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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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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해운·항만·물류 전문 인력 교육생 30명 모집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해운 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해운·항만·물류 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4일 오후 3시까지 금융투자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해운·항만·물류·조선·금융 등 유관 업계 종사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지원 동기와 직무 관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우대되며 이전에 동일 교육을 수료한 이는 제외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오프라인 무료 강의로 진행된다. 해운 시장 구조와 전망, 해운·물류 관련 회계 및 세제 이슈, 세계 항만 산업과 항만 투자 전략, 해운·물류 산업과 신항로 전망 등이 커리큘럼에 포함된다. HMM, 팬오션, 삼일회계법인 등 현업 전문가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맡는다. 이 교육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해양수산부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운영되다가 지난해부터 해진공의 해운금융 전문 인력 양성 사업 과정으로 통합됐다. 해진공은 올해 6월 해운 금융 기초 과정, 8월 해운 금융 심화 과정 교육도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6-03-31 08:46: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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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6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기장군이 4월 '2026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한 달간 관내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다. 도서관의 날은 매년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도모하는 날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됐다. 정관도서관은 오선영 작가와의 만남 '우리는 서로의 임시보호자',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특강 '명화로 만나는 생태, 조류', '사라진 아이돌 가수 ViVi를 찾아라', '습지 속 생명의 세계', '이야기의 문을 여는 영화관' 등을 진행한다. 기장도서관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성인 특강 'AI와 친한 아이가 살아남다', 그림책 연계 만들기 체험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나만의 매듭 팔찌 만들기', '열두 달 나무 아이' 그림책 원화전시 등을 준비했다. 고촌어울림도서관은 'LUCKY Library' 클로버 책갈피 만들기와 어린이 특강 '상상이 찍히는 하루', 교리도서관은 어린이 특강 '피터팬과 함께 떠나는 팝업북 아트 여행', 내리새라도서관은 '쓰레기의 변신-태양광 랜턴 만들기' 등 도서관별 특색 행사를 운영한다. 개관 후 처음으로 도서관주간 행사를 여는 일광도서관은 어린이 특강 '작고 소중한 미니어처 도서관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행사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기장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정관도서관, 기장도서관, 일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31 08:42: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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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으로 만나는 조선통신사… ‘전별연’ 요리 체험 운영

부산문화재단이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조선통신사 전별연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조선통신사 요리연구회가 함께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조선통신사 축제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전달하고, 시민 체험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다. '전별연'은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 국내에서 통신사를 위로하기 위해 열렸던 잔치로, 이번 프로그램은 그 상차림을 주제로 구성됐다. 체험은 이경희 조선통신사 요리연구회 초대 회장이자 부산시 조리 명장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전별연 상차림에 포함된 전통 한과인 생란과 율란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생란은 생강을 갈아 졸인 뒤 생강 모양으로 빚은 음식이고, 율란은 찐 밤을 으깨 반죽해 밤 모양으로 만드는 한과다. 떡·과일 제공과 수제 과자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이름조차 생소한 생란과 율란을 만들어본 경험이 신기했고, 조선통신사가 실제로 먹었던 음식이라고 생각하니 그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은 모집 공고 이틀 만에 전 회차 신청이 마감됐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록 속에만 남아 있던 조선통신사 음식을 직접 만드는 경험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1 08:42: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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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연구진, AI 기반 e-스포츠·관광 연계 가능성 조명

국립부경대학교·경성대학교·중국 연변대학교 연구진이 공동 수행한 논문이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Research(IJTR)'에 3월 실렸다. 논문 제목은 'How Can AI-Driven Deep Learning Models Forecast the Sustainability of Esports and Its Transformative Impact on Tourism and Hospitality?'로, e-스포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관광·호스피탈리티 산업에 대한 영향을 AI 기반 딥러닝 예측 모형으로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연구에는 경성대 글로벌학부 글로벌호스피탈리티경영학전공 장스위(Zhang, Siyu) 조교수, 중국 연변대 경제관리학원 관광경영학과 임택(Lin Ze) 강사, 국립부경대 경영학부 관광경영학전공 양위주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진은 e-스포츠가 관광 활성화, 고객 참여 확대, 이벤트 연계, 신규 수익 창출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가능성을 분석하고, AI와 딥러닝 기술이 예측 정확도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e-스포츠를 게임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관광·호스피탈리티 산업과 연계 가능한 융복합 분야로 다뤘다는 점도 주목된다. 교신저자인 양위주 국립부경대 교수는 "부산은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이자 전시·컨벤션, 대형 이벤트 개최 역량을 갖춘 도시인 만큼, e-스포츠를 관광 및 마이스 산업과 연계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1 08:4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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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로 현장 소통 강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북부사업소가 강원권역 수산자원조성사업 대상 어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를 차례대로 열고 있다. 설명회는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등 강원권역 18개소 어촌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지역 어촌계 소속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해북부사업소는 앞서 지난 2월 5일 강원권역 6개 시·군과 조성 사업별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81억원 규모의 2026년 사업 실행 계획을 구체화한 뒤 3월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후 변화로 어장 환경과 수산자원이 변동하고 어업 경영이 악화되면서 현장의 자원 관리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동해북부사업소는 지난해 9월 강원권역 수산자원 관리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어업인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양에 새로 문을 열었다. 고성군 아야진어촌계 어업인들은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급감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 이번 조성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원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단과 활발히 협력해 실질적인 조성 사업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4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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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가자 공개 모집

경상국립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경남 권역 운영 기관으로 확정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기술과 로컬 두 분야에서 전국 5000명의 창업 인재를 발굴해 초기 창업 자금, 전문 멘토링,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 창업 육성 사업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원과 5억원가량의 투자 지원, 차년도 정부 지원사업 선정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국립대는 경남 지역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으로 연간 70억원 규모의 원스톱 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한 창업중심대학 사업으로 2025년까지 238개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고, 같은 기간 누적 투자 유치액은 137억원에 달한다. 110건 이상의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최병근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예비 창업자의 작은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도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운영 기관 선택 항목에서 '경남' 지역의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을 반드시 지정해야 해당 기관의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03-31 08:3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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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큐네스티와 59억 규모 ‘브릿지 펀드’ 결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59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새로 꾸렸다. 부산창경은 큐네스티와 공동으로 '부산 글로벌 브릿지 투자조합' 결성식을 부산창경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출자하는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AC 분야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총액 59억원 가운데 35억원은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에서 확보했으며, 하나증권·DRB동일·심산벤처스 등이 주요 출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송용준 전 부산창경 센터장도 개인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펀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글로벌 재원 구성이다. 런던·두바이 소재 외국 출자자인 심산벤처스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콘퍼런스 중 하나를 운영하는 Techsauce Media Co., Ltd. 대표자가 개인 출자자로 참여하면서 외화 재원이 일부 포함됐다. 이를 통해 투자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후속 투자 유치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펀드 운용 방향은 지역 기업 집중이다. 약정 총액의 80% 이상을 부산 내 본점·연구소·공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한다. 부산창경과 큐네스티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연계해 투자 기업의 초기 안착도 지원한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부산창경의 누적 운용자산(AUM)은 176억 2200만원으로 늘었다. 2024년부터 모태펀드 공모에 3회 연속 선정된 결과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이번 펀드 결성을 계기로 부산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가속화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31 08:37:56 이도식 기자