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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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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소격동' 발표…뮤직비디오 태지스 컷+디렉터스 컷 2편 공개

서태지의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 선공개곡 '소격동'이 베일을 벗었다. 10일 정오 서태지의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태지스 컷'으로 서태지와 서태지 밴드의 모습이 중심이 된 버전이다. 소속사는 "듣는 이들이 조금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소격동'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황수아 감독의 '디렉터스 컷'은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서태지 버전 '소격동' 뮤직비디오 2개와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 뮤직비디오가 모두 연결되면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된다. 또 서태지 소속사는 '소격동'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담은 스틸사진을 공개하고 음원과 뮤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즈넉한 한옥 마루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서태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마당과 한 눈에 봐도 오래된 것 같은 세간이 곳곳에 놓여 있어 1980년대 소격동의 상황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한적한 가운데 느껴지는 아련한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특히 이 사진의 장소는 아이유 버전 '소격동'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가 앉아있던 곳과 같은 장소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태지밴드와 함께 한 서태지의 모습이 담겼다. 핀 라이트에 의지해 음악에 몰입하는 서태지와 함께 악기 연주에 몰두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영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장면은 태지스 컷 '소격동'에 삽입됐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20일 정규 9집 발매에 앞서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2014-10-10 13:11:5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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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광해로 변신…선조 이성재와 호흡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배우 서인국·이성재·조윤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왕의 얼굴' 측은 10일 오전 "서인국·이성재·조윤희가 각각 광해군·선조·김가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극중 끊임없이 군주의 자질을 시험 받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비운의 왕자 광해로 분해 패기 넘치고 인간적인 광해의 세자 시절을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서인국은 "윤성식 감독님, 이향희 작가님과 같이 훌륭한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광해라는 인물은 많은 선배님들이 매력적으로 그려낸 터라 부담감도 크지만 열심히 연기해 서인국만의 광해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재는 조선의 14대 국왕 선조를 맡아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예민한 성격의 왕을 연기한다. 누군가 용상을 차지하려 한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불안과 광증에 시달린 애처로운 임금인 동시에 치밀한 정치적 책략으로 왕권을 지켜간 복잡한 내면을 가진 선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성재는 "그간 선조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없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선조의 많은 모습들이 나올 것 같아 궁금해지고 설레고 있다. 이향희 작가님은 워낙 믿음이 가는 분이고 윤성식 감독님은 16년 전 교양국 피디로 처음 뵈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며 캐스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는 남성중심의 유교사회에서 자신이 타고난 숙명을 과감하게 헤쳐 나가며 조선시대에서 21세기적 삶을 살았던 여인 김가희 역을 맡았다. 김가희를 가운데 둔 광해군과 선조의 비극적 사랑은 극의 또 다른 핵심이 될 전망이다. 조윤희는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걱정도 앞서지만 그 만큼 많이 설렌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 윤성식 감독님과 이향희 작가님은 훌륭한 전작은 물론 함께 작업했던 배우들의 칭찬이 자자해 더욱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게 될 '왕의 얼굴'은 '각시탈'의 윤성식PD와 '쩐의 전쟁'을 집필한 이향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년간의 준비를 거친 대형 사극이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첫 방송은 11월 중순 예정.

2014-10-10 11:39:1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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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신곡 '시간과 낙엽' 음원차트 '올킬'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신곡 '시간과 낙엽'이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 0시 공개된 '시간과 낙엽'은 오전 8시 기준 멜론·올레·지니·벅스·다음·네이버·소리바다·엠넷·몽키3 등 9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멜론의 경우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는 차트 진입 순간부터 최고점을 달성해 일명 '지붕 뚫기'를 성공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간과 낙엽'은 지난 4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로부터 데뷔앨범 '플레이'의 타이틀곡으로 추천받았으나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판단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트랙이다.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지난 시간에 대한 아련함과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감미로운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이수현의 청아한 음색 그리고 이찬혁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는다. 또 시적인 가사로 가을 감성을 가득 담아 더욱 풍성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악동뮤지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를 개최한다.

2014-10-10 09:35:4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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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과 딸 사진 공개…"딸 태명 '삐뽁이'"

