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재영
기사사진
한국후지필름, 실시간 고객참여 '쉐어맨을 잡아라!' 이벤트 실시

한국후지필름은 8~10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서 한국후지필름 공식 페이스북을 이용한 '쉐어맨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쉐어맨을 잡아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단서와 힌트를 통해 특정 지역에 있는 '진짜 쉐어맨'을 찾는 실시간 고객참여 이벤트로 3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각 시간대별로 한국후지필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과 위치 등의 힌트와 단서가 제공되며, 이에 해당하는 여러 명의 '쉐어맨' 중 '진짜 쉐어맨'을 찾아 암호를 외치면 종료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9명에게는 후지필름의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가 선물로 증정된다. 또 제품소개와 설명을 통해 주어지는 번호를 조합해 자물쇠를 여는 참가자에게도 총 15대의 인스탁스 쉐어가 선물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행사기간 동안 최근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쉐어 체험존'과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엽서로 제작해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사진엽서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안병규 한국후지필름 마케팅팀장은 "한국후지필름은 공식 페이스북 활성화와 함께 고객들에게 이색적 경험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탁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유쾌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소통 창구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08 09:52:56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 "내가 알고 있던 내용이랑 다르네?"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의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에 따르면 휴대전화 배터리는 가능한 수시로 충전하고 완전 방전이 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권고했다. 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운 후 디지털도어락이 열리지 않을 경우 9V 배터리로 문을 열고 새 건전지로 교체하되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휴가지 돌발 대처법으로 바닷가에서 물놀이 중 휴대전화가 물에 빠졌을 경우 즉시 수리점에 맡기되 수리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면 전기밥솥을 이용해 휴대전화의 수분을 제거하는 이색 팁을 소개했다. 이밖에 휴대전화 배터리의 충전속도가 느려서 답답할 땐 전기장판이나 전기방석 정도의 온도에서 충전을 하게 되면 충전속도를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오래 충전 상태로 연결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는 이야기와 관련, 한국전기연구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아무리 오래 충전 상태로 연결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가능한 완전 방전하지 않도록 하고, 완전 방전하게 되면 곧바로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2014-08-08 09:18:14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KG이니시스, 원클릭 간편결제서비스 '케이페이' 출시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는 페이팔·알리페이와 같은 원클릭 간편결제 서비스 '케이페이(Kpay)'의 내부 개발을 완료했으며 다음달부터 기존 10만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자결제지급대행업체(PG)가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 약관이 개정되는 등 규제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원클릭 간편결제서비스 출시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케이페이'는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등록해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미리 설정해둔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케이페이를 이용하면 액티브X, 키보드 보안프로그램 등 플러그인을 설치하거나 카드정보, 인증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편리성만 강조되는 간편결제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케이페이는 단순 결제 비밀번호 이외에 이용자의 다양한 보안 요구 수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식기반의 새로운 인증수단인 '시큐락'을 도입했다. 