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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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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류승수, 이서진 꾐에 넘어가 '아궁이 지옥'에 빠져

배우 류승수가 '아궁이 지옥'에 빠졌다.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5회엔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이서진의 꾐에 넘어가 하루종일 아궁이에 불을 지피게 된다. 류승수는 앞선 게스트 김광규와 마찬가지로 손님으로 '삼시세끼'에 초대됐지만 이서진과 옥택연을 돕는 '일꾼'으로 전락한다. 제작진은 "사실 류승수가 이서진의 꾐에 넘어갔다. '불을 잘 피우느냐'는 이서진의 말에 류승수가 자신 있게 '잘 피운다'고 대답했다가 그만 아궁이 지옥에 빠지게 된 것"이라며 "이서진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인연을 쌓은 류승수가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의 구박 아닌 구박을 견디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의 극중 형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류승수가 출연을 예고했다. 이서진은 평소 보여줬던 '투덜이' 캐릭터와는 다르게 류승수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을 건네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류승수에게 "빨리 아궁이에 불 붙여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4-11-14 13:56:0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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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MLB도전'…日 언론 "한신에겐 충격 발언"

오승환의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에 일본 언론이 앞다퉈 보도했다. 일본 프로야구 데뷔 첫해 구원왕에 오른 특급 마무리 투수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는 1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여기가 도전의 끝은 아니다"라며 "한신과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았다. 그 사이 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가서 제대로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4일 오승환의 이 같은 말을 '충격 발언'이라고 표현하며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가능성이 부상했다"며 "올해 구원왕에 빛나는 등 한신의 필수적인 전력인 오른손 투수 오승환은 내년에 2년 계약이 만료된다. 올해 해외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한 내야수 도리타니 다카시에 이어 한신으로서는 새로운 문제가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또 "오승환은 한신에서 오랫동안 마무리를 맡은 후지카와 규지가 미국프로야구로 진출하면서 그 공백을 메우고자 2년 총액 8억5000만엔을 받기로 하고 입단했다"면서 "올해 39세이브를 올리고 클라이맥스시리즈(CS)에서 총 6경기를 뛰면서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되는 등 거액의 계약에 걸맞은 활약으로 한신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승환이 한신을 택하기 전에 메이저리그도 이적 후보에 있었다. 선수로서 더 높은 목표를 가슴에 품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며 "부동의 유격수 도리타니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모색하는 가운데 '수호신'까지 빠지면 팀 전력의 근본을 뒤흔드는 사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오승환의 발언을 전해 들은 한신 구단의 간부는 "오승환은 원래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있었다. 내후년의 계약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로 지금은 무엇도 말할 수 없다. 내년 시즌에도 오승환에게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호치도 오승환의 기자회견 내용과 올 시즌 활약을 전하며 "내년 시즌을 마치면 한신과의 계약은 끝나는 만큼 걱정되는 발언"이라며 "1년 후의 이야기이지만 한신은 수호신 유출 위기에도 대비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2014-11-14 10:13:0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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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4집, 20년만에 리마스터링 LP판으로 발매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하나인 고(故) 김광석의 4집 앨범이 재탄생한다. CJ E&M은 지난 1994년에 발매된 김광석 4집 '네 번째' 앨범을 리마스터링한 LP 앨범을 3000장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마스터링 LP는 김광석 탄생 50주년과 4집 앨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게 됐다. 김광석 4집엔 '일어나'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의 명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기존에 발매된 LP판은 중고가가 수십 만원에 이를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CJ E&M 측은 "최고의 퀄리티로 제작하기 위해 트랙에 수록된 10곡 모두 과거에 녹음된 원본 멀티테이프을 복원하여 믹스·마스터링을 새롭게 진행했다"며 "2014년 가온차트 K팝어워드 올해의 엔지니어상을 수상한 조준성 엔지니어가 믹싱을 맡았으며 독일에서 LP가 생산된다. LP보다 CD를 선호하는 음악팬들을 위해 리마스터링 CD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LP가 제공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선호하고 김광석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음악팬들에게 더욱 선명한 목소리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가능한 많은 보정을 걸치지 않고 작은 잡음, 숨소리 등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게 믹스를 진행했다"며 "한정 수량만 발매하는 관계로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LP 한정판엔 김광석의 자작곡 '일어나'의 친필악보도 포함돼 있다. LP 예약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예스 24·인터파크도서·알라딘·인터넷 교보문고·핫트랙스 온라인·신나라 온라인몰 등에서 가능하다. 앨범 발매는 다음달 16일이다.

2014-11-14 09:46:0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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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키즈(AKZ), 14일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WA' 공개

아티스트 그룹 아토믹키즈(AKZ·Atomic Kiz)가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토믹키즈의 소속사 리더스콘텐츠컴패니는 아토믹키즈가 14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W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WA'는 앞서 아토믹키즈가 발표한 선공개곡 '애인해'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곡으로 남성적인 색깔이 강한 노래다.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에 강렬한 기타리프 사운드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WA' 뮤직비디오엔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수빈이 출연해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토믹키즈는 데뷔 전부터 아시아권에서 러브콜을 받아 내년 1월 태국 방콕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베트남·라오스·미얀마, 3월부터는 중국 북경·상하이,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토믹키즈는 '원자폭탄(Atomic bomb)' 같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아이들이란 의미로 개성 있는 보이스와 뛰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아토믹키즈는 작사·작곡 실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팀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멤버 JM(제이엠), 영국 출신의 보컬 겸 기타 연주 담당의 예훈, JYP 영재스쿨 출신으로 안무를 맡고 있는 진한, 윤시윤 닮은꼴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래퍼 J.per(제이퍼), 연세대 응원단 출신의 엘리트 보컬 성공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아토믹키즈는 1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

2014-11-14 09:11:1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