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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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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농담 따먹기 해봤나요…일본 히타치 '에뮤2' 시연 화제

SF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인공 범블비처럼 농담을 할 수 있는 로봇이 존재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21일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히타치는 유머감각을 갖춘 로봇 '에뮤2'(EMIEW2)의 시연회를 20일 도쿄에서 열었다. 시연회에서 등장한 에뮤2는 적색과 회색이 조화된 키 80㎝의 귀여운 외형을 갖췄으며 다리에 장착된 바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센서와 유머 센서를 탑재해 사전 원고 없이 인간과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문장으로부터 키워드를 추출해 질문 내용을 알아낸 뒤 응답하는 것이 가능한 덕분이다. 심지어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비언어적 표현도 인식할 수 있다. 히타치 연구원은 "상대방과 농담을 할 분위기인지 일상적인 대화를 해야 하는지를 파악해 적절히 농담을 구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에뮤2의 농담 능력은 시연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히타치 연구소 직원들의 질문에 에뮤2는 "우리는 두 마리의 백조를 갖고 있다"고 엉뚱한 말을 했다. 대화 상대가 당황한 것처럼 보이자 에뮤2는 "알아 들었어요? 농담이에요. 우리 연구소에는 약 800명이 일하고 있어요"라고 익살스럽게 받아넘겼다. 히타치는 날지 못하는 새인 에뮤와 같은 발음을 가진 에뮤2 로봇이 가정의 애완동물이나 접수담당자와 같은 역할을 맡도록 할 계획이다.

2014-05-21 14:39:15 이국명 기자
미국 기업 해커와의 전쟁···연간 손실 123조 육박

"우리 회사 기밀도 털리는 것이 아닐까." 최근 이같은 우려를 하는 미국 기업수가 2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 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13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사이버 보안 피해를 우려하는 미국 기업을 조사한 결과, 1174곳에 달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1년 6월부터 2012년 5월까지 519곳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126%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사이버 공격 피해 우려가 급증하는 분야는 은행업이다. 지난 2년간 사이버 공격 관련 사례를 보고한 건수가 36건에서 81건으로 크게 늘었다. 석유·가스 생산업계에 대한 사이버 공격 사례도 같은 기간 28건에서 62건으로 급증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미국 법인인 크라이슬러는 올 3월이후 빈번한 사이버 공격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SEC에 보고했다. 이에따라 기업 해킹에 따른 미국의 경제적 손실이 연간 280억∼1200억 달러(약 28조∼12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중 사이버 전쟁 일촉즉발 미국과 중국 간의 사이버 전쟁도 격화되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지난 19일 중국 인민해방군 61398부대 소속 장교 5명을 산업 스파이 등 혐의로 기소했다. 미 법무부는 이들의 공격으로 원자력발전소와 태양광발전·철강 업체 등이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대해 중국 정부는 미국이 '이중잣대'를 갖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보복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해킹 공격을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118만대에 이르는 중국의 컴퓨터를 직접 제어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2014-05-21 11:18:40 이국명 기자
아이컨택 못하면 합격 없다···대기업 82% "지원자 감점"

시선을 회피하는 등의 사소한 버릇이 합격의 꿈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62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 때문에 감점을 준 적 있는지를 물은 결과, 66%가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이들 중 81.5%는 지원자의 버릇 때문에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업'(81.8%)이 '중소기업'(65.8%)보다 감점·불이익을 더 많이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점·불이익을 주는 버릇으로는 '밑을 보고 이야기 하는 등 시선 회피'(5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말끝을 흐리거나 늘려 말하기'(56.1%), '몸을 비틀거나 다리 떨기'(46.2%), '구부정한 자세로 앉기'(28.9%), '다리를 쩍 벌리거나 꼬기'(27.2%),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기'(27.2%), '손톱이나 입술 뜯고 깨물기'(23.7%), '아, 에... 등 불필요한 추임새'(18.5%), '볼 부풀리거나 입 씰룩거리기'(14.5%), '머리를 만지는 등 잦은 손동작'(13.9%) 등이 뒤를 이었다. 감점·불이익을 주는 이유로는 '자신감이 없어 보여서'(49.1%, 복수응답)가 가장 많이 거론됐다. '주의가 산만해 보여서'(43.9%), '신뢰도가 떨어져서'(41.6%), '집중력이 부족해 보여서'(39.9%),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31.8%),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23.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2014-05-21 09:15:2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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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온 그대'···티머니 웹툰 눈에 띄네