이미지 형태의 비밀 논리키인 '시큐락'은 PC와 모바일을 함께 이용하는 2채널, 2팩터 방식의 인증 서비스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최근 KG이니시스가 취득한 '웹 플랫폼 독립형 결제 운영 방법'에 대한 특허를 활용해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을 채택했고, 거래사실 부인방지를 위해 단말기의 아이디와 서명 값 등을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저장함으로써 거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한편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는 기존 10만여 곳의 온라인 가맹점을 기반으로 내년까지 케이페이 이용고객 1000만명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8-08 08:40:55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재선정 놓고 '시끌'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재선정을 놓고 업체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체국에 입점된 에넥스텔레콤, 스페이스네트, 아이즈비전, 에버그린모바일 등 알뜰폰 6개사는 9월 27일을 기해 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사업자를 재선정해야 하지만 업체간 갈등 속에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우본이 이번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재선정과 관련해 사업 연속성이나 운영 재정 문제, 알뜰폰 사업자간 갈등 등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많은 고민이 내재돼 있어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우체국 알뜰폰 선정에 있어서 사업자를 1~2곳 늘릴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우본이 최근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전국 읍·면 지역을 위주로 627곳으로 늘리면서 알뜰폰 판매 사업자도 1~2곳까지는 늘려도 큰 부담없이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가 추가될지 여부를 놓고 귀추가 주목된다. 당초 지난해 우체국 알뜰폰 서비스가 시작할 당시 SK텔링크, CJ헬로비전,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들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 활성화를 위해 자진 양보했다. 하지만 1년새 상황이 달라졌다.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에 포함된 6개 사업자는 전체 알뜰폰 시장의 45%를 육박한다. 이처럼 우체국 알뜰폰으로 인한 알뜰폰 가입자 확대가 눈에 띄게 급증하자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대기업 계열 알뜰폰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들이 우체국이라는 판매 플랫폼을 활용해 알뜰폰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대기업 계열 알뜰폰이 우체국 알뜰폰 사업에 참여한다면 고객 신뢰도 제고와 사업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대기업 알뜰폰 사업자도 우체국 알뜰폰 사업 진출 검토를 사실상 시인한 셈이다. 이 관계자는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를 선정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평가 지표가 필요하다"며 "지난 1년간 사업평가를 통해 고객 유치 비중과 고객 불만 접수율 등을 기준으로 제외시킬 업체들은 제외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현재 우체국 알뜰폰 사업에 참여하고 싶지만 대기업과 현재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의 벽에 막혀 있는 중소 사업자도 하소연하고 있다. 중소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알뜰폰협회)는 현재 우체국 알뜰폰 사업에 진출해 있는 업체들이 이사사로 군림하고 있어 우리 같은 중소 사업자의 목소리를 내기 힘들다"면서 "우본이 이번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재선정에서 알뜰폰협회만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이는 공평하지 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부가 진정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다면 중소 사업자의 고른 성장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우체국 알뜰폰은 우리 같은 중소 사업자에겐 커다란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현재 우체국 알뜰폰 서비스에 포함된 업체 관계자는 "기존 사업자를 배제하고 새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면 전산 시스템이나 우체국 이용자에 맞춘 요금제 구축 등 시간·비용적 소모가 그만큼 클 것"이라며 "기존 사업자를 그대로 데려가되 1~2곳의 업체를 추가하는 방안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2014-08-08 06:00:5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테일리스트, 해외직구 간편하게 즐기는 모바일 앱 출시

