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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향후 변화 계획은?

이번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2차 개편에 이어 독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3차 개편도 함께 진행 중이다. 3차 개편에선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 맞춤형 페이지를 제공하고 오토·캠핑 등 특화페이지를 추가함으로써 독자 편의를 개선한다.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춤형 페이지 제공 스마트 시대에 맞춰 모바일 및 태블릿PC, 데스크톱 등 각 디바이스별 맞춤형 페이지를 연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차 개편에서 적용한 반응형 웹 기능과 포토뉴스에 적용한 핀터레스트 형태를 강화함으로써 각 플랫폼에서 특화돼 볼 수 있는 맞춤형 페이지를 제작해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이와 관련한 개발에 들어갔으며, 연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토·캠핑 등 특화페이지 추가 개설 메트로신문은 이번 2차 개편에서 연예·스포츠 섹션의 특화페이지를 개설한 데 이어 자동차(오토), 캠핑 등 독자들의 니즈가 많은 페이지를 별도 특화페이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스타인터뷰', '필름리뷰' 등 인기를 바탕으로 한 연예 섹션과 '태극전사' 코너 등을 앞세운 스포츠 섹션은 별도 특화페이지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임의택의 車車車', '아웃도어 특집' 코너 등 독자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 오토, 캠핑 섹션 역시 특화페이지로 제작, 볼거리를 강화하고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심층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01 17:26:0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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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홈페이지, 이렇게 바뀝니다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독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 그동안 올해 4월 초까지 홈페이지 1차 개편을 진행한 메트로신문은 이번 2차 개편을 통해 기존 홈페이지 도메인뿐 아니라 새롭게 온라인을 강조한 도메인(www.emetro.co.kr)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1차 개편에서 부족했던 뉴스 집중도를 개선했고 메트로신문만의 특화된 기획코너 집중도를 높여 독자들에게 보다 볼거리 제공에 주력했다. 아울러 메트로신문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줌 등 각종 포털사이트 뉴스 제공을 통한 온라인 강화로 '제2의 도약'에 나설 방침이다. ◆경제·연예·스포츠·이벤트 등 고른 정보 제공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개편의 주요 핵심은 다양한 정보를 얼마나 독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느냐에 있다.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주요 기사를 집중 배치했고 사회적으로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핫이슈' 코너에서 소개하며 여론 형성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존 메트로신문의 강점인 연예, 스포츠 섹션은 특화형 페이지로 제작돼 다양한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하며 독자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했다. 이벤트 페이지 역시 메트로신문 홈페이지의 25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뮤지컬 초대 등 각종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 독자에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메인페이지 상단에 노출하며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요일별 콘텐츠의 메인페이지 중앙 집중 배치 이번 개편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 중 하나는 각종 요일별 콘텐츠의 메인페이지 중앙 집중 배치다. 현재 메트로신문은 ▲금융가 사람들 ▲알짜기업탐방 ▲투잡체험기 ▲재미따라 맛따라 ▲필름리뷰 ▲메트로칼럼 등 요일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금융가 사람들은 금융 쪽 인물 중 화제가 될만한 애널리스트 및 전문가를 독점 인터뷰해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알짜기업탐방은 취업포털 커리어의 도움을 받아 '신의 직장' 못지않은 조건을 갖추고도 구직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코너다. 투잡체험기는 부업 또는 창업 아이템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을 기자가 직접 체험해 독자에게 소개하는 코너이며 재미따라 맛따라는 전국 각지의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이다. 필름리뷰는 매주 한 편의 개봉 영화를 소개하고 특징을 분석해 소개하며, 메트로칼럼은 7명의 외부필진 칼럼과 9명의 데스크가 각종 이슈에 대해 진단하는 '뉴스룸에서', 일선 취재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듣고 보고 느낀점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기자수첩' 등을 한데 묶어 놓은 기획섹션이다. [!{IMG::20140101000076.jpg::C::480::메트로신문 한 독자가 1일 서울 광화문 카페 '아토'에서 개편된 메트로신문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있다.}!]◆반응형 웹, 알랑가 몰라~ 반응형 웹을 홈페이지 메인에 적용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반응형 웹이란 스마트폰, 태블릿PC, 데스크톱 등 디바이스별 가로크기에 반응해 레이아웃을 최적화 시킴으로써 최적의 상태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메트로신문의 경우 일반 데스크톱에선 메인화면 오른쪽 측면에 '임의택의 車車車', '글로벌 이코노미', '시크릿노트', '짠순이 경제학' 등 다양한 코너가 보이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접속할 경우 메인화면 하단에 이 같은 코너가 배치된다. ◆실시간 키워드·최신기사 메인페이지 노출 "이젠 이슈도 클릭 한번에!" 메인화면 상단 검색창 아래 실시간 키워드를 노출해 주요 이슈를 클릭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독자들은 주요 키워드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들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메인화면 하단에는 ▲경제 ▲산업 ▲IT·과학 ▲국제 ▲라이프 ▲건설·부동산 ▲금융 ▲정치 ▲사회 등 각 섹션별 최신기사 3개씩을 보여줌으로써 뉴스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2014-01-01 16:41:23 이재영 기자
미래부, '정보보호 이모티콘' 공모전 대상에 김동우씨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일 범국민 사이버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보보호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한 '정보보호 이모티콘' 5점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STOP·THINK·CLI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약 한달 간 실시했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6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결과 동물 캐릭터를 이용해 'STOP·THINK·CLICK' 캠페인의 의미를 독창적이고 친숙하게 표현한 김동우 씨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가천대 시각디자인학과 김준형 학생(마이피플상), 상명대 시각디자인학과 김가영 학생(네이트온상), 회사원 김재효 씨(카카오상),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이승연 학생(밴드상)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수상자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 5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승곤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과 이벤트를 개최해 국민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정보보호에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한 이모티콘을 향후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등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14-01-01 13:39:31 이재영 기자
[인사]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우정공무원교육원 미래교육과장 조정근 ▲우정사업정보센터 우편정보과장 오광수 ▲서울마포우체국장 정현의 ▲서울은평우체국장 한용석 ▲여의도우체국장 정회진 ▲서울금천우체국장 김동혁 ▲서울성북우체국장 주을룡 ▲서울송파우체국장 김영호 ▲서울강서우체국장 이상신 ▲서울서초우체국장 안태욱 ▲서울도봉우체국장 박주석 ▲동서울우편집중국장 문희본 ▲인천우체국장 정광화 ▲서인천우체국장 유해수 ▲남인천우체국장 정연석 ▲부평우체국장 하만호 ▲수원우체국장 정범채 ▲군포우체국장 김용모 ▲안산우체국장 박영종 ▲고양일산우체국장 변근섭 ▲용인수지우체국장 이종호 ▲용인우체국장 이병학 ▲파주우체국장 김광호 ▲김포우체국장 이태근 ▲고양우편집중국장 조병호 ▲안양우편집중국장 이욱 ▲의정부우편집중국장 김승만 ▲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영오 ▲부산우체국장 이준희 ▲남부산우체국장 성맹철 ▲부산사상우체국장 이주수 ▲부산사하우체국장 조의훈 ▲부산금정우체국장 권수일 ▲진주우체국장 조광래 ▲진해우체국장 김용우 ▲거제우체국장 장영동 ▲창원우편집중국장 임성환 ▲여수우체국장 김형옥 ▲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윤선혁 ▲동대구우체국장 안효범 ▲북대구우체국장 박성호 ▲대구우편집중국장 성환일 ▲경주우체국장 조병화 ▲안동우체국장 박철수 ▲전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헌철 ▲전주우체국장 김동룡 ▲군산우체국장 조현호 ▲익산우체국장 박성용 ▲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허남선 ▲강원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평석 ▲춘천우체국장 하병준 ▲강릉우체국장 송경호 ▲원주우편집중국장 용정한

