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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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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대병원 박은주 교수, ‘환자 경험 우수 의사’ 선정

양산부산대병원은 박은주 가정의학과 교수가 PEI 솔루션에 등록된 상급종합병원 소속 의사 1만 2031명 가운데 'PEI 외래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자 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직접 모바일 환자 경험 평가 플랫폼 참여를 통해 매월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박은주 교수는 가정의학 및 호스피스 완화 의료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이번 평가에서 귀하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춰 대했는가, 귀하의 궁금증과 진료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는가 등의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99.48점을 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환자 경험 평가 플랫폼을 적용 및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은주 교수는 "이번 결과를 통해 환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주 교수는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실장을 맡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건강정보 전속위원, 대한가정의학회 학술 위원,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학술이사, 부산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06 14:4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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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민원 서비스 평가’ 고충 민원 분야 1위 선정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고충 민원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 행정 활동 성과와 민원 처리 만족도에 대한 것으로 부산교육청은 종합평가 '나'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시민의 권리 침해와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인 고충 민원 분야에서 지난해에 비해 향상된 모습을 보여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민원 정보 사전 안내 '미리 알리도' 숏폼 제작, 활용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 민원 올케어(All Care)' 민원 책임 서비스 ▲찾아가는 종합민원실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분야에서 2년 연속 31점 만점을 획득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최우수 민원 서비스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민원 서비스 분야 우수 기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운영 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 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관으로 자격이 유지된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 예방에 힘쓰며 교육 수요자들과 소통해 온 우리 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부산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4:4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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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삼성중공업, 원자력·초극저온 소재 기술 협력 협약 체결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5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삼성중공업과 함께 원자력, 초극저온 등 소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 중인 기업이다. 세계적인 환경 문제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해 선박·해양용 원자력 및 친환경 에너지 기반 제품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자율운항 선박, 저탄소·무탄소 연료 추진 선박 등의 기술 개발에도 집중해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재료연은 국내를 대표하는 소재 종합 연구기관으로 소재 분야의 연구 개발, 성과 확산, 시험 평가,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국가 소재 연구 개발의 구심점 역할 수행과 국가 소재 산업 발전 및 국가·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원자력안전연구단, 극한재료연구소,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등이 각각 차세대 원자력 소재 및 제조 기술,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 기술 등을 맡아 삼성중공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간 보유 기술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산업 발전과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용융염원자로(MSR) 소재 및 제조 기술,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 기술, 와이어 기반 3D 프린팅(WAAM) 기술 등이다. 협약 기간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 기술 교류 및 교육, 보유 시설 및 장비 상호 이용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지속하게 된다. 최철진 재료연 원장은 "재료연은 극한 환경과 원자력 산업 등 첨단 소재를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에서 소재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재료연과 삼성중공업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 해외 시장에서 국가 소재 기술력이 최상급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 상용화 경험과 재료연의 전문 지식이 결합된다면 조선 해양 친환경 제품의 세계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소재 기술 및 응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2-06 14:41: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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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쏠비치 남해’, 신입·경력 150여 명 채용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의 '쏠비치 남해'가 6월 개장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150여 명의 신입·경력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쏠비치 남해는 아름다운 해안이 펼쳐진 미조면 설리마을이 소재한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산 361 일원에 들어섰다. 4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객실 451실, 수영장, 사계절 아이스링크, 기타 위락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모집 직무 분야는 객실, 오션, 식음, 조리, 시설, 사무 지원, 마트 등 6개 분야다. 모집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자격증 소지자, 동종 업계 경험, 경력자, 남해군 거주자, 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는 2월 4일부터 23일까지 대명소노그룹 채용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급여 및 복리 후생 사항 등 자세한 채용 조건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혜란 남해군 경제과장은 "쏠비치 남해의 개장을 통해 남해군 관광 활성화와 남해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남해군민 등 지역 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17일 대명소노그룹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5-02-06 14:3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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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체육 천국 위한 ‘국내 체육대회’ 지원