티머니(T-money)를 사용하는 대학생들을 소재로 한 웹툰 '군에서 온 그대(군그대)'가 깨알 재미로 화제다. 20일 티머니 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웹툰 '군에서 온 그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별에서 온 그대'를 복학생 콘셉트로 패러디 한 작품이다. 티머니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티모터 5기' 범소미(국민대), 이은경(동국대), 이나름(동국대)양이 직접 기획해 제작했다. 웹툰 '군그대'는 복학생 '티복이'가 대학 생활에 적응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또 대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티머니로 사용해 온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등 제휴 가맹점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한 것도 눈에 띈다. 지난 13일 티머니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1화 '티복이, 복학하다'편은 페이지뷰 5만 건을 넘어서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웹툰 '군그대'를 본 네티즌들은 "티복이가 어서 빨리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를", "내가 학교 복학할 때 이야기 같다", "티머니를 웹툰으로 풀어낸 대학생들의 재치가 돋보이네요" 등의 공감을 나타냈다. 웹툰 '군그대'는 티머니 공식 블로그(www.playtmoney.com)와 페이스북 (www.fb.com/play.tmoney)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총 5화까지 연재될 예정이다.

2014-05-20 17:32:0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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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어학연수 더 이상 가지 마라"…라이언Q 파고다어학원 강사 노하우

해외경험 없이도 영어 마스터 가능 해군참모총장 전담통역 경력이 증명 10개월 1000문장 익히면 입에서 술술 "수천만원을 들여가며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은 낭비입니다.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영어에 한이 맺힌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조언을 들려준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고개를 내젖기 마련이다. 초등학생까지 어학연수를 떠나는 요즘 실정에는 맞지 않는 '꿈같은 이야기'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파고다어학원 라이언Q(본명 김태원·32) 강사의 조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해외 유학 경험이 전혀 없이 국내에서만 영어를 공부해 해군참모총장 전담 통역장교로 3년간 복무한 후 파고다에 입사한지 2년 여 만에 '2014년 최우수강사'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여행 경험은 중학교 때 캐나다에서 21일 체류했던 것과 대학졸업여행으로 베트남에 다녀온 것이 전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좋아해 서울과학기술대 영어과에 진학했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상 어학연수는 꿈도 꾸지 못했죠. 하지만 할리우드 영화 '애수'를 수백번 봤더니 외국에서 영어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었다는 국내파 영어강사인 정철 선생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2014년 최우수 강사' 선정 라이언Q 강사는 1년을 목표로 하루 15시간씩 영어 공부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영어신문에서부터 미드 시청, 영자신문 해석, 영어 작문, 학원수업 등 계획표를 만들어 미친 듯이 매달렸다. 식사 시간은 물론 샤워하면서도 라디오를 통해 영어를 계속 청취했다. 6개월이 지나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며 영어로 말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후 국제회의 통역 수행 아르바이트에 지원해 서울 인사동 등에서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하며 어학연수 못지않은 살아있는 영어를 갈고 닦았다. 덕분에 유명 외국대학 출신을 물리치고 해군참모총장 전담 통역장교로 천안함 사태와 주요 한미군사회의 통역을 담당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라이언Q 강사의 몰입공부를 따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30일 완성 귀와 입이 트여요' 등과 같은 깜짝 놀랄만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닐까. "스스로의 경험을 되돌아봐도 '영어에 노출이 많이 될수록 실력이 는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2, 3개월 영어단기과정으로 영어를 마스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죠. 담당하고 있는 '영어 마스터되기 프로젝트, 마스터 1000문장(마천문)' 강의를 10개월로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재미를 통해 영어 익혀야 라이언Q 강사는 영어를 무작정 공부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충고했다. 메디컬 미드를 좋아한다면 '그레이 아나토미'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겨울왕국'으로 영어를 공부하라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인다면 영어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0개월 과정인 제 수업을 끝까지 들은 학생들을 살펴보면 끈기는 물론 공부에서 재미를 찾은 경우입니다. 강의를 통해 1000문장을 완벽하게 구사하면 어느 환경에서도 영어로 듣고 말하는 데 막힘이 없죠. 어학연수에 현혹돼 돈은 물론 시간까지 낭비하지 말고 국내에서 재미와 끈기로 영어를 대한다면 누구나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라이언Q 강사의 영어 마스터 비법 1. 큰 목소리를 내라=작은 목소리로는 절대 영어를 잘 할 수 없다. 어색하더라도 큰 목소리로 따라하다 보면 듣는 것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 2. 휴대전화를 멀리하라=영어 공부중에도 휴대전화를 습관적으로 만지작 거리는 학생들이 많다. 공부할 때만큼은 휴대전화를 꺼놓은 것이 바람직하다. 3. 복습은 기본=영어 실력을 쌓으려면 예습 보다는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복습을 통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4. 위기의식을 가져라=이번 기회가 아니면 영어 정복은 영원히 불가능하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6개월 이상 몰입해야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2014-05-20 16:10:56 이국명 기자
통계는 103만이지만 ‘사실상 실업자’가 300만 넘는 이유는