2014-01-01 13:04:0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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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망]통신시장, 속도 전쟁·보조금 이슈가 핵심

올해 통신시장은 속도 전쟁과 보조금 이슈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LTE-A, 광대역 LTE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경매가 핵심이었다면 올해는 7월 전국망 구축으로 이동통신3사간 속도 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광대역 LTE 서비스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하고 있다. 이통3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 조건에 따라 올해 3월 광역시, 7월 전국망 구축으로 제한돼 있다. 이에 따라 올 7월이면 두 배 빠른 LTE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실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가입자가 5400만명에 달하기 때문. 이는 국민 1인당 1명 이상이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포화된 시장에서 올해는 전체 가입자 상승보다는 LTE 비중이 증가하며 매출 확대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올해 이동통신 시장의 가입자수는 전년 대비 0.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매출은 전년(23조4000억원) 대비 5.6% 성장한 24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조금 논란도 통신시장의 최대 핵심이다. 지난해 1월부터 과다 보조금 살포로 인해 영업정지로 새해를 맞은 이통3사는 올해도 과징금으로 새해를 맞았다. 과징금 규모도 사상 최대인 1064억원에 달한다. 특히 정부가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추진을 모색했지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파행으로 국회 통과가 물거품됐다. 결국 올해 '단통법' 국회 통과를 재추진해야하는 상황이지만 결과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올해 보조금 이슈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냐에 따라 통신시장이 긍정적이 될지 부정적이 될지 가름될 전망이다.

