'의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이 제기한 드라마 제작 및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 7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드라마 '왕의 얼굴'과 영화 '관상'은 그 시대적 배경과 등장인물, 사건의 구성 및 전개과정, 줄거리 등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유사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드라마 '왕의 얼굴'을 제작, 방송하는 등의 행위가 주피터필름 쪽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주피터필름 측에서 표현의 유사성을 주장하는 '관상이 서로 상극이다' 등의 내용은 관상이라는 소재를 다룰 때 보편적인 대화 내용의 일부로 창작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주피터필름 측에서 저작권침해라고 주장하는 내용은 창작의 과정에서 전형적으로 수반되는 사건이나 배경 등의 아이디어에 불과해 저작권의 보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표현에 있어서 두 작품간 실질적인 유사성이 없기에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법원의 결정에 대해 '왕의 얼굴' 제작진은 "그동안 작품을 준비해 온 많은 이들이 본의 아니게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는데 이제 드라마 제작에만 매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시청자들께 보다 재미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일은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똘똘 뭉쳐 좋은 작품을 만드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드라마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아이언 맨' 후속으로 11월에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관상'의 제작사 주피터필름은 드라마 '왕의 얼굴'의 편성을 확정한 KBS와 제작사 KBS 미디어를 상대로 제작·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지난 8월 25일 법무법인 강호에 따르면 주피터필름은 KBS와 KBS 미디어에 대해 저작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를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관상'은 2010년 12월부터 영화 제작과 함께 소설, 드라마 준비를 동시에 진행했다. 주피터필름은 "드라마 제작 및 편성을 위해 2012년 공동제작사 파트너로 KBS미디어와 접촉했다. 협의 과정에서 '관상'의 시나리오와 드라마 기획안을 넘겨줬고 KBS미디어는 드라마를 집필할 작가로 이향희 작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호 계약 조건이 합의되지 않아 협상은 결렬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당시 "최근 KBS가 편성을 확정한 '왕의 얼굴'의 제작진이 당시 드라마 '관상'을 기획하며 거론됐던 팀 그대로 구성됐다. '관상'의 독창적인 창작 요소들을 그대로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2014-10-08 20:45: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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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에 키코 행적 다시금 집중 조명…'4년 열애? 진짜 친구?'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진 가운데 키코의 과거 행적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키코는 과거 자신의 SNS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전쟁을 벌인 일본 A급 전범들을 신으로 섬기며 기리는 곳이다. 이와 함께 키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물의를 일으킨 적도 있다. 당시 키코는 "사진 속 여자는 내가 아니고 사진의 콘셉트는 일본의 젊은이들이다. 한국과는 관계가 없고 나는 모두를 존경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양한 패션 잡지에 모델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 영화 '상실의 시대' '진격의 거인' 등에 출연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은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로 다시 불붙었다. 보도에 따르면 4년째 열애 중인 지드래곤과 키코는 서울 이태원과 강남 등에서 심상치 않은 스킨십을 연출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이 끝나는 대로 공식입장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 측은 2010년 첫 열애설이 터진 이후 줄 곧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말해왔다. 다시 한 번 결정적 증거가 나온 상황에서 이번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4-10-08 17:58:3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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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예대 출신 배우 정은채…지식과 섬세함으로 예술다큐 프로 진행 맡아

