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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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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밴드 LTE-A' 내년 1월 초 상용화…LG전자 전용 단말기 출시

LG유플러스가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서비스를 내년 1월 초 상용화한다. LG유플러스는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 및 2.1GHz LTE 대역을 묶어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내년 1월 초 LG전자 신규 단말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의 3밴드 LTE-A 전용 단말인 '갤럭시 노트4 S-LTE'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반면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4 S-LTE'와 함께 LG전자의 3밴드 LTE-A 전용 단말을 1월 초 함께 출시하며 경쟁사에 비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시험용 단말기를 이용해 실제 고객들이 사용중인 네트워크에서 3밴드 LTE-A를 시연한 데 이어 9월에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를 통해 이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마쳤다. 현재 품질검증 표준화 국제기구인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를 통한 품질 표준화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3밴드 LTE-A가 상용화되면 1GB 용량의 영화를 27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4MB 용량의 음원은 1초에 9곡까지 받을 수 있어 빠른 전송 속도를 바탕으로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U+LTE 생방송', 'U+내비 리얼(NAVI REAL)'등 비디오 LTE 서비스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4-12-28 13:57: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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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속도 경쟁…이통3사, 4배 빠른 LTE 상용화(종합)

이동통신사간 속도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29일 세계 최초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LG유플러스도 내년 1월 초 동일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3밴드 LTE-A' 서비스는 3개 대역 주파수묶음기술(CA)을 적용해 최대 300Mbps의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LTE(75Mbps)의 4배, 3세대(3G)보다는 21배 빠른 것으로, 1GB 영화 한편을 28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3밴드 LTE-A 서비스를 위해서는 각 이통사별로 3가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기지국이 모두 필요하다. SK텔레콤의 경우 800MHz, 1.8GHz, 2.1GHz 주파수가 모두 도달하는 교집합 지역에서 '3밴드 LTE-A'를 제공한다. KT는 1.8GHz, 900MHz, 2.1GHz 주파수가 모두 도달하는 교집합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 2.1GHz 대역을 묶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주파수를 더해가는 LTE 진화 방향을 고려해 800MHz와 1.8GHz 대역 LTE망을 모두 확대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2.1GHz 대역 LTE망을 더해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는 전국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을 기반으로 전국 85개 시 주요 지역에 쿼드 기술을 적용한 3밴드 LTE-A 상용망 구축을 완료했다. 내년 1월 중 전용 단말기가 출시되면 본격적인 전국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통3사는 이번 서비스 첫 적용 단말을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로 낙점했다. 다만 이번 적용 단말은 기존 갤럭시 노트4와는 다른 모델로, 450Mbps 속도를 지원하는 AP가 탑재돼 3밴드 LTE-A 서비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내년 초 LG전자가 출시하는 3밴드 LTE-A 신규 모델을 국내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3밴드 LTE-A 유료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해 29일부터 '갤럭시 노트4 S-LTE'를 한정 출시,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28일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3밴드 LTE-A 체험존을 마련하고, 29일부터 일반 대학생 이용자로 구성된 체험단을 운영한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이용자들이 쿼드 기술로 4배 빨라진 놀라운 LTE 속도와 안정된 품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8 12:59:07 이재영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국내최초 도로교통안전분야 'ISO 39001 인증' 획득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물류서비스 전문기관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도로교통안전분야 ISO 3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3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도로교통안전경영 시스템의 국제표준규격으로, 도로교통안전(사람·도로·차)과 관계 있는 기관이 국제기준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공인인증 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국제공인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도로교통 안전경영 시스템인 'ISO 39001 인증'으로 차량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기초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우편물의 안정적 배송 등 국민에 대한 우편서비스 품질제고에 기여하게 됐다. 유천균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ISO 39001 인증으로 우편물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도로교통 안전리스크 최소화 및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29일 우체국물류지원단 본사에서 심사기관인 한국품질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안전분야 ISO 39001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2014-12-28 12:01: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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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자도 초등학생·외국인 유학생 초청 '1박 2일 멘토링 행사' 개최

