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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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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쇼의 계절' 이미자·심수봉·주현미·조영남 등 명품 공연 릴레이

연말을 맞이해 이미자·심수봉·주현미·조영남 등 가요계의 스타들이 디너쇼를 개최한다. 연말 디너쇼의 포문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주현미가 연다. 주현미는 오는 21·22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특별 디너쇼를 연다. 지난 1984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주현미는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의 노래로 1980~90년대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며 트로트계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빅밴드·특별게스트가 함께하는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데뷔 55주년 기념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지난 55년 동안의 노래 인생을 회고하는 자리를 가진다. 총 560장의 음반과 2000곡 이상을 발표한 그는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여자의 인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 시대를 초월하며 사랑받은 곡들을 무대 위에 올릴 예정이다. 이미자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절, 내 노래를 듣고 살아온 어머니·아버지 세대가 세월이 지나 요즘도 내 노래를 들으면서 옛날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시들지 않는 백만송이 장미' 심수봉도 오는 23일 오후 7시, 25일 오후 6시 2회에 걸쳐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연다. 심수봉은 이번 공연에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주옥같은 명곡 릴레이는 물론 장엄하고 화려한 무대 연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쎄시봉 큰형님' 조영남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를 진행한다. 조영남의 디너쇼는 부모님 세대를 위한 '맞춤형 크리스마스 파티'가 될 전망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딜라일라'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1970년대 명동 음악다방 '쎄시봉' 친구(송창식·윤형주·김세환)과 함께 부르던 추억의 명곡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직접 편곡한 캐롤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시간도 마련해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게스트와 호흡을 맞춘다. 디너쇼 릴레이의 마무리는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장식한다. 박현빈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4 쾌지나 칭칭 디너쇼'를 개최한다. 그는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빠라빠빠' '샤방샤방' 등 히트곡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 '쾌지나 칭칭' 등 다양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번 공연에 소상공인, 80세 이상 노인, 국가 유공자 등을 초청해 위로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4-12-09 12:10:0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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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걸그룹' 바버렛츠, 캐롤 앨범 '훈훈 크리스마스' 발매

3인조 바버렛츠가 지난 4일 '바버렛츠 캐롤: 훈훈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바버렛츠는 지난 5월 정규 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발표, 1950~60년대 사운드를 제대로 재현했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두 차례의 단독 공연을 진행하며 '시간여행 걸그룹'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버렛츠는 지난 10월엔 '도쿄 국제 뮤직 마켓(TIMM)'의 쇼케이스 라이브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캐롤 음반엔 자작곡 '훈훈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겨울나기(Winter Wonderland)' '화이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등의 캐롤송이 수록돼 있다. '훈훈 크리스마스'는 리더 안신애가 바버레츠로서 처음으로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수고했어요. 조촐하게 축하해봐요'라는 가사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위로한다. '겨울나기(Winter Wonderland)' 역시 리더 안신애가 만든 곡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2시간 만에 완성한 노래다. 안신애는 바버렛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고마웠던 사람들과 경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지금까지의 바버렛츠의 음악이 복고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겨울나기'는 가사와 멜로디를 전달하는 데 무게를 둔 심플한 편성의 곡이다. 바버렛츠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징글벨' 두 개의 커버곡과 다른 두 개의 자작곡으로 훈훈한 겨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바버렛츠는 이번 앨범 발표와 함께 전 수록곡의 실연 영상도 공개한다. 각기 다른 네 곡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생생한 라이브 영상에서 바버렛츠는 전자악기를 최소화해 자연스럽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편 바버렛츠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단독 공연 '바버렛츠의 훈훈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2014-12-08 21:46:1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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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프로젝트 그룹 빅병 "인기 실감 중"

프로젝트 그룹 빅병이 높아진 인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여름 MBC 에브리원 4부작 특집 방송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빅병(빅스 육성재·엔·혁, 갓세븐 잭슨)이 4개월 만에 다시 뭉쳤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후 6시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시즌2'에 출연해 빅병 결성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털어놓는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육성재는 육덕, 엔은 차돌백이, 혁은 혁띠, 잭슨은 왕콩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갓세븐 잭슨은 "요즘은 어디를 가든 '왕콩'으로 알아본다"며 "하지만 갓세븐은 아직 잘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 중인 빅스 엔은 "얼마전 식당에 갔더니 아주머니가 알아보셨다"며 "왜 돌백이가 차돌박이 안 먹고 오리고기를 먹고 있느냐고 물어보셨다"고 밝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빅병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몇 달만에 달라진 빅병의 위상을 전해들은 프로듀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잭슨에게 "대세 왕콩님, 시즌2를 함께해줘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14-12-08 20:42:4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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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로스 김혁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영상 화제…"동정 아닌 음악성으로"

밴드 더 크로스가 컴백 공연을 예고한 가운데 김혁건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김혁건은 교통사고 이후부터 재활과정을 담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혁건은 자막으로 '더 크로스에서 노래했던 김혁건입니다. 지금은 사지마비로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배를 눌러줘야 노래가 가능합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혁건 측은 "공연 소식을 알리자마자 김혁건의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놀랐다"며 "SBS '스타킹'을 통해 소개됐지만 김혁건이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 김혁건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님, 멤버 이시하 등 그를 노래하게 하는 원동력이 크다. 동정이 아닌 음악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혁건은 지난 10월 18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오토바이를 타던 중 차와 정면충돌했다. 내가 날아가 차에 얼굴을 박고 목이 부러졌다. 경추손상에 사지마비, 정신마비였다. 죽겠구나 싶어서 부모님이 올 때까지 복식호흡으로 버티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의사가 이렇게 많이 다쳐서 살려낸 사람이 없다고 말해줬다. 정신 잃지 않고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부모님 얼굴을 한번씩 보고 마음의 정리를 하고 의식을 잃었다"며 "1년 동안 1주일에 3번씩 썩은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다. 식물인간 상태여서 초반에만 해도 눈만 뜨고 연락을 하거나 받을 경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혁건은 "정말 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고 싶었다. 그때 같은 멤버였던 이시하가 나를 찾아왔다. 이시하가 '10년이 걸려도 좋으니까 한 글자 한 글자 녹음하자. 언젠가는 네 노래를 발표하자'고 말해줬다.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포기했는데 주변 분들이 나를 포기 못하더라. 그 마음에 노래를 다시 한 글자 한 글자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크로스는 오는 30·31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이야기 콘서트 돈트 크라이(DON'T CRY)'를 개최한다.

2014-12-08 20:30:1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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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6' 日 오사카 공연 성황리 종료…13만5000명 관람

그룹 슈퍼주니어가 지난 10월 일본 도쿄돔 공연에 이어 오사카 공연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 인 오사카'에 13만5000여 관객이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인 돔에서 '슈퍼쇼4', '슈퍼쇼5'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며 "이번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 '디스 이즈 러브'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유닛 무대, 솔로 무대, 분장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갔다. 또 일본 팬들을 위해 정규 7집 타이틀곡 '마마시타' 일본어 버전을 처음 공개했으며 '미스터 심플' '미인아' 일본어 버전, 일본 정규 1집 수록곡 '밤비나' 등 총 34곡의 화려한 무대로 쿄세라돔을 달궜다. 공연 내내 이어진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에 슈퍼주니어는 "이렇게 규모가 큰 쿄세라 돔에서 3일 동안 공연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며 "항상 변함없이 슈퍼주니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사카 공연을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슈퍼쇼6' 열기를 이어간다.

2014-12-08 16:22:5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