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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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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멕시코 5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국립부경대학교가 멕시코 5개 대학과 잇달아 국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지난 13일 멕시코 유카탄자치대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아나우악마야브대학교, 로드리게스타마요대학교, 17일 캄페체대학교, 카르멘자치대학교와 잇달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국제 학술교류협정 체결은 국립부경대가 글로벌 허브 도시를 목표로 내세운 부산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는 국제화 전략의 하나다. 한류 영향으로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우리나라 유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수한 유학 환경을 갖춘 부산 지역과 국립부경대를 적극 알리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부경대는 각 대학과 교육 협력과 인적 교류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멕시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과 국립부경대의 위상과 강점을 홍보하는 특강도 진행해 현지의 호응을 얻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협약에 이어 각 대학과 유학생 유치를 비롯해 복수 학위, 교환 학생 교류 등 관련 업무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10월 기준 학·석·박사 과정, 석박사 통합 과정, 교환 학생, 연수 과정, 복수 학위 등에 68개국 175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멕시코 유학생은 3명이다.

2025-02-22 11:0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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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강영호 신임 신발패션진흥단장 임명

부산테크노파크는 21일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 강영호 신임 단장을 임명했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임명된 강영호 신임 신발패션진흥단장은 한국신발피혁연구원부터 출발해 30여 년간 지역 신발 산업에 몸담아 온 전문가다.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을 거쳐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 한국신발 산업협회 사업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023년 7월 부산시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따라 신발 및 섬유 패션 산업 관련 사업과 기능을 통합했다. 이 과정에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 진흥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신발패션진흥단'을 설치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은 부산을 먹여 살렸던 전통적 산업인 신발·섬유 패션 산업과 다른 산업 분야의 융합을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 등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통합 이전 대비 총사업 수는 18개에서 27개로 33.3%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총사업 예산 93억여 원을 확보하며 60.3% 성장했다. 지원 기업 수도 274개 사에서 501개 사로 대폭 증가했다. 지원 유형별 분석을 통해 성과를 합산·조정한 결과 총 기업 지원 수 826건에서 1128건으로 36.6%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전통 깊은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의 역사와 다른 분야 산업이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 낸 것처럼 신임 단장과 지역 산업계가 함께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2 10:31: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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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나비플렉스’ 복합문화공간 개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 기업인 '나비플렉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복합문화공간인 알파 콜렉티브(Ahlfah! Collective)를 오는 21일 개관하고 약 3주간 개관전 '손을 찾는 손 - 손으로 만드는 사람들(A Hand Looking For a Hand)'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파 콜렉티브(Ahlfah! Collective)는 'A Hand Looking for a Hand'이라는 문장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손으로 창작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전시를 찾는 관람객과도 손을 맞잡고 연결되는 열린 예술 공간을 지향한다. 개관전은 2월 21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3주간 개최되며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 7인이 참여해 공예부터 회화에 이르는 폭넓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김혜정, 데코레이티브 노이, 박카로, 심현석, 이상협, 이현승, 허지예로 각기 다른 개성과 깊이를 지닌 작품들을 통해 '손으로 만든 것'의 의미를 조명한다. 김혜정 도예 작가는 2020년 로에베 공예상 파이널리스트이자 2022년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주목받았다. 이상협 금속 공예 작가는 2024년 '올해의 공예상'을 받았으며 이현승 옻칠 작가는 세계 최고 칠예전인 이시가와 국제 칠예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40년 옻칠 공예가다. 또 데코레이티브 노이, 박카로, 심현석, 허지예 작가도 수작업 기반의 회화, 조형 금속 공예, 도예 작품을 선보이며 개관전에 힘을 더한다. 알파 콜렉티브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목표로 한다. 갤러리에는 작가들이 제작한 공예품을 활용한 식음료 공간을 비롯해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클래스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파 콜렉티브의 박진솔 대표는 "첫 전시인 개관전을 통해 손으로 빚어진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자 했다"며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담고 있는 고민과 노력, 그리고 축적된 시간의 미학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창경 장한이 PM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인 '예비 창업 패키지'를 통해 '나비플렉스'와 소중한 인연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자들이 부산창경을 찾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22 10:3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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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창녕군은 지난 20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연계·협력 기관인 창녕군드림스타트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제공 경과와 자원 공유 내용을 바탕으로 기관별 개입 방법과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대상 가구의 주요 욕구인 심리적 건강 및 자녀 보육·교육과 관련된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각 기관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들은 고민을 공유하며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난도 사례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관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해 통합 사례 회의 및 솔루션 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대상자 맞춤형 개입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지원센터는 연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2025-02-22 10:2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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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한국화학연구원, 공동 연구기획 추진위원회 첫 회의 개최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한국화학연구원(KRICT)이 국가전략기술 개발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0일 두 기관은 'KRICT-UNIST 공동 연구기획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 바이오화학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회의에는 권태혁 UNIST 화학과 교수와 서봉국 KRICT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연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협의하고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탄소중립대학원 등 교수진과 기술 교류회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국가전략기술 개발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정기적인 연구 교류회를 통해 연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후속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저탄소 자원 순환 경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두 기관이 파트너십을 이뤄 창출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용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고,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UNIST는 KRICT를 비롯한 출연연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한국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22 10:2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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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분 도시 부산 자문위원회’ 연차총회 개최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3층에서 '15분 도시 부산 자문위원회' 2025년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기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15분 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는 박형준 시장, 자문위원회 위원, 15분 도시 조성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기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기념 촬영 ▲1기 자문위원회 활동 보고 ▲15분 도시 주요 성과 및 업무 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15분 도시 부산 자문위원회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자문 기관으로, 2023년 2월 첫 위촉 이후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 등을 수행해 왔다. 1기 자문위원회는 2023년 2월 14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총 29회 자문 회의를 통해 해피챌린지, 정책 공모, 하하센터, 주민의 창구, 15분 도시 지표 등 15분 도시 역점 사업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전문성을 더해 '15분 도시 부산'이 본궤도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2기 자문위원회는 올해 2월 14일부터 2027년 2월 13일까지 활동하며 15분 도시의 확산과 완성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15분 도시의 확산뿐 아니라, 관련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연말 '제1차 해피챌린지' 준공을 발판으로 올해는 '제2차 해피챌린지'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며 '정책 공모 사업' 등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도 단계별로 준공해 15분 도시 사업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정책을 발굴했던 '비전투어' 시즌2도 2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새로운 형태로 시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 '부산이즈굿 동백전'을 통해서는 15분 도시 생활권 맵, 관련 서비스, 부산 소식을 전하며 15분 도시 정책 체감도를 더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 들락날락, 하하센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등 15분 도시 핵심 시설 확충과 함께 문화·교육·의료·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고도화 등을 통해 시민 행복 도시 구현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15분 도시 비전이 현실이 되고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였다"며 "자문 위원회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15분 도시 부산'의 완성도를 높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2-22 10:22: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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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리노공업과 산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 MOU 체결

