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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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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 체결

배우 황보라(31)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판타지오는 "황보라와 최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데뷔 이후 한 소속사에서 오랜 시간 몸담았던 황보라는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고심 끝에 판타지오 행을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황보라는 "십여 년 만에 다시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는 기분이다. 기쁘고 설레면서도 떨린다. 늘 초심을 잊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다시 시작하려 하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현승 판타지오 본부장은 "황보라는 배우로서 본인이 갖고 있는 역량보다 저 평가 되어 있는 배우라 생각한다. 분명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있는 배우지만 대중들에게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황보라의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앞으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TV 광고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웃어요 엄마'·'위험한 여자'·'맏이', 영화 '좋지 아니한가'·'라디오 데이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최근 MBC '앙큼한 돌싱녀'에선 극중 이민정의 친구 강민영 역을 연기했으며 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 영화 '내비게이션'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4-06-24 10:05:4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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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너스' 윤종신-틴탑, 이색 대본리딩 현장 공개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과 아이돌 그룹 틴탑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엠넷 '엔터테이너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극화다. 제작진에 따르면 감성극화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신개념 장르로 가상의 이야기에 실제 인물들이 연기를 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앞서 '음악의 신'·'방송의 적' 등의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은 '엔터테이너스'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 실력자를 꿈꾸는 야심가 윤종신이 가요계의 온갖 권모술수를 이용해 아이돌 그룹을 최정상에 올려놓으려는 거대한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의 거래설 등 가요계의 민감한 이슈들을 박 PD의 코믹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첫 대본 리딩에서 윤종신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극중 윤종신의 캐릭터는 실제 모습을 반영한 부분이 많아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빛났다"며 "윤종신의 매끄러운 연기에 박 PD는 물론 출연진의 박수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대본리딩에 참석한 가수 박지윤은 '대본을 받고 이게 내 실제 모습인지, 연출된 모습인지 나조차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미묘한 캐릭터 설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자리에는 박지윤을 비롯한 김예림·뮤지 등 미스틱 89 소속 가수들도 함께 했다. 박 PD는 "전작과 달리 '엔터테이너스'는 드라마적 요소가 가미돼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의 성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극중 캐릭터와 설정을 잘 소화해냈다. 출연진 간에 호흡이 잘 맞아 실제 촬영도 매끄럽게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2014-06-24 04:08:04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