국내 최대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직구 할인마켓 테일리스트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해외직구를 즐길 수 있는 '테일리스트 모바일앱'을 7일 출시했다. 테일리스트는 미국·일본·중국·독일의 현지 MD가 선정한 한정 수량의 상품을 해외 판매가로 구입할 수 있는 직구 할인마켓으로, 한국어 지원뿐 아니라 해외 배송비와 관부가세를 상품가격에 포함하고 있어 손쉽게 해외직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테일리스트 모바일앱은 해외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배송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앱에서 상품을 구입할 경우 1달러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 미리 '찜'한 상품의 판매 시간뿐 아니라 특가 이벤트, 기획전 정보 등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원하는 상품을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박혜진 테일리스트 팀장은 "해외직구와 모바일 쇼핑은 국내 유통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직구를 하기란 쉽지 않았다"며 "테일리스트 앱을 이용하면 해외직구가 어려운 소비자도 모바일로 직구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리스트 모바일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버전은 다음주 중 출시될 예정이다.

2014-08-07 17:31:54 이재영 기자
최근 3년새 지상파 광고 매출 급감…종편 매출 비중 두드러져

최근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자 콘텐츠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방송 광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파 광고 매출의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종합편성채널은 여전히 가장 높은 광고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광고 매출 추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3년 방송 광고 매출 증가율은 2012년 -2.6%, 2013년 -2.2%로 지속 감소했다. 특히 지상파방송은 2012년 -8.2%, 2013년 -5.2%로 두드러졌다. 일반 PP의 경우도 2012년에는 9.1% 증가했으나 2013년에는 0.9% 증가에 그쳤다. PP 유형별 광고매출 분석결과 2013년 2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7.8% 증가한 종편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PP 전체 광고 매출 중 종편 광고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6.2%, 2012년 13.6%, 2013년 18.6%로 매년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광고 시장에서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유선실 KISDI 정보사회분석실 ICT통계분석센터 부연구위원은 "방송 광고 매출은 경제 회복의 지연 및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자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매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상파 광고는 타매체와의 경쟁 심화로 전체 광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는 반면, 종편은 채널시청률 상승으로 광고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8-07 14:17:2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여름철, 우리 아이 건강 책임지는 '베이비케어' 필수 아이템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체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아이들이 쉽게 잠을 못 이루기 때문에 엄마들의 고민은 더욱 커진다. 이 때문에 최근 스마트맘 사이에서 아이 건강에 최적화된 집안환경을 만들어주는 각종 베이비케어 아이템이 각광 받고 있다. ◆삼성 베이비케어 가전, 건강한 여름 육아를 위한 필수 아이템! 여름철에는 흔히 실내 온도 조절에만 신경 쓰는 엄마들이 많은데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습도관리다.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집안 곳곳에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건강에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제습기를 가동해 항상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알아서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향상시키는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으로 소비자 사용 상황에 맞게 습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 삼성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 중의 곰팡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99% 이상 제거해줘 제습과 동시에 더욱 건강한 아이 방을 만들어 준다. 여기에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해 에너지 절약으로 전기료를 절감시킨 것은 물론, 정속형 제품보다 소음을 4dB 이상 줄여 제습기 사용시 주부들이 걱정하는 소음 고민도 덜어준다. 여름철에는 특히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아이 옷 세탁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지만 주부들이 매번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사용하면 빨랫감이 늘어나는 여름철 손쉽고 깨끗한 손빨래를 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소량 세탁 시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자주 입는 옷이 땀과 오염물질로 더러워져 매일 빨래를 해야 할 때에는 '소량쾌속'코스, 얼룩이 심한 세탁물에는 '불림' 세탁 기능을 활용하면 손빨래한 듯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수건, 속옷 등의 살균 표백을 위해서는 '푹푹삶음'코스를 사용하면 여름철 편리하게 아이 옷을 관리 할 수 있다. 아이 건강 관리를 위해 아이방 위생관리도 기본이다.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는 기본적인 탁월한 흡입력은 물론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이 탑재돼 청소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99.999% 차단해 주는 제품이다. 모션싱크의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은 먼지를 잡아주는 싸이클론,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2차 싸이클론 멀티, 워셔블 엠보싱 필터와 4중 헤파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철저하게 미세먼지 배출을 차단, 청소 시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해 아이 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핸들 조작부에 솔·틈새·간편 브러시가 장착돼 특수 브러시를 언제든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어 방 구석구석을 더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스카이에프플러스, 아이 숙면을 방해하는 모기와 해충 걱정 끝! 여름철 최대 불청객은 바로 모기를 비롯한 각종 날벌레. 이런 해충들은 불쾌지수를 높일 뿐 아니라 아이의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모기와 날벌레 때문에 아이가 잠 못 이루고 괴로워 한다면 가정용 모기 퇴치기를 설치해 보자. 스카이에프플러스는 엄마들의 여름철 벌레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가정용 모기 퇴치기로 날벌레들이 좋아하는 파장을 방출하는 해충퇴치램프와 해충들이 좋아하는 특수 성분을 함유한 끈끈이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모기를 효율적으로 유인하기 위해 미량의 이산화탄소가 반영구적으로 나오는 광촉매 반응으로 모기, 파리, 날벌레, 날파리, 나방 등 날아다니는 해충들을 포획 및 박멸해준다. 광촉매 반응을 일으키는 이산화티타늄은 인체에 무해하며 실내 냄새제거와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춰 아이들 방에서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2014-08-07 11:41:18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팬택, 또다시 법정관리 들어가나…8일이 최대 고비