KT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초등학생 20명과 세계 18개국에서 온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 20명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외국인 유학생과 임자도 아동들은 지난 7월 임자도에서 진행된 제1기 글로벌 멘토링 결연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6개월간 매주 2회 KT 드림스쿨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상에서 일대일 외국어 수업 및 글로벌 문화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서울 방문은 방학을 맞은 임자도의 어린이들이 온라인에서만 소통하던 외국인 멘토들과 함께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보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그간의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세계 최초 홀로그램 공연장인 동대문 'K-live'를 찾아 케이팝(K-POP)공연을 즐기고 홀로그램 공연 원리에 대해 알아보며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을 갖고 서울시장실과 서울시 신청사를 비롯해 63빌딩과 같은 서울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학습뿐 아니라 외국인 멘토와 섬마을 어린이 멘티들이 진행한 지난 6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아동들의 장래 희망과 꿈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선주 KT CSV센터 상무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을 통해 도서 지역의 아이들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도심의 아이들과 동등한 수준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다양한 기가스토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2014-12-28 10:33: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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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속도 경쟁…SK텔레콤·KT, 4배 빠른 LTE 상용화

이동통신사간 속도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세계 최초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3밴드 LTE-A' 서비스는 3개 대역 주파수묶음기술(CA)을 적용해 최대 300Mbps의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LTE(75Mbps)의 4배, 3세대(3G)보다는 21배 빠른 것으로, 1GB 영화 한편을 28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3밴드 LTE-A' 서비스를 위해서는 각 이통사별로 3가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기지국이 모두 필요하다. SK텔레콤의 경우 800MHz, 1.8GHz, 2.1GHz 주파수가 모두 도달하는 교집합 지역에서 '3밴드 LTE-A'를 제공한다. KT는 1.8GHz, 900MHz, 2.1GHz 주파수가 모두 도달하는 교집합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넓고 촘촘한 3밴드 LTE-A 서비스 지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내년 1분기 내 총 2만6000식 이상의 2.1GHz 기지국을 순차 구축해 서울·수도권 및 전국 도심지와 전국 지하철 전구간에서 가장 빠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주파수를 더해가는 LTE 진화 방향을 고려해 800MHz와 1.8GHz 대역 LTE망을 모두 확대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2.1GHz 대역 LTE망을 더해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는 전국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을 기반으로 전국 85개 시 주요 지역에 쿼드 기술을 적용한 3밴드 LTE-A 상용망 구축을 완료했다. 내년 1월 중 전용 단말기가 출시되면 본격적인 전국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 첫 적용 단말을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로 낙점했다. 다만 이번 적용 단말은 기존 갤럭시 노트4와는 다른 모델로, 450Mbps 속도를 지원하는 AP가 탑재돼 3밴드 LTE-A 서비스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3밴드 LTE-A 유료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해 29일부터 '갤럭시 노트4 S-LTE'를 한정 출시,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28일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3밴드 LTE-A 체험존을 마련하고, 29일부터 일반 대학생 이용자로 구성된 체험단을 운영한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이용자들이 쿼드 기술로 4배 빨라진 놀라운 LTE 속도와 안정된 품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8 10:18: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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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의원, 개도국 방송지원 사업 현장점검 실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26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MRTV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개도국 방송기술 지원 사업을 점검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미래부 소관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미얀마 MRTV 부사장 떼인 떼이(Mr. Thein Htay) 등을 비롯한 기술관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방송지원이 실질적으로 미얀마의 방송 산업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는 지를 확인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14개국을 대상으로 19차례에 걸쳐 34억5000만원 가량의 개도국 방송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러한 기술적 지원들이 향후 개발도상국들의 방송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방위에서 한국과 미얀마의 방송기술 및 방송콘텐츠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기술인력 파견에 협조하고 프로그램 공동제작 등 인적교류에 힘쓰겠다"며 "개발도상국 및 세계 각국에 우리의 우수한 방송기술 및 콘텐츠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방송기술 및 콘텐츠 교류 확산과 개발도상국 방송장비지원사업 효과에 대한 확인점검 차원으로 이뤄졌다. 미얀마의 방송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우리 정부는 지난 2011년 이후 미얀마 방송장비지원사업(카메라, 인코더 각 1식, 기타 부대장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4-12-27 22:35:30 이재영 기자
SK텔레콤, '갤럭시S4 LTE-A·갤럭시노트2·G2·옵티머스뷰3' 등 지원금 상향