배우 정은채가 예술다큐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나선다. 스카이티브이(skyTV) 아트전문채널 스카이에이앤씨는정은채가 '아틀리에 STORY' 진행자로 전격 발탁됐다고 8일 전했다.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올해 '역린' 등에서 열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정은채는 영국 명문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다. '아틀리에 STORY'를 통해 진행자로서 첫 도전을 하는 정은채는 예술학적 지식과 연기자의 섬세한 감정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세련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틀리에 STORY'는 한국 미술·건축·예술·디자인 분야의 대표 작가들의 작업실로 찾아가 작품과 철학, 세상을 향한 생각과 인생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 형식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정은채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 디자인 분야를 시청자와 친숙하게 이어 줄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은채는 "평소 관심 있고 뵙고 싶었던 미술계 거장과의 만남에 설렌다. 미술 학도에게는 꿈의 작업실인 명장들의 공간에 찾아가 그들의 삶과 철학, 예술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 자체로 흥분된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촬영해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틀리에 STORY'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며 스카이라이프, 올레TV 디지털 케이블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10-08 16:15: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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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새로운 도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른 박승희(22·화성시청)가 새 시즌에서 스피드스케이팅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승희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8일 박승희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주종목을 전향해 10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있을 공인기록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박승희는 올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고 500m에서는 한국 선수로 16년 만에 동메달을 따냈다. 그는 은퇴한 이규혁이 이끄는 팀과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을 하며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보여 왔다. 훈련하면서 가능성을 확인한 박승희는 마침내 2014-2015시즌 스피드스케이터로 변신해 한 번 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기로 결심했다. 쇼트트랙 출신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성공하는 것은 드물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인 이승훈(대한항공)을 비롯해 지난 시즌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가운데에는 쇼트트랙 출신들이 상당수 있다. 특히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매스스타트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기로 한 만큼 쇼트트랙 출신 선수들의 장점이 발휘될 여지가 더 커졌다. 매스스타트는 레인 구분 없이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속도를 겨루는 종목으로 몸싸움과 순간 스피드 등에 강점을 가진 쇼트트랙 출신 선수들이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박승희의 경우는 주로 장거리 종목이나 매스스타트에서 활약한 종전 쇼트트랙 선수 출신들과 달리 단거리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

2014-10-08 16:00: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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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출연한 윤문식 신난희 부부…달달한 황혼 금슬 '진짜 남자 윤문식'

'여유만만'에서 윤문식이 아내와의 금슬을 자랑해 화제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남보원 부부와 윤문식 부부가 출연해 황혼 부부의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MC 윤지영은 윤문식 신난희 부부를 향해 "마지막 키스를 한 날이 언제냐"고 묻자 윤문식은 "지난 주 수요일에 했다. 받침 없는 날을 뽀뽀하는 날이다. 내가 칠순이 넘었어도 남자로서 살만한 지 확인하고 싶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이불을 따로 쓴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시겠다"고 묻자 윤문식은 "이불을 왜 따로 쓰냐? 생활비를 줄여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문식은 "우리 나이대 남편들이 아내가 다가오면 겁을 내고 소파에 누워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나는 나이가 몇 살이건 상관없이 남자는 남자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MC 조영구가 "윤문식 씨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냐"고 묻자 아내 신난희는 "특별한 건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 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을 만났을 때가 50이 넘어서였는데 그 때 폐경이 왔다. 그래서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며 "그런데 친언니가 '부부생활은 하니'라고 묻길래 '한다'고 대답했더니 '덤이다'면서 나보다 더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2014-10-08 15:39: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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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인교진, 자상함은 옛 말 '천국의 눈물' 나쁜 남자로 변신…"끊임없이 고뇌했다"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배우 인교진이 '천국의 눈물'에서 나쁜 남자로 변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인교진은 오는 11일 첫 방송될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유선경(박지영)의 시동생이자 진현태(윤다훈)의 이복동생인 진현웅 역을 맡았다. 극 중 진현웅은 아버지 진만봉(박근형)의 지원으로 미국에서 유학을 마친 '엄친아'. 하지만 첩의 아들이라는 환경 때문에 세상에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면모를 갖고 있다. 우연히 윤차영(홍아름)을 만나게 되면서 굴곡진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자상한 남성상을 맡아 해오던 인교진이 '180도' 연기 변신에 나설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인교진은 "예전에 맡았던 착한 남자들과는 다르게 감정을 많이 드러내지 않고 냉정한 면이 있는 진현웅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경험을 했다"며 진현웅 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제작진 측은 "인교진은 자신이 자라온 환경 때문에 냉정할 수밖에 없는 진현웅 캐릭터를 맡고 난 후 끊임없이 고뇌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며 "인교진의 노력으로 진현웅이라는 캐릭터가 완성도 높게 그려졌다. 인교진의 색다른 연기변신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자신이 낳은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적인 전쟁'을 다룬다.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를 비롯해 윤다훈-이종원-김여진-윤주상-박근형-박정수 등이 출연한다.

2014-10-08 13:41:33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