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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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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경매 최고가 물품은?…g.o.d 사인CD·정준영의 이불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식구들이 자체 음반 제작을 위해 플리마켓을 열었다. 18일 오후 9시 '셰어하우스' 8회 '우정, 우리들의 찬란한'편에선 음반제작 비용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과 스타 애장품 경매가 열렸다. 지난 방송에서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을 모으기 위해 각자의 인맥을 동원해 200여 점에 달하는 소장품과 경매품을 기증받았다. 이날 식구들은 최소 음반제작비 300만원을 벌기 위해 뙤약볕 아래서 고군분투한다. 플리마켓의 절정은 스타 애장품 경매였다. 특히 9년 만에 재결합한 원조 국민 아이돌 g.o.d의 사인 CD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만원에서 시작한 g.o.d의 신규 음반은 10만원까지 치솟았고 이에 이상민이 "CD 가격이 심하게 오르면 안 될 것 같다. 10만원으로 상한선을 정하고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자"며 과열된 낙찰 경쟁을 잠재웠다. 또 딕펑스의 김현우가 '슈스케' 동료 정준영에게 받은 이불도 높은 경매가를 기록했다. 이 이불은 정준영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덮었던 것으로 상한가는 13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날 셰어하우스 식구들이 벌어들인 수익금은 총 277만79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셰어하우스를 찾은 채리나와 식구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는 모습도 등장할 예정이다.

2014-06-18 21:57:3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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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조세 포탈 혐의 '마스터셰프 코리아3'는 어떻게 되나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노희영이 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조남관 부장검사)는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노희영(51)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희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컨설팅 업체인 '히노 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4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 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지난 4월 국세청이 노희영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이뤄졌다. 국세청은 당시 CJ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희영은 레스토랑 '궁' '호면당' '마켓오' '느리게걷기' 등 여러가지 레스토랑 사업을 기획하며 외식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떠올랐다. 지난 2010년 CJ그룹으로 옮긴 뒤부터는 브랜드전략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또 노희영은 지난 2012년부터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세 번째 시즌에 출연 중이다. 이에 제작진은 "아직 조사단계임으로 확실치 않다"며 "(하차를)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4-06-18 17:58:2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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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걸그룹 마마무 대형신예 등장, 'Mr. 애매모호'로 데뷔…'썸' 열풍 잇는다

걸그룹 마마무가 휘성·케이윌·범키·정준영·라이머·아종현(씨앤블루)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 속에 데뷔했다. 마마무는 1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데뷔곡 'Mr.애매모호'를 포함한 첫 미니앨범 '헬로우'의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수록곡 '히히하헤호(with 긱스)'·'헬로우'·'바톤 터치','내 맘이야'·'썸남썸녀(with 케이윌, 휘성)'·'행복하지마(with 범키)' 등 7곡 모두 레트로풍의 흑인 음악으로 이뤄져 있다. 타이틀곡은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히트 제조기 김도훈이 작곡했으며 작사는 민연재, 루이(긱스)가 함께했다. 'Mr. 애매모호'는 블루스록 코드 진행에 펑키한 리듬이 가미된 레트로 펑키 장르다. 마마무의 소울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특히 후반부에 터져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이 마마무의 무기다. 또 수록곡 '내 맘이야'는 멤버 화사의 자작곡으로 10대의 철없는 마음을 청개구리에 빗대어 장난스럽게 담아낸 힙합곡이다. 실제 노래 중간에 화사의 아버지가 내래이션에 참가해 재미를 더했다. 마마무 멤버들은 가창력은 물론 모두 작사·작곡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싱어송라이터 걸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6-18 17:57:5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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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피파랭킹 22위 '아프리카의 프랑스'…다득점 승리하려면

알제리는 어떤 팀…만만치 않은 전력 16강행 최대 고비 한국 축구 대표팀이 18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러시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음 상대 알제리와의 경기 부담이 커졌다. 현재 알제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2위로 우리나라(57위)보다 앞서 있다. 특히 알제리는 이날 오전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역전패를 허용했지만 후반 25분까지 1-0으로 앞서 나가는 등 예상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지난 2011년 6월부터 3년째 바히드 할릴호지치(62·보스니아) 감독이 이끄는 알제리는 아프리카 지역 최종예선에서 부르키나파소와 1,2차전 합계 3-3으로 비겼지만 원정 경기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에 오른 알제리는 이번이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다. 앞서 세 차례 월드컵에서는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알제리 선수 23명 가운데 16명은 프랑스 출생이며 7명이 프랑스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알제리 선수들이 아프리카 특유의 개인기와 탄력에 더해 프랑스 스타일의 창의성까지 겸비했다고 평가한다. 특히 23명 가운데 골키퍼 2명과 수비수 마지드 부게라(레퀴야), 압델무멘 자부(클럽 아프리칸) 등 4명을 제외한 19명의 선수가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간판선수는 '알제리의 지단'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다. 페굴리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스피드와 개인기, 경기를 읽는 시야, 득점력 등을 두루 갖춰 한국 대표팀의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프랑스 출신의 페굴리는 프라읏 주니어 국가대표를 거쳐 알제리 축구협회의 제의를 받고 지난 2011년 10월 알제리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현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라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다. 페굴리는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내 득점을 기록했다.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을 해 공격적인 특성이 별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 엘 아라비 수다니(디나모 자그레브)와 측면을 맡은 페굴리, 미드필더 나빌 벤탈렙(토트넘) 등이 이끄는 공격 라인은 수시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알제리는 벨기에전에서 패하며 16강 탈락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오는 23일 한국과의 2차전에서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1차전에서 결장했거나 교체 선수로 나온 자부, 나빌 길라스(FC포르투), 야신 브라히미(그라나다 CF) 등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도 크다. 1차전에서 드러난 약점으로는 오른쪽 수비를 맡은 메흐디 모스테파(아작시오) 쪽이 꼽혔다. 후반전에선 철저한 수비 위주의 전술을 펼쳤으나 모스테파가 벨기에의 에덴 아자르(첼시) 등에게 몇 차례 공간을 내주면서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후에 러시아와 동률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알제리전에서 다득점이 필요하다. 1패를 기록한 알제리 역시 총공세에 나서야하는 상황이다. 두 팀 모두 다득점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쪽이 골 결정력을 높이고 실수를 줄이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2014-06-18 14:21:0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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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미 살리는 '브로맨스'가 뜬다…'개과천선' '정도전' '닥터 이방인'