채권단의 워크아웃 재개 결정으로 한시름을 덜었던 팬택이 또다시 법정관리 위기에 몰리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달 중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전자채권 440억원의 대금 만기를 앞두고 있다. 이 중 절반가량을 11일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한다. 이미 지난달 두 차례 협력업체에 지급했어야 할 만기도래 전자채권 360억원은 연체 중인 상황에서 신규자금 유입이 없으면 결국 다시금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팬택은 지난 4일 호소문을 통해 "이통사에 즉각적인 제품 구매 및 대금 결제를 마무리 해 줄 것과 지속적으로 최소 수량 구매를 요청한다"며 "이통사의 결단이 없는 한 팬택은 어쩔 수 없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통사가 현재 재고량을 들어 단말기 추가 구매가 부담스럽다는 주장에 대해 "7월 말 현재 팬택 제품 유통재고는 결코 과다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영업정지 기간 유통재고는 70만대 이상까지 급증했으나 지금은 50만대 이하로 개통 실적을 반영한 공급을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통3사는 여전히 "고객 수요가 있어야 재고를 처분할 수 있고, 통신 시장 상황도 여의치 않다"며 "현재 단말기 재고를 처분하기도 힘들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결국 이통3사의 단말기 추가 구매 지원 없이는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통3사의 단말기 추가 구매 지원도 불투명한데다 채권단 역시 추가 자금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미 팬택 협력사 3곳에 금융권 가압류가 시작되면서 협력 업체들은 줄도산 위기감에 휩싸이고 있다. 협력사들은 이미 지난 6월부터 카드 정지와 이자, 원금 상환 독촉에 시달리며 정상적인 업무를 보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협력사가 한 두곳을 시작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 줄도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11일이 만기라고 하지만 9~10일이 주말이기 때문에 결국 금요일인 8일 오후까지 상황 변화가 없으면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사실상 8일이 법정관리 선택의 마지노선인 셈이다. 팬택 협력사들도 5일 박근혜 대통령에 호소문을 발표하며 "팬택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달라"고 요청했다. 팬택 협력사협의회는 "팬택과 같은 기업을 만들려면 수조원의 자금이 필요하고 8만명의 고용창출을 하려면 수천개의 기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550개 협력업체와 8만명의 직접종사자, 30만명의 직계가족이 길거리에 내몰리지 않도록 눈물로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2014-08-07 11:12:2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 상당 국제 긴급구호품 전달

삼성그룹이 지진, 태풍, 쓰나미 등 국제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긴급구호품 5억원 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7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국제긴급구호품은 5인 가족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비누, 화장지, 치약, 수건 등 8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7000세트와 담요 1만6000장이다. 이날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자강 샤파강(Jagan Chapagain)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사무국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삼성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국제긴급구호품은 국내 최초로 전 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국제적십자사연맹 표준에 따른 구호 물품과 영문 설명서를 구비해 국제 재난구호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국제운송비를 줄이기 위해 포장박스 크기를 국내용 긴급구호품 보다 약 30% 줄이고, 담요는 개별 진공 포장해 부피를 최소화하고 습기로 손상되는 것을 예방했다. 박근희 부회장은 "최근 해외의 대형 재난이 많아져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 재난 구호에 특화된 긴급구호품을 만들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해외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재난 구호를 위한 긴급구호품 약 6만9000세트를 지원했다.

