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과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18일 의령군 전통시장 다목적센터에서 지자체·유관 기관·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의 민생 경제 중심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원만 도의원, 최진회 의령군 부군수,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제영주 서민금융진흥원 부산경남본부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심용근 상인회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경기 침체, 자금난, 상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경남신보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직후에는 의령전통시장에서 '안전한 경남·행복한 금융'이라는 불법 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도민에게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법과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권원만 도의원은 "의령 전통시장을 비롯한 경남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라며 "오늘 같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나오는 목소리가 도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진회 부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의 성장과 안정,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효근 이사장은 "소통이야 말로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정책과 지원 사업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종합 금융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18: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연구팀, 정수기서 미량 오염물질 검출

국립창원대학교가 정수기와 생수에서 다양한 미량 오염물질을 검출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전준호 교수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Environmental International[IF: 9.7, JCR%: 6.6 %(25/374) in Environmental Sciences]' 2025년 8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전국 대학 캠퍼스와 공공건물, 가정용 정수기, 생수, 정수기 필터 추출물 등 5종의 시료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피-고해상도 질량분석법(LC-HRMS)을 통한 비표적·추정 물질 분석을 진행한 결과 가소제와 난연제, 농약, 의약품 등 총 41종의 오염물질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난연제(OPFRs)는 정수기 물에서 최대 3900ng/L, 수돗물에서는 최대 130ng/L가 검출됐다. 또 플라스틱 유래 PA6 올리고머는 정수기 물에서 최대 5300ng/L까지 나타나 특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같은 오염 원인으로 정수기 내부의 플라스틱 탱크와 배관, 청소용 섬유 걸레 등을 지목했다. 전준호 교수는 "가공된 음용수에서 유해 물질 존재를 비표적 분석으로 확인한 첫 연구 사례 가운데 하나"라며 "정수기 관리 개선과 재질 보완,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5-08-19 09:41: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농기계 임대 사업 집중 호우 복구 해결사 역할

하동군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발생한 농업재해 복구 과정에서 농기계 임대 사업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 호우로 143ha의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가 침수되고 약 87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임대 사업소 보유 살수, 청소 관련 장비 30여 대를 총동원해 침수된 주택과 시설하우스 내부와 농로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긴급 복구 완료 후에도 5일간 침수 농기계 긴급 순회 수리를 진행했으며 재해 현장에 필요한 농기계들이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가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도우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이바지하는 등 농업인들의 손과 발 역할을 했다. 농기계 순회 수리는 피해가 가장 심각한 옥종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리 시 2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 지원하고, 수리와 함께 안전한 사용법과 보관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의 높은 만족감을 얻었다. 윤종환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 사업은 고가 장비 구매 부담을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재해 발생 시 최전선에서 빛을 발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장비를 추가 확충해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을 제공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더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동군 농기계임대 사업소는 본소와 동부권, 남부권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트랙터, 콤바인, 굴삭기 등 총 66종 710여 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7000여 건을 임대했으며 올해에도 4000건이 넘는 기계를 임대 중이어 올 연말까지 약 8000건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임대 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 임대 사업소 3개소로는 적기 영농 지원이 힘들 것으로 판단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대 사업소 분소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08-19 09:39: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의과학대-교육부, 말레이시아 의료 기관 탐방 성료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달 17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2025년 파란사다리'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메디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보건행정과 등 보건계열을 포함한 5개 학과 재학생과 부산여자대학교 학생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이해와 진로 탐색이 목적이었다. 선웨이 메디컬센터는 말레이시아 대표 프리미엄 사립병원으로 총 885병상 규모의 6개 병원 타워를 보유하고 있다. 3800여 명의 의료 전문 인력과 60개 전문 진료과, 28개 특화센터를 운영 중이며 말레이시아 최초 24시간 운영 어린이 응급센터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25년 미국 뉴스위크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서 세계 193위, 말레이시아 1위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 인정을 받는 의료 기관이다. 김태경 국제 협력처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기술에 대해 영어로 소통하며 배우는 고도화된 교육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해외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은 국내외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진로 설계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해외 대학 및 산업체에서 어학 연수, 기업 탐방, 문화 체험 등을 수행한다. 동의과학대는 이 밖에도 글로벌 현장 학습, 청해진 대학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 전문대학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5-08-19 09:38: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호우 피해 중소기업 100억원 육성자금 지원

산청군은 지난달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 보증 대출과 금융 기관 자체 신용·담보 대출로 나뉜다. 산청군에 주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발생하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여신 규정상 상환 능력을 보유한 사업자로 융자 지원 제외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업체 매출과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경남신보 보증 대출은 소상공인만 대상이며 오는 26일부터 경남신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방문해 상담예약을 잡고 진행할 수 있다. 신용·담보대출 희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협약 금융 기관에서 대출 한도와 금리 상담 후 서류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지원은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경남신보 보증 대출은 기간 내 소진되지 않으면 연장 접수가 가능하다.지원 대상 선정 시 5년간 이차 보전금 3.5%가 지원돼 이자 부담 완화로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산청군 경제기업과, 협약을 맺은 5개 금융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지원이 극한 호우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09:37: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폭염 대비 냉방장치 500여개 지급