2014-01-01 13:03:51 이재영 기자
올해부터 이동전화 가입비 50% 인하…스마트폰 도난 방지 강화

올해부터 이동전화 가입비가 2013년 대비 50% 인하되고 스마트폰에 도난 방지 기술 탑재가 의무화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우선돌봄 차상위 가구 포함), 국가유공자와 시청각장애인 중 디지털TV 미보유 가구에 대해 디지털TV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까지 이통3사에서 LTE 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해 이용자가 자신의 통화패턴에 따라 합리적으로 요금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정액요금제 이용자 중 음성통화가 적거나 데이터이용량이 적은 이용자는 각각 데이터나 음성통화에 맞춘 선택형 요금제 사용시 통신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부는 이번 선택형 요금제 출시로 월 평균 1만원 이상의 통신비가 경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동전화 가입비도 전년 대비 50% 인하된다. 미래부는 2015년 말까지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폐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700억원의 통신비 경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단말기 도난 등을 사전 방지하고 분실·도난 단말기 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킬스위치(Kill Switch)' 기능도 올 상반기부터 신규 단말기 탑재가 의무화된다. 킬스위치 기능은 타인이 분실·도난 단말기를 이용할 수 없도록 원격 잠금·삭제 등의 제어가 가능한 기능으로, 제조사는 단말기 제조단계에서 해당 소포트웨어를 펌웨어에 설치하거나 운영체제(OS)상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단말기 도난·밀반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분실 및 도난 단말기 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오는 8월부터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 등 무선설비의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전자파 등급 표시제도를 시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휴대전화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막연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일반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본체, 포장상자 등에 전자파 등급 또는 전자파 흡수율 측정값을 표시하도록 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디지털TV 보급도 이뤄진다. 보급되는 디지털TV는 24인치부터 42인치까지 8종이며, 지상파 직접수신을 희망할 경우 실내·외 안테나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저렴한 케이블방송 시청 희망시 디지털 방송을 요금인상 없이 시청할 수 있는 '복지형' 상품도 운영된다. 이밖에 미래부는 ▲유해 화학물질 휴대용 탐지기 개발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 하도급 사전 승인제도 강화 ▲공공 SW사업의 상용SW 분리발주 확대 ▲중소·중견기업의 미래부 연구개발 사업 참여 확대 ▲기업 부설연구소 인정 기준 완화 ▲창업지원형·문화확산형 공간 조성 ▲국가 연구개발사업 관리 규정 표준화·간소화 등 국민편의 및 안전 증진을 위해 올해 다양한 정책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1-01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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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폰 안심플랜 시즌2' 출시…"고객부담금 '확' 낮췄다"

KT는 휴대전화 분실 및 파손시 고객 부담금을 기존 30%에서 20%로 인하한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는 지난해 선보인 기기변경프로그램인 '좋은기변'에 이어 고객 혜택 강화차원의 프로그램으로, 휴대전화 보험상품인 '올레폰 안심플랜'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다.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는 기존 올레폰안심플랜과 보장 금액 및 이용요금은 동일하지만 고객부담금은 최대 8만원이 감소됐다. 이에 따라 휴대폰 분실, 도난, 파손에 따른 고객 부담금이 타사 대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줄어 고객 부담이 대폭 감소하게 됐다. 예를 들어 출고가 80만원인 단말기를 분실, 도난 당했을 경우 기존 '올레폰 안심플랜'의 프리미엄형의 고객부담금은 30% 수준인 24만원인데 반해,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는 20%인 16만원으로 줄게 된다. 이와 함께 분실, 도난 사고 시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 지원하는 '토탈케어 가입기준을 대폭 완화해 85만원 이상 가격대의 단말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는 전국 올레 매장 및 고객센터, KT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구매 후 한달 이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2014-01-01 10:15:53 이재영 기자
인터넷진흥원, 연말연시 노린 해킹 이메일 주의 당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악성코드가 삽입된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통한 지능형지속공격(APT)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에는 메일 수신자의 업무 및 관심사를 반영한 제목과 내용으로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KISA에 따르면 최근 해킹 이메일은 불특정 다수에서 해당분야 종사자 등 특정 집단으로 타겟이 한층 정확해졌으며 기업의 인사 담당자, 연구직, 학계 등으로 공격 대상의 폭도 넓어졌다. 발신자도 관계기관 담당자, 지인 등의 이름으로 발송돼 정상 메일인지 구분이 쉽지 않다. 또한 메일의 내용도 사회적 이슈 또는 개인별 관심사를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인 및 회사동료를 사칭해 연하장, 신년모임, 인사 및 회사 조직개편, 연말정산 등의 내용으로 메일이 발송될 수 있다. KISA는 최근 우주항공과 외교, 안보 관련 등 특정기관의 담당자를 노린 정보 유출형 해킹 이메일을 다수 발견해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해커의 명령제어서버(C&C) 차단 및 백신사와 악성코드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고 치료 조치한 바 있다. 유동영 KISA 종합상황대응팀장은 "최근 사이버공격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어 메일의 악성코드 첨부 여부를 알기 쉽지 않다"며 "아래한글, 오피스 등 문서 프로그램의 보안패치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첨부파일 실행 전 백신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2013-12-31 15:48: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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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즌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태블릿에 '갤럭시노트3'·'아이패드 에어'

