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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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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영웅이 돼볼까···'쿵푸히어로' 사전공개서비스

쿵푸 영웅의 화려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무협 MMORPG '쿵푸히어로'의 사전공개서비스를 27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자정까지 계속되는 '쿵푸히어로'의 이번 사전공개서비스는 성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공식 서비스와 연결해 데이터 초기화 없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친숙한 쿵푸 영웅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 무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쿵푸히어로'는 여러 쿵푸 영웅이 등장해 사실적이고 화려한 액션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직업 캐릭터 및 퀘스트, 쟁탈모드, 도전모드, 사용자간 대전 등 방대한 콘텐츠로 게임의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쿵푸히어로'의 사전공개서비스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공개서비스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한정판 아이템을, 30레벨 이상 캐릭터를 육성한 모든 사용자에게도 게임캐시인 스타코인 5000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매일 오후 3시와 9시에 접속하는 사용자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기프티콘 등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쿵푸히어로'의 홍보모델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공개되는 힌트를 통해 홍보모델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2013-12-27 14:58:05 이국명 기자
"야! 술 가져와" 알바생이 본 연말 최악의 손님

알바생들이 본 연말 최악의 꼴불견 손님은 어떤 유형일까. 27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19세에서 28세까지 개인회원 2144명을 대상으로 '송년모임과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연말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 가장 싫은 꼴불견 손님으로는 '야 이거 더 가져와! 술 취해 반말하는 손님'이 40.9%로 최악으로 꼽혔다. 연말 분위기에 취해 지나친 과음으로 알바생을 무시하는 언행을 하는 것이 가장 꼴불견이라는 반응이다. 2위는 '준비 다 해놨는데 예약해놓고 취소하는 단체손님'(15.3%)이 올라 고생시키고 허무함만 안겨주는 꼴불견 손님으로 뽑혔고, '부어라 마셔라~ 고성방가로 주변에 피해주는 손님'(15.1%)이 3위에 올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연말 분위기를 망치는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필름 끊길 때까지 마셔 실려나가는 손님'이 가장 꼴불견이라는 응답도 13.6%로 만만치 않은 표를 얻었고, 특히 '이름이 뭐예요? 술 취해 작업 거는 손님'(9.2%)이 싫다는 응답은 여자가 13.1%로 남자(4.3%)보다 3배 이상 많았다. 기타 응답으로는 '화장실 어디지? 계산할 때 서로 미루고 나가는 손님'(3.9%)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물건 맡기고 잊어버리고 가는 손님'(2.1%) 등이 있었다. 또 연말에 하면 가장 고생하는 아르바이트로는 39.7%가 단체 회식 손님이 넘쳐나는 '음식점 서빙 알바'를 1위로 꼽았다. 이어 각종 진상 고객을 응대할 일이 많아지는 '주점 호프 알바'가 2위(23%)에 올랐고 '겨울이라 너무 추워, 야외 홍보 전단 알바'(22.4%)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2013-12-27 13:25:59 이국명 기자
야스쿠니 탈종교·탈정치시설로···일본 내 주장 잇따라

야스쿠니 신사를 탈종교·탈정치 시설로 만들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강행에 대해 국내외의 비난이 쏟아지자 야스쿠니 신사를 대체할 추도시설을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교도통신은 오하타 아키히로 민주당 간사장은 "국민과 외국 정상이 모두 위령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도 이날 사설에서 "지금의 야스쿠니 신사는 일왕이나 외국 요인도 참배하기 어렵다"며 "무종교적인 국립추도시설 건설안을 축으로 누구나 마음의 응어리 없이 참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 14명을 분사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생활당 오자와 이치로 생활당 대표는 "야스쿠니 신사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총리는 물론 일왕, 정치가가 참배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집권 자민당이나 일본 정부 반응은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부로서는 지금 당장 대응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분사나 대체시설 건설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2013-12-27 10:49:22 이국명 기자
원자력연구소·쿠쿠전자 등 신입·경력 채용소식 풍성

2014년을 앞두고 신입·경력 채용소식이 이어져 구직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선임급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연구직, 기술직으로 모집 분야가 상이하기 때문에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지원자격은 공인 TOEIC성적 700점 또는 PBT TOEFL성적 547점(CBT: 178점, IBT:63점) 또는 TEPS 성적 572점 이상인 자이다. 모집분야에서 요구하는 전공 및 세부전공의 학위가 필요하다. 위험물관리 분야는 위험물산업기사자격증 소지자, 품질보증 분야는 품질보증관련 업무 유경험자로 추가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지원서 접수는 1월 3일까지 업로드 양식을 따라 그림파일 또는 스캔파일을 삽입하여 연구원 홈페이지(ebiz.kaeri.re.kr)로 가능하다 쿠쿠전자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유통기획, 마케팅, 서비스관리 등 9개 분야이다. 모집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회화 가능한 자를 우대하며 각 분야마다 근무지가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자기소개서는 자유양식이며 반드시 응시분야, 근무지 및 전화번호를 명기해서 제출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12월 31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cuckoo.co.kr)내 '채용공고'란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 가능하다. 풍산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의 경우 방산연구개발 분야를 모집하며, 경력의 경우 RF센서 개발, 정밀기계부품 개발 및 해석분야 등 모집분야가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하여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는 지원 가능하며, 석,박사 학위 소지자와 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풍산 채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갑을오토텍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회계와 설계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 및 예정자로 영어 또는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가능자여야 한다. 단, 동종 업계 경력은 우대한다. OJT와 동시에 현업의 직무를 수행하며 인턴 종료 후 내부 평가 기준에 의거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접수는 별첨으로 제공되는 지원서 양식을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채용담당 e메일(recruit@kbautotech.com)로 12월 30일까지 발송하면 된다.