SK텔레콤이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 '갤럭시 노트2', LG전자 'G2', 옵티머스 뷰3(VU3) 등 휴대전화 단말기 4종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갤럭시 노트3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대폭 상향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7일부터 G2에 59만5000원(69요금제 기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통망 추가 지원금 15%가 추가될 경우 출고가 61만6000원의 G2를 할부원가 0원에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옵티머스 뷰3와 갤럭시S4 LTE-A에는 지원금이 각각 56만1000원, 52만8000원(35요금제 기준) 지급된다. 이들 단말기 역시 유통망 추가 지원금이 추가되면 할부원금이 0원이다. 갤럭시 노트2는 전국민무한100 요금제 이용시 지원금 84만7000원을 지급한다. 69요금제 이용시에는 68만4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돼 유통망 추가 지원금을 최대로 받게 되면 6만400원에 단말기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내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갤럭시 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7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는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실제 구입 할부원금이 10만원대가 된다. SK텔레콤은 관계자는 "지난 25일 갤럭시 윈(Win), 갤럭시 노트3 네오 등 2종의 지원금을 상향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지원금 상향으로 연말 연시 고객들의 단말기 구매 혜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2-27 16:21:44 이재영 기자
'단통법' 시행 후 주춤했던 이통3사 가입자수 반등…'5:3:2' 점유율 고착화 우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주춤했던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가 소폭 상승했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11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11월 기준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는 5702만9286명으로 전월 대비 21만8976명 늘었다. 이 중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수는 5254만6512명으로 전월 대비 5만1476명 증가했다. SK텔레콤은 2642만4610명, LG유플러스는 1085만7214명으로 전월 대비 각각 5만665명, 2만6037명 증가했으나 KT는 2만5226명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뜰폰은 448만2774명으로 전월 대비 16만7500명 증가했다. 알뜰폰은 올해 가입자 급증세를 보이면서 연말까지 450만 가입자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업계에선 내년에도 알뜰폰 시장은 가입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시장점유율도 전체의 10%를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간 시장점유율은 단통법 시행 이후 5:3:2가 고착화되고 있어 향후 시장 경쟁 요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각에선 내년에도 이통 3사의 경우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단통법 시행으로 인해 가입자 유치가 전보다 어려워진데다 업체간 비슷한 서비스로 경쟁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현재 이통3사별 요금제 및 각종 부가서비스 대부분이 비슷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시행 이후 첫 달에는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가입자수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두 달째 접어들면서 지원금 증가 및 휴대전화 단말기 출고가 인하, 각종 요금제 및 서비스 확대 등으로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알뜰폰의 경우 반사이익 등으로 호재가 되면서 꾸준히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4-12-26 15:17: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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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모바일, 올해 매출 1위 19금 VOD 영화 '인간중독'…2위는?

모바일 IP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의 올해 최고 매출 1위, 19금 영화는 '인간중독'으로 나타났다. KT미디어허브는 올해 1~12월 주문형비디오(VOD)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인간중독'이 올레tv모바일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둬들인 '19금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황제를 위하여', '맛-무삭제', '타짜-신의손', '밀애', '화려한 외출', '신의 한수' 등 한국영화가 2~7위를 휩쓸었다. 이어 '루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잔다라 더 피날레' 등 외화가 8~10위를 기록했다. 19금 영화의 모바일TV 소비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올레tv모바일 고객 분석에 따르면 모바일TV를 통한 성인영화 주 소비 연령층은 '3040 남성'으로, 전체 이용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성인영화를 시청한 10명 중 3명이 '40대 남성(29%)'이었고, '30대 남성(20%)'이 뒤를 이었다. 특히 '30대 여성(18%)'이 3위에 오른 점이 눈에 띈다. 이 밖에 이들이 19금 성인영화를 시청하는 시간대는 주로 평일 밤 10시~새벽 2시였다. 올레tv모바일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 '봉만대의 ERO사항'은 '19금 영화 HOT10'을 발표하면서 이들 작품에 대한 영화 평을 남겼다. 봉만대 감독은 "욕망의 끝을 보여주며, 숨죽여 보게 만드는, 진짜 남자를 위한 영화"라고 '인간중독'을 평했고, 배우 권오중은 "놓칠 수 없는 베드신이 있는 강렬한 영화"라고 전했다. 올해를 달궜던 '19금 영화'를 총정리하는 '봉만대의 ERO사항'은 올레tv 모바일과 올레tv(3번 채널)에서 새벽 1시 30분~5시 만나볼 수 있다.