드라마 살리는 깨알 재미 '브로맨스' MBC '개과천선' 김명민 곁엔 약혼녀 대신 친구 KBS '정도전' 이성계·정도전 사이엔 끈끈한 믿음 SBS '닥터 이방인' 이종석·박해진 투샷 예고 최근 드라마 속 재미 요소로 '브로맨스'가 뜨고 있다. '브로맨스'는 영어 '브라더'와 '로맨스'의 합성어로 남성간의 매우 친근한 관계를 일컫는 말이다. MBC '개과천선'은 기억을 잃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변호사 김석주(김명민)의 이야기다. 보통 시련을 겪는 남자 주인공 곁엔 주로 여자 주인공이 있지만 이 드라마엔 '절친' 박상태(오정세)가 있다. 박상태는 어린 시절부터 로펌까지 줄곧 김석주와 함께해 온 인물로 김석주의 대부분을 파악하고 있다. 모든 관계에 계산적이었던 김석주가 진심을 다해 대한 이는 박상태가 거의 유일하다. 김석주는 박상태의 도움으로 조각난 기억을 맞춰 나가고 있다. 두 사람이 한 앵글 속에서 티격태격하며 대사를 주고받는 장면은 진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 드라마의 작은 재미다. 시청자들은 시청률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조기종영 철퇴를 맞은 '개과천선'에서 유일하게 건진 것은 "'개천요정' 오정세 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극에도 브로맨스가 존재한다. 조선 건국기를 그린 KBS1 '정도전'은 이성계(유동근)와 이방원(안재모)이 정도전(조재현)을 두고 펼치는 대립은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성계는 정도전을 "삼봉 아우"라고 부르며 손을 잡고 눈물을 닦아주기도 했다. 또 반대의 목소리에도 정도전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으로 그에게 큰 힘을 실어주며 사극판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정도전의 활약이 두각을 나타낼수록 이방원의 심기는 불편해져만 간다. 특히 한양 천도 축하연 때 이방원은 질투심에 휩싸여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까지 한다. 이방원이 훗날 왕자의 난을 일으키며 정도전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시청자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정도전'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 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력과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연출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한편 '메디컬 첩보 멜로'를 내세웠던 SBS '닥터 이방인'은 멜로만 강조됐을 뿐 복합 장르물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박훈(이종석)이 첫사랑 이름 '송재희'만 불러댄다고 시청자들로부터 쓴 소리를 듣기 까지 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앞으로 박훈과 한재준(박해진)의 대립 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히며 브로맨스 대열 합류를 예고했다.

2014-06-18 11:44:0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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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러시아 응원 나선 싸이 "강남스타일보다 챔피언이 소중"

가수 싸이가 18일 자신의 노래 '챔피언'에 대해 "'강남스타일'이 아무리 잘 돼도 저에겐 ('챔피언'이) 가장 소중한 노래"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싸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 러시아전 거리 응원을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 무대에 올랐다. 싸이는 "이 노래('챔피언')는 12년 전 한·일 월드컵 때 전 국민과 붉은 악마의 응원을 보면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고 월드컵과 뗄 수 없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챔피언'을 능가하는 곡을 만들려고 노력해 10년 만에 '강남스타일'을 냈다"면서 "이제는 '강남스타일'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또 10년이 걸릴지도 모를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비가 올 때까지 제사지내는 마음으로 또 다른 히트곡이 나올 때까지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노래 제목은 '강남스타일'인데 강남에서 불러본 건 사실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싸이는 '챔피언' '강남스타일' '연예인' '롸잇 나우'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였으나 신곡 '행오버'는 부르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는 "'행오버' 무대를 기대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오늘은 부르지 않겠다"며 "국가대표 응원전에서 어떻게 '숙취'를 부를 수 있겠느냐"고 재치있는 이유를 밝혔다.

2014-06-18 08:59:2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