부산시설공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용 냉방장치 500여 개를 선제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쿨링팬 조끼, 아이스팩 조끼, 이동형 냉방장치 등 516개를 새로 지급하고, 기존 보유 장비 159개를 추가해 총 675개의 냉방장치를 확보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외주 용역 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폭염 취약 근로자에게 우선 배부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을 보장했다. 아울러 공단은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전 사업장 대상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점검반은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중지 및 최소 20분 이상 휴식 시간 보장 ▲작업장 온·습도 측정 및 체감 온도에 따른 대응 여부 ▲냉방장치 현장 구비 현황 확인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전반적으로 제도가 잘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근로자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세부 조치도 추진됐다. 공단은 폭염 대응 SOS카드 1000장을 제작·배포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산업안전보건제도를 안내했고, 얼음 생수와 얼음 수건 1000개를 현장에 직접 전달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폭염은 더 이상 계절적 불편이 아닌,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안전 문제"라며 "개인 냉방장치의 선제적 지급과 폭염 대응 점검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9 09:36: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MOF 기반 나노 패턴 기술 개발

나노 세계에서 전자의 이동 경로를 바꾸는 무아레(Moire) 무늬를 분자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최원영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교수와 김지한 KAIST 교수, 박선아 POSTECH 교수 연구팀은 금속-유기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를 이용해 무아레 무늬의 주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아레 무늬는 두 개의 격자 구조가 엇갈려 겹칠 때 나타나는 간섭 현상이다. 일상에서는 단순한 착시로 여겨지지만, 그래핀 같은 나노 물질에서는 전자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를 조절하면 새로운 나노 소자와 양자 재료 개발이 가능하지만, 기존 그래핀 구조에서는 원자가 고정돼 있어 무늬 조절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MOF의 특성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MOF는 금속 이온과 유기 분자가 그물망 형태로 결합한 나노물질로, 유기물 종류와 길이를 바꿔 구조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연구진은 지르코늄(Zr) 기반의 종이처럼 얇은 MOF 층을 제작하고, 상하 층을 서로 다른 각도로 겹쳐 쌓았다. 투과 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두 MOF 층의 엇갈린 각도와 유기 분자 길이에 따라 무늬의 형태와 주기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두 MOF 층을 30도 회전시킬 때 나타나는 12각형 대칭 구조가 주목받는다. 이 패턴은 고딕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나 모스크의 아라베스크 장식에서 볼 수 있는 스템플리 타일링(Stampfli tiling) 구조로, 겉보기에는 규칙적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배열이 반복되지 않는 준주기성을 갖는다. 김지연 박사는 "준주기적 패턴은 전자 움직임에 미세한 변화를 줄 수 있어, 무아레 구조의 전자·광학적 성질을 더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AIST는 분자동역학(MD)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회전각에서 형성된 MOF 겹층 구조의 에너지 안정성을 계산해 실험 결과를 뒷받침했다. 일부 구조는 에너지적으로 가장 안정한 형태로 나타나 이론적 타당성을 입증했다. 최원영 교수는 "MOF는 분자 단위로 구조를 설계할 수 있어, 마치 다이얼을 돌리듯 무아레 주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며 "이번 성과가 트위스트로닉스(twistronics)나 새로운 종류의 양자 물질 활용의 물꼬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unications) 8월 13일자에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8-19 09:35: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부산 패션 브랜드 투자 밋업 데이’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11주년을 기념해 '부산 패션 브랜드 투자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수료생과 입주 디자이너를 비롯해 금정구 패션 스타트업, 벤처 캐피털, 투자 자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패션 산업의 투자 기회와 성장 잠재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부산시가 지역 패션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11년간 '석운윤', '말렌', '허비쉬코리아' 등 전국 규모의 패션 브랜드를 배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신진 디자이너 창작 기반 조성 사업' 지원이 추가되면서 디자이너 지원 체계가 더 강화됐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벤처 캐피털의 패션 브랜드 투자 전략 강연과 함께 실제 투자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10기 수료생인 이용진 '알타비스타' 대표의 M&A 사례와 박준용 '바주요' 대표의 자본투자 유치 경험담이 공유됐다. 2부에서는 투자사와 브랜드 간 1:1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컨설팅 프로그램' 수행사인 진성화 벤처메이트 대표의 사업 설명회도 열렸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가 창작공간을 넘어 마케팅, 브랜딩, 투자 컨설팅을 아우르는 종합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부산 패션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9 09:34: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2025 BIPAM 공식 초청작 라인업 확정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이하 비팜)의 공식 초청작 라인업이 발표됐다.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비팜에는 무용, 연극, 음악, 다원예술 등 국내외 작품 100여 편이 참가한다. 주요 공연장으로는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경성대학교, 해운대해수욕장, KT&G 상상마당 부산 등이 활용된다. 3회째를 맞는 비팀은 '공연 예술의 새로운 물결'을 슬로건으로 공연 유통 중심의 축제형 마켓으로 운영된다. 