가수 서태지가 아내 이은성과 딸 사진을 공개했다. 9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서태지는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음악 이야기부터 아내 이은성과의 결혼·출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태지는 이날 이은성과 미국·캐나다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각자의 독사진만 나오자 MC 유재석은 "부부인데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 이러면 의혹이 증폭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서태지와 이은성의 결혼식 사진에는 이은성의 어머니와 서태지의 어머니, 그리고 한복 차림의 이은성과 서태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태지는 "양가 어르신 앞에서 말씀 드리고 해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성의 어머니에 대해 "장모님이 교제를 처음부터 알고 있어서 처음 만난 날 어색하지 않았다"며 "어머니는 (며느리 이은성을) 좋아하신다. 결혼한다는 자체도 좋은데 같이 살며 집안 살림도 잘 하니 예뻐하신다"고 말했다. 이날 서태지는 지난 8월 출산한 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서태지는 딸의 태명이 '삐뽁이'라고 소개하며 "신곡을 들려줬는데 '삐뽁삐뽁' 하는 부분에서 발차기를 하고 귓방망이를 날리더라. 다른 노래를 들려주면 별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는 "아이가 가수가 되겠다고 하면 찬성이다. 배우가 되겠다고 하면 어머니(이은성)가 가르쳐주면 된다.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 아내와 딸을 위해서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4-10-10 09:21:5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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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1대1 배틀 빅매치 시작된다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 운다')의 1대 1 배틀 빅매치가 펼쳐진다. 8일 0시에 방송되는 '주먹이 운다' 4회에선 지난 3회에 이어 팀 드래곤과 팀 타이거의 1대 1 배틀이 이어진다. 1대 1 배틀은 지역예선 '지옥의 3분'을 통과하며 화제를 모은 도전자들을 절반의 숫자로 줄이는 과정으로 같은 팀 동료를 꺾어야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다. 경기 해설을 맡은 김대환 해설위원은 "UFC 해설도 맡고 있지만 솔직히 '주먹이 운다' 1대 1 배틀이 더 재밌다. 이렇게 하얗게 불태우는 중계도 처음"이라고 말하며 1대 1 배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주먹이 운다'에서는 올해 34세로 '주먹이 운다' 최고령 도전자인 '인간청소기' 최종찬이 강력한 킥과 펀치를 자랑하는 '산적 파이터' 유제권과 맞붙는다. 최종찬은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유도선수 출신이지만 현재 환경미화원으로 일 해왔다. '주먹이 운다'를 통해 운동 인생을 다시 한 번 열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1대 1 배틀에서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최종찬의 강력한 그라운드 기술에 맞설 '산적파이터' 유제권은 태껸을 배운 지 한 달 만에 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탁월한 격투 센스를 가진 도전자로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킥이 인상적이다. 지난 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하차했다가 새롭게 도전하는 두 남자의 대결도 불꽃 튀는 명승부가될 전망이다. '탈북 파이터' 박충일은 시즌3 지역예선에서 완벽한 신체조건과 강력한 잠재력을 보이며 우승후보 1순위로 거론됐지만 다리 부상으로 자진하차 한 바 있다. '야수' 안기수 역시 시즌3 서두원 팀의 일원으로 뽑혔으나 훈련 도중 다리를 다치면서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1년 동안 부상을 딛고 다시 '주먹이 운다'를 준비한 두 남자는 케이지 안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오직 전진하는 난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00년대 활약한 K-1 월드맥스 무대에서 실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모았던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이 20kg 가까이 체중 차이가 나는 권현제 도전자를 상대로 선보일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용 CJ E&M PD는 "남자들의 가슴 속 이야기를 격투기 케이지 안에 털어내는 '주먹이 운다' 특유의 열정과 감동이 잘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0-07 23:30: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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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김기웅 엠넷 국장, 임도혁 둘러싼 의문점에 "뭐든 해주고싶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의 김무현 PD와 김기웅 국장이 참가자 임도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국장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이 편집을 잘 못해서 시청자들에게 혼나고 질타도 받을 순 있다. 하지만 참가자들에겐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번 시즌 생방송에 진출한 참가자 임도혁이 예선 과정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처음이다"라고 말한 것이 거짓임이 드러나 논란이 불거졌다. 제작진의 해명에 따르면 임도혁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선 주목받지 못한 채 탈락한 반면 '슈퍼스타K 6'에선 예선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임도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실력도 인정받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는 취지에서 선택한 단어가 편집에 의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무현 PD는 임도혁의 또 다른 논란인 대형기획사 가이드 보컬 이력에 대해 "그 일을 하고 5만원에서 8만원 정도 받았다고 들었다. 주말에 몇 만원 받고 하는 아르바이트에 가깝다. 오히려 콘서트 등의 활동을 통해서 번 돈보다 아르바이트 수익이 더 컸다. 임도혁 군을 프로 뮤지션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그는 아마추어고 학생이다"라며 참가 자격 논란을 일축했다. 김 국장은 "프로에 가까운 친구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기 위해선 대단한 결심이 필요하다. 특히 학교에서 노래 잘 한다고 인정받아도 결국엔 결혼식 축가 아르바이트나 가수 뒤에서 핸드 싱크, 백업 보컬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이 그렇게 돈을 벌었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오디션에 도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노래로만 승부하는 것에 집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그는 이어 "(임도혁처럼) 다른 오디션에 나왔다가 '슈퍼스타K'에 또 나온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 뭐든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6'는 참가자의 짧은 발언도 논란으로 이어질 만큼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특히 톱11에 이름을 올린 곽진언·김필·임도혁이 예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당신만이'는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반나절 이상 머무는 것은 물론 음원으로 발매되며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시즌 톱11에 진출한 곽진언·김필·버스터리드·브라이언 박·송유빈·여우별 밴드·이준희·이해나·임도혁·장우람·미카는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첫 번째 생방송 무대를 펼친다.

2014-10-07 16:06:5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