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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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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공개 사과 후 또 트윗…"피하는 것 아냐. 잠시 휴전일 뿐"

소속사 공개 비난 후 사과한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또 다시 입을 열었다. 문준영은 22일 오후 "제가 저만 생각해서 돈을 받고 입을 막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한 가정의 아빠인 저희 신주학 사장님의 눈물을 봤다. 하루만에 (싸움을 멈춘 게) 아니다. 몇 년간 싸우고 참다 터진 것이다. 피하는 것도 아니다. 잠시 휴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원하고 좋아하던 그런 자극적인 폭탄 발언이 충분하진 않겠지만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야하는 제 입장이 돼보셨는가. 도와주실 거면 확실하게 도와달란 말씀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라는 이유로 제국의 아이들 대표로 신주학 사장에게 뺨을 맞았다.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다쳤을 때 2년 동안 정산이 없었다. (수입이) 0원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아홉 명 아들들이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 온 수익·자금·피 같은 돈은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라"며 소속사를 공개 비난했다. 이후 문준영은 22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조금 전 대표님과 대화를 마쳤고 제 진심이 전해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해소가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의 진심에 귀를 기울여 주고 배려해준 저희 대표님께 감사를 표한다"며 "팬들과 대중에게 혼나는 사장님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일 치르고 나니까 초라하다. 보기 좋게 저랑 사장님만 집안 싸움한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문준영 군과 제국의 아이들을 많은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2014-09-22 18:29:3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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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2기 멤버 확정…장난감 제조업체·외식 프랜차이즈 출근

tvN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이 2기 멤버를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22일 "'오늘부터 출근' 2기 멤버가 두 개의 회사로 나눠 출근할 예정"이라며 "22일부터 5일간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에서, 오는 29일부터 5일 동안은 유명 어린이 장난감 제조업체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출근' 2기 멤버는 1기 멤버 god 박준형, 배우 봉태규, 은지원, JK 김동욱, 홍진호 새 멤버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엠블랙 미르, 카라 박규리다. 홍진호를 제외한 기존 멤버는 어린이 장난감 제조업체로 배치됐으며 새 멤버 3명과 홍진호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 출근했다. 연출을 맡은 고민구 CJ E&M PD는 "'오늘부터 출근'의 출연진은 출근하는 회사의 성격과 출연자의 스케줄을 고려해 결정된다"며 "1기 출연자들이 연이어 출연할 수도 있고 새로운 출연자가 합류할 수도 있다. 과거 기수에 출연했던 출연자가 앞으로 다른 회사에 갈 때 다시 등장하기도 한다. 일종의 '인력풀' 개념으로 계속해서 인원수를 늘려가며 출연진의 다양한 매력을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첫 선을 보인 '오늘부터 출근'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2014-09-22 18:28:5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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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국내 드라마 최초 요르단 촬영…임시완, "장그래라는 것이 실감나"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이 요르단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22일 '미생' 제작진에 따르면 주연배우 임시완과 임성민, 촬영 스태프 50여 명은 지난 18일 요르단에 도착해 촬영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미생'팀이 요르단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요르단 한류 팬클럽 'K-팝 러버스' 회원과 현지 팬들 200여 명이 암만 공항으로 몰려들어 대형 태극기와 환영 문구로 배우와 제작진을 맞이했다"며 "현지 팬들은 대부분 히잡을 머리에 두른 여성 팬들로 한글로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배우들의 이름을 연호했다"고 전했다. 오는 24일 귀국하는 '미생'팀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을 포함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페트라와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인 와디럼 사막 등에서 남은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요르단은 중동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평화로운 곳이다.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두 안전하게 촬영하고 있다. 특히 암만의 다운타운에서는 촬영을 위해 교통을 통제하기도 했지만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의 속에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무역회사 회사원의 일상을 다룬 드라인 만큼 현지 교민들도 자신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탄생되는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임시완은 "이름만 들어본 요르단에 직접 와서 촬영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장그래 역할에 대해 실감이 난다. 요르단 암만 시민들이 정말 친절하고 협조를 잘해준다. 한국과 비슷한 정서를 갖고 있어 정이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음달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바라본 사회 생활의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극중 임시완은 주인공 장그래 역을 맡아 검정고시 고졸 학력으로 종합무역상사의 인턴이 돼 고군부투하는 현대 직장인의 삶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성민은 워커홀릭이자 위아래로 신임이 두터운 베테랑 오상식 과장을 맡아 장그래에게 새로운 운명을 부여하는 역할을 연기한다.

2014-09-22 17:42:5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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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마마' 속 숨겨진 마마…절대 권력자 권도희 '완벽 연기'

배우 전수경이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권도희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극중 전수경은 학무보 사이에서 절대 권력자인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의 대표 권도희 역을 맡아 자신의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강남 엄마'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권도희는 자신의 라이벌인 한승희(송윤아)를 질투해 서지은(문정희)에게 한승희에 대한 험담을 했다. 결국 권도희의 계획대로 서지은은 남편 문태주(정준호)와 한승희의 사이가 의심된다는 소문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또 권도희는 한승희의 아들인 한그루(윤찬영)가 자신의 아들 대신 부회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승희의 연애사까지 퍼트리는 비겁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권도희의 이 같은 행동은 자식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처럼 권도희는 극중 한승희와 서지은 사이에서 끊임 없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감초 캐릭터로 자리하고 있다. 권도희 캐릭터는 대부분 악역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자식에 대한 넘치는 사랑과 남편과의 이혼 위기 등에선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09-22 17:18:3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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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래퍼 스내키 챈과 함께 '엑스 마인드' 이색 콜라보

가수 신혜성이 래퍼 스내키 챈과 만났다. 신혜성은 이달 말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의 세 번째 곡 '엑스-마인드'에서 스내키 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원스 어게인'은 신혜성이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부터 매달 한 곡씩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기존 노래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신혜성은 앞서 린과 함께 '부엔까미노', 임창정과 '인형'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스내키 챈과 함께 할 '엑스 마인드'는 지난 2010년에 발매한 신혜성 베스트 앨범 '더 사이클 2005-2009 신혜성'의 수록곡으로 헷갈리게 하는 연인의 태도를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모던 록 장르 곡이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이 달 말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으로 '엑스-마인드'를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와의 듀엣으로 매번 색다른 이슈를 몰고 있는 신혜성이 이번에는 래퍼 스내키 챈과 함께 하는 콜라보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26~28일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 400여 명과 함께 강원도 강촌으로 2박 3일 글로벌 캠프 '2015 HS 캠트-윈즈 앤 포레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09-22 15:56:5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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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디즈니 인 콘서트'서 한국 대표로 '렛잇고' 열창

가수 손승연이 한국 대표로 '렛잇고'를 열창했다. 손승연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1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디즈니 인 콘서트'(이하 '디즈니 인 콘서트')에 한국 대표이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8000여 명 관객 앞에서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를 불렀다. 이날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등장한 손승연은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렛잇고'를 열창해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는 이후 '디즈니 인 콘서트' 가수 줄리아나 한센·휘트니 클레어 카프만·앤드류 존슨·아론 필립스 등과 피날레 곡 '이츠 어 스몰 월드'를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손승연은 '렛잇고'를 부른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해 일주일 만에 조회수 350만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전 세계 '렛잇고' 커버 영상 톱10과 미국 연예 사이트 라이언 시크레스트 닷 컴이 선정한 '렛잇고' 커버 톱6에 오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디즈니 인 콘서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시어도어 리켓은 손승연의 영상을 본 후 "놀라운 음색"이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 '미친 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매일 다른 눈물이', '다시 너를' 등 의 곡들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09-22 11:41:0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