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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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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행복 비법 알려준다···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

우리 아이들에게 장난감보다 '행복한 부모'를 선물하자. 2014 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Korea Paredu Expo)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2014년 1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 C4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올바른, 건강한 신부모문화를 만들기 위해, 변화를 꿈꾸는 30~40대를 대상으로 부모(자신), 아이, 더 나아가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함께 공유해보고 소통하는 자리다. 1일차에서는 미래학자 퓨처디자이너스의 최형욱 대표가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을 통해 10년후, 20년후 우리아이들이 생존하는 방법과 현재 우리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일과 가족의 균형과 개인의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시대 여성, 엄마의 꿈이라는 주제로, 여성벤처CEO 아이소이화장품 이진민 대표의 강연과 여행작가 전은주의 '엄마가 떠나는 여행'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2일차에서는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자연교육, 문화예술교육, 영재교육)들이 제시된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가 내 아이의 황금기라는 주제로 부모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3일차에서는 세계부모들의 삶의 가치관을 토크로 알아보는 부모행복콘서트와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의 신부모사랑론(아내죽이기, 남편죽이기)이 펼쳐진다. 특히 3일차는 아빠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아빠의 DAY가 진행된다. 아빠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자리로, 아빠학교 권오진 교장의 아빠의 아이소통법과 '예쁜 남자'로 재탄생해보는 로드앤테일러 김민정 대표의 아빠 패션 제안도 진행된다. 전문가와 부모가 만나 부모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심층강연프로그램은 부모행복콘퍼런스와 함께 3일간 진행된다. 심층강연프로그램에서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권용주 교수의 '참으로 잘살기', NAE-I연구소 김윤희 소장의 '당신은 과연 자녀에게 어떤 부모인가요?'한국긍정심리연구소 우문식 소장의 '인생성공, 좋은부모!', 등 전문가와의 더욱 심층적인 만남을 진행한다. 수다카페에서 매일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타운미팅'은 부모행복 전문가(멘토)와 부모들이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 상담하는 '부모행복 주치의' 프로그램이다. '2014 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의 입장료 5000원에 콘퍼런스 강의료가 포함된다. 부모행복 콘퍼런스외 심층강연 및 수다카페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paredu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12-24 17:55:0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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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기어의 굴욕…유튜브에서 최악의 광고 혹평

“역대 최고의 엽기적인 광고.” 삼성전자 스마트시계 갤럭시 기어의 굴욕이 이어지고 있다. 야심차게 유튜브에 올린 광고가 네티즌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유튜브의 삼성 모바일 공식 계정에 ‘준비됐습니까?(Are You Geared Up?)’라는 제목의 광고(www.youtube.com/watch?v=T8nJKWJTsUg)를 등록했다. 스키 리조트와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한 이 광고는 여자 주인공이 갤럭시 기어의 기능을 설명하는 남자 주인공에게 반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다른 남자 주인공은 갤럭시 기어가 없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려다가 손에서 놓치는 실수를 반복한다는 장면도 보여준다. 이 광고는 게시 이틀만인 23일(현지시간) 조회수가 100만건을 넘어섰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다. ‘싫어요’라는 반응이 ‘좋아요’라는 반응의 무려 6배에 달한다. 특히 ‘광고를 보고 이 제품을 절대로 사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광고를 승인해 준 담당자가 지금쯤 해고됐기를 바란다’ ‘이런 엽기적인 쓰레기 광고는 한국이나 일본에선 통할지 몰라도 여기 북아메리카)서는 안 통한다’는 조롱섞인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언론의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23일 ‘삼성 신제품 갤럭시 기어 스마트시계 광고는 2013년 최악의 광고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 ‘배우들의 나무토막같은(wooden) 연기’ ‘희한하다 못해 징그러운’(creepy) 줄거리’ ‘개연성 없는 대본’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어이없는 실패작(howler)”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도 올해 나온 광고 중 가장 저질(cheesiest)이라고 평했다.

2013-12-24 07:15:42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