모바일 포털 세티즌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갤럭시 노트3'와 '아이패드 에어'가 선정됐다. 세티즌은 자사 사이트에서 실시한 '2013 세티즌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가, 올해의 태블릿PC로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가 각각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티즌 어워드는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중 세티즌 주간 랭킹, 월평균 조회수, 댓글수, 사용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스마트폰 13종, 태블릿PC 9종을 선발한 뒤 회원 4184명의 설문투표 형식으로 최고의 단말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갤럭시 노트3'는 패블릿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킨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3번째 모델로 S펜을 활용한 특화된 기능을 강점으로 지녔다. 특히 에어 커멘더 기능과 가죽 느낌의 플라스틱 뒷면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2위는 볼륨버튼과 전원키를 후면으로 배치시키고 '노크온' 기능 등으로 주목받은 'LG G2'가 차지했다. 3위에는 애플 '아이폰5S'가 꼽혔다. 아이폰5S는 64비트 A7 AP와 M7 모션센서를 탑재하는 등 전 모델 대비 성능향상을 보인 제품이다. 뒤를 이어 '갤럭시S4'가 4위, 'LG 옵티머스G 프로'가 5위를 차지했다. 올 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태블릿PC인 애플 '아이패드 에어'는 국내에 12월 출시됐다.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대비 얇아진 두께와 가벼운 무게 및 향상된 하드웨어를 갖췄다. 2위는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차지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아이패드 미니'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안해 출시했다는 평을 받는 태블릿PC로 7~8인치급 태블릿PC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3위는 '갤럭시 노트3'와 함께 선보였던 '갤럭시 노트 2014 에디션'이 차지했다. '갤럭시 노트3'의 S펜 기능을 모두 탑재했으며 자체 보안 솔루션 '녹스(knox)'등을 탑재했다. 한편 세티즌은 '2013 세티즌 어워드'와 함께 분야별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7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카메라 부문에는 'LG G2', 최악의 내구성 부문은 '갤럭시S4'가 각각 선정돼 눈길은 끌었다.

2013-12-31 14:20:23 이재영 기자
KTcs, '사회적책임 우수기업' 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2013년도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으로 선정, 31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전에서는 KTcs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KTcs는 올 3월 '직원 성장비전 제시'를 골자로 한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정규직 전환 시기를 입사 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복지제도를 통합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동일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부터는 노사상생 및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선언하고 직원 현장 고충처리 및 환경개선을 위한 노사대토론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KTcs는 고용창출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현재 KTcs는 육아기 여성직원을 위한 정규직 단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고 전체 관리자의 73%(556명)를 여성 관리자로 배치하는 등 우수 여성인재들이 경력단절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외아동을 위해 요리만들기, 미술치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등 본사와 전 사업단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3-12-31 13:07: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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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문]윤대길 원자력소통진흥회장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들 모두가 청마(靑馬)의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힘찬 질주를 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 그리고 각오를 가슴에 가득 품으시길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3년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나 원전비리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또한, 잦은 고장으로 여름철에 연일 계속된 전력수급 비상으로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현재 원자력업계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겪을 어려움과 고통의 먹구름 뒤에 숨겨져 있는 은빛희망을 꿈꾸며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오늘의 고통은 장기적인 이득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저희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새로운 CI '신뢰받는 원자력.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원자력소통진흥회가 추구해 나가고 있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작년부터 추진해온 국민신뢰향상, 원전문화개선 등의 성과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소통체계확립'을 통한 소통문화·인식개선 등의 전반에 걸쳐 한 단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국민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것이며, 국민들의 참여 속에서 더욱 신뢰받는 원자력산업계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에는 소통대길(疏通大吉)의 한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2013-12-31 12:19:3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