전 세계 공연 예술 관계자들이 모여 작품을 소개하고 유통하는 국제공연예술마켓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BPAM 초이스'와 'BPAM 쇼케이스'를 통해 선별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종호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회장이 총괄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신은주 부산국제무용제 운영위원장, 조희창 음악평론가, 심문섭 예술은공유다·어댑터플레이스 대표, 김형준 그루잠프로덕션 대표 등 각 장르 프로그래머가 참여해 작품을 큐레이션했다. BPAM 초이스 주요 작품으로는 ▲미국 인형극 아티스트의 넌버벌 감성극 '빌의 44번째 생일' ▲크로아티아 청소년 극장의 '아들,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침묵 속에 식탁에 오랫동안 앉아 있다' ▲김인수와 국악재즈소사이어티의 '장단소리 : 斷面' ▲스페인 안토니오 루스 컴퍼니의 '파르살리아' 등이 있다. 티켓 가격은 BPAM 초이스 전막 공연 2만원, BPAM 쇼케이스 패키지형 5000원, 단일 공연 3000원으로 책정됐다. BPAM 웨이브, BPAM 스트리트, BPAM 링크를 통해서는 국내외 70편의 우수작이 공연예술 관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K-펠로우십'과 연계해 세계적인 공연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로이 럭스포드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발레리아 암보르시오 팔라시오 리베르타드 관장, 안나 오볼레비치 타넥 프라하 국제교류 매니저 등과 함께 전 세계 축제 디렉터, 공연장 프로그래머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자원봉사단 '비파머즈'는 지난 6월 14일 발대식을 거쳐 외국인 32명, 내국인 60명 총 92명이 선발됐다. 통역팀, 운영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지역 창·제작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프로젝트 부문 4편에 각 2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픽 부문에서는 지역 우수 레퍼토리 공연 10편을 지원한다. 선정작 14편은 모두 비팸 기간 공연된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올해 비팸의 성공 개최로 부산 공연 예술 생태계가 아시아와 세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델리게이트·아티스트·관객 모두가 즐기는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9 09:34:1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스마트 시티 엑스포 부산관 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4일 '2025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부산관 공동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이서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장, 황기현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장, 이진 동아대학교 RISE사업단장, 이임건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과 대학은 ▲부산관 기획·설계 ▲참여 기업 발굴·지원 ▲홍보 및 네트워킹 행사 운영 ▲전시 후속 사업 연계 등 역할을 분담해 부산 스마트 시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SCE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관련 국제 행사로 전 세계 도시, 기업, 기관이 미래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협약은 2025년 SCEWC 국토교통부 한국관 안에 부산관을 설치·운영해 부산의 스마트 시티 기술과 역량을 국제무대에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전 세계 도시와 기업들이 모여 미래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혁신의 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관이 성공적으로 구축돼 부산이 글로벌 스마트 시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9 09:26:4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파라과이 수도권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지원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2025~2027)' 1차 년도 연수를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의 우수한 폐기물 처리 기술과 자원 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지난 3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연수 공모'에서 3년간 약 8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 성과다. 파라과이 누에바 콜롬비아 시장, 빌라엘리사 시의원, 감사원 사무국장 등 정책 결정자 14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정책 강의 ▲현장 방문 ▲체험 활동 ▲워크숍 등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순환 경제 정책 간담회'에서는 시 자원 순환과장이 직접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인다. 파라과이의 주요 현안인 '폐기물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이 부산의 선진 자원 순환 정책과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자국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주요 방문지는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시민 나눔장터 ▲도모헌 등이다. 연수 마지막 날인 8월 27일에는 '순환 경제 공적 개발 원조(ODA) 토론회'가 창업 공간 100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2주간의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출한 '실행 계획(Action Plan)'을 발표하고, 부산시 및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와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형 국제 개발 협력 연수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시를 중심으로 ▲부산환경공단 ▲사회적 기업 '코끼리공장' ▲지역 스타트업 '테라클' 등 자원 순환 분야의 핵심 주체들이 참여해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용우 대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16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세계적 공공외교 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정책과 기술을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연수 사업은 부산의 폐기물 관리 및 자원 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앞으로 국제적 환경 협력과 개발도상국 지원을 더 확대해 세계적인 자원 순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8 06:29: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