2013-12-27 09:15:4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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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노무라·이코노미스트가 본 2014년 한국경제는

"내년도 경제는 과연 살아날 것인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2014년 경제를 예측하는 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 성장형에서 저성장 성숙사회로 '노무라종합연구소 2014 한국경제 대예측'(노무라종합연구소·청림출판)은 일본의 대표 민간경제연구소 노무라종합연구소가 한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주요 수출 부문인 전기·전자, 자동차, IT, 부동산, 금융, 유통 등 6개 산업 부문에 대한 내놓은 구체적이고 세밀한 전망을 담고 있다. 우선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주력 산업인 전기·전자 산업 부문에서 스마트폰은 컨버전스를 통해 혁신이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분화가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자동차 산업은 신흥시장 중심의 시장 재편, 현실적 이슈로 대두된 친환경차, 자동차 전장화(전기·전자 장치 시스템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 등의 세 가지 변화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IT 산업 부문의 경쟁은 기술적 진화보다 더 중요하게 인간 친화적인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은 주택 가격이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금융 산업의 다변화, 대체 거래소 시대가 가져올 변화, 증권업계의 불황 지속 여부 등도 한국 산업이 떠안고 있는 주요 이슈로 떠오를 예정이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2014년은 한마디로 한국이 지속 성장형에서 저성장 성숙사회로 진입하는 변곡점이 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앞으로 수년 간 재정 균형보다 경기를 우선시하는 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도·남아공·터키 등 신흥국에 주목해야 한국경제가 살아나려면 인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폴란드,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러시아, 필리핀 등 신흥국에 주목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KOTRA 마켓 트렌드 2014'(KOTRA·청림출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에 파견된 주재원들의 생생 현장 보고서다. 현지 정부기관, 전문가, 기업인들과 접촉하며 파악해 낸 각국의 트렌드가 소개돼 있다. 예를 들어 12억 명의 인구대국 인도는 연평균 6~9%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면서 최근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가 '가족'에서 '젊음'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나 커피 체인점도 큰 인기다.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최근 소득 향상과 서양 문화 유입에 따라 여성들의 소비 활동이 크게 늘고 있다. 히잡으로 얼굴을 꽁꽁 가려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능은 막을 수 없는 노릇인지라 특히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멕시코는 2000년 이후 10년 동안 인구의 17퍼센트가 중산층으로 새로 편입되면서 소비가 기존의 생필품 위주에서, 가전 주방용품 등 내구성 소비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유럽경제 회복, 중국 침체 미국을 비롯한 영국, 유럽 등 서구 경제가 성장세를 되찾는 반면 한국·중국 신흥경제 도약국들은 예전 같지 않은 정체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2014 세계경제 대전망'(영국 이코노미스트·한국경제신문사)은 미국이 에너지 호황과 은행의 청산에 힘입어 중국과 성장률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횡단하는 자유무역 거래 확대는 큰 성과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다.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10대 글로벌 기업의 대부분과 50대 기업의 3분의 2를 미국 기업들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내년에 민주주의가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인 인도와 동남아시아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 등 개도국들과 미국(중간선거), 유럽연합(EU)의 28개 회원국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권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인구의 40%가 치르는 정치적 지각변동을 앞둔 시점에서 유권자들은 극좌·극우 성향에 표를 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한국경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고령화가 가장 빠르며 가장 출산율이 저조한 나라"라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때 이른 감원과 젊은 층의 인력 감소는 국가 경쟁력 저하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3-12-25 10:20:23 이국명 기자
일본 자위대, 한국군에 탄약 주고 남수단서 발빼나

파병 중인 한국군에 탄약을 제공해 논란을 일으킨 일본 자위대가 남수단에서 철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가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해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견한 자위대의 철수를 검토 중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자위대 철수를 검토하는 것은 남수단이 내전에 가까운 상황으로 치달으면 일본 PKO협력법이 자위대의 파견 기준으로 제시한 'PKO 참가 5원칙'에 어긋날 수 있기 때문이다. PKO협력법이 정한 자위대의 무기사용 기준으로는 유엔이 요구하는 치안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데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는 분석이다. 5원칙은 분쟁 당사자 간에 정전 합의가 성립, 수용 국가를 포함한 분쟁 당사자의 동의, 중립 엄수, 이상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철수 가능, 무기사용은 요원의 보호를 위해 필요 최소한으로 한정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이보다 앞서 24일 일본 교도통신은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에 자위대의 탄약이 공급된 것에 관해 "한국군 부대가 현지에서 직접 지원을 요청해 왔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이어 "제공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외교 당국 간의 협의로 유엔을 사이에 끼워 전달하는 형식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군사행동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주고받을 수 있는 상호군수지원협정(ACSA)이 체결돼 있지 않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자의대의 탄약 공급은 일본 무기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는 '무기수출 3원칙'을 위반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2013-12-25 09:24:40 이국명 기자
브라질 월드컵 바가지요금 기승···호텔비 최대 250% 인상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텔 숙박비가 최대 250% 오르는 등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은 브라질 호텔운영자포럼(FOHB)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 248개 호텔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숙박비가 평균 100%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북동부 바이아 주 살바도르와 리우 그란데 도 노르테 주 나탈의 호텔 숙박비는 최대 250% 인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지난달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포르탈레자 등 4개 도시의 85개 호텔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숙박비가 최대 10배까지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관광공사(Embratur)는 월드컵 기간에 숙박비를 너무 올리면 장기적으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호텔들과 협의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도 항공료와 숙박비의 지나친 인상을 막고 서비스 고급화를 유도할 목적으로 범정부 감시기구를 설치했다. 하지만 월드컵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바가지요금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브라질 언론들은 우려하고 있다.

2013-12-25 09:24:10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