2014-08-07 11:00:0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커브드 UHD TV' 고객에 '간송 스페셜 패키지' 제공

삼성전자가 8월 한 달간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고객에게 UHD 화질로 특별 촬영된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재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간송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는 삼성 커브드 UHD TV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유명 문화재를 UHD 콘텐츠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문화재 UHD 콘텐츠는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혜원 신윤복 전신첩 중 쌍검대무와 월하정인,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추사 김정희의 고사소요 등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재 10점으로, 전용 외장하드에 담아 증정한다. 커브드 UHD TV '간송 스페셜 패키지' 대상 모델은 커브드 UHD TV 105인치(105S9W), 78인치(78HU9000), 65인치(65HU9000, 65HU8700)이며,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디지털프라자 등 삼성전자 매장에서 진행되며, 함께 증정될 간송미술문화재단의 UHD 콘텐츠는 관련 작품의 도록, 간송미술문화재단 인증서와 함께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커브드 UHD TV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UHD의 초고화질로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07 11:00:0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선데이토즈, 2분기 영업익 179억…전년비 372.5%↑ '사상 최대'

선데이토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2.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자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6억원, 당기순이익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0.4%, 321.8% 늘었다. 매출액 역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한 것이다. 애니팡과 애니팡 사천성이 각각 누적 매출 530억원, 160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핵심 게임인 애니팡2는 올해 1월 카카오톡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선데이토즈 측은 평가했다. 또 70만명이 사전 예약해 화제를 모은 '아쿠아스토리'가 지난달 29일 론칭 이후 인기 무료게임 상위권에 랭크되고, iOS용 출시에 맞춰 대대적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니팡 시리즈의 경우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아 안정적인 견고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그동안 준비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은 7월 30일 2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게임 최초로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2 게임 역시 각각 최고 매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2014-08-07 10:17:0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우정사업본부, '2014 세계우표전시회' 개최…볼거리 풍성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7~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국가간 우표문화 교류를 통해 평화와 우의를 증진하고자 '사랑·화합·평화'를 주제로 전 세계 68개국에서 출품한 519작품, 20여만장의 우표가 전시된다. 우표명품관, 초청작품 전시관, 우표 테마관, 체험관, 미래우표관 등 총 20개 전시관이 설치되며 전시회 동안 뮤지컬, 아카펠라 공연, 아리랑 태권무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표명품관에서는 특별히 세공된 보석우표와 함께 세계적 초고가 희귀우표 10여종을 볼 수 있다. '뒤집힌 제니(Inverted Jenny)' 우표는 1918년 미국 최초의 항공우표로, 인쇄 과정에서 비행기가 거꾸로 인쇄돼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약 15억원 상당을 호가한다. '모리셔스 우표(Mauritius Post Office stamps proof)'인쇄본 우표는 전세계 오직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아 희소성이 강조돼 약 1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브리티시 가이아나 2센트 우표(1852 British Guiana)'(약 10억원 호가)와 중국 우취계에서 가장 희귀하다고 알려져 있는 일명 'String of Pearls'(약 17억원 호가)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된다. 초청작품 전시관에서는 세계우취연맹(FIP)에서 인정하는 세계우표전시회 챔피언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최근 10년 이내 최고상(대금상)을 3회 이상 수상한 11개 작품이 전시된다. 테마관에서는 시사만화 '고바우' 작가 김성환 화백의 까세(편지봉투에 우표와 연관된 그림을 그린 것)특별전이 전시되고, 어린이 체험관에서는 '보이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편지쓰기, 보물우편함 찾기, 우표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미래우표관에는 아날로그 우표문화와 디지털을 융합해 창조경제를 실현한 한류우표, 영상우표, SNS우표, 위치추적우표 등이 있다. 창작 뮤지컬 '두근두근 우체통'은 현재의 디지털 문화에 우표와 편지의 따뜻한 감성을 부여, 온·오프라인의 조화를 강조하며 매일 1회 공연된다. 아리랑 태권무(춤의 일종), 아카펠라 공연, 우표 디자이너 사인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일자별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세계우표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아리랑'을 주제로 한 기념우표 2종 120만장을 발행,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최초로 한지에 인쇄해 한국적 멋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문화축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시회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우표가 전해주는 세계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4-08-07 08:53:5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