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일·삼양·한국카본·세정···'펀(fun)'한 기업 공채 스타트
즐거운 기업 문화를 자랑하는 '펀(fun)'한 기업들이 일제히 공채를 시작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복합소재 업체인 한국카본은 16일까지 영업·경영지원·생산사업·연구소·사업지원·공무·생산 등의 분야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지원은 해당 홈페이지(www.hcarbon.com)에서, 경력지원은 e메일(hylee@hcarbon.com)로 지원 가능하다. 한국카본은 평가우수자 성과지급제도, 자녀 학자금지원제도, 사내식당 운영 등 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세정은 1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sejung.co.kr)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삼품기획MD, 영업, 구매생산)부문과 디자인(의상디자인, VMD)부문이다. 세정은 직원들을 위해 의료비, 식대, 제품구입비, 귀가교통비, 통신비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내동호회원, 영업지점에 법인차량 지원 등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혜택을 자랑한다. 에스오일도 2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s-oil.scout.co.kr)에서 기술직과 사무직 하계인턴을 모집중이다. 자격요건은 학부 또는 석사 기졸업자 및 2014년 8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다. 에스오일은 연중 자유롭게 2주간 연속 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문화로 유명하다. 삼양그룹도 24일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www.samyang.com/recruit)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합격자에게는 입사하기 전 3개월 동안 매달 1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