2014-12-26 11:29: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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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4 히트상품' 투표 이벤트 실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4년 LG유플러스를 빛낸 최고의 히트상품'을 투표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패키지, 명품 지갑 등 상품을 증정하는 '2014 반짝반짝 어워드'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 반짝반짝 어워드'는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화면에서 2014년 LG유플러스 히트상품의 영상을 선택 및 감상하고 투표하기를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투표는 1일 5회까지 가능하며 요금제 및 서비스 등 올 한해 LG유플러스에서 사랑 받은 다양한 상품이 후보에 올라와 있다. 대한민국 최대 80M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300Mbps의 LTE서비스인 'LTE8' 및 망내외 음성, 문자는 물론 데이터와 부가 서비스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 무한대 요금제'가 후보에 올라 올 한해 LTE 선도 사업자로서 LG유플러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의 휴대폰 구입부담을 줄인 '대박기변', 신개념 지인 추천 요금할인 상품 '가족친구할인', 중고폰 선 보상 프로그램인 '0(제로)클럽'과 같이 1년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 상품들도 발견할 수 있다. 모바일IPTV 'U+HDTV'와 국내 최다 주문형 VOD를 무제한 볼 수 있는 '유플릭스 무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있는 풀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까지 생중계할 수 있는 'LTE 생방송'과 같은 LG유플러스만의 비디오 LTE 상품들도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 가정용 CCTV 시장을 이끈 '홈CCTV맘카', 세계 최초로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UHD 셋톱박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U+tvG 4K UHD', 100% LTE 기반의 애플의 '아이폰6' 출시, 'LTE 블랙박스'가 후보에 있다. 최근 집계에 따르면 참여자 수는 3만6588명, SNS 공유 횟수는 3570번으로 많은 고객들이 '2014 반짝반짝 어워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득표 상위권에는 'LTE8', 'LTE8 무한대 요금제', '아이폰'이 있어 올해 LG유플러스의 아이폰 출시 및 LTE8이 고객들의 기억에 남는 이슈로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4 반짝반짝 어워드'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호텔 패키지 2인권(1명), 남성 명품 지갑(1명), 여성 명품지갑(1명), 블루투스 스피커(10명), 명품 색조화장품(20명), 신년 다이어리(20명)와 LTE8 반지와 브로치 세트(30명)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를 SNS로 공유할 경우 총 300명에게 초콜릿 교환권을 제공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장은 "올 한해 실질적인 혜택으로 무장해 고객들에게 널리 사랑 받은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국내 LTE선도 사업자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2-25 12:09: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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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플릭스 무비', 올 최고 인기영화 2위는 '관상'…1위는?

LG유플러스의 영화 무제한 서비스 '유플릭스 무비'를 통해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는 '친구2'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유플릭스 무비 출시 이후 6개월 간 실제 시청시간을 기준으로 인기 영화 톱20을 선정한 결과 한국영화 '친구2'가 총 3만1398시간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관상'(3만1296시간)이 2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2만9875시간)가 3위, '헝거게임:캣칭파이어'(2만5529시간)가 4위, '조선미녀삼총사'(2만4424시간)가 5위로 뒤를 이었다. 특히 유플릭스 무비 이용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본 영화 톱20 중 한국영화가 14편을 차지할 정도로 국산영화의 강세는 '스마트폰 극장'에서도 이어졌다. 1위를 차지한 '친구2'를 비롯해 '조선미녀삼총사' 등 극장 상영 시에는 부진한 흥행성적을 보였던 작품들이 모바일 주문형비디오(VOD)에서는 인기를 끌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현재 블록버스터·오락영화 중심의 극장유통구조에서 유플릭스 무비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유통 플랫폼'이 등장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킨 것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장은 "영화관보다 더 저렴한 요금으로 더 많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내 폰 속 영화관'인 유플릭스 무비"라며 "앞으로 다양한 영화 장르는 물론 VOD 제공편수 등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유플릭스 무비는 1만7000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5일까지 유플릭스를 빛낸 영화 20편 중 한편이라도 감상한 이용자 중 500여명을 추첨해 빔프로젝터, CGV영화예매권, 단팥호빵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4-12-25 12:08:3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