부산시는 올해 국내 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해 2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생활체육의 도시로 한 발 다가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부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제3회 부산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부산 슈퍼 컵(Busan Super Cup) 전국 피구대회, 제19회 부산시장배 빙상경기대회 등이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비인기 종목 육성, 동계 스포츠 기반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해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시 장애인 슐런 대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탁구대회 등을 추가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노인과 장애인 등에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자체 평가 기준을 활용해 최종 2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도시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사업 진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공모 선정 우선순위는 장애인 참여 종목, 비인기 종목, 동계 스포츠 종목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또 앞으로 사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체육 기반 확충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국내 체육대회 지원 사업은 부산을 생활체육 천국 도시로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통해 체육 활동의 폭을 넓히고, 부산이 스포츠 문화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4:3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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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BMC 수변도시 프로젝트’ 결과 발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2025 BMC 수변도시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도시를 디자인하다'의 워킹그룹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기후 위기에 따른 환경적·사회적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부산은 해안 도시로서 기후 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지역이다. 이에 공사는 수변 공간이 단순 개발 대상이 아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중요한 공간이라는 인식 아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전문성과 창의력을 결집한 새로운 수변도시 개발 패러다임의 제시를 위해 'BMC 수변도시 워킹그룹'을 출범시키고 조경, 도시 계획, 건축, 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0개월간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기후 탄력성을 갖춘 그린 인프라 구축, 생태계 건강성 회복, 해수면 상승 대응, 친환경 건축 도입 등 부산의 수변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에 대한 설계 전략을 도출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현장 중심의 연구와 심층 토론을 거쳐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공사가 제시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7대 수변도시 설계 전략은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수변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통합적 접근의 친환경 수변도시 설계를 기본 방향으로 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회복력 있는 도시 구조를 지향한다. 더불어 탄력성 있는 그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후 위기에 적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그린 시티 구현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연구 성과를 넘어 부산의 지속 가능한 수변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적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사는 이 보고서를 앞으로 도시 개발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최종 보고서는 부산의 수변 공간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수변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보고서가 부산의 기후 변화 대응과 도시 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06 14:37: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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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업 특화 신용 위험 추정 모형 특허 획득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공공기관 최초로 해운업 특수성을 반영한 신용 위험 추정 모형으로 특허 결정을 받았다. 해진공은 '유가와 운임지수 변동에 따른 해운사 신용 위험 변동 산출 방법 및 장치'에 대해 특허청에서 특허 결정문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 대상은 해운업 운임지수와 유가 등 거시 경제 요소 및 탄소세 변화에 따른 해운사의 부도율 및 신용등급을 추정하는 모형이다. 모형 바탕이 되는 연구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해양정책연구' 제39권 제1호에 게재됐다. 해운업 익스포져 보유 금융 기관은 특허 모형을 활용해 ▲해운 시황 악화 및 탄소세 부과에 따른 해운사별 신용 위험 영향을 파악하고 ▲해운사의 신용 위험 증가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규모 등 금융 기관의 재무 건전성 영향을 파악해 해운업 위기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도모할 수 있다. 해진공은 이번 모형을 현재 구축 중인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도입할 예정이며 시황 악화 시 해진공이 해운 기업들의 안정적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 지원 여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니터링하는 리스크관리 장치로 사용할 것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신용 위험 모형 특허를 통해 종합 해양 지원 기관인 해진공의 리스크 관리와 이에 따른 재무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운사의 신용 위험 예측 및 해운 시장 및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해운사에 대한 끊임없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2025-02-06 09:5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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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워케이션 사업 적극 추진

'워케이션 맛집' 해운대구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사업을 올해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역 외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송정과 ▲청사포 2곳의 업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대 12만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원의 관광 바우처도 지원한다. 이 바우처는 숙박, 송정 서핑 체험, 해변열차 탑승, 식당과 카페 등 제휴된 50군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 상권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숙박 바우처를 2박 3일과 3박 4일 중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3월부터는 청사포 업무 공간을 부산지역 근로자에게도 개방한다. 5인 이상 단체가 방문하면 ▲해변 요가 ▲공예체험 등의 '원데이 클래스' ▲직장인들의 쉼을 위한 힐링 멘탈케어 강연 ▲관광 프로그램 연계 부산 투어 ▲동종 직종 인사이트 공유회 등 다양한 '웨이브 클럽'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시행하며, 신청과 문의는 해운대워케이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2025-02-06 09:5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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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기업 모집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와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2025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 및 단체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지만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도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부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중 부산 도시 브랜드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역량과 자원을 갖춘 기업 및 단체다. 파트너스로 선정된 기업은 상품 판매를 위한 굿즈 제작뿐만 아니라 전문 분야를 살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찬을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굿즈 및 콘텐츠는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과 공공기관 매장,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방문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로 활동하며 부산 도시 브랜드 확산에 기여했다. ▲세정그룹은 도시 브랜드를 적용한 의류를 기탁하고 ▲옹골찬사람들과 도시 브랜드 기반 디지털 트윈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BNK 부산은행은 도시 브랜드와 연계한 금융상품 '부산이라 좋다 빅(Big)적금'을 출시하는 등 도시 브랜드 확산에 기여한 바가 있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참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심사 및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 이해도 ▲기업 역량 ▲브랜드 확산 ▲디자인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사 내외의 기업 및 단체를 오는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제품은 반드시 부산 도시 브랜드를 적용한 제품이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굿즈(goods)를 통해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good)을 이해하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와 함께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11월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을 중구 광복로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1층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업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고 2층에서는 부산 도시 브랜드 굿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2025-02-06 09:3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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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진병영 군수, 수동면 방문해 주민 목소리 청취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4일 강추위 속에 수동면 내동마을, 도북마을, 내백마을, 상백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먼저 내동마을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차장 설치 및 도로 개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도북마을에서는 자동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마을회관 내부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 내백리로 이동해 제전마을 회관 신축 화장실을 둘러보고 내백마을 인근 돈사 악취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상백마을 회관 유지 보수 사업 완료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고실마을회관 개보수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진 군수는 입춘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피며 난방기 작동 상태와 경로당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챙겼다. 진병영 군수는 "참된 행정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6 09:30: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