부산대학교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 기업인 리노공업의 이채윤 대표이사를 부산대 산학 협력단 전문위원인 '글로벌 선도 연구자'로 위촉하고, 양 기관 간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지난 20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과 협약식은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핵심 산업과 연계된 전문 인력 확보 및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산학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반도체 및 전자 부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협력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 ▲산업체의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 ▲공동 연구 개발 과제 발굴 및 기술 개발 협력 확대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산대 산학 협력단은 지역 산업 및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자 산업계 혁신 리더 및 전문가를 올해부터 '글로벌 선도 연구자(Global Frontier Researcher)'로 위촉해 지·산·학·연 네트워크를 더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첫 번째 글로벌 선도 연구자로 위촉된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는 지역 산업체 및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22 10:2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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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2025년 해운대형 통합돌봄사업 추진

해운대구는 주민들이 집에서 손쉽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해운대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사회 통합 돌봄을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에On보살핌'은 퇴원 환자 요양 돌봄, 병원 안심 동행, 가사·식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나 보호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간호직 공무원의 돌봄 필요도 평가와 동 케어 회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후 제공 기관에 서비스 의뢰 후 돌봄 계획에 맞춰 적합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비용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에 대해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최대 30만원까지 생필품과 의료 기기 등을 지원하는 '퇴원 환자 희망 케어 박스' 사업도 진행된다. 일반 대상자에게는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 침체를 반영해 올해부터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도 시간당 1만원만 본인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운대구는 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제공된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2025-02-21 10:41: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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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프로JOB러 TALK쏘는 콘서트’ 개최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 서면 상상마당 3층 콘서트홀에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프로JOB러 TALK쏘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의 34세 이하 청년 239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실무자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다. 동서대-동아대 글로컬 30 사업의 하나로 문화·콘텐츠 특성화 분야 행사로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부산 청년이 꿈꾸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네이버와 SSG 현직자와 부산 청년 간 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자리를 진행했다. 2부는 '부산 청년이 끌리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부산 지역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기업인 커뮤니티비프, 포유커뮤니케이션이 참여해 부산 지역 문화 콘텐츠 분야의 확장성과 직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공유했다. 또 기업 소개 및 채용 요강 설명회와 현장 Q&A를 통해 기업 선택 기준을 설정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현장감 있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는 취업 1타 강사 유튜버 강민혁의 '2025년 채용 트렌드와 취업 준비를 위한 마인드셋' 특강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긍정적·적극적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정신적인 마인드셋의 중요성 및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동기 부여를 제공했다. 부대 행사로 동서대/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 및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취업 고민을 상담하고, 청년 고용 정책 홍보에 집중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콘텐츠 특성화 분야의 생동감 있는 취업 정보와 취업 동기 부여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운 동서대 학생·취업 지원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라며 "이는 부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및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10:32: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