직업을 갖고 싶거나 있어도 이직을 바라는 '사실상 실업자'가 31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부 공식 통계의 3배가 넘는 수치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15세 이상 인구는 4241만4000명으로 이중 경제활동인구는 2671만4000명, 비경제활동인구는 1570만명이다.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자(2568만4000명)를 제외한 인구가 실업자(103만명)로 분류된다. 하지만 주당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추가 취업 희망자 33만3000명,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 56만5000명, 59세 이하 '쉬었음' 인구 86만2000명, 구직단념자 37만명 등은 사실상 실업자이지만 통계적으로 실업자로 잡히지 않는다. 이들까지 포함한 '사실상 실업자'는 316만명에 달하는 셈이다. 이에따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실업률(3.9%)과 사실상 실업률(11.1%)의 차이가 무려 7.2%포인트다. 최근들어 고용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와 달리 여전히 취직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큰 이유는 바로 이같은 공식 통계치와 현실의 괴리가 한몫한다는 지적이다. 이에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공식 실업 통계의 허점을 메울 수 있는 '노동 저활용 지표'(이른바 체감실업률)를 오는 11월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5-19 14:26:4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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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의 두 번째 커밍아웃···웰던투 대국민 이벤트

잘 나가는 방송인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홍석천이 연약한 게이 이미지를 벗고 그간 숨겨왔던 남자본능을 발산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www.welldone.to)의 모델로 발탁된 홍석천이 광고 영상에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세상에 알린 첫 번째 커밍아웃에 이은 두 번째 깜짝 발표와도 같은 것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쑥스럽거나 기회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세상에 알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웰던투는 '대국민 커밍아웃 이벤트'를 진행,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이나 장기를 글이나 사진, 영상 등으로 만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국민 커밍아웃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잡코리아 또는 페이스북 아이디로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6월 18일까지 웰던투 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올릴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홍석천과의 식사권, 아이패드, 인스탁스 클래식 미니90, 넥서스7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2014-05-19 11:26:2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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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올림푸스 스타일러스1…광각에서 망원까지

"렌즈를 바꿔 끼울 필요없이 광각에서 망원까지 찍을 수는 없을까." DSLR(디지털일안반사식)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필요에 따라 렌즈를 가방에서 꺼내 바꿔 끼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림푸스가 최근 출시한 콤팩트 하이엔드 카메라 '스타일러스1(STYLUS1)'은 이같은 불편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소위 '물건'이다. 줌 전역에서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는 대구경 렌즈를 장착해 광각부터 망원을 아우르는 초점거리(28-300mm)를 자랑한다. 28㎜ 광각으로 한강시민공원 풍경을 한눈에 담으면서 동시에 300㎜ 줌으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까지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망원접사 기능도 훌륭해 나무 위에서 흔들리는 꽃의 모습을 담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 콤팩트 카메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수동의 재미도 풍성하다. 상단의 커맨드 다이얼과 렌즈 테두리 링을 조합하면 조리개값이나 셔터 스피드 등을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 연동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한 사진 촬영도 가능해진다. 올림푸스의 무료 모바일 앱 '오아이쉐어'를 내려받은 스마트폰으로 촬영 모드, 셔터스피드, 화이트밸런스, 노출 조작은 물론 줌까지 조절할 수 있다. 주변사람의 도움없이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멋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찍은 사진은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공유할 수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같은 기능을 모두 담고도 크기가 애플의 아이폰5S 정도에 불과한 116.2mm란 점이다. 두께 56.5㎜, 무게 402g에 불과해 핸드백은 물론 남자 외투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다만 콤팩트 카메라로 분류하기에는 다소 비싼 70만원대 후반 가격은 부담스럽다. [!{IMG::20140519000072.jpg::C::480::}!]

2014-05-19 11:13:0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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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또 '국민게임' 계보 잇는다…백화점·문화상품권 등 이벤트도 풍성

모바일 게임 '윙또 포 카카오(or Kakao)'가 '국민게임'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쿠키소프트는 '윙또 포 카카오'가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예약자 2만명 돌파한데 이어 18일간의 사전예약 기간 중 예약자 10만명에 육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16일 정식 출시 이후에도 게이머들의 터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윙또 포 카카오'의 이같은 인기는 2014년 '제1회 게임인(人)상' 대상을 받으며 이미 작품성과 품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300만명 이상이 즐긴 인기 온라인게임 '윙또'를 모바일게임으로 변신시키며 온라인게임의 완성도에 모바일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쿠키소프트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버전에서 호평 받았던 간편한 조작방식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모바일게임에 그대로 계승해 스릴 넘치는 조작의 재미가 일품"이라며 "게임인상 심사위원들으로 부터 다함께차차차·윈드러너·쿠키런으로 이어진 국민 캐주얼게임의 계보를 이을만한 게임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쿠키온라인은 25일까지 윙또를 내려받기만 해도 카카오톡 유료 이모티콘을 전원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을 나눠준다. 29일까지 선착순 500명 안에 10레벨을 달성하면 1만원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014